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불구자 김영화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심계국, 현발전개혁국, 현불구자련합회에서는 공동으로 돈을 모아《장백 좋은 사람》이며 조선족불구자인 김영화한테 가치가 6600원에 달하는 전동휠체어를 가져다주었다.
장백현 십사도구진 삽사도구촌에 살고있는 김영화는 어려서부터 선천성 척추(脊柱)병에 걸려 다리가 마비되고 반신불수로 되여 학교에 다닐수 없게 되였으며 모든 일을 부모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그는 완강한 생명력과 끈질긴 의력으로 자습하여 자신을 부단히 승화시켰다. 특히 문학에 애착을 갖고 다년간 열심히 문학창작을 해온결과 그의 작품《동풍파》와 《강호의 아들딸》등 작품이 선후로 두차례나 인터넷문학상을 탔다. 그리고 2012년도에는 또《장백 좋은 사람》으로 평의되였다.
올해 장백현정신문명판공실에서는《장백 좋은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활동을 조직했는데 현심계국, 현발전개혁국, 현불구자련합회에서 이 활동에 적극 호응하여 공동으로 조선족불구자김영화한테 전동휠체어를 증송, 그가 완강하게 현실생활과 군중속에 심입해 더욱 훌륭한 문학작품을 많이 창작하도록 고무했던것이다.
김영화한테 전동휠체어를 증송
전동휠체어에 앉아 더없이 기뻐하는 김영화
김영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강홍(姜虹) 김경천(金敬泉) 리승국(李承国) 최창남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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