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짐바브웨의 한 남성이 성매매 여성에게 황당한 요구를 했다가 혼쭐이 났다.
2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마쇼날랜드 주에 사는 28세 남성이 성매매 여성에게 황당한 요구를 하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 ⓒ Dailymail
매체에 따르면 당시 남성은 매운 가난했다. 그는 남은 전 재산을 털어 삶은 계란 2개를 샀고 하나를 입에 넣었다. 그러던 중 그는 성매매 여성을 발견하게 됐다. 그는 여성에게 달려들어 성폭행을 하려 했다. 성매매 여성은 그를 강하게 거부했고, 그는 성매매 여성에게 "남은 달걀을 줄테니 성매매를 하자"고 요구했다.
계란 하나로 값을 치르겠다는 것이 성매매 여성의 화를 자극한 것일까. 성매매 여성은 그 말을 듣자 갑자기 화를 내며 '빈 유리병'으로 남성의 머리를 내리쳤다. 남성의 얼굴로 피가 흘렀지만 성매매 여성은 개의치 않고 주먹으로 남성의 얼굴을 가격하기 시작했다. 여성의 폭행은 남성의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고 나서야 끝이 났다.
나이지리아 매체 펄스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상대에 대한 존중을 모르는 것 같아 한 수 알려줬다"며 폭행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남성은 "그냥 싫다고 하면 됐을 것 같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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