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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권유에 못이겨
글한줄 남겨놓고
사막으로 들어간 산
다시는 누구도 본적 없다.
인간에는 영원한 숙제를 남겨놓고
고비에는 오아시스 차려놓고
하늘에는 총총 별을 돋쳐놓고
하얀 눈이 되여 내려오는가?
하얀 수염이 되여 휘날리는가?
하얀 신선이 되여 우렷이
우리들앞에 앉아계시는가?
누구도 알바없다
누구도 모른다
땅우의 풀들이 알가?
하늘의 별들이 알가?
… …
2010년 6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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