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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常代表作
2007년 07월 02일 01시 59분
조회:2159
추천:70
작성자: 허동식
最凶猛的野兽
具常
记得我曾居过5年的
夏威夷檀香山市
动物园铁笼钢窗里
被关着多种兽类与鸟类
在标有<<最凶猛的野兽>>
字样的最后一间铁笼里
置放着一面大镜子
使照看镜子的人们
看到自己映像的一瞬间
谁都难免去心中的一惊
该事情直到今日令我难忘
叫我想到：我们确实需要
不断照看自己的面容和心灵
要时刻提防自己变成
一头最凶猛的野兽
春舞
在古木桩根发出的枝桠上
戴着一顶白色尖帽的梅花
演起了翩翩舞姿
挺拔的松树
两手持着绿色阳伞跳起了三步圆舞
柳树却溜起了古典式的慢步
槐树开始上下摆动枯瘦的肩膀
竹林也摇手臂伸腿脚在寻觅着韵律
在路边和蓬松的山坡上
无名杂草的新芽也在不时地飘动
藏在地里窥偷种子和树根的昆虫和青蛙
为了换上春的盛装
忙着出入于舞台后的梳妆室
风中的春天
脱去了一切的多余
在欢快起舞
生命
将肉身修炼成绿叶
将身骨变成根茎
放出一朵红色花蕾时
血腥的生命必将迎来
香风的弥漫
生命要把心灵磨成
天空般的一面明镜
好让心爱人映出容颜
生命要铸造一只火炉
好让心爱人心动万分
전체 [ 2 ]
번역이 잘 되지는 못했습니다.>입니다.
구상 시인의 딸입니다. 제 아버지 시를 한역해 놓은 걸 보고 반가워서 몇 자 적습니다.
헌데, 어떤 시들은 번역하신건지요? (원래의 한글 시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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