멸종 위기에 처했던 담수어 피라루쿠가 브라질 아마존 강에 다시 돌아왔다고 14일(현지시간)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브라질 마미라우아 지속가능발전 연구소의 복원 작업의 성과로 아마존 강과 호수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던 피라루쿠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대구'로 불리는 피라루쿠는 최대 3~5m까지 자라고 이때 몸무게는 200kg에 이른다. 이처럼 큰 몸집 때문에 아마존 강 유역에 사는 사람들의 한 때 이 물고기를 식량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최 수가 현격히 줄어 지금은 국제거래 규제 어종이 됐다. 현지 사람들은 이 물고기의 몸에 난 붉은 색이 있어' 붉은 물고기'라고도 부른다.
공기주머니 역할을 하는 부레를 가지고 있는 피라루쿠는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20분마다 호흡을 한다. 이런 습성 때문에 어부들에게 쉽게 포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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