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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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14] 종족편견에 약간
2009년 09월 24일 00시 27분  조회:4762  추천:34  작성자: 허동식

종족편견에 약간


허동식

 

력사적원인으로 하여 은원형식의 표현을 이루는 종족편견이 많다. 그러한 은원뒤에는 흔히 종족사이에 력사적으로 발생하였던 리익쟁탈이 안받침되였다. 먼 옛날 유럽의 백인들과 아프리카 흑인들 사이에는 뚜렷한 종족편견이 없었다. 최초에 흑인들과 거래를 한 라틴종족도 뒤에 흑인들과 거래를 하던 게르만종족도 흑인들에 대하여 대집성적인 보편적인 종족편견을 지니지않았다. 헌데 신항로가 개척되고 식민주의책이 창궐해지면서 유럽 렬강들에게는 아프리카를 략탈하고 점령하고 또 더 나아가서는 아메리카를 개발하기 위하여 흑인노예제가 필요하였으며 따라서 모든 수단을 가리지않는 종족편견, 말하자면 흑인은 락후하다는 우매하다는 등등의 종족편견을 보편화시켰다. 유럽 백인들의 흑인에 대한 종족편견이 제조되는 과정에 박애를 부르짖는 기독교세력도 자유와 인권을 부르짖는 인문사상도 큰 억제작용을 이루지 못하였던 사실이다. 그것은 그들의 공동리익이라는 종족리익의 존재와 어느 문화든 얼마나 우아하다 하여도 가끔은 인성완성의 방향과 배도되는 약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 아닐가는 생각을 하여본다.

리익쟁탈을 뒤받침하는 력사적인 은원적인 종족편견은 아주 세계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유럽이든 아시아든 이웃끼리 아주 오래동안 사이가 좋았던 나라가 적은것이, 서로 아니곱게도 보고있는것이 바로 어느 종족이든 리익앞에서는 신사가 없다는, 그래서 어느 종족이든 종족내에 다른 종족에 대한 종족편견이라는 아편을 일부러 류행시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여본다. 

다음에는 리익쟁탈이 원인으로 되는 종족편견과 문화적인 종족편견이 합류하여 이루어지는 과도성적인 복합성적인 종족편견이 있다. 리익쟁탈중에 종족편견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화를 아름답게 위장하고 남의 문화에 醜化라는 정형수술을 진행함이 인류의 아주 상투수단으로 사용되여왔다. 헌데 외곡과 몰리해와 기시로 충만된 문화판단이 문화적인 종족편견을 이루고 리익쟁탈의 문화편견과 합류하면 리익쟁탈이 이룬 종복편견보다도 더욱 견고하고 지구한 생명력과 회손력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과거 유럽인들이 유태인데 대한 종족편견이 바로 그러한 종족편견의 실례라고 할수가 있겠다. 유태인들의 재부를 점유하기 위해서는 략탈자로서는 그러한 과도적인 종족편견을 보현화시킴은 필수였을수도 있다. 

또 다음에는 단순한 문화적인 종족편견이 있다. 물질리익을 위한 직접적인 종족편견도 아니고 또 물질리익을 위한 종족편견과 문화편견으이 이루어지는  과도적인 복합적인 편견도 아닌 종족편견이다. 력사적으로 아시아인과 흑인들은 직접적인 리익쟁탈이라고 없었다고 볼수가 있고 물질리익을 위한 문화편견을 만든 일이 없다고 볼수가 잇다. 하지만 아시아인들은 백인들의 흑인에 대한 편견적인 문화판단을 수박 겉핱아먹기로  배워서 흑인이라 하면 조금은 아니아니 하여왔다. 또 미국이라든가 유럽의 흑인들도 백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적인 문화판단을 겉 핱아먹기로 배워서 황인종 하면 아니아니 하여왔다.  

종족편견이 없었던 인류력사는 있었지만 많지는 않았다. 지구 우에는 아직도 종족편견으로 넘친다. 사회가 발전될수록 부동한 종족사이에 종족편견이 무너지고 조화가 있으리라는 판단과 욕심과는 많이 다르게 마치도 인류의 어떤 回光처럼 존재한다.

리익쟁탈을 안받침한 <<근원적인 종족편견>>이든지, 리익쟁탈과 문화원인이 합류되여 만들어지는 <<과도적인 복합적인 종족편견>>이든지, 순수한 문화차별과 관념으로 만들어지는 <<문화종족편견>>이든지 모두가 불화를 만드는 도화선이다. 특별히 어느 종족편견이든지 어떤 정치인들에게 리용되는 경우에는 <<초인간>.>적인 회손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악마중의 하나가 종족편견이 애국주의라는 옷을 입고 거리로 싸다니는 일이다.  

일전에 남경대학살을 내용으로 한 << 남경! 남경!>>이라는 중국영화가 일본에서 상영되였다. 종래로 남경대학살을 엮은 영화가 상영된적이 없는 일본의 미성문관례가 무너지여 좋다고 하는 중국사람이 있고 <<남경! 남경!>>은 허구해낸 어느 일본군인의 시각으로 만든 영화이기때문에 력사사실과는 판연하게 다르다면서 중국영화감독으로서 陸川은 볼장을 다 본듯도 하다. 

남경대학살이라는 력사사실을 현실의 국제관계와 리익정치라는 층면에서 벗어나 단순한 문화적인 시각에서 력사적인 시각에서 말할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그렇게 거론하는 사람은 아주 적음은 사실이다.

간혹 있다 하여도 남경대학살을 두고 대부분의 중국인과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손바닥과 손등마냥 부동한 문화립장에 서고 부동한 문화해석을 진행한다.

어떤 중국인들이 일본을 바라보는 눈길에는 옛날 견당사의 돛대만 얼른거리고 명청시대의 왜구라는 해적들의 총칼만 얼른거리고 갑오전쟁의 포성을 비롯한  중일전쟁의 피냄새만 짙어있고 과거의 아시아 농경대국으로서의 자부심에만 받침된 일본인에 대한 여러가지 종족편견이 반죽이 되여있다.

그래서 국민정부의 버마원정군이 일본포로들을 천여명 생매장하던 일은 영화로 제작하라는 말은 못하고 있다.  

중국인을 바라보는 많은 일본인의 눈길에도 반성과 뉘우침이 적고 근대로부터의 중국의 락오상과 실패만이 보이며 다른 종족은 전혀 무시하려는 고질적인 종족편견이 무성하다.

    종족편견을 메우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기는 하겠지만 종족편견의 근원을 찾아보는것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닐가는 생각을 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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