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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静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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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7 ]

17    커피 한잔 댓글:  조회:944  추천:0  2014-12-09
커피 한잔 알알이 커피 씨앗이 향긋한 커피 한잔 되려는구나.   발랑발랑 물 끓는 소리는 촉촉하게 적셔달라는 재촉이요,   고운 커피가루에 내리닿는 섬세한 물줄기의 축복속에,   봉긋봉긋 피어나는 커피의 행복한 셀렘이여라.   커피 씨앗의 모든 것을 담고 향긋한 커피 한잔이 탄생되었네. - 심정홀
16    가을 무도회 댓글:  조회:906  추천:0  2014-10-20
가을 무도회   사르륵 사르륵  낙엽이 바람과 함께 빙글빙글 왈츠를 추고,   입속의 커피향, 잔잔한 음악과 함께 혀끝에서 발레를 춘다.   가을의 카페는 단풍빛 미소를 담고 감성의 손을 잡는다.   촉촉히 젖어든 감성의 은은한 떨림, 가을 무도회가 열렸다.   2014. 10. 20 - 심정홀  
15    꿈의 빛 댓글:  조회:1316  추천:1  2013-07-25
생활이 나를 힘들게 하고 일이 나를 지치게 하여 깊은 심연에 빠져 버렸다.   그속에서 빠져나오려고 허우적 허우적 애를 쓰다가 어느덧 포기하고 살아갔다.   그래도 속이 간질간질 이상해 마음속의 상자를 열어봤더니 오래전에 잊혀진 꿈이 있었다. 익숙하고 설레이는 꿈, 꿈이 나를 다독여주며 위로와 응원을 해준다.   나는 과연 무엇을 원했나? 빛바랜 꿈을 안고 통곡하니 심연속에 희망이 비춰진다.   등대처럼 비추는 희망, 꿈을 안고 나는 한걸음씩 빛을 향해 힘차게 올라간다. - 황영화  
14    부모의 지혜로운 사랑표현 댓글:  조회:1214  추천:0  2013-07-23
부모를 향한 아이의 마음은  연인과 같습니다.  사랑을 의심하고  사랑이 떠날까 두려워하지요.   지금 아이의 손을 잡고  사랑한다고 말해 보세요.  사랑은 말하는 순간  나에게도 돌아옵니다. -심정홀
13    물 한잔의 지혜 댓글:  조회:1188  추천:0  2013-06-25
물 한 잔에 해빛이 내리 비추니 아롱아롱 물방울에 보석이 맺힌듯 하고 그걸 바라보는 내 마음도 맑아집니다.     인어공주의 물거품은 아름답고 슬픈데, 이 잔속에 담긴 물은 해빛을 머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만드니,     내 마음에도 부질없는 걱정이 아닌 따스한 긍정의 빛으로 가득 채운다면 나도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심정홀 - * 7월호에 등록한 글입니다.
12    무지개 마법 댓글:  조회:1434  추천:1  2013-06-24
조용히 무지개 빛을 바라보면   그 속에는 각종 정서가 담겨져 있다.   빨강빛은 열정이 불타는 사랑,   주황빛은 희노애락이 담긴 인생 극장,   노랑빛은 가슴을 따뜻하게 녹이는 감동,   초록빛은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행복,   파랑빛은 호흡이 안정되는 차분한 느낌,   남색빛은 지혜의 문이 열리는 깨달음,   보라빛은 나를 바라보는 자비로운 관찰.   무지개는 7가지 자아를 찾는 마법 같다. -심정홀-
11    미래일기 댓글:  조회:1599  추천:2  2013-06-17
마음이 몹시 힘들어서 고통스럽다면  미래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훨씬 성숙하다고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미래의 내'가 오늘을 회상하며  일기를 써본다고 상상하는 겁니다.  '아, 그때 나는 이런 고통이 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이 나는 일인데~'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이야기를 건네며  미래일기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적어보면  지금의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 허우적되지 않고  멀리서 이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지금 과거를 돌아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 "명상편지" 中 발취- [출처] 미래일기|작성자 심정홀  
10    댓글:  조회:1121  추천:2  2013-05-31
내가 편하자고 선택한 길은 걷다 보니 어느새 가시밭이 되고 정신차려 그속을 헤쳐나오자니 곳곳이 찔리고 상처 투성이가 됩니다.   그러다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사실은 게으름 피우며 쌓아둔 요령이였습니다.   요행을 바라며 편함만 바랬던 선택이 더 복잡하고 힘든 길이 되다니... 마음을 가라앉히고 참회를 합니다.   지난 날을 뉘우치고 참회를 하며 안일한 생각들을 버리고 마음으로 느끼니 길이 환히 열립니다.   - 심정홀 -    
9    홀가분하다 댓글:  조회:1342  추천:1  2013-05-07
언어분석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말은 430여 개랍니다.  그것을 불쾌와 쾌(快)의 단어로 구분하면 7대3 정도의 비율이고요.   그중에서 사람들이 쾌[긍정]의 최고 상태로 꼽은 단어는,  다시 말해 쾌를 표현하는 단어 중 그 정도가 최고라고 꼽은 것은  ‘홀가분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의미있는 성취나 물질적 획득 혹은 짜릿한 자극에서 비롯하는 '죽인다, 황홀해, 앗싸' 같은 단어가 쾌의 최고 경지일 듯싶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이란 그와 달리 무엇이 보태진 상태가 아닌  '거추장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는 거지요.   미처 그 사실을 알지 못해 자꾸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심리적 헛발질을 하고 있을 뿐.  알면, 당연히 홀가분한 길을 택하겠지요.  출처: 힐링Talk
8    마음을 미처 몰랐을 뿐 댓글:  조회:1269  추천:1  2013-04-27
생전에 수많은 소설가들의 스승으로 불릴 만큼 존경받던 한 작가는  ‘이름 없는 들꽃이 지천에 만발했다’ 따위의 표현을 쓰는 작가들을  엄하게 질타했습니다.  쓰는 이가 무식하거나 게을러서 미처 몰랐을 뿐 세상에 ‘이름 없는  들꽃’이 어디 있느냐는 거지요.    꽃피는 소리를 내가 듣지 못한다고 하루라도 꽃이 피고 지지 않는 날이 있던가요. 우리가 미처 모른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꽃을 바라보면서도 꽃피는 소리를 듣지 못하듯,  우리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사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마음보다 상황 논리나 경제 논리를 앞세워 설명하려다 보면 세상의 많은  일들은 이변이나 불가사의, 일시적 쏠림 현상으로밖에 해석될 수 없습니다.  ‘내 마음’에 고요히 귀 기울이면 거의 모든 해답은 그 안에 있기 마련입니다.    미처 몰랐을 뿐,  우리 안에 ‘마음’이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감지하는 순간, 누군가의 머리를 쓰다듬듯 세상도 다정하게 쓰다듬어 줄 수 있습니다.    혜신+명수 출처: 힐링Talk 
7    별과 나비 댓글:  조회:1185  추천:1  2013-04-21
별들이 무리지어 반짝이는 밤하늘에 나비 한마리가 바람 따라 춤추고 있다.
6    나는 믿고 있어 댓글:  조회:1370  추천:0  2013-04-07
나는 믿고 있어 마음 먹은 바를 지키지 못했을때 상심하지 말고  이렇게 외쳐보세요.  “실패했다구? 그게 뭐 어쨌다구?  나는 믿고 있어. 내가 결국엔 성공할 거라는 걸.”  실패할 때마다 믿음을 상실한다면  자신이 성장할 기회가 사라지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를 끝없이 응원하고 믿어주듯이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세요.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이유는  앞으로 내가 변하게 될 모습 때문이 아니라  지금 모습 이대로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보며 이렇게 말해주세요.  "나는 믿고 있어."  "나는 믿고 있어."   -수선재 명상편지 중 발취
5    마음의 성장 댓글:  조회:1351  추천:0  2013-04-02
마음의 성장 마음 속의 보물을 캐내고 빛나게 잘 다듬어 끌어내고 인도하니 심령이 밝아 오네요.                                             - 심정홀 -
4    댓글:  조회:1284  추천:0  2013-03-26
  꽃은 빛의 따스한 사랑과 흙의 촉촉한 보살핌을 듬뿍 받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단장 하고 우주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 심정홀 -- 《心静堂》
3    벚꽃 댓글:  조회:2009  추천:0  2013-03-23
흐드리진 벚꽃잎이 휘날리니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숨결을 타고 흘러드는 향기는   기분마저 좋게 만드는구나! -- 심정홀 --   《心静堂》  
2    댓글:  조회:1237  추천:0  2013-03-23
  봄 기운이 만연한   따사로운 해볕속에서   행복도 몽실몽실 피어오르고   몸과 마음도 봄 기운따라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 심정홀 -- 《心静堂》
1    봄의 소리 댓글:  조회:1284  추천:0  2013-03-19
봄의 소리 봄이 다가오는 소리에 자연은 잠에서 깨여납니다. 조약돌 위를 졸졸 흘러가는 물 소리, 짹짹 지저귀는 새 소리, 만물이 움터오니, 내 마음도 자연의 소리에 깨어나네요. 두 눈을 살포시 감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새싹잎을 톡톡 적셔주는 비 소리, 쏴아 불어오는 바람 소리, 변화하고 움직이는 자연의 소리에 내 마음도 희망으로 가득 차 움직이네요. ___심정홀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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