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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개방의 열기가 고조되고있는 마당에 귀국자들에 대한 정부의 중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우리 주에서 나간 로무일군, 류학생 등은 수십만명에 달하고있으며 국외 체류경험이 있는 연변적귀국자는 조선족가정당 적어도 1명은 있다고 한다. 이는 우리 연변만이 갖고있는 우세라고 할수 있다.
귀국자는 로무일군을 포함한 국외에 체류한적이 있는 학자, 지식인, 류학생, 로무일군 등 사람들을 말하는데 필경 이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경험을 습득한 사람들이며 이들은 우리 연변의 둘도 없는 우세이다.
우선 이들의 조직적인 활동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정부차원에서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가 경제부담이 없이 다양한 민간교류활동을 벌릴수 있고 조건이 허락된다면 연변해외귀국자창업청사를 건설해 귀국자를 통한 자금활용, 투자유치, 창업상담, 국제교류 등 다양한 귀국자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경제적, 정책적 담보를 제공해야 할것이다. 이는 로무수입을 생산적으로 활용하고 연변의 국제적인 인적교류를 강화하며 질높은 투자유치를 실현하고 전민창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다고 보아진다.
특히 연길해외귀국자창업련합회를 연변 혹은 중국조선족해외귀국자창업련합회로 승격시켜 이들의 활동공간을 확대해주어야 한다. 귀국자를 통한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현존하는 연길해외귀국자협회가 조직적으로 승격할수 있도록 관련 부문에서는 조건을 창조해주고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할것이다.
중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앞으로 귀국자는 늘어날수밖에 없다. 귀국자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이젠 정부의 필수적인 사업이다. 수십만명의 해외귀국자들은 연변대외개방의 새로운 "창구"이다. 귀국자들의 인맥, 재능, 자금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귀국자들에 대한 정부의 새로운 정책지도와 경제지원이 실행되여 해외귀국자들이 똘똘 뭉쳐 연변 개발개방의 선봉이 될수 있도록 정신적, 물질적 토양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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