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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은 안 읽고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려요 !
"우리 엄마는 드라마를 보면서 나한테만 책을 읽어래요. 저도 TV 보고 싶은데... 그래서 엄마 몰래 휴대폰 게임을 놀았어요."
- 7세 김혁 (가명)
심정홀에 찾아온 어느 젊은 엄마의 푸념에 '미운 일곱살'이라고 불리우기 시작한 이 어린 남자 아이는 반항기 다분한 눈으로 엄마를 노려보다가 볼멘 소리로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리유를 말했다.
이런 가정이 한둘이 아닐 듯 싶다. 심리 카페 단골 대학생들도 자기 어린 시절에 대해 남자 아이와 같은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
우리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그후 7살 김혁(가명) 의 상담은 몇차례의 미술치료를 통해 마무리 했다. 마음의 불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고 창의력 키우기까지 했더니 산만함은 사라지고 자기 주장이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엄마 역시 드라마가 아닌 책을 보기 시작했고 아이도 책을 보고는 엄마에게 자기가 본 책을 다시 이야기 해준다고 했다. 빙그레 웃으며 이제는 조금 귀찮다고 말하는 엄마의 얼굴에서 나는 행복한 미소를 보았다.
- 심정홀 심리상담사 황영화
[심리상담사의 노트] 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여러분들과 만납니다.
황영화 상담사의 상담 사례들을 공유하며 모든 사례는 가명을 사용하고 보편적인 사례들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 누구의 집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고민들을 모아서 노트를 작성합니다.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습니다. 이제는 전문가와 함께 고민을 해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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