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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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4.반도연장선 (리수산) 댓글:  조회:7894  추천:29  2010-09-14
<통일열차>시리즈4반도연장선리수산   한국의 노무현정권때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문장을 쓴적이 있다.지금도 별 다를바가 없다. 반도의 연장선엔 이 땅우의 사람들과 그 주위 이웃사람들에게 더없는 풍요로움과 행운이 깃들어있다.그전엔 연장선을 일본 큐슈나 중국상해 동남아시아만 바라보았지만 지금은 북으로 북으로 내다보게 되였다.    철마가 달린다.한반도로부터 시작해서 중국대륙으로 뻗어가며  유럽에로 세계에로.이 철마야말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이다.의문과 대립은 사라지고 넘겨다 보던 사람들도 장사판에 끼여들며 여념이 없다.       그전에도 이러한 발상이 없었던것은 아니였지만 이웃간에 서로 믿음이 없는 상황에서 실행이 어려웠다.한바탕 갈등과 고초를 겪고 싸우는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고기를 낚아가 부자로 되는 것을  보니 초조해만 진다.    평화와 애국엔 선후가 없듯히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사람많이 사는 마을에선 인력이 나오고 땅이 있는 사람은 땅을 내놓아 길을 닦고 철길과 배길을 놓으니 철마가 달리고  배가 드나들 수 있지 않는가.길이 생기니 마을의 사과 배 수박 오이 입쌀 석탄 목재 자갈 모래도 돈이 되여 척척 들어오고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었다.잘 살다보면 환경도 개선된다.     한때 의구심이 많아  일본 한국 중국 러시아의 자본이  우에 맛댄 중국길림성은 물론, 동북3성에도 들어오지 않는다.산동반도나  강소성 절강성 복건성보다 공업이나  무역기반이 훨씬 더 좋았던 동북3성이 점점 뒤떨어졌다.1990년대 길림성을 방문고찰할때마다 길림성정부의 간부들은 이웃과 비교하면 해마다 옥수수가 풍년이라 자랑한다.그때 그들의 흥분된 얼굴을 보면서 속으로 융성발전하는 산동 절강 강소 복건성과 비교하면서 할말이 없었다.그때 상해는 이미 날고 있었다.이웃인 요녕성과도 많이 달랐다.   지금은 달라졌다.길림성과 이웃의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진다.육로 철로 바다길이 열리면 모든것이 움직일 수 있기에 돈이 된다 한다.몽골 러시아 유럽과 중국 조선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력자원이 개발되고 현대적 물류가 형성되며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미국 남아메리카로 날라가면 메마른 이땅의 경제가 곧바로 일떠선다.이에 따른 활발한 국내외 자본투자도 이루어질 수 있다.    황페하던 이 땅우에 철로 육로 배길이 생기면 황금파다가 일구어 진단다.낮잠만 자던 나그네도 부지런히 할일을 찾아 다닌다 한다.가난할땐 마을에 인심이 박하고 베품이란 전혀 없었으며 날도적도 많았고 다툼과 싸움도 잦았기에 대낮에도 뜨락문과 대문을 잠구군 했지만 인젠 서로 허물없이 오가니 인심도 좋아져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이웃에 가져다 주고 있으니 시장의 잠을쇠가 잘 팔리지 않는다 한다.   철마는 달려야 경제가 살아나고 인심이 나오니 화합이 나오는 법이다.철마야, 달려라!  2010.8.29  
144    가고 싶은 <고향지도> (이수산) 댓글:  조회:8111  추천:41  2010-09-12
가고 싶은 <고향지도>리수산   몇주일전에 소주 상해를 다녀왔다.날씨가 매일 최저기온마저 섭씨 30도를 넘고 낮최고온도는 39도 40도나 되는  더운 날씨 탓인가  10연년만에 다녀온 이름난 남방 연해도시였지만 별로 관심도 흥미도 적었다.더우기 너무나 빼곡한 빌딩 건축물 탓으로 북방에서 온 사람들에겐 숨겨웠다.  <신조선족>들이 좋다하는 도쿄 뉴욕 워싱톤 빠리도 한번가보면 그만이다.한국은 1,2년에 한번씩 가보는것도 좋겠다.그보다 앞으로 우리들의 마음과 인기를 이끌 코스는 역시 우리를 낳아준 중국동북3성의 고향을 향하는 길 일것이다.때로는 마음속의 지도 <고향지도>를 머리속에서 자주 그려보군 한다.  하루밤 하루낮 달려야 도착할 수 있었던  고향 심양 장춘 할빈도  인젠 탄환열차로 4시간 6시간 8시간으로 단축되고 1,2년지나면 2시간 4시간으로 6시간으로 단축된다 한다.제일 가고 싶은 연변은 산길이 많아 어렵겠지만 장춘 길림 도문행 고속철이 나온다 한다. 그러면 한바퀴돌아서 먼저 4시간달리는 장춘행에 몸을 얹어 다시 연길행 고속열차나 버스를 갈아타면 2시간내지 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것이다.  북경 상해 청도 심천시의 근교에다 조선족마을을 설립하는 것도 이상적이겠지만 아직도 어려움이 적지 않다.인젠 고속철시대에 들어섰으니 고속철을 타고 무더운 여름을 고향에가 지내려는 사람들도 많아질것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민족특색을 지닌 문화 경제 관광자원이 얼마나 정비 구축 홍보되였는가에 달렸다.금년 <농민예술절>날 전국농업전람관에  바삐 가보니 조선전통음식인 찰떡마저 칼로 베여 팔 젊은이가 없다보니 연변의 한족여성들이 동원되여 왔던것이다.고맙게도 연변과 길림성의 한족등 형제민족들이 도와 나선것이고 말로도 <우리길림> <우리연변>에 오면 조선족 문화를 더 많이 감상할 수 있다 한다.   마음의 지도 고향마을의 지도를 그려보자.심양에서 내리면 한시간 거리로 <중국조선족제1촌>만융촌을 가 볼 수 있다.2008년에 한번 가 보았지만 도시마을답게 잘 건설되여 가정소득도 높다지만 마을엔 빌딩과 거리 학교 농업연수원외에 잠자리가 날아 다니고 개구리들이 뛰여 노는 푸른논판, 가을이면  황금파도 설레이는 수전 강과 수양버들 황소 매돌 물방아 같은 민속 문화 실물과 경관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만융촌과 <중국조선족제1촌>을 다투는 연변안도현만보진홍기촌은 경관은 좋지만 사이트에서 조차 찾아보기 어렵다.물론 조선족의 경제 문화 교육 민속 실물 전시 경관을 완벽하게 갖춘 곳은 역시 연변일것이다.그러므로 연길이 심양 장춘 할빈처럼 제1정거장으로 삼고 차를 갈아타고 다녀오고 싶은 고장을 더 많이 창출해내야 할것이다.농업관광 민속관광 문화관광 체험관광 민박 먹을거리 볼거리 삶의거리가 브랜드로 속출해야 하고 신문 방송 사이트로 더 활발히 홍보를 해야할것 같다.   연변뿐만 아니다.할빈 장춘 목단강 가목사 치치하르 부근엔 이러한 관광 코스가 있는가?한시간 거리로 고향마을 민속마을 민박마을이 꼭 필요해진다.  여름엔 할빈도 인젠 더워지니  오대련지시(五大连池) 흑하(黑河)시 막하(漠河)까지도 관광손님이 달려갈것이 번하다.연변에도 홍수위험이 없고 여름에 시원한 산간마을이 각광을 받을 수도 있다.목단강 할빈에서 관광버스로 해림시와 녕안시의 조선족마을 <한옥마을>에도 발길이 돌려질것이다.가목사도 한시간거리로 성화향 광명촌이 있다.  개방개혁이후 연해도시 대도시와 해외로 수많은 동포들의 보다 나은 삶의 길을 따라 진출했지만 우리들에겐 가장 귀중한 고향마을의 <마음속의 지도>가 있다. 우리들의 기억보다 날로 더 아름답게 변해가는 고향마을이 있다.이러한 인간의 정신과 마음이 소중하기에 새로운 삶의 지도가 그려지고 길이 열려지게 되는 법이다.  찾아오고 마중해주는 따뜻한 인정과 마음의 연대가 있으므로 인간은 행복하기 마련이다.이 흐름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분발과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행복할것이다.2010.9.10       
143    한민족은 왜 꼭 선진화로 나아가야하나? (리수산) 댓글:  조회:7279  추천:42  2010-09-12
한민족은 무엇때문에 꼭 선진화로 나아가야만 하는가?리수산   한민족(조선민족)은 무엇때문에 꼭 선진화로 나아가야만 하는가?해답은 물론 여러가지일 수 있으나 간략하게 대답하라면 그것은 자신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일것이다.   국토가 넓고 자원이 풍부하며 인구도 많고 강대국과 린접하지않은 나라에선 구태여 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여길 수도 있다.   살아남자면 꼭 강해져야하는바 강하자면 선진화의 길을 제외하고는 다른 길이 없기때문이다.백년전에 너무나도 뼈아픈 이 도리를 한민족에게 일러주었다.이와 비슷한 비운과 아픔의 역사를 가진 나라는 수두룩하지만 한반도는  이웃 강대국사이에서 <샌드위치>같은 처지에 놓여있기 때문에 더욱 긴박하다.  그러면 지금은  백년전 같은 <약육강식>의 시대는 지나가고    평화롭고 조화로운 시대가 아닌가 묻는다.그렇다.평화로운 시대에 왔지만 이것은 언제까지나 보편적이고 세계전반적인 도리일뿐이다.하지만 지금도 이라크 후세인 싸담 같은 통치자가 있을뿐만 아니라  국가 민주주의 정치제도장치가 미흡한 나라도 많다.게다가  국가적 완화와 자율통제능력이 결여한채 제도적 개혁과 사회복지개선에 치닿지 못하고 해외로 모순이 터쳐나온다면 국부적 충돌과 전쟁도 터칠 위험이 남아있다. 인젠 민주주의국가라 자칭하는 러시아, 발달하고 성숙한 민주주의라 표방하는 자본주의국가 일본, 제도적 장치가 성숙하지 못하고 아직도 빈궁에서 허덕이는 파키스탄, 극단의 선택에도 서슴치않는 이란, 팽팽해지는 아시아와 환태평양지역, 모두가 영원히 평화롭고 조화롭게 지낼 수 있다는 제도적 보장은 어느 각도로 보아도 없어 보인다. 백메터달리기경합에서 챰피언은 옆과 뒤를 돌아다 보지 않고 오직 모든 힘을 다해서 최고속으로 앞으로 앞으로만 내달린다.한가한 초원에서 우연히 풀을 뜯고 있는 양떼가 아니상 싶다.너무나도 이웃 대국에 의뢰하면서 안일해진 칭키스칸의 후손들은 <잃어버린>것이 10년이 아니라 800년일 것이다.선진화의 목표를 잃어 버리면 자신도 잃어버릴 수 있으나 초원민족의 원기를 회복하면 자아분발로 재궐기도 멀지않을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선진화는 무엇일까?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빌딩, 가장 빠른 고속철, 가장 큰 비행기, 가장 안전한 원전, 가장 선진적인 항천항공기술, 가장 선진적인 이지스함과 항모 및 전투기,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체계 교육체제 기술연구개발시스템과 사회복지제도, 경쟁력이 가장 강한 기업과 디자인노하우 창의력 개발력 기술력 실천력 조직력과 성숙한 노동력 및 기술자, 흥미진진한 고등학교학생들도 줄줄히 잘 외워내는 대목이다.  그보다 더 가치있는 일들은 무엇일가?가장 선진적인 교육과 다양한 인재와 영재발굴 및 활용제도,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가정 학교와 사회문화, 가장 아름답고 문명하며 조화로운 인간성을 갖춘  인문사회, 긴급한 시기에 가장 신속한 효율과 강대한  위력을 분출할 수 있는 민족단합성과 민주국가제도, 잘못된 선택을 자주적으로 정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자율제도, 튼튼하고 성숙하며 세련된 국가외교 및 국방 등 이 모든것은 선진민족과 선진국의 상징이기도하다.  중한일미러 우럽 남미등 여러나라 발달한 지역으로 진출한 조선족신세대, 고향땅과  민족문화공동체를 지켜가는 우리동포들, 선진화로 달려가는 흐름을 직감하면서 그저 구경꾼만으로 있어서는 안되며 옛날 이야기, 나만 아는 한담같은 이야기에만 고착해서 귀를 기울이며 <자급자족식>으로 만족해가는 의식은 우리를 저멀리 떨어진 변방으로 편벽한 한골로만 탈락시킨다. 중국 한국 일본 미국에서 살면서 그곳의 선진성을 능동적으로 받아 들이며 소화해가고 재조명 재창조해가는 참다운 모습이 바로 조선족의 선진화일것이다.이면에서 중앙민족대 연변대 여러민족신문사 출판사의 책임이 어느때보다 무겁다.한울타리에서 민족영재감을 육성하는것은 나쁘지는 않지만 개방성과 주동성이 너무나도 결핍하면 한층 제고되기 어렵다. 중국에서 살면 나라의 주인공답게 국가 정상급 무대에도 과감히 진출하고 등장해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야  할것이다. 우리민족의 자아분발정신과 자치지역의 경제문화사회발전이 나라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발전에도 도움이 될것이다. 선진화로 내달리자니 숨도 차지만 그 성공과 보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한한 영광과 희열을 만끽하도록  청소년들과 후손들에게 부단히 계발을 주어야 할것이다.2010.9.2
142    3. 통일열차 (리수산) 댓글:  조회:6936  추천:40  2010-09-10
<통일열차>시리즈3.통일열차리수산이제 며칠지나면 중일한 정상회담이 곧 시작된다. 남북통일은 8000만 한민족(조선민족)의 백년숙원(宿愿)이자 비원(悲愿)이기도하다.남북통일에 큰 기여한 사람은 최대의 민족영웅으로 동상이 우뚝 세워질것이나 지연 혹은 방해를 한 사람은 역적으로 몰릴것이 분명하다.내국인이나 외국인도 마찬가지이다.지금은 <정보일체화>(信息一体化)의 시대이므로 역사를 감추어 둘 수없는 시대이기도 하다.아두(阿斗)나 제갈량(诸葛亮)이 따로 없다.그 누가 그 어느 나라가 이 통일 대업에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 역사는 명백히 적어 놓을 것이다.남북으로 분단된 역사는 그 주관적이나 객관적 원인이 있었다 하지만 이 장래의 통일대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우리 자신이다.우리자신을 초월한다면 우리민족에겐 가장 큰 행운과 행복이 다가올것이다. 우리주위의 이웃나라이나 남북분단에 깊숙이 감겨 들어온 나라의 탓 보다 통일대업에 우리 자신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것이 무엇일가?현재의 개인과 가정의 생활소득이나 수준이 급격히 내려가는것이 우려인가? 아니면 지금의 특권급여대우가 없어질가 우려인가? 아니면 남들이 부자되는것이 우려인가.이는 <우물안의 개구리>(井底之蛙)심리이고 <한치밖에 보지못하는>(鼠目寸光)쥐의 시야이다.이 우려가 없다면 마음이 확 넓게 풀릴것이다.우리동포 남녀로소 모두가 탈수있고 행복을 느낄수있는 철로나 공로를 닦아보자.이 기차에 몸을 싣는 사람은 모두가 <서울>에가서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살 수있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서 한평생 잘 살아볼 수 있다.또 이 철길을 따라 중국으로 일본으로 러시아로 유럽으로 갈수있다.누나 좋고 매부좋은 일이다.이 통일열차가 우리마을과 이웃마을 옆을 지나만가거나 몸만 실어도 우리와 이웃들은 그 누구나도 한번 시내구경 시골구경 장보러나 유람을 다녀올수있어 우리서로의 물건도 잘 팔리고 관광으로 서로 돈도 잘 벌수있으니 인생의 보람과 행운이 다가오고 여간만 좋지않겠는가.조선의 자원과 인력, 한국의 자본과 기술로 결합된 통일된  시장이 중국의 시장 유럽의 시장 세계의 시장으로 연결되면 세계도 깜짝 놀랄 엄청난 시장으로 되니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유럽공동체가 부럽지않는 경제사회 공동체로도 점차 부상할것이다.통일된 한반도는 우리동포들에게 무한한 기회와 재부와 행복을 가져다주고 세계일류의 선진국가로 부상할수있으며 중국과 일본 나아가서 유럽 미국과도 상부상조할수있는  경제체제로 부상할수있다.이 통일열차로 바다를 뚫고 일본 한반도(조선반도) 중국,그리고  몽골 러시아 유럽을 이어놓을수있는 거폭의 설계도가  곧 펼쳐진다.미국 일본 한국사이에 서로 도움이 안 되는 협의는 이루어질 수 없을것이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안되고 국제규정에 어긋나는 협의에 중국과 러시아는 동의 할 수 없을것이며 남북간 서로 상대를 무시하고 베제하며 억제하려는 협의는 결론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현실은 명백히 알려주고있다.하지만 이와 반대로 남북통일에서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민족과 나라는 남북간이나 기타 여러나라에서도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없을것이고 꼭 그렇게 나아가게 되면  모두가  상처를 입게 되고 비극으로 되지 않을 수 없다.또한 흉금이 졻고 졸렬한 심리와 짧은 시야로 한편을 부축해 한편을 누르려해도 역사와 현실의 눈을 피할 수 없으며  이간술은 남북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의적인 언론의 질타를 면할수도 없을것이다.공정하고 부유하며 선진적인 문명으로 평화롭게 서서히 혹은 순식간에 통합되는것은 남북간 우리동포들 그리고 지구촌의 행운이다.남을 의심하지않고 자신을 초월하여 역사의 승자가 되자면  지혜 용기와 신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두 형제가 항상 싸우기만하면 토끼나 쥐보다 쇠약하게 몰락되지만 힘을 합치면 곰도 범도 잡을수있다. 서로 싸우면 옆을 지나던 승냥이나 여우 토끼 쥐도 갸우뚱하고 무얼 얻어가려고 넘겨다 본다.힘을 합치면 토끼도 여우도 곰도 사자도 코끼리도 탄복하며 박수를 쳐 줄수 있다.자신을 초월하면 남을 의심할 필요도 없어진다.두형제가 힘을 합친다면 자신도 가정도 잘 살게되니 이웃도 전 마을주민들도 모두가 기뻐할것이다.늘 자신만 개인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더 멀리  더 높이 서서 민족과 나라의 장원하고 근본적인 이익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라면 일개인의 이익보다 큰 기틀을 짜고 큰 도로를 닦고  큰 철길을 놓아야한다.이 큰 틀에서 우리자신에게도 이웃에게도 전 지구촌에게도 큰 도움과 행운을 가져다줄수있는  창의력 행동력과 추진력을 펼쳐나아가야할것이다.한민족(조선민족)은 슬기롭고 근면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사랑하고  조화로운 세계문명에 큰 기여를 할수있는 민족이다.  역사는 무정하고도  투명하지만 어김도 없다.2009.10.7    
141    文明、和諧發展是中國的必由之路 댓글:  조회:10112  추천:17  2010-09-06
文明、和谐发展是中国的必由之路       ——纪念中国人民抗日战争暨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65周年有感                  作者:李水山       中国先后举办奥运会和世博会,隆重纪念国庆六十周年,尽管还有些改进之处,但总体来说是成功的,国人振奋、世界瞩目,然而现实和未来如何呢?我们的国际环境在迅速恶化,这种反差又如何解释呢?     国际纵横比较,我们严重缺乏现代意识中的换位思考和反思自觉。我们在举国振奋、群情激昂之时,很少关注过国际视野,很少倾听过他人的感受和评价。这些年有些人一直在忙乎、兴奋,先是借鉴日本的“百年激荡史”,主张“富国强兵”,后来觉得有些荒唐,再改为“和平崛起”,有人干脆主张淡化“和平”,强调“中国崛起”,提出引发地区或全面冲突不可避免论,这种主张已经介绍到世界各地,引起周边国家的紧张和不安,招来世界诸多国家的关注和警觉,这是不是从“韬光养晦”转向“中国不高兴”的结果?     邓小平曾高瞻远瞩提出两个重要论点:一个是坚持“以经济建设为中心一百年不要变”,另一个是“韬光养晦、决不当头”。深知邓小平的智慧、韬略和胸怀的新加坡李光耀曾高度评价邓小平的这一观点,忧虑于境内外一些学者的盲目、偏激思潮与言论。     中国改革开放三十年,取得了辉煌成就,举世公认,不必自我张扬和渲染。当年,茅台酒因包装简陋,参展者一着急就在大庭广众之下摔碎了酒瓶,响声和气味引来了众多国家参展方的关注,一举提升了酒的知名度,这是企业行为和智慧,但并不是万能,更不能套用。一个文明、成熟的国家就没有必要浮躁,更不能学暴发户气急和恼怒。“和平崛起”本身就有些“自我喧哗”之嫌,“酒香不怕巷子深”,何必“自我喧哗”呢?我们在金黄色的稻田里不难发现,成熟的稻穗谦虚地低下头,而浑身干瘪的稗穗却高昂着头,傲视甚至藐视群芳,农夫毫不客气地将其革除。     中国与众多亚洲国家相邻,我们曾经饱受帝国主义的侵略和蹂躏,我们亚洲有太多共同的遭遇、感受和命运,为什么不能高举反法西斯、反殖民主义和反恐怖主义的鲜明大旗呢?这样会赢得亚洲、全世界相同命运国家的共鸣和拥戴。东北亚、东南亚、南亚、中亚、俄罗斯等国家都曾遭受过日本帝国主义和德国法西斯的侵略,我们有太深的伤疤、太多的回忆和共鸣、我们的朋友遍天下。这是一种战略思维,一旦忘却了、疏远了、篡改了,那会招来不可估量和挽回的损失、迷惘。     主张“富国强兵”和“和平崛起”,让世界误读为中国“重蹈百年前的历史覆辙”,“韬光养晦”被误读为“在虚弱的时候隐藏、潜伏着养精蓄锐,一旦翅膀硬了就要靠实力说话、用武力解决”,至少国内外实力派学者如今也这样认为,而且“崛起”是排他性的。      产能过剩、劳动力过剩、大学生就业困难、资本过剩、军力过剩,加上青年网民、在校学生、失业青年的浮躁、急躁和区域贫富差距、两极分化的忧虑汇集一成。虽然,国家经济发展加快,成功走向全球化,然而,国内社保改革、政治文明进步未能及时跟进或兑现,有可能转化为更加急躁、强烈的膨胀心态和泄世情绪,只会影响国家的冷静判断和科学决策。这些年轻人大都充满爱国情怀和热情, 风华正茂、精力充沛、干劲十足,对祖国建设、体育比赛、劳动竞赛、减灾赈灾、脱贫致富、西部开发、新农村建设、支援非洲等发展中国家,都是极其宝贵的人力资源和财富,应及时正确组织和疏导他们,以充分发挥他们永不凋谢的激情、才智和力量。     思想性左、中、右是每个国家社会中的普遍现象,并不足为奇,他们也是为国家、民族和世界和平、发展焦虑、苦思和呼喊。需要正确引导的是,不能过激、偏离、甚至走向极端,极端民族主义、种族主义、军国主义、阶级斗争、政治运动都是极右、极左思潮带来的恶果,会把国家和民族引向灾难的深渊,要及时洞察和防备。我们曾有过极左思想带来的灾难,却没有极右思潮及其种族主义、军国主义招来的困惑和灾难的惨痛经历。    血与火的历史将永远证实:世界,永远需要和谐、文明发展,无论是谁挑战这一文明进程和秩序,都注定会头破血流,最终以失败为告终。法国、德国、日本、苏联尝试过,都没有成功。历史已经证明:800年前,成吉思汗靠刀枪、马背和屠城开疆扩土、征服了世界,是流芳百世的民族英雄,但一去不复返;80年前,希特勒和日本侵略者靠侵略战争和种族、血腥屠杀,成为遗臭万年的法西斯强盗,被世界各国联合剿灭;8年前,伊拉克的独裁者萨达姆也用武力和侵略战争想称王称霸,也被绞死诛灭,写进历史教科书。    文明、和谐、发展是中国的必由之路。中国和几千年世界文明史中的绝大多数国家一样,反抗殖民主义侵略,争取国家独立、文明、富强,以人民的自由、解放、富裕、幸福为发展宗旨,积极贡献于世界的和谐与文明,反对法西斯,反对殖民主义和霸权主义,反对侵略战争、暴力恐怖和犯罪,致力于世界更多的人摆脱贫困、文盲和暴力恐怖并走向光明的文明事业。        文明、和谐、发展的中国始终与世界正义的国家、先进的国家、文明的国家为伍,不支持独裁专制、反人类、搞恐怖、挑战世界文明秩序的国家政权或跨国势力。虚心学习和吸收包括资本主义国家的人类世界创造的一切先进、多元文化和文明,共同维护和促进世界文明、正义、和谐秩序和进程。历史也会证明,人性、自由、民主、市场经济、社会福祉不只是一些国家、一些体制的专利。     世界将期待、赞赏、接纳和拥戴这样一个文明、和谐、自律、发展的中国,中国也越来越发挥文明国家应尽的作用和贡献。科学发展观指导下的国家外交、国际关系、国际秩序新思想、新理论将应运而生、浮出水面。                                2010.9.3      
140    한시간거리 (리수산) 댓글:  조회:7781  추천:39  2010-09-06
한시간거리리수산    한국에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으로 2020년까지  도시권을 중심으로 전국을 한시간반거리로 편의해진다하니 매우 기꺼운 소식이였다.  국토를 넓혀 인젠 9만여평방킬러메터가 아니라 10여만이란다.북경이 교외농촌을 포함해서 1.8만킬러메터이니 6배에 가깝다.한국국토면적의 1/6밖에 안되는 북경시는 이스라엘 전 국토면적에 가깝다. 화이러우(怀柔) 옌칭(延庆) 핑구(平谷)와 같은 먼 교외를 갔다오자면 하루일정을 잡아야 한다.외국인들이 늘 오해할 수 있는 일로 옌칭현에 출장갔을 때 같은 북경시이지면 한번 만나자면 오는길에 차를 갈아타야거나  막히면 3,4시간이상 걸리므로 만나기 어려울때가 많았다.   한반도에서 한시간에 230내지 250킬러메터 달리는 고속철이면 한시간반으로 단축된다 한다.앞으로 차세대고속철을 개발하면 시속  350내지 450킬러메터를 달릴 수 있으니 더 편리해질 수 있을것이다.긴급한 인명구조나 재해복구 긴급물자조달과 소식전달도 모두 가능해지고 아침일찍 차를 타고 상경해서 회의나 모임에 참가하거나 숏핑을 하고 병을 보고도 여유가 생기니 저녘편으로 돌아올 수도 있게 되였다.   30여년전 중국에서 개방개혁을 시작할때 심천에서 “시간은 곧 생명이고 효율이다”라는 슬러간을 내펼쳐 전세계를 진감했다.인젠 고속철로 북경과 천진사이에 20분이면 오갈 수 있고 북경과 심양간에도 4시간, 2시간까지도 앞당길 수 있으며 앞으로 북경과 상해사이에도 5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한다.   교통이 이전보다 많이 편리해지면 “인류”(人流) “물류”(物流) “정보류”(信息流)가 활발해지고 네트워크가 형성되여 시장이 커질 수 있고 소비도 늘어나며 교역이 올라갈 수 있다.저탄소 녹생성장도 가능해져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전례없는 활기를 띨것이 확연하다.말 그대로 지구촌시대이다.하지만 극복해야할 것은 이에 따른 모든 서비스를 완벽히 개선해야하는바 고속철에서 내려 버스를 기다리고 갈아타며 한시간거리를 반나절이나 하루를 걸려야하는 경우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는것도 심중히 고려해야하며 티켓값이 너무 비싼것도 보통시민들과 농민들에겐 적지않은 부담으로 될 수도 있다.   인간은 늘 걱정으로 살아가야지만 걱정보다 미래는 밝은 것이다.시내복판에서 살면서 초가집 물방아 황소 개구리 잠자리 개울물 늪 버섯 미나리 곰취를 오래동안 보지못했던 사람들이 한시간거리로 당장 달려오니 농촌관광업이 활성화되고 농가 소득이 올라가니 도농통합균형발전이 이루어진다.  도농균형통합발전은 빈말이 아니라 현실로 되고 강과 물은 되살아나고 하늘과 공기는 한결 더 맑아지며 산책하는 사람들의 기분도 좋아질것이다.녹생성장과 생태보전형 농업으로 전나라가 공원 농원 낙원으로 결합된 살기좋은 내고향으로 발전되여갈 수 있다.    경직된 공업화이지만 IT디자인등 과학기술로 결부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으로도 전환되여 부각할 수 있다.고속철시대의 상징인 <한시간거리>로 하여 자연과 같이 숨쉬는 인간의 삶의 공간이 넓어지고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 때문이다.     민생과 복지를 지향한 중국과 한국도 인젠 할일이 더 많아지게 되는것 같다.       2010.9.2   
139    2.세계는 한반도를 지켜본다 (리수산) 댓글:  조회:7871  추천:36  2010-09-02
<통일열차>시리즈2.세계는 한반도를 지켜본다리수산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악수와 공동선언이 발표되자 세계는 끓어번졌다.세계각국의 동포들을 더욱 격정적이였다.중국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정부와 언론도 아주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평가도 한결 높아졌다.우리 민족의  지혜와 창의력과 실천력이라하겠다.    1.창의력: 남북한 인민들사이에 마음과 경제의 <경의선>철궤를 놓고있다.아무리 역사적 분규와 갈등이 있었다해도 마음이 열리고 풀리면 모두다 풀린다.<지성이면 돌에서도 꽃이핀다>라는 식이다.허무한 이데올러기와 남에 장단에 놀지않고 민족의 자주창신정신으로 마음을 열고 맞추어가면 해결되지 못할일이 없다.    사람은 먹고사는 문제가 최우선이다.마음다음엔 빈말보다 우선 경제이다.마음이 열리고 경제가 풀리면 세상의 모든것이 밝아진다.인간은 포식후엔 무얼 이야기해도 흐뭇하다.<경의선>은 마음과 경제를 이어놓은 동맥이고 명맥이다.     더 창의적이고 효력적인것은 한반도의 지리위치를 감안해야할바는 꼭 주위국가에도 이익과 효력을 이어주는 것인바 그것도 이 <경의선>철도명맥이다.이 철도가 중국 러시아 유럽과 통하면 한 철도궤도에 모두가 실려가는 것이다.<너좋고 나좋고 모두다 좋으니> 싫다고 거부하는 사람이 없을것이다.싫다하는 사람은 누가 보아도 바보이겠다.이것은 그야말로 일석삼조적 효력이다.        여기서 노무현대통령의 <개천에서도 룡이나와야 한다>는 말이 자주 생각난다.명분 학위나 학벌사회를 넘어서 창조와 창신적 현대사회를 만들어가면 그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그어느 정당이 여당이 되든지 한반도에서 전쟁보다 할일이 더 많다.민족의 대업부터 생각하고 실천해 큰일을 성사해내는 사람이 바로 룡인것이다. 중국어로 <전쟁은 최후의 선택이 아니다>(战争,不是最后的选择)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수많은 사람들의 공명을 자아냈는바 아마 대만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다. 이미 한반도에서 한번 전쟁을 거친 피눈물 역사가 증명하다 싶이 수백만 동포가 죽었지만 얻은것은 아무겄도 없었다.    2.문제점: 이번 정상회담은 매우 성공적이였지만 한두번 만나 모든 일이  해결되기 힘들것이고 앞으로 또 곡절을 겪을수도 있다.앞으로 반복과 좌절이 있을수있는 점을 지적하면 첫째로 대통령 임기교체가 지난후 퇴조가 나타날수있다.그러므로 임기내에 조속한 제도적장치가 필요하다.그러면 인사변동이 있어도 모두가 바뀔 수 없을것이다.둘째로 상대방의 협력에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만단의 준비와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서 대비적 조치가 있어야한다.대방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기다리는 것은 앉아 기다리는 식이니 매듭과 좌절이 생기기 쉽다. 시간과 기회를 놓치면 다시 찾아 안온다.셋째로 반도문제는 자주적문제이고 우리민족끼리 결정해야하니 주위나라나 세계여러나라에서 다 협조해주겠지하는 생각도 너무 단순하다.그러니 사전사후통보 협상과 보다 진지하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공동이익을 바탕으로 항상 앞서가며 주동적이고 능동적이며 효률적으로 움직여여야 할것이다.한반도에서 일어난 불행은 거의다 여러 대국이 잘 이해하지 못한채 서로의 협조가 결핍하였기에 비틀어진 때문이기도하다.         3.건설적 제안: 중국대륙과 홍콩(香港) 마카오(澳门)는 <1국 2제도>(一国两制)로 잘나아가고있으니 그 경험과 교훈을 잘 배울 필요가있다.홍콩의 사회적제도나 생활방식을 바꿀 필요없이 홍콩본지방사람이 주역으로 상대방에게 그어떤 부담과 압력이 되지않고 성사할수 있는일 서로 도움이 되는 일 민족의 부흥에 도움이 되는일부터 시작하고 성공 시킨것이며 곤난이 생기면 모두가 나서서 도우는 식으로(一方有难,八方支援) 경제를 지속적으로 번영시킨점이다.그것이 바로 마음의 <경의선>이요 경제의 <경의선>이며 나좋고 너좋고 다들좋은 <경의선>이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를 풀어가는데 가장 바람직하고 근본적인 요소는 바로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 신임하며 앞을 멀리 내다보면서 만일의 경우와 곤난을 항상 념두에두고 서로 맞추어가야 일이 된다는 점이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 다투고 싸우며 내실없는 정치이론이나 명분하나 때문에 협조와 건설이 지연되고 싸우다 갈라지면 좋아할 사람들이 따로 있을것이다. 일부 나쁜 심보를 가진사란들은 한반도가 영원히  락후하고  서로 계속싸우며 민족의 힘을 소모하기를 은근히 좋아할것이나 중국같은 이웃은 조선민족이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힘을 합치면서 통일을 이룰것을 진심으로 바랄것이다.    아프칸이나 이라크를 지켜보면서 악의 전쟁보다 뜨거운 악수를 선택한 민족에겐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을것이고 악수를 먼저 나눈 민족의 정상들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것이다.2007.10.6 글 싣는 순서<통일열차>시리즈1: 누가 이겼나?<통일열차>시리즈2: 세계는 한반도를 지켜본다<통일열차>시리즈3: 통일열차<통일열차>시리즈4: 반도연장선 
138    中國更需要樹立現代公民意識 댓글:  조회:9977  추천:20  2010-09-02
中国比任何时候更需要树立现代公民意识 李水山       中国在经济全球化进程中取得长足进步的同时,在外交、国际关系中遇到前所未有的困惑。对此,有各种不同的分析、判断和评论。   有一种说法是中国成功地推进了经济改革,实现了经济全球化,但在社保改革、政治文明方面因种种原因步履艰难。因此,全世界对经济发展规模空前扩大,军事、国防事业随之飞跃跟进的中国发展前景看不清楚。过剩的产能与劳动力结合,雄厚的国家资本和军工结合,中国向何处去?是继续坚持以经济建设为中心的既定路线,走文明、和谐、发展之路,还是选择其他什么路径?这是国外政治、经济、国际关系的研究学者和政治家们的视觉、关心和担忧。   还有一种分析是:化解国家意识形态之争、粉碎遏制中华民族振兴的反华阴谋的斗争、中国崛起与周边国家之争不可避免,甚至认为中美之间会有一场激烈的较量和冲突,世界新冷战格局正在形成。这种观点,从某一角度看也不无道理。   即使如此,有目共睹的是,更多的国人还是比以往更加关注国家经济发展和民生的改善,以及日益和谐、文明、发展的国内外环境。衣食住行医教,依然是全世界各国公民最普遍关心和身心投入的中心话题和身边大事。     我们不妨从文化、文明角度分析。中国改革开放30多年来,取得了让世人瞩目的辉煌成就,但很少从文化角度反思和矫正,缺乏现代意识、公民意识,如换位思考、逆向思维、人性关怀、危机意识、公民意识、平等意识、民主意识、文明意识和科学精神。这些现代人必备的精神、意识在很多国家通过教育、文化事业完成而牢固树立,大都表现在日常生活中。但是,越是历史悠久、包袱沉重的国家与公民却深陷“信祖宗、信上帝,不信科学”的庸俗、低俗、媚俗的事情屡屡发生,而且在大众社会中很有市场。     我国有悠久而灿烂的传统文化,有新中国成立后成功的道德教育、政治思想与文化宣传教育、精神文明教育,但经常在布满小细节、小问题的日常生活中,因习惯性的小错误而引发社会冲突和矛盾,在日益开放的国内外大环境中被世界误读、误解,酿成社会上或国际间的大问题。这清楚地说明,我们的传统文化教育、政治思想教育,包括目前大张旗鼓的国学回归教育和熏陶,有很多空白和疏漏,需要补充、更新、改进和提高,诸如,人性教育、公民教育、现代意识、国际化教育应该是补充、强化、提升的首选内容。     有人认为:这些需要改进的问题都出在没有受到良好教育和熏陶而缺乏文明素养的青少年身上。但看到在超市里七旬老奶奶和孙女辈就几个人因不排队加三而吵架;看见爷爷带着小孙子在马路边上方便;不少年长者站在马路中间站着或聊天阻碍行人,还有光膀子招摇过市的中年男子,在火车、汽车、餐馆、展馆等公共场所不分场合、时间大声喧哗、聊天,影响他人休息等,可惜在传统的国学、孔孟之道、政治思想教育中没有很好地融会贯通和恰好的展现,或是疏忽、忽视,甚至看不上这种与文明素质密切相关的小节、细节,往往认为这不碍大事、大局,做大事不能拘泥于这些小节等。     不要小看这些小节、细节,往往会酿成不可挽回的结局,甚至大祸,有些国家级主流大报的社论上赫然称周边国家为“周边小国”,有些国家网站上的大小标题、网民文章、评语充满了对周边国家和民族的辱骂、蔑称的语言却视若无睹、放纵不管。我国有56个民族,从国家、民族、文化的形成、发展历史上看,与周边国家、民族、历史、文化有许多渊源关系。缺乏端正心态、换位思考、人性关怀、平等和谐意识的高谈阔论,充满自我感觉和膨胀意识,都有可能伤害这些国家和民族。过去我们觉得很得意、很鼓舞人心的说法,换个角度,设身处地地为周边国家和民族想一想,哪怕是一瞬间,是让人愉悦、快乐、舒心的话,还是适得其反的话?   正如,要在全国基础义务教育阶段加强各民族团结的宣传教育,这还远远不够,要进行“安邻、富邻、睦邻”的国际化教育。很多周边国家的民族和国内边疆少数民族是同一民族,国内民族团结教育要和睦邻国际友好教育紧密结合、相辅相成。善待国内少数民族和与周边国家、民族友好,应该是同一个命题,具有高尚人文情怀的周恩来高瞻远瞩,他领导和创建的我国东方歌舞团就曾起到过这种桥梁作用。 现在、未来,国际婚姻带来的居住在国内的跨国、多民族国际化家庭、族群越来越多。像世界其他比较发达国家那样,占全国人口的2%就将达到2600万,我们在加强各民族团结教育、与周边各国各民族友好教育的同时,北京、上海、广州等国际大都市对这些跨国籍、跨种族、跨文化的家庭、文化、教育准备好了吗?这都是已经面临或即将面临的崭新的国家与人文课题。     对人类来说,意识形态、枪炮、资源的争斗不是与生俱来,而是生活挣扎、资源纷争、军事实力对峙等与人类的平等、和谐和关爱截然相反的交恶状态下的国家机器最糟糕的表现,是不得已的最终选择,对博弈双方都是莫大的伤害,造成两败俱伤,冤仇持续困扰几代人上百年,从这一点看双方都是败者,不会有真正的胜者。     文化是文明的开端和起点,承载着人与人的内心和情怀世界的真诚期待与交流,足以让人类共鸣、让世界感动。我们固然要建设高楼、高铁,还要高速、持续发展,但更要树立现代人的文明、公民意识,这是解决目前诸多国内外难题的钥匙。和谐、文明的中国要从一砖一瓦的小事做起。     世界在关注成功的中国,纷纷向中国学习,以中国为表率,中国比任何时候更要为人师表,注重自己的一言一语、一举一动。 2010.9.1
137    1.누가 이겼나? (리수산) 댓글:  조회:8270  추천:34  2010-08-31
<통일열차>시리즈1.누가 이겼나?리수산   지금의 기억으로 더듬어 본 어릴적에 본 소련소설의 한 대목이였다.비적숙청에나선 홍군기병대를 맞서  우두머리가 숙련한 군도를 휘둘렀다.상대방의 어림풋한 칼부림을 헤치고 햇내기 홍군지휘관을 베였다.쓰러진 홍군지휘관을 보고 마음에 걸리는것이있어 토비두목은 인차 말에서 내려 시체의 바지를 걷우고 아래다리를 보니 검은 기미가있었다.분명 몇살때 갈라진 친 아들이 였다.토비두목은 시체를 끌어안고 통곡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초중학교를 다닐때인가 마을 소학교운동장에서 비를 맞으면서 조선영화 <최학신의 일가>를 보았다.목사 최학신의 아들은 국군대위였고 큰사위는  수학밖에 모르는 과학가였다.막내딸은 인민군병사와 사귀였고 전쟁중 부상당한뒤 최학신의 집에서 피신하고있었다.이 일이 탄로되여 큰아들 국군대위와 인민군병사 및 막내딸사이엔 총부림이 나고 그중간에 부모 누나 매부는 어쩔바를 모른다.큰딸은 미군의 클럽에갔다 릉욕당하고 큰아들은 봉변에 죽고만다.정확한 판단과 올바른 길목에 서지 않았기에 최학신의 일가는 비극을 보았다는 결말인것 같았다.  그후 20년이란 세월이지났다.한국의 드라마가 조수처럼 우리들의 시야에 밀려왔다.< 최학신의 일가> 와 비슷한 대목이 한국드라마<태백산맥>에서도 보았다.지리산부근의 농지개혁이 늦어지니 지주와 농민들간의 모순이 격화되여 굶주림에 처한 농민들이 줄줄이 태백산공산당유격대에 가입한다.어릴적 공부를 잘하는 큰형님만 감싸는 부모가 언짢아 남동생은 유격대책임자로 들어간 형님과 상반대되는 길을 선택하였다.토지개혁에 부모가 청산을 맞고 그 복수와 동족상잔으로 두눈에 피발이선 <황해도고향친구>와는 달리 <빨갱이> 가속(家属)이였지만  죽이지는 않았고 다른 마을 사람들도 보호해주었으며 형이없어 굶고있는 아주머니와 조카들에게 쌀을 가만히 가져다주는 어머니를 막지는 않았다.형은 권총을 들고 망나니동생의 이마를 견주면서도 이 친동생을 어쩔수없어 끝내 놓아주었다.         이 산간마을에 밤중에 남과 북측무장대가 자주 나타나군했다.남에서 오면 촌민들은 불러내여 <빨갱이>와 내통하는 사람들을 즉시에 총살하고 가속들을 괴롭혔다.북측에서 오면 <반동악질분자>를 그 즉시에 처단하군했다.그들에겐 시간과 여유가 없었다.사람들은 죽어가고 먹을것은 떨어져 지칠대로지친 마을사람들은 남과 북측의 국기를 장만해두군했다한다.부모 처자가 수두룩한 그들은 살아남아야했다.때로는 변장을하고 쳐들어온 무장대를 잘못보고 한바탕 골탕를 먹군했다.한 농민할아버지는 양손에 남북 두나라 국기를 들고 변장한 상대방을 알아보지못해 <당신들은 도대체 어느쪽인가요?>하고 어리둥절해서 물었다한다.   철천지 계급의 원쑤를 소멸하려고 친아버지와 아들간에 칼부림이 나져서 그중 한사람이 꼭 죽어야했지만 결국 얻은것은 무엇일까?그후 산에서 내려와 평민으로 살아남은 <비적두목>이였던 아버지는 아들생각으로 한편생 고통스레 지내다가 돌아가셨다한다.친형과 동생이 싸워서 무엇이 얻어질가?동생이 형을 죽이고 형이되겠나 아니면 동생을 죽여서 형이 영웅으로 되겠나.형과 동생은 처자식이 수두룩하고 부모가 슬프게 한낱 지켜볼것이다.두형제가 손잡고 튼튼한 한옥을 짓고 농사도 잘지어 올해에도 풍작을 이룩한다면 모든 식구가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있지않겠는가.    중국의 삼국시기 조식이 읊은 <일곱걸음에 실은 시>에서 우리는 그 무엇인가 깊이 깨달아야할바 있지않을가?<콩대를 불태워 콩을 삶노라니 콩은 솥안에서 울고있다.원래는 한뿌리에서 자라났지만 서로  불태우며 삶고있으니 너무하지도 않을가. (曹植《七步诗》 煮豆燃豆萁, 豆在釜中泣。 本是同根生, 相煎何太急!)     <죽게 싸우더니 도대체 누가 이겼나?>그 헌옷을 입은 농민할아버지가 양손에 두 국기를 들고 지금도 서서 묻고있다.국군소위인 형님이 인민군병사인 동생을 얼싸안으며 <할아버지 우리는 친형제간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새해를 맞이한 형님과 동생은 아침일찍 일어나 온집식구가 들 새집을 짓고있었다. 2009.2.24글 싣는 순서<통일열차>시리즈1: 누가 이겼나?<통일열차>시리즈2: 세계는 한반도를 지켜본다<통일열차>시리즈3: 통일열차<통일열차>시리즈4: 반도연장선
136    대리전쟁-남의 나라에 가서벌리는 전쟁(리수산) 댓글:  조회:7280  추천:50  2010-08-07
대리전쟁-남의 나라에 가서 벌리는 전쟁 리수산     옛날엔 이웃나라나 멀리떨어진 다른나라와 연맹을가진후 전쟁을 벌리는 경우가 많았다.노예시대와 봉건시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쟁이였다.중국의 진시황이나 몽골의 칭키스칸은 여러 주후국을 통합해서 통일을 이룬 민족영웅으로 교과서에 곧잘 나오군한다.    공업혁명을 이룬 자본주의 영국처럼 군함과 대포를 만들어 몇천리나 떨어진 나라까지 침략해왔고 독일의 히틀러나치정권과 일본제국주의는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나라를 침략하면서 <통합>을 꿈꾸었다.총부리와 대포로 수천만의 희생자를 냈지만 <통합>은 결국 실현하지못하고 히틀러와 일본군국주의자들은 국제심판을 받고 처형되였거나 전쟁터의 죽음으로 되였다.극단민족주의 극우세력 군국주의 파쇼니즘으로 그 나라와 민족은 지옥으로 말려들어갔다.   피의 전쟁교훈을 얻은 세계각국은 2차세계대전이후로부터 제나라나 이웃나라에서 전쟁을 벌리는것을 극구 피했다. 꼭 전쟁을 치루어야한다면 강대국은 동맹국에다 <대리전쟁>판을 벌리고 저희들의 무기나 군인들만 들여보내서 힘을 과시하면서 한판 승부를 겨루었다.이러한 전쟁에서 승자는 별로 없고  전쟁터로 내준 나라는 초토로 변하고  백성들은 몇백만의 희생자를 내야만 했다.초토로 된 국토를 살기좋은 동네로 건설하자니 적어도 50년이상 걸려야했고 두세대가 지나야 그들의 자녀들이 겨우 안정된 살림을 꾸릴 수 있었다.전쟁을 다른 나라에 치룬 나라는 원래 국내에서 팔리지도 않는 물건들을 전쟁터로 마구 실어다 잘 팔었으니 벼락부자로 되여 나라경제가 순식간에 일떠섰고 다른 나라들은 군인희생자들을 적지않게 냈다지만 자국내의 50년 평화와 안정을 가져왔다고 잘못 인정한다.결국 전쟁터로 된 나라와 민족은 슬픔과 억울함으로 울분을 진정할 수 없었다.너무나도 긴 고통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으니 약소 국가와 민족의 운명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괴한 운명과 불행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이데올로기와 군국주의분쟁 애너지 등 자원쟁탈,  영해와 국토분쟁으로 국부적 전쟁이 터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 한반도나 중국도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 경제문화교류와 화합이 실패될 때 열혈군인들의 들볶음과 정치가들의 오판으로도 전쟁이 터칠 수 있다.동족으로서 서로 조금도 양보가 없이 쩍하면 총뿌리로 상대한다면 쉽게 전쟁으로도 밀어갈 수 있으며 강대국들은 그틈을 타서 남의 나라에다 전쟁판을 벌려 저희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몇십년간 지속되는 최악의 전쟁으로 몇백만자국민의 희생자를 내면서 미군을 몰아내고(사실은 미국내의 정치에 의해 철군했음) 남북통일을 이룩해낸 베트남은 현재 급급히 다시 미국과 전략적 협력및 동맹관계를 맺으면서 동남아시아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총한방 쏘지도 않고 유럽 20여개 나라는 인젠 자원적으로 통합되여 평화롭고 번영하는 유럽공동체를 만들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인권 민주 정의가 짓밟히고  공공연히 다른나라를 침략하며 핵무기 대량살상무기 석유 양곡 담수같은 희소자원이  테러집단과 군국주의독재국가에게 독점될때 유엔의 비준을 거치며 전쟁을 마지막 수단과 방법으로 운용할 수 있다.하지만 현대전쟁으로 해상 항공 항천 위성 전자 인터넷 등 경로를 통해 남의 나라땅까지 밟지 않으며 적수를 완전히 전승할 수 있다.전쟁승부의 결판이 난후 마지막으로 그나라 독재정권을 뒤엎으며 경제복구건설과 평화질서유지를 위해서  육로를 통해 군인들이 진출할것이다.  아직도 남의 나라에가서 전쟁을 일으키며 이득을 보려는 사고방식은 백년 뒤떨어진 사고방식이고 제나라에다 전쟁판을 벌리려하는 정권은 어리석고 당장 망할정권이다. 그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국민들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잘사는 것이 나라나 민족의 최고목표이지 참혹한 전쟁은 결코 아니다.                             2010.8.6
135    '글로벌시대'와 '농경봉건제왕'사상 (리수산) 댓글:  조회:7904  추천:52  2010-07-29
'글로벌시대'와  '농경봉건제왕'사상리수산 현대와 미래의 국제사회는 글로벌시대이다. 글로벌시대의 특징이라면 정치민주화(政治民主化) 정보일체화(信息一体化) 경제 글로벌화(经济全球化)이겠다. 글로벌시대의 한 나라 국민은 문명한 공민의식으로 모든 일에 대응한다. 하지만 일부 정치개혁을 완성하지 못한 나라들은 그 어떤 사회제도를 막론하고 정치민주화를 힘겨워하며  <정치다원화>라고도 부른다. 유럽 미국은 물론 러시아 인도 일본 한국 싱가폴도 이러한 세계문명의 흐름에 합류했다. 경제발전만 추구하면서 정치민주화를 늘 거부하는 나라엔 국내 폭란이 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학자가 있다. 중국 베트남도 힘들지만 <사회개혁>과 <정치개혁>을 장원한 발전목표로 정하고있다. 태국 필리핀 터키 파키스탄도 힘겨워하지만 이러한 대세에 보조를 맞추어가고 있다.하지만 이 여러나라의 국정을 볼때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농경시대 봉건시대 군주제왕사상이 나라와 국민들의 머리속에 너무나도 깊숙히 자리잡고있는 점이다. 한 발자국 앞선 일본이나 한국도 예외가 아니였다.하지만 정치개혁과 국내의 압력이 크다해서 군사적 대립충돌과 전쟁을 선택해서도 안된다.현대농업문명과 거리를 둔 농경시대라하면 땅을 많이 가져야 지주같은 부자로 될 수 있고 첩도 여러명 두고 있을 수 있으며 재부와 큰 뜨락을 지켜야 할 깡패조직과 같은 <장원보안경찰>도 두어야했다. 물건이 많든 적든 창고가 필요했고 값진 재물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나 금궤열쇠는 자기의 허리춤에 달고다니며  목숨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시설로는 높은 담장을 세우고 그 담장밖에 깊은 도랑을 파서 물을 재워두어야 안심된다.그러니 보이는것은 크고 작고 많고 적고 부자와 가난뱅이 부귀와 비천 나으리와 노비 깡패와 졸도였다.사람과 만남에서도 문화교류 경제교류 국제관계 정치외교에도 다를바없었다.봉건시대에 자라난 사람들은 누구나  군왕처럼 최고의 권력과 재부 그리고 마음껏 부려먹을 머슴일군들과 수많은 첩을 거느리고 벼락부자가 되여 끝없는 향락을 누리고 싶어했다.여성들도 마찬가지였다.여태후 무태후 자희태후도 권력쟁탈엔 추호의 양보나 자비가 없었다.봉건시대의 최고권력자는  제왕이였다.국내의 최고 권력을 쥐었다해도  모자라 주변국들을 하나하나 정복해 부용국 종속국으로 만들고 해마다 조공을 바치게 하였다. 국경은 담장과 토성이고 주변 부용국은 담장밖에 파놓은 깊은 도랑과 같은 <완충지대>(缓冲地带)이며 <입술이 깨지면 이빨이 시리다>(唇亡齿寒)라는 전통문화적 이론을 정립했다. 같은 국왕이라해도 다른 나라의 왕은 본나라의 황제(혹은 천황)보다 계급이 많이 낮은 한 지방정부의  작은 왕이여야 한다. 말을 듣지않거나 대항하면 무력으로 정복해 그 나라의 왕과 왕족들은 안쪽으로 랍치해갔고 서민들은 편벽한곳에 이주시켜 동화시켜 버렸다.      농경봉건제왕사상이 가셔져있지 않은 나라와 민족들에겐 소유(所有) 정복과 점유의식이 강하고 인간사회의 모든 존재는 점유할 수 있는 물건과 상하구조식 등급으로만 보인다. 그들에겐 유럽의 문예부흥시대를 거치지 않아 인간성에 대한 이해나 존엄이 별로 없었다.정치 국토 영해 자원 기술 문화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점유와 피해의식도 그만큼 강하고 민감하며 모든분야에서 <침략 략탈 점유>와 <피해> 2분법으로 사고하군 한다.문화교류 역사발굴 인적교류  경제합작 외교군사 심지어 무역과 관광에서도 마찬가지이다.농경 봉건 제왕의식에서 벗어나 현대사회 법치 문명 협조 협상 예의 자유 평등 민주 공민 봉사 국제공조 공동체의식을 갖추자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우선 성실한 사회 법치제도 공민의식 봉사와 공동체정신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왕의 봉건사회에서 금방 벗어나 새로운 정치제도를 건립한 나라와 민족, 개방개혁을 거치지 않은 원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국가, 빈곤에서 허덕이는 아프리카나라, 경제에서만 성공했지만 <정치문명>엔 아직도 문턱을 넘기지 못하는 나라, 일개인과 특권집단의 이익을 고수하기 위해 군사독재정권에만 매달리는 나라들은 자신이 점검해 바로잡으며 노력해야지만 문호개방과 정치개혁 국제공조가 더 필요하다.30년후이면 개방개혁한 나라는 미국 유럽 중국같은 선진국가로 부상할 수 있지만 페쇄되고 군사독재정권에서 탈피못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낙후하며 온갖 비하 우롱과 버림을 받는 나라와 민족으로 탈락되고 만다. 서방 선진국가들에선 이러한 나라와 민족을 적극 도와나서야한다.오바마대통령이 취직선언에서 언급한것처럼 파쇼니즘과 공산주의를 같이 취급하면 이 세상은 더 복잡해지고 엉클어진다. 스탈린의 <독재공산주의>와 히틀러식 파쇼니즘은 러시아와 동유럽은 물론, 개방개혁을 선호하고있는 오늘날의 사회주의 중국에서도 검토하고 수정비판하고 있는 현실이므로 모든 인간이 외면할 수 없는 현실과 미래엔 정치민주화 정보일체화와 경제글로벌화로  조화로운 국제사회를 구축해야만 모두가 공동히 번영해 갈 것이라  믿는다.국가와 지역간의 공동한 경제개발과 발전으로 글로벌시대는 전쟁을 억제할 수 있다. 농경봉건제왕의식에서 벗어나 개방된 글로벌시대 국제공조 문명시대로 나아가는 나라와 민족에겐 늘 평화와 번영이 찾아오고 최악의 전쟁은 있을 수도 없으며 미래는 밝아만 질것이다.2010.7.28
134    왜서 한국이 꼭 강대해져야만 하는가? (리수산) 댓글:  조회:8167  추천:55  2010-07-28
왜서 한국이 꼭 강대해져야만 하는가?리수산   미국금융가를 뒤흔드는  유대인부호가라도 정신적 심리적 감성적 고향은 이스라엘이였다.이 세상에 태여나 가지고 올 수도 가져갈 수도 없는것은 돈이고 벼슬이며 명예일것이다.인간은 초목(草木)이 아니고 동물이 아니라 영혼을 가진 존재였다.인간은 혼과 얼이 박혀있기 때문에 그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는것이다. 혼을 잃고 얼이 빠진 인간은 초목이되고 동물과 별 다름없기 때문이다.   왜서 꼭 한국이 강대해져야만 하는가?이 문제는 반세기를 자나면서  해외에서 살고있는 한민족(조선족)의 물음과 신조였다.같은 물음을 해외의 화교들에게 물어도 마찬가지일것이다.중국대륙의 강성과 번영은 그들에게 굳건히 살아갈 수 있는 정신적 기둥이라고 말한다.대만과 싱가폴은 대체할 수 없다.돈과 지위 명예로만으로 절때 바꾸어 올 수 없는 인간의 가장 귀중한 존엄과 희망이였기 때문이였다.중국의 조선족들도 마찬가지이다.10여년전 요녕성정부의 한 간부로부터 한국새마을운동을 고찰하고 귀국길에서 “그전엔 초가집에서 가난하고 불쌍하게 사는 조선족으로만 여겨왔는데 한국의 발전을 보고 놀랐으며 조선족의 이미지가 확 달라졌다”라고 필자에게 고백하는 것이였다.북경의 한 대학총장은 필자를 만날때마다 정율성의 이름을 꺼내며 “미국에서 한국계미국인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전세계의 8000만 한민족을 소홀히 대해서는 안된다”라고 많은 사람들앞에서 이야기하는것이였다.산업화와 민주화를 실현한 한국은 경제 기술 교육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로 독일 일본을 앞서가고 있다.어떤 분야에선 옛날의 서독을 훨신 추월해가고 있다.종합적으로 미국을 따라가고 있고 인젠 미국의 도움만으로 살아가는 나라가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과도 서로 의존하면서 상부상조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삼성 현대 LG 포스코 롯데 SK등 기업의 맹활약으로 선진화와 일류국가의 탄탄대로에 들어서고 있다.하지만 종합대국의 시야엔 늘 “겁많은 부자” “3류국가”로만 보인다.왜냐하면 군사력이 약했고 항천 위성 순항 탄도미사일 F——22 핵무기 대형비행기 항모제조에서 공백이 많기때문이다.국방이 약하고 경제만 발전한 국가는 “한쪽다리는 길고 한쪽다리는 짧기” 때문이다.한국의 IT 제조 기술연구개발에선 세계최고수준이지만 국방에선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설도 있다.한국은 제2차세계대전때 대외침략과 패전국인 일본과 다르다.일본은 이 원인으로 자주국방실력을 키우는데는 많은 제한을 받는다.하지만 제2차세계대전으로 오히려 국토가 두동강으로 분열된 피해자인 반도국가로서 국방발전에서 제한을 받는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이해되기 어렵다.아직도 남북간 전쟁분위기속에서 튼튼한 국방자위보장이 없이 서울시에다 초고층 호화빌딩이 들어선다한들  아주 미숙한 일인것 같다.   2만평방킬로메터밖에 안되는 국토에 700만인구를 가진 작은 나라 이스라엘을 그 어느 대국도 얕잡아 보지못하고 허리를 굽히며 불리워 다니지도 않는다.미국보다 약하지않는 국방실력이 있기때문이다.국경이 별 필요없듯이 문명한 유럽공동체와 달리 “약육강식”의 “마구잡이” 중동과 아직도 열강의 기운이 가셔져 있지않고 주변국가들간에 영공 영토 영해 역사 문화 기술분쟁이 심한  아시아에서 분열된 한국은 오직 강대해져야만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다.이지스함에 탁월한 원자력과 고속철 인젠 그 초일류의 “IT와  제조”혼합기술로 항천 위성 순항 탄도미사일  F——22전투기  항모같은 초일류개발도 완전히 성공할 수 있다.침략자 전쟁범죄자와 패전국인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이 필요하고 늘 눈치를 보며 주저해야지만 한국은 분열된 상태에서 대국을 영원한 벗과 적으로 착각하지 말아야한다. 대국도 본국이익을 최우선하고 있으므로 그 사이에 끼여 무시당하고 깔려죽거나 저도 모르는 사이에  “팔리울” 수도 없지않다.미국국적을 가진 화교에게 미국과 중국중 어느편인가 물으면 실례이다.마찬가지이지만 미국과 중국이 모두다 한국의 벗으로 되면 한국은 성공한다.이것을 목표로 한다면 한국국방이 우선 강해야한다. 국방이 약한 한국과는 계속 “정냉경열”(政冷经热:나라간의 구조적 필사경쟁과 불신으로하여 경제교류는 활발하나 정치는 외면당해 차겁다는 비유로서 중일관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표현)현상이 지속되고 실질적인 전략적 합작파트너로 될 수 없다.한국은 호랑이도 이기는 사자와 같다.코끼리와 같은 중국과 사자는 다같이 잘 어울리며 산속에서 얼마든지 조화롭게 잘 살아갈 수 있다.한국은 꼭 강대해져야 하지만 더 지혜로워야 할것이다. 전세계 8000만 동포들의 숙원이다.2010.7.22      
133    현대전쟁 (리수산) 댓글:  조회:8498  추천:48  2010-07-27
현대전쟁리수산    농업과 교육을 연구하는 필자의 전쟁논을 믿을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지만 제3자의 시야가 더 밝다는 말도있다.급기야 현대전쟁을 들여다 본 원인은 전쟁이 나면 농업이나 교육도 멀어지기 때문인가.     한때 모택동 사상으로 무장된 6억 중국인민을 이길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고 교육을 받아 머리속에 깊이 박혔다.임표(林彪副主席)사령관의 “인민전쟁만세”란 문장도 읽어본 사람들도 많을것이고 영화 <갱도전>(地道战)을 20여번 본 사람도 적지않다.하지만 진보도(珍宝岛:중국과 소련의 국경지대에 있는 작은 섬으로서 1969년에 소규모전투가 있었음)에서 소련군과 맞선 인민해방군들은 <모주석어록>이 아닌 총뿌리로 상대해야 했다.   그후 중국은 베트남과 사이가 나빠져 인민해방군은 <자위반격전>(自卫反击战)을 벌려 동북변강주민들은 관내로 피란을 가라고 동원까지 했지만 친척이 없는 조선족들은 갈데없고 남자아이들과 나그네들은 매일 모여앉아 한숨을 쉬며 한담만했다.  등소평의 개방개혁으로 중국인민들은 공포로운 전쟁과 멀리했고 군도 대폭 축소했으며  돈벌이와 해외나들이가 흥행했다.그바람에 서로 죽이기로 싸웠던 베트남군인과 인민해방군인들도  제대되여 고향에 돌아간후 서로 친구가 되여 물건을 넘겨다 팔면서 장사를 했다 한다.    이란과의 전쟁에서 영웅으로 부각된 이라크대통령싸담(Saddam Hussein)은 담이 점점 커져 말을 안듣는다면서 소수민족부락민을 화학무기로 백여명이나 살해했고 의견이 다른 정치인 학자 문화인들도 쩍하면 체포하고 살해했다 한다.자신을 목숨을 지키기위해 돈도 많이 썼고 <공화국근위대>도 창설해 놓았다.최고권위의 독재자로서는 혼자만 잘 먹고 잘 산다지만 야심이 점점 팽창해져 주변의 작은 나라들에도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쿠웨이트(Kuwait)란 작은 나라가 지형이 낮은 지리상황을 이용하여 저희들의 석유를 훔쳐가고 옛날엔 이라크의 한개 지방성(省)이라 조작하기 시작했다.제국주의 야심가들은 다른 나라를 침략할때 늘 저희들의 문화와 재물이 도적당하고 교민들이 우롱 살해당했다면서 이를 구실로 삼고 트집잡으며 주변국의 영토 영해 역사 문화를 잠식하거나 대거 점령하군한다.  유엔과 미국의 경고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끝내  쿠웨이트(Kuwait)를 점령하고나서  <합병>한다고 선포한 싸담은 미군의 제1차공격에 물러났지만 원기가 회복되자 또 앙심과 야심을 품고 넘겨보기 시작했다.2003년 봄의 미군은 추호의 양보도 없이 제2차전쟁으로 싸담을 단꺼번에 뒤엎어 버렸다.몇십만 <영용무쌍><일당백>의 군대를 거느리고 담은 커져 늘 큰소리를 치던 싸담은 현대전쟁을 결국 잘 모르는 아둔한 무식자였다.독재정권과 잠혹한 탄압으로서 인민들의 옹호와 만세에 만족하고 도취했던 싸담과 그가 거느리던 <공화국근위대>도 하루밤사이에 어디론가 종적을 감추어버렸다 한다.  중국텔레비젼방송에 나온 인민해방군장소충장군은 이제부터 이라크<공화국근위대>가 게릴라전과 가도전(街道巷战)으로 미군이 골탕을 먹을것이며 베트남전쟁처럼 몇년 심지어 몇십년 골머리를 앓을것이라 예언했다.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1방어선, 제2방어선이라 웨치며 전쟁계획을 세운 싸담군사정권은 미군의 미사일에 모두다 모래성처럼 무너졌다.현대전쟁엔 확연히 옛날의 제1방어선과 <완충지대>(缓冲地带)란 있을 수 없었다.바다에 머물고있는 항모 이지스함과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할수있고 144대 최신식 F15 F16  F18전투기를 상대해 격추시킬 수 있고 레이더(Radar)에도 잡히지 않는F——22최신식전투기 몇대면 반시간내지 한시간내에 적군의 지휘중심을 무너뜨릴 수 있다 한다.몇백대되는 싸담군의 탱크도 주야온도차로 목표물이 뚜렷해져 미군헬기가 밤에 동원되여  겜을 하는식으로 모두다  격파시켰다 한다. 또한 현대전쟁은 전자 네트웍 우주전쟁이기도 하다.지금도 전자 통신기술로 적군의 모든 지휘부를 순식간에 요정낼 수 있고 강유력한 공군 해군으로 며칠이면 적군을 전멸시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현대전쟁으로 “7일이면 한 나라를 정복”할 수 있다는 명언이다.앞으로는 음속보다 6배 빠른(6마하) 초음속미사일“X-51A”로 한시간에 7350킬로메터씩  날아가 적군을 순식간에 격파할수있고 1시간내에 전세계 어느나라도 타격할 수 있다 한다.최근엔 미군이 개발한 레이저광선(laser)무기로 전투기 미사일이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 한다.미사일로 위성을 격추시키면 목표물을 정확히 견줄 수 없어 군함 전투기나 미사일이 눈뜬 소경으로 된다하니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한국에서 최근 개발한 총탄은 미사일처럼 적군을 따라 다니며 살상한다 한다.1500킬로메터 날아갈 수 있는 한국형 순항 미사일개발에 주변국가들도 바싹 긴장해지고 태도도 달라지고 있다. 세계최첨단의 IT  통신 선박 제조기술로 한국이 미국 이스라엘보다 더 첨단적인 무기를 개발할 수 있다고 본다.옛날사람들이 모택동의 인민전쟁이 무섭다고 믿는것처럼 현대인들은 <인해전술>보다 현대전쟁이 결승권을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현대전쟁은 그 누구나 어느나라나 마음대로 치룰 수 있는것은 아니다.“정의의 힘”과 “지혜의 힘” 즉 전쟁주도권과 세계정의여론이 어느편에 서는가에 달렸다. 말잔등에서 정권과 국토가 나온다하던 칭키스탄이 그 당시엔 영웅으로 되였지만 히틀러는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수많은 민간인을 도살했으므로 정의와 도의를 잃어 전세계의 규탄과 제재를 받았고 똑같은 독재자이자 살인마귀인 싸담은 교수대에 올라야만했다.현대무기와 현대전쟁은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아낼 수 있지만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평화를 수호하는 보장일뿐이다.철혈군인(铁血军人)이라도 마찬가지이다.싸담의 그많은 <공화국근위대>장병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가?그들도 모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평화적 행복한 생활을 흠모하고 사랑할것이며 가족을 사랑할것이니 달러주머니를 챙긴 그들은 살인마귀이자 독재자인 싸담을 차 버리고 삶의 고향 인간의 낙원으로  떠나가버렸던 것이다.제국주의 열강시대에 항상 남의 나라에가서 힘을 자랑하고 겨루며 전쟁을 벌리며 남의 국토를 침략하려던 음모와 야심을 버리게 타격할 수 있는 정의적 현대전쟁으로  인민들에겐 자유와 평화 행복한 지상낙원을 돌려줄것이라고 현대인들은 믿는다.2010.7.26               
132    팽창해지는 아시아 (리수산) 댓글:  조회:6533  추천:49  2010-07-26
팽창해지는 아시아리수산    20세기는 미국의 세기이고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라한다.중국과 인도의 GDP를 합치면 미국과 유럽을 합친것보다 더 크다 한다.용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정신적 환상동물이다.중국이나 인도는 현실적으로 본다면 덩치가 크고 비슷한 두 코끼리에 흡사하다.   그러면 일본과 한국은 무엇인가.하나는 사자이고 하나는 호랑이이다.코끼리인 중국과 인도를 제외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도 지역대국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조만간에 호랑이로 전변될것이다.코끼리두마리와 호랑이 사자 다섯마리가 표효하는 시대가 곧 올것이다.게다가 부근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뉴질랜드(New Zealand)까지 합치면 일곱마리의 사자 호랑이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강대국의 특징이라면 일본을 제외하고 모두다 제국주의 강대국의 식민지로 있던 아픔이 깊어 강대국으로 궐기하려는 비운이 늘 부풀어있으므로 강렬한 민족주의가 들끓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국토나 인구 국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않고 과거 충돌과 화합으로 이미 통합을 이룩한   유럽공동체와 달리 아시아는 이제 가난에서 금방 벗어나 경제력 국력과 실력으로 승부와 화합을 이룩하려하는  심리와 움직임이 뚜렷하다.   그중 가장 큰 나라 중국은 건국후 30여년간 가난과 정치라는 디렌마에서 허덕이다가 등소평의 개방과 개혁으로 빈곤에서 탈출하면서 개인의 욕구가 부풀어 오르고 경제적 성공에 도취되는 시대에 들어섰다.인문 인권과 인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  급변한 부의 축적과 성공의 자신감이였다.유학의 철학인 “화이부동”이라면 주변국가와 조화로운 사이로 될것 같지만 전통문화가운데 잔해로 머리속에 깊숙히 남아있는 봉건통치계급의 “천조” “화이”(역대 중국봉건통치배들의 사상) “황국사관”(일본제국주의 사상)사상, 식민지로 고통받던 시절의 원한과 울분, 그리고 “전세계 1/3의 가난한 인민의 해방” 을 위해 자신은 매우 가난했지만 너무나 많은것을 기여했다고 여기는 대다수 중국국민들으로서 한번 “일인자” “구세주”로 급급히 등극하고 싶었다.이러한 의식은 극단민족주의로 전변될 수도 있는만큼 중국의 장원한 발전에도 도움이 안되므로 공무원을 포함한 지성인들부터 시작해  건전하고 문명한 공민의식교육이 필요했다.   유학의 근간인 “상하신분구조의식”이 뼈속깊이 파묻힌 동방철학으로 자유 평등 민주 인성 인권 협조 공화 현대문명이란 깊은 의미를 이해하거나 접수하기 힘들어했다.한국이나 일본처럼 동서방의 정치제도나 사상 철학을 합리하게 맞추어 나라제도와 골격을 세운 민주주의와 산업화체제 공민의식과 국제공조의식은 아시아기타나라에서는 아직도 생소하고 미숙한 상태이다.   경제개혁에만 몰두해 성공하고 있는 아시아, 아직도 사회개혁 정치개혁엔 엄두도 못내고 있다.유럽국가들 처럼 통합할 수 있는 공통한 핵심적 민주주의 가치관 국가제도는 거의 결핍한 상태이다.오직 경제적 생존과 발전이란 슬러간아래 일시적인 “대치적” “평화”를 묶어냈을 뿐이다.일단 애너지 국토 영해 체제등 핵심적 국익에 부딛치게되면  인차 국가간 분쟁과 갈등 심지어 국부적 전쟁으로도 터칠 수도 있다.군사적 국방력 경쟁은 계속될것 같다.  동방철학으로 “상하수직구조”를 지닌 아시아나라들은 빈부격차 양극분화 지역간분쟁이란 민감하고 치열한 국내모순도 안고 있어  원과 한을 풀수있는 “가상적”이거나 목표가 없어지고 민족심을 포용하거나 받들어줄 올림픽 엑스포 국경절같은 대행사, 홍수 지진같은 “국난”이 없어지면 더 팽팽해질 수도 있다.영도자들도 이 문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1996년 미국에서 고찰을 마치고 귀국할때  해외신문에서 “아시아는 아직도 백년전 유럽국가간 열강시대의식에 부풀어있다”라는 평논을 읽고 감명한적이 있다.1999년 룩셈부르크(Luxembourg:卢森堡)의 한 호텔에 숙박하면서 이나라의 인구는 40여만, 일군들도 프랑스에서 많이 와있고 옛날에 프랑스의 식민지시대로도 있었지만 지금은 우럽의 그 어느나라도 영토 영해 역사 문화 쟁탈을 하려하지 않고 조화롭게 공동체의 길을 선택했다고 일러주는것이였다.진정한 “화이부동”한 “조화로운 사회”였다.   800여년전 전쟁으로 국토를 확장한 칭키스탄은 몽골의 민족영웅으로 되였지만 70년전의 히틀러는 파쇼로 인정되였고 7년전 항상 주변국을 이라크의 한개성(省)이라면서 트집잡아 침략까지 했던 독재자 싸담은 미군에게 체포되였고 전세계의 심판을 받아 교수대에 올랐던것이다.  불붙은 열강 시대에 날로 팽창해지는 아시아엔 급시우라도 내려야 할것 같다.인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오늘과 내일에 어제날의 비극은 되돌아오지 말아야 한다.2010.7.23               
131    像鄧小平那樣,學會與世界交朋友 댓글:  조회:9286  추천:19  2010-07-20
像邓小平那样,学会与世界交朋友               作者:李水山   当年,毛泽东“读古书,吃辣椒,研究宫廷政变,昼睡夜熬,乐道于疾风暴雨式的政治运动”,对数字和经济却不以为然,还独尊好斗,动不动号召全国人民准备打大仗和世界大战。要打大仗,就要牺牲几亿人命,反被苏联老大哥和西方世界围剿,让国人贫寒交加、心惊肉跳。他的哲学叫“斗争哲学”。 毛泽东留下的并不都是负面遗产。在青年时期深受“五四运动”影响的毛泽东,从小敢于挑战权威,立志主张建设不分贫富贵贱的平等社会,追求人人平等和社会公正,这是他为中国种下的果实,融化在中国人民的血液骨髓中。       邓小平主张实事求是,将挣扎在政治运动和人为灾难中的中国人民解救出来,唤醒和激发了人们为实现各自诉求、欲望的辛勤劳动和创造。在改革开放初期,邓小平打开国门、走出国门,他力挽狂澜,冲破意识形态的束缚和牢笼,毅然与西方世界握手,让国人觉得大路敞开、宽广而前程似锦,与世界同步,我们的朋友遍天下,这是更大意义上的安全感,老百姓最需要。 贫穷不是社会主义、社会主义首先要发展生产力,全党、全国、全民要以经济建设为中心,致力于共同富裕,他警示人们“只要社会主义不改革开放,那是死路一条”。他的哲学叫“改革开放”和“实事求是”。     江泽民弹一手好钢琴,他主张执政党要代表先进生产力、先进文化的发展方向和最广大人民群众的根本利益。积极入世,建立社会主义市场经济体系,是他改变中国的经典。“三个代表”的重要思想,适合于中国的社会主义现代化建设,也适合于世界各国,不管什么主义。即使先进发达的资本主义国家,一旦不能坚持“三个代表”,必然走向衰败和灭亡。他的哲学就是“三个代表”的重要思想。 胡锦涛主张“以人为本的科学发展观”和“构筑和谐社会”,他倡导全国人民通过科学发展构筑以人为本的和谐社会,学会处理好效率和公平的关系。和谐社会不仅是国内的发展需求,更是突飞猛进和动荡不安的世界,不断走向和平、发展和共荣的现实与未来需求。 开始或已经学会如何发展经济并走向经济全球化、统筹城乡和谐发展和在竞技中实现“世界第一”的中国人民,还将学会如何与不同文明和制度的西方世界打交道,与资本主义国家打交道,与周边邻居打交道,与世界最穷、最封闭的国家打交道,与世界打交道,学会如何与“故友”和“故敌”交朋友。因为即使为了本国的发展,需要和平的国际环境,这是摆在所有中国人民面前的艰难而恒久的难题,是拿枪的人,还是拿锤子、拿镰刀、拿笔杆子的人都需要冷静下来、必须做好的作业。 前车之鉴,告诫人们化敌为友方显高智商、真本事,因为构筑和谐社会、和谐世界才是最高境界。为了和平与发展,和世界握手并肩同步,这是留在历史中的镜头,是试金石,是一面镜子。   2010.7.20
130    동서방의 아침 (이수산) 댓글:  조회:6558  추천:30  2010-07-19
동서방의 아침이수산  중국을 면바로 잘 알자면 중국의 로자가 쓴 "도덕경"(道德经)을 알아야 한다. 로자는 중국의 유학창시자 공자의 스승이라고도 한다. 중국문화중에 보이지않게 온통 깔려있다. 보이지않게 움직이며 참고 견디고 조화롭게 고비를 넘기고 기다리면 살아나고 세상만물은 꼭 변해만 간다. 그다음에 중국의 문화줄기로된 유학이다. 통치계급이 선호하는 전통과 예의 상하질서를 바탕으로 한다. 피라밋처럼. 그다음엔 "5.4운동"이다. 인간을 잡아먹는 상하전통문화구조의  속박과 유학과 같은 봉건예의문화의 사슬을  짓부시고 인간의 자유와 사상해방  민주와  평등을 추구하는 사상문화혁명이였다. 화산처럼 폭발했다. 새로운 인문과학과 공업기술혁명 교육혁명 사상해방 인권운동도 탄생되였다. 하지만 정치가들의 장식품으로 탈락되였다. 모택동도 이 영향을 많이 받았고 건국후 빈곤했지만 권위와  맞서 공정과 평등을 추구했다. 이로하여 평등은 중국인의 피와 몸에 못박혔다. 부녀해방도 실현되였고 로농지위도 향상되였으며 도농격차도 줄었지만 대약진 인민공사 문화대혁명 계급투쟁 끊임없는 정치운동으로 모두다 가난해졌고 지쳤다. 등소평은 개방개혁을 주도해 정치운동과  가난에서 허덕이던 중국인민들을 구해냈다. 개인의 욕구를 담은 노동과 창조를 불러일으켜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를 숭상했고 근면으로 돈과 실리의 단맛을 보게했다. “빈궁은 사회주의가 아니다”. “사회주의는 개방과 개혁을 하지않으면 죽을길밖에 없다”. 문호개방을 통해 시장경제를 도입했다. 자본주의의 선진기술과 관리경험을 포함한 전세계의 모든 문명성과들을 도입했다. 이념보다 실리가 중요하다는 "실사구시"정신도 불어주었다. 로자의 보이지않는 지혜와 힘 공자의 예의와 사회질서 "5.4운동"의 사상해방 모택동의 공정과 평등 등소평의 개인의 욕구 실리를 위한 분발 서방열강들과의 힘과 지혜의 겨룸은 중국인들의 신조와 궐기로  부상해가고 있다. 중국을 볼때 어느 한가닥에만 기울이면 착각으로 된다. 공평과 효율 가난과 부유 실리와 실력 식민지로부터 대외진출 부민강국 믿는것은 기술 문화 돈의 힘과 지혜의 경쟁 실력과 국력으로 결판난다. 경제강국 군사강국 문화강국 인재강국 기술강국 세계제일 나라와 민족의 총궐기이다. “서방이 어두워지면 동방이 밝아진다”. “세계가 너무 중요한만큼 미국에만 맡길 수 없다”. 백년비운이 낳은 힘과 기운이다. 최후의 투쟁이니 성공못하면 죽어야 한다.  동방문명과 서방문명의 고통스러운 겨룸이기도 하다. 중국문명의 리더십으로 조화로운 신세계구축인가. 갈길은 멀었다. GDP 경제 효율로만은 빈부격차와 사회갈등만 커지고 산업화는 성공했지만 환경은 악화되고 자연재해는 빈번했으니 “정치문명”의 고비가 점차 험난해진다. 정신 사상 신념 이론도 재구축이 잘 안되여 국민들의 신조가 흔들리며 신용이 떨어지고 있다. 자본주의 서방세계 미국과의 겨룸이 조화보다 많아진다. 주변국과의 영토 영해 자원 역사 문화분쟁이 심해만 간다. 문명 제도 이념등 갈등의 고비를 넘기기 힘들어진다. 상하종속구조인 동방유학사상과 서방의 자유 평등 민주 인권과는 너무 달랐다. 인접적인 평행합력과 상하종속적인 조화로 동서방문명의 겨룸과 융합의 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리고 동서방의 아침은 밝아오고 있다. 2010.7.17
129    鄭大世的眼淚(정대세의 눈물) 댓글:  조회:11534  추천:36  2010-07-11
郑大世的眼泪(정대세의 눈물) 作者:李水山(저자:이수산)   2010年6月16日,在南非,面对五星巴西足球队,在奏响朝鲜国歌的时候,身高一米八十一的郑大世激动万分、泪流满面,在信息一体化的世界,感动了亚洲,感动了世界。他的眼泪出自热爱祖国和母亲,还是热爱足球?是出于对领袖的无限忠诚,还是出于知遇之恩和感恩之心?世界有不同的解释和版本。 按郑大世自己的话说:我流泪是因为能和世界顶级足球选手肩并肩、一起踢球比赛而高兴,而最了解他的母亲李贞锦(音译)却说不仅这些,他的眼泪是“旅日韩朝同胞”(在日本称之为‘在日朝鲜人’、‘在日韩国人’)们的辛酸、悲痛和多于泪水千万倍的汗水,冲破各种无形歧视和坎坷、成为职业足球选手和进军世界杯的喜悦。 1984年出生在日本爱知县名古屋市的郑大世究竟是哪国人呢?按国际法讲,他是旅日韩国人,父亲郑吉富(音译),祖籍韩国庆尚北道,母亲李贞锦祖籍朝鲜,因此说郑大世的家庭是“南北统一”的和谐家庭。因按照日本的法律看,日本没有与朝鲜建交,就不承认其国家与国民的合法性,因此,郑大世一生下来就随同父亲国籍。母亲是朝鲜学校音乐教师,还会绘画,在郑大世生日那天送给儿子的最好礼物,就是妈妈花三天时间画的画。 同样的故事发生在日本四国岛,一位来自韩国的大娘一家因朝鲜侨民组织的热心帮助加入了朝鲜国籍,但后来为迎娶首尔的儿媳不得不改入韩国籍,大娘一再感谢侨民组织的理解和儿子所属日本企业上司、同事和邻居们的关心和帮助。春季赏樱花季节,在日本各地的公园里,依稀可见分别扎堆欢聚在一起的“旅日朝鲜人”和“旅日韩国人”群。在中国再平常不过的事情,在日本还成为艰难而传奇的佳话。 因在日本的韩国学校少,上韩国学校还比较难,因此全家经多次争吵最后同意孩子先上日本幼儿园后,上了朝鲜小学。朝鲜学校是二战结束后,“旅日朝韩同胞”捐资助学艰难办起来的民族学校,注重民族历史与文化教育,建校初期并没有多少政治色彩。随着朝鲜侨民组织的介入,出现了日本政府教育部门不予承认其学历和不予以国民义务教育保障等待遇,歧视身穿民族服装学生的现象也曾在公交车上偶尔发生。 当时,朝鲜学校的足球水平普遍高于日本学校。孩子们踢足球,不必缴纳像棒球那样比较多的费用,只有足球和不太宽敞的场地就可以踢球,因此多数朝鲜学校的学生选择了踢足球。而且足球体现了不屈不挠的民族精神,也成为与各种无形歧视博弈的精神家园和合法手段。“足球是寻根的艰难博弈”,“旅日朝韩同胞”作家辛武光(音译)如是说。 “身不在其中,不知其苦衷”。笔者在日本也曾亲身目睹、聆听和体验过即使身为大学教授的异国籍、异民族也曾因区区银行账号而大为恼火和申诉的情况;妈妈虽为日本人,但只因“谢萍”等中国特有名字而在课堂上经常被日本同学哄堂取笑,原有的开朗性格逐渐变为孤僻,最终拒绝上学的大连女孩子。他们的伸张和申诉,经常得到周围日本老师、同事和朋友们的关心和支持,这是让世人欣慰的事情。 知道日本著名的职业摔跤手力道山、著名女歌唱家都春美(都はるみ)、著名女电影演员松坂庆子是日本人,鲜花和掌声便如潮,如果知道他们是“旅日朝韩同胞”,从观众席扔过来的就有可能是水瓶和垃圾,普通的日本民众这样想,即使是有教养的日本知识精英也不会两样,这就是诸多国际评论家、学者判断日本难以成为多元文化并存的“合众国”而丧失国家经济、文化竞争力的主要原因。 自上一世纪九十年代开始,日本开始走足球职业化道路,足球水平得以快速提高。然而,郑大世还是尊重母亲的建议,上完东京的朝鲜大学。当时,为提高足球水平,不少“旅日朝韩同胞”高中毕业生在升学时选择了日本大学。但是,母亲坚持说:你到日本大学,也许只能“守板凳”,与其“守板凳”,不如作为主前锋向前冲、选择能做更好和最好的可能,这也是李妈妈教育孩子的方法和艺术。 出生在发达的日本名古屋,自小没有受过太多的苦难,爱好广泛,会画画、弹一手好钢琴,爱听音乐,偶尔参加演出,由于李妈妈的正确教育和引导,郑大世从小练就了勤俭、自助、坚强、发奋、努力的性格特征。在日本川崎前锋队踢足球,比起同辈的公司职员收入可观,想买高级进口车换掉旧车,李妈妈批评他不要贪图享受、而要以事业为重、先踢好球。听话的孩子,还是接受了母亲的劝告和批评。 这是一个足球世家,91岁的姥姥金红善(音译)只要听说当日孙子要踢球就兴奋不已。郑大世的哥哥郑义世(音译)曾在韩国队踢过球。然而,郑家比起郑大世取得的各种足球奖项,更看重和珍惜学校为鼓励成功的家庭诚信教育而颁发给他们家的“开勤奖”(音译)。朝鲜足协发现了郑大世,法律上属于韩国国籍的他,为了心爱的足球屡次尝试过加入朝鲜国籍,但当时的朝鲜和日本政府都没有批准,后来,朝侨足协说服朝鲜政府签发护照并加入朝鲜国家队,国际足联同意他持朝鲜护照征战世界杯。 加入朝鲜国家队的郑大世并不是没有苦恼和困惑,如他带游戏机、MP3、手机到朝鲜,被其他队员团团围住或抢玩。为了玩得开心点,有时就要疏远其他队员而独处,这样在场上训练时,没有人愿意和他友好合作。包括运动服的所有装备用具,运动员自己要清理和洗刷,运动服也不合身,也曾有过语言和交流上的障碍,但在母亲特意从名古屋赶到东京、对他进行严厉而孜孜不倦的教诲下,他都一一克服、从零开始,刻苦训练,不断适应了新环境、新变化。 他还直言不讳,喜欢韩国女影星金泰熙,希望有机会与韩国同辈年轻人欢聚交流。他喜欢韩国足星朴智星,想和他一起在英国球队踢球,可惜他持有朝鲜护照去英国踢球手续复杂,最终他还是选择去德国,将于7月18日启程,他相信世界足球重心正重新移向德国。他为和日本同队的巴西籍球员交流,执着学习葡萄牙语。他在南非也曾被当地球迷的“呜呜之啦”的小号声所困扰过,但足球精神唤醒他振作起来,踢好了每一场球。他从南非回到平壤后,并没有受到领袖的接见,只在宾馆与朝鲜的足协成员交流过。 出生在富足的日本,生活并不拮据,在这次南非世界杯上扬名全球却没有居住国的身份证,出日本国还必须持有“再入国许可证”,否则不能再入境的世界球星郑大世,他的眼泪,体现了世人所崇尚的足球灵魂和体育精神。     主要参考文献: (중국독자들께 소개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은 아래의 문장을 참조했으므로 한국‘중앙일보’와 저자이신 예영준 오종택님께 사의를 드립니다.) 【 1 】艺永俊 吴钟泽(音译).国籍为韩国,所属为朝鲜的郑大世及其母亲,中央日报(韩),http://news.joins.com/article/734/4302734.html?ctg=1200&cloc=home|piclist|piclist1/2010——07——10 【 2 】李水山.旅日“朝韩同胞”们的悲欢,《李水山朝鲜文评论文集》,延边人民出版社,2008——10 2010.7.10
128    先進文化的發展方向在&#21738;裏? 댓글:  조회:10604  추천:22  2010-07-03
先进文化的发展方向在哪里?李水山    “三个代表”的重要思想,国人不知学了多少次,也不知在大小会议和发言中说了多少次,政治学习委实让人枯燥无味,然而在自学的时候,却发现了其价值和魅力。仔细想一想,“三个代表”的重要思想,继承了邓小平的“三个有利于”的思想理论,真是登高望远、画龙点睛,体现了马克思主义的真谛和精髓。我们学习和引进包括资本主义先进技术和管理经验的世界先进文化,就连现在的资本主义国家如果认真学习和运用这“三个代表”理论,就会搭乘时代的脉搏和快车,与时俱进、不断进取,将领先于世界。       但是,喊了一辈子红色经典的我们上一代和这一代人,再回顾、思考和展望,与因开放而绚丽多姿的世界文明简单比较,就不难觉得有很多需要斟酌和改进的地方,不应该沉浸和迷恋在历史的灿烂阴影中,墨守陈规、循规蹈矩,而是与时俱进、不断创新,即时刻要关注是否代表当今世界先进文化的发展方向。代表世界主流文化的美国大片和动漫片,以其文化多样性、面向世界的开放性和前瞻性、先导性,大思路、大手笔、大投入、大制作,感动和轰动了全世界的男女老少。这种感动和轰动,首先根植于先进的文化、思想、精神、宽容、情怀和境界,包括宗教、哲学、人文、技术、市场、时尚、信息、多元思想和重大历史事件,取材于全世界各国、各民族、各地区和各个时代,不分大小、强弱、贫富和胜败,既有白雪公主,也有狮子王,又有阿拉丁、花木兰,多元、绚丽而灿烂的世界,让全世界为之而欢呼、振奋、感叹和悲哀。现在正如火如荼的世界杯足球赛也是如此。    我们缺少这种感动吗,也曾有过,那是长征、狼牙山五壮士、三国志、康熙辞典、红楼梦、红旗谱、五朵金花、“五四”运动、改革开放,只觉得自改革开放以来就没有很好地梳理和重建,更缺乏创建。拾人牙慧、重穿旧衣、老调重弹、孤芳自赏、唯我独尊都得不偿失,只有创造时代的情感、共鸣、寄托、期待和动力,即动感时代、感动中国、感动世界的文化与创造。    还有随着时代的变化、思想文化的进步和制度文明,不能再重提或宣扬的范例和经典,即使在过去的宣传是多么成功,如违背人性、人文精神的壮举,为了不让敌人发现,电视剧《狼毒花》竟然宣扬默认刚出生的婴儿致死,为不让日军糟蹋自己的老婆,用刺刀捅死,还有那抗联战士为了不影响部队的转移,把刚出生的婴儿丢进冰窟窿里,利用儿童实现战争目的,而孩子被敌人吊死,喝彩解放后地主全家被逼饿死。现在稍有人文常识的作家不会如此写。还有说解放军是“虎狼之师”、政治化的“爱国体育”等,失去了普及体育精神和弘扬现代文明的绝好机遇。用现代文明、法制观念、人文思想、人之常情去洞察、分析、评论,还有不少红色经典,就没有原来的光彩和感动,就不要继续固执己见、牵强附会和孤注一掷。奥斯特洛夫斯基笔下的保尔•柯察金,曾经激励过几代年轻人,然而,连乌克兰人都不再迷恋的历史故事,我们更没有理由迷恋、沉醉,而是勇于面对世界的变化开拓进取、另辟新境,才有心生。    无为的牺牲、违背人性的斗争、违犯国际法的行为、不讲亲情的告密和人性背叛,毫无人性的阶级斗争、滞后于时代变迁的历史故事,如给地主、资本家戴上高帽游街、残忍杀害不听警告的父母兄弟,宣扬军事暴力、秘密警察和民族复仇,强制性劳动改造、为了爱国或达到目的不择手段等,都是落后于时代的思想、认识和观点,体现在文化思想、文艺作品上,这给人民群众带来的消极影响、残毒和危害就更大,拿到国际平台上可能成为被围剿、批判的把柄或笑柄。      聂荣臻元帅在攻打日军的正义战斗中,发现了日本的两名战争遗孤,便派八路军战士安全送到敌营,成为世代跨国佳话。这个女孩子长大成人,为中日友好做了不少贡献。韩国的一名大学生在日本的地铁站为救出一位日本老人而献出他年轻的生命,感动了因日本帝国主义的侵略历史而倍受困惑的日韩两国人民。美军上校不让日裔少校参加明天的战斗,去照顾日军俘虏和伤员。在我国汶川地震的赈灾现场中,饱尝二战苦果的中日韩三国人民找到了跨越国界和历史时空的崇高的人性和平常人的爱心。先进文化的发展方向在那里?是在秦皇、汉武的马蹄下,还是唐宗、宋祖的丰碑上?是在成吉思汗的马背上,还是孔子、孟子的书本中?是在巴黎公社、人民公社,还是太平天国、莫斯科郊外的晚上?是在汤姆叔叔的小屋里,还是史无前例的文化大革命中?面对沉重的传统文化、璀璨浮躁的时尚文化、感人至深的宗教文化、极富冲击力的海外文化、绚丽多姿的多元文化,如何靠我们的勤劳和智慧,告别墨守陈规和不孤注一掷,去创造与时俱进、永不凋谢的崭新文化?那是“放之四海而皆准”的感动,不是激化矛盾的发愤、挑拨、暴力、复仇和厮杀,而是科学发展与和谐社会的桥梁和媒介,充满人性和爱心的冲动和激情,是构筑天人合一的和谐、文明世界的动力源泉,也是痛斥人类罪恶、狡诈、战争、屠戮的共鸣和对生态文明的真切呼唤。 2010.7.3
127    傑出人才,生存或消亡的土壤 댓글:  조회:10086  추천:24  2010-07-03
杰出人才,生存或消亡的土壤               李水山     德育为先的东亚文化,强调上下左右社会阶层、顺序和如何先学会做人再学会做事,勤奋、坚强、顺从、合作、和谐、有序作为言行举止的上品座右铭,然而企业、大学和全社会因孕育不出杰出人才而百般苦恼和沮丧。苹果公司的创始人之一Steve Jobs 斯蒂夫•乔布斯,还有谷歌公司的创始人赛吉•布林、拉里•佩奇,都是创业中的天才巨人,具有与常人不同的心理、性格与行为特征。他们从小性格顽皮、固执、古怪、好奇、爱读书、爱反驳、爱想象、好变、异类、争强好胜、独往独来、奇思怪想、爱做恶作剧的人,斯蒂夫•乔布斯还是曾被亲生父母所遗弃的孩子,在美国多元文化、教育环境中受启蒙发芽、生根、茁壮成长,最终历经坎坷,有时力挽狂澜、横空出世,一举推翻了既往人们熟悉的世界秩序,创造出崭新而波澜壮阔的知识与技术世界,成为发明创造的世界巨星。如果他们置身于东方世界的文化、习俗、观念、情趣和氛围中,在一些单位恐怕总得罪于领导,时常被群众误解而边缘化,在各种评比中得票最少,年终考核位次倒数第一,不仅难以被评为优秀,甚至因不及格而早早被赶出大院,留下来一群簇拥着领导打牌、喝酒、逗趣、迎合、吹牛的人,“当师长、旅长干干”。一位曾留学美国的生物科学家被县级企业所击败,仿佛真李逵败给假李逵,感叹而无奈。赴美国、日本留学的洋博士们,长期在国外学习、研究和工作的过程中,学会了诚实、勤勉、实干、合作、坚韧、谦让、温和、换位思考和敬业精神,回到国内就很难适应。主要原因是在排他性的明争暗斗、弄虚作假和幕后交易中,大都败下阵来,被排挤出局,实际上失败于国内的潜规则和恶性竞争。科研、教育、文化、卫生部门和事企业单位的“行政化”,主要表现为“全员聘任制”,每2、3年“全部卧倒”而重新聘任,有的单位每年实行,实际上是雇佣成本最小化和雇佣周期最短化,这就是使多数职场人和专业技术人员不堪重负、大失所望、疲惫之极,想远离这种“瞎折腾”而远走他乡。在国内,第一要会做人,第二说是要做事,但还是要学会做人,多做事不见得大家高兴,说不定还因得罪人而处处碰壁。学会听话、老实、谦虚、随和、矜持、谦让、奉承、迎合、善于表现和隐藏自己。追求完美,被求全责备的东方人,想独立思考和创造还真难,在这种环境下或许一息尚存或走向消亡。我们的社会土壤,还能出现奇才吗?2010.7.1
126    最傑出的人才不是考出來的 댓글:  조회:9038  추천:24  2010-07-02
新式随笔: 最杰出的人才不是考出来的 李水山   最杰出的人才肯定不是考出来的,考试可以批量生产功能性标准化所需人才,也可以查阅取样标本的阶段性表现和成果,但不是人类的全部,更不是优秀和经典的考察。 阿尔温·托夫勒曾说:昨日的成功可能是未来的破灭。国人曾经欣悦于恢复高考,赞赏、依恋和满足于此,但如今演变为全民厌恶的应试教育,还传染到各级政府组织人事制度和企事业单位以及全社会精神与文化,飞机、汽车、火车和行人、飞鸟都屏住了呼吸,爷爷和孙女困惑于明日的考试和昨日的分数,磨灭和扼杀人性和创造力,这是“灌输国学”和“学舌教育”的恶果和悲哀。 现在的教育问题、人才问题,实际上就是现有体制、传统文化、旧教育制度的合成物,阉割了“独立精神”和“自由思想”,必须重新作以重大调整,解除结构性矛盾和体制性障碍才能见实效。 什么时候,找到“桃花源记”的家园和陶渊明精神的中国人,国家的文化、教育、公民的精神和健全情绪就会有救而生还,人们就能找回平常人的幸福、快感和精神家园。 几十年来,国人满足和停留在解读“五四运动”的政治意义,却没有解开其文化、教育和人性、人生的真谛和意义,13亿人如今还在其外围绚丽中徘徊、呻吟着,如痴如醉。 “五四运动”的真正意义,应在于从“吃人的传统文化与制度”中解放人性,人的尊严、精神、思想、自由、全面发展便应运而生。 通过新学、新政教诲和激励人们独立思考和自由讨论,这可能是划时代的变革,不应该只是西方成功者的专利和摇篮,可惜停留在外壳的炫耀和变化上。 最为可悲的是,那些卫道士和传教士们打着复兴传统文化的旗帜,又在编织和铸造着曾经被开明先驱者打碎过的枷锁和牢笼。 不会独立思考的民族不可能有创造力。我们在重复着昨日的彷徨和觉醒。 2010.6.30 于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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