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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1일 동대구를 거쳐 충남 대동면에 있는 백용암으로 가게 되였다.
대동에 도착하여 바라본 신어산-- 오른켠 골짜기 한 중턱에 백용암이 자리잡고 있었다.
산중턱의 울창한 수림속 한가운데 사찰이 있는데 유래깊은 사찰의 토굴암이다.
우불구불 가파로운 산길
돌아다 보면.... 보통승용차는 오르기 어려운 가파로운 산길이다. 걸어서 올라오는 것도 발목이 경사도에 꺽여 무지 힘든 산길.
산을 오를수록 하늘은 더욱 맑아....
드디여 백용암프랑카드가 보이는데--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
울창한 참대숲
인젠 여기도 서서히 가을단풍이 들기시작
토굴앞마당에서 바라본 낙동강너머 대동면 시가지
저녁해는 뉘엿뉘엿지고 즐비한 고층건물들이 서서히 저녁노을에 불타고 있었다.
대웅전내부--대웅전은 비가새여 다시 중건할 계획이다.
삼신각
산신각내부
백용암의 유래-- 불기492년으로 보아 한반도에 최초로 불교가 들어온 예가 되겠다.
이틑날아침 아침안개가 끼여 대동시가지를 덮어버려 몽롱한 풍경을 보여주었다.
고요한 산속 토굴앞마당을 한가히 걸으면서....
백용암에서 본 대동시가지야경-- 저 산넘어 도시(부산)의 불빛이 하늘을 희뿜히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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