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2일, ‘연변작가협회문학상’ 시상식 한장면.
1월 18일, 룡정시문화예술중심에서 개최된 룡정시작가협회 문학활동총화 좌담회에서 룡정시작가협회 주석 리승국은 룡정시작가협회의 지난 한해를 문학답사와 문학학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따낸 한해라고 회고하였다.
현재 18명 회원을 둔 룡정시작가협회에서는 지난해에 《도라지》잡지사와 함께 길림시에서 송화호문학답사를 진행하고 안도현 내두산촌을 찾아 력사문학답사를 진행하여 회원들의 창작소재를 넓혀주었으며 3명의 회원을 연변작가협회 문학창작강습반에 추천하여 학습시키고 1명의 회원을 《민족문학》잡지가 주최한 작가번역반에 추천하여 학습시켰다.
리승국은 2019년 룡정시작가협회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작품발표와 수상정황을 소개했다. 《연변문학》과 《도라지》잡지에 룡정시작가협회 작품특집을 냈고 3명 회원이 국가급 문학간행물인 《민족문학》잡지에 소설을 발표하는 등 70여편의 문학작품이 독자들과 대면하였다. 그중 2명 회원이 연변작가협회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지녔으며 계림문학상, 설봉컵생활수기상, 아동가요창작상, 북방동포체험수기상은 물론 해외상까지 10여명 회원이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좌담회에는 연변대학 우상렬교수와 《연변문학》 편집, 《도라지》잡지 주필과 주내 부분적 작가들이 참가하여 문학작품 창작방면에서 룡정시작가협회의 문학활동과 문학창작성과를 충분히 긍정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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