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세계속에서] - 올림픽 "연기"? "연기"!...
2020년 03월 17일 22시 45분  조회:3879  추천:0  작성자: 죽림
올림픽, 연기 전례 없다…
칼자루 쥔 IOC의 결정은?

 


현재 일본 정부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인 선택은 '올림픽 연기'다. 

IOC 정관에 따르면 전쟁·내란 외에도 '대회 참가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당하고 있다'는 합리적 근거가 있는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다만 올림픽 취소뿐만 아니라 연기 시에도 다방면으로 막대한 손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IOC는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이 1년 뒤인 2021년 개최된다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육상선수권대회, 또 2년 연기된다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겹쳐 대대적인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올림픽은 1896년 근대 올림픽 시작 이후 4년마다 빠짐없이 개최됐다.
191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 1940년 도쿄올림픽, 1944년 영국 런던 올림픽 등 전쟁을 이유로 대회가 취소된 적은 있으나 '연기'한 전례는 없다. 만일 이번 도쿄올림픽이 연기될 경우 첫 사례가 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했지만 개최 50일 전 "올림픽 개최로 감염이 퍼질 위험은 낮다"고 밝히며 예정대로 올림픽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IOC는 WHO의 진단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과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사상 첫 올림픽 연기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강소현 기자 

======================================///
...
...


도쿄올림픽의 예정대로 개최가 불투명해지자, 망언으로 악명 높은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은 “저주받은 올림픽”이라고 말했다.
아소 부총리는 18일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일본이 중-일 전쟁 때문에 열리지 않았던 1940년 삿포로 겨울올림픽과 동서 냉전 영향으로 참가국이 축소됐던 1980년 모스크바 여름올림픽의 사례를 들면서 “(모스크바 올림픽 뒤) 40년이 지나니 올해다. 저주받은 올림픽이라고, 언론이 좋아할 만한 말 아니냐. 그렇지만 현실이 그렇다. 40년마다 문제가 일어났으니까, 사실 아니냐”고 말했다...


///도쿄/조기원 특파원 

======================================///

2020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정상 개최를 고집했던 꿈은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추세와 이에 따른 국제사회의 반발에 꺾이고 말았다.
연기가 확정된 도쿄올림픽은 근대올림픽 역사상 전염병 탓에 일정이 변경된 첫 사례로 남게 됐다.
앞서 1916년 베를린대회, 1940년 도쿄 대회, 1944년 런던 대회는 세계대전 탓에 취소됐고, 1980년 모스크바 대회는 냉전 보이콧으로 불완전하게 치러졌지만 전염병으로 연기된 건 최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이던 대회를 연기하되, 명칭은 ‘2020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은 전쟁이 아닌 전염병 때문에 일정이 조정된 첫 사례가 됐다.
공교롭게도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최근 올림픽과 관련해 “40년마다 문제가 생겼다”며 “저주받은 올림픽”이라고 내뱉은 실언이 현실화 한 모습이다.
그간 하계올림픽은 40년 주기에 맞춰 홍역을 치러왔다. 일본은 1936년 아시아 최초로 1940년 동ㆍ하계 올림픽 개최권을 모두 가져왔지만, 1년 뒤 자국이 일으킨 중일전쟁에서 이어진 제2차 세계대전 때문에 대회를 열지 못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창이던 1980년 모스크바 대회는 서방국가의 보이콧으로 반쪽 대회로 치러졌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도쿄올림픽 개막시기를 내년 5월로 내다봤다. 


/김형준 기자 /김진욱 기자 /오지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3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동물들이 문제냐?, 인간들이 문제냐? 2019-03-13 0 4766
2636 [동네방네] - 올해 "노벨문학상" + 2 2019-03-06 0 4410
2635 [그것이 알고싶다] - 공항에서 짐은?... 2019-02-26 0 4761
263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메뚜기떼"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2-26 0 4187
2633 [동네방네] - 이색적인 "벌옷"입기 대회... 2019-02-26 0 3940
2632 [그것이 알고싶다] - "베트남"이냐? "윁남"이냐? ... 2019-02-26 0 4704
2631 [문단소식] - 룡정 동산에는 윤동주유택이 있다... 2019-02-22 0 3986
2630 [그것이 알고싶다] - "인공지능" 의사 나타나다?!... 2019-02-22 0 4213
2629 [그것이 알고싶다] - 호수에 나타난 "괴물고기"?... 2019-02-20 0 4384
2628 [고향자랑] - 조선족 장기에도 코기러기가... 2019-02-19 0 4247
2627 [동네방네] - 자랑찬 "똥 기증자"... 2019-02-19 0 3849
2626 [동네방네] - 인정미 삭막한 세월에도 선행으로 훈훈... 2019-02-19 0 4007
2625 [잊지말고 공유해야 할 력사]- 100년전의 함성을 잊지말기... 2019-02-18 0 4902
2624 [그것이 알고싶다] - "기계사람"의 출현 좋으냐 나쁘냐... 2019-02-17 0 4173
2623 [동네방네] - "103세 현역 최고령 화백"... 2019-02-17 0 4606
2622 [동네방네] - "80에 청춘", 닐리리... 시인할매, 화가할매... 2019-02-16 0 4457
2621 [동네방네] -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2019-02-14 0 4018
262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프리카 "흑표범" , 100년만에 모습... 2019-02-14 0 4285
2619 [그것이 알고싶다] - 비행기 표 언제 살가?... 2019-02-14 0 4254
2618 [고향자랑] - 중국 연변에도 고운 "한복" 있다... 2019-02-12 0 3979
2617 [동네방네] - "시골길 따라 인생길 따라"... 2019-02-12 0 4204
261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온난화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2-11 0 4360
261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코끼리보호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2-07 0 4211
2614 [그것이 알고싶다] - "떡국" 유래?... 2019-02-06 0 3846
2613 [동네방네] - "80에 청춘", 인제라도 늦지 않다... 2019-02-06 0 3544
2612 [그것이 알고싶다] - "나이 셈법"?... 2019-02-06 0 4537
261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난민",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2-03 0 3980
2610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축제"다운 "축제가 있었으면... 2019-02-01 0 5247
260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호랑이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31 0 3858
2608 [동네방네] - "우연"이냐, "일치"이냐... 귀신이나 알 일!!! 2019-01-31 0 4411
2607 [그것이 알고싶다] - "인공강우"?...5 2019-01-26 0 6642
2606 [그것이 알고싶다] - "인공강우(설)"?...4 2019-01-26 0 4097
2605 [그것이 알고싶다] - "인공강우"?...3 2019-01-26 0 4645
2604 [그것이 알고싶다] - "인공강우"?...2 2019-01-26 0 4786
2603 [그것이 알고싶다] - "인공강우"?... 2019-01-26 0 4833
260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공강우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1-26 0 4447
2601 [고향자랑] - 연변 심판원들, 수고하꾸마.. 2019-01-23 0 3789
2600 [동네방네] - "이상한 대학교"는 "이상한 대학교"가 아니다... 2019-01-23 0 3998
2599 [동네방네] - 가야금아, 영원히 울려라... 2019-01-22 0 4011
2598 [요지경세상] - 1천600만 팬과 강아지 2019-01-21 0 4377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