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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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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라이벌 댓글:  조회:2001  추천:0  2014-02-04
라이벌 뭐든 잘 하는 사람들은 라이벌이 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의도적으로 라이벌을 키웁니다.  자기가 크려면 상대가 커야 됩니다. 같이 크는 겁니다.  자기만 독주하면 어느 시점에서 더 이상 크지를 못합니다. 그게 한계입니다.  There is a rival for a person who does well at any kinds.  Politicians intentionally breed rivals as well.  If you want to be great, then the other party has to be great as well.  You become great together.  If you walkover, you can’t grow any bigger at a point. That is the limit.  일 잘 하는 사람이 있으면 꺾으려 하지 마시고 오히려 키워 주십시오.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자기도 더 큽니다.  누가 두각을 나타내고 설친다고 못마땅하게 여기지 마시고, 더 잘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 힘으로 자기도 더 커지는 겁니다.  If someone is doing a good job, don’t try to crush them,  rather, try to help them grow.  If you help them to do better, you will grow more.  Don’t be displeased when someone stands out and storms around.  Rather help so the person can do even better.  You will grow bigger through that power.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은 불균형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오행을 고루 가지고 있으면 그냥 정체되기 쉽지 원동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불균형하고 치우치는 기운으로 뚫고 가는 겁니다.  처음부터 다 갖추고 갈 수는 없습니다.  어느 지점에 갈 때까지는 그런 힘이 에너지가 되는 겁니다.  할 만큼 하다가 나중에 고루 원만해지면 되는 것입니다.  When you look at the people who are leading,  there are many who are imbalanced.  If we have the Five Elements (wood, fire, earth, metal and water) evenly,  it won’t be our generative power, we will rather be stagnated.  We are rushing forward with the energy imbalanced and lopsided.  Such power becomes our energy until we reach to a certain point.  It is fine to become smooth evenly later  when one does as much as one could be done.  그런 의미에서 앞서서 가는 분을 잡아 끌지 말고 밀어주십시오.  단점은 눈감아 주시고요. 그런 힘 때문에 가는 겁니다.  언젠가는 다듬어져야 될 부분이지만 앞서가는 분들이 필요합니다.  그분들을 앞장 세워서 뒤에서 밀어 주고 그 힘으로 다 같이 가도록 하십시오.  Push those people forward who are leading instead of pulling down by that mean.  Close your eyes to their demerits. They are going because of such power.  We need people who lead even though such parts need to be amended at some point. Put them in the front and push them from behind,  we shall go together with that power.  제일 불쌍한 것은 아무 의욕이 없는 것입니다.  불감증이라고 할까요.  미워하는 건 사실 열정이 있고 에너지가 나와서 그러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미워하지도 못합니다.  미워하고 표현하는 게 살아있다는 겁니다.  The most miserable thing is not to have any volition at all.  Can it be frigidity?  Hating someone actually means that there is passion and energy coming.  If one lacks energy, one is unable to hate.  To hate and to express something means the one is alive. 
41    한마디 툭 댓글:  조회:1800  추천:0  2014-01-29
한마디 툭 Just toss a few words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을 때,  그 사람 생각을 바꿔 보겠다고 장기간 앉아서 설전을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를 180도 바꿔 놓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욕심입니다.  자기 의사가 어떻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줘야 할 필요는 있지만,  그럴 때도 힘들이지 않고 그냥 한두 마디로 해줄 수가 있어야 합니다.  There’s no need to sit down with someone for an extended period  for a verbal battle to try to change the other person  whose thought is different from yours.  It is greed as well to think to change someone else to 180 degrees.  It is necessary to deliver your opinion clearly,  even then you should be able to do that just with a few words without any difficulty.  가볍게 한마디 툭 던졌는데, 뒤돌아가면서 “어?” 하고 생각하게 할 수 있으면 좋은 것입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돌이켜 봅니다.  그렇게 한 번씩 툭툭 건드려 보다가 상대방이 들을 만하면 얘기를 하는 겁니다.  들을 만 하지도 않은데 왜 에너지 낭비를 합니까?  When someone tosses a few words out,  it is good if that makes the person who listened think “Ahhh?”  when the person is turning back.  He or she will consider it again if one has a thought.  Just touch a person slightly once or twice,  and you talk to the person if he or she is ready to listen.  Why do you waste your energy when the other person is not going to listen?  여유를 가지십시오.  큰 원칙에서만 벗어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가는 방향이 바르다는 믿음만 있으면 자질구레한 것은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Have leisure.  It is fine not to miss a big principle.  If one has a faith that the direction is right,  then one can throw away trifle things.  일을 항상 긍정적인 쪽으로만 가는 것은 아닙니다.  구성원들이 다 각각이므로  그 삶들이 수준껏 가고자 하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Work does not always go towards a positive direction.  Each member is an individual,  therefore it is fine if their life is heading the right direction according to their level. 
40    자존심 건드리기 댓글:  조회:1996  추천:0  2014-01-22
자존심 건드리기 Touching someone’s pride 사람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는 이유는 사소한 것들입니다.  대개 감정을 건드려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남의 약점이나 자존심을 건드려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것이 사실 본인의 약점이자 감추고 싶은 열등의식이기 때문입니다.  The reason why the friction is caused between people is because of minor things.  It is generally because one’s emotion has been touched.  People can satisfy when someone else’s flaws or pride has been touched.  In fact, it is their demerit or their inferiority complex that they want to hide.  능력이나 노력 면에서 자신 있는 사람들은 굳이 드러내려고 하지 않을뿐더러  누가 자기를 건드려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는 조금만 건드려도 발끈하고 상처받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면을 갖추면 되는 일입니다.  Those who are confident with ability or effort do not try to show off  and it does not matter if someone else irritates them.  However, one can get upset or hurt when someone else irritates them from  even a little in the state one has not endowed.  It is a matter of getting equipped with a deficient side.  인간사의 기본은 용서입니다.  용서할 줄 알면 인간관계에 얽히고 설키는 일이 없습니다.  용서하지 못해서 서로 얽히고 휘말리는 것입니다.  The basis of human relationships is forgiving.  If you know how to forgive,  then it is not necessary to be tied or entangled in relationship.  Relationships are tied or caught in each other because we can’t forgive.  명상으로 맑아지면 그런 일이 없습니다.  탁한 상태에서는 뭔가에 휘말리게 되고,  그런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생각을 못 합니다.  정신을 똑바로 안 차리면 여기저기 휘말리게 됩니다.  These kind of things won’t happen if you become clear with meditation.  You will be swept by something when you are in the impure state,  you can’t think properly in such state.  If you don’t set yourself straight, then you can get caught here and there. 
39    소리 내면서 일하는 스타일 댓글:  조회:2318  추천:0  2013-12-26
소리 내면서 일하는 스타일 The style who works with noise. 능력도 있고 대인관계도 무난하되 그 일하는 스타일이 소리 내면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이런 일을 했다” 하면서  자신이 한 일을 자꾸 내세우고 옆 사람을 깔아뭉갭니다.  상당히 인격적이지 못한 태도입니다.  그릇이 작다고 할까요. There are those who have the ability and easy social skills  but the working style with loud voice.  The one who try to stand up with one’s work  and put down the person next to one like “I am here. I’ve done this.”  It is behaviour of not refined personality.  We can say as a small vessel.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끊임없이 과시해야 된다.  비판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야만 직성이 풀린다”하는 사람은 그릇이 작은 사람입니다.  For the person who think about oneself as  “I have to show off my work constantly and I like criticize others.  Then I have satisfied myself”, then he or she is the person who has a small vessel.  그릇이 큰 경우에는 상대방의 결점을 지적하는 대신 보충하고 채워줍니다.  그러면서 남들이 알아주는 것이 되어야지,  일은 요만큼 하고서 말을 더 많이 하고 과시하는 것은 “나는 그릇이 작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In case of the person who has a big vessel,  one rather support and supply the aid instead of pointing out the other’s flaws.  One is recognized by others in doing so,  but if one does small amount of work but talk more and boast,  then it is same as saying “I am a person who has a small vessel.”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소리 없이 도와주십시오.  그걸 상대방도 알고 다른 사람도 압니다.  그런데 그걸 끊임없이 지적하고 “나는 이만큼 잘한다”고 과시하면  일을 해주고도 결국은 다 까먹는 결과가 됩니다.  If there’s someone lacking in ability, assist them in a silence.  The other person knows and so does others.  However, if you are pointing out endlessly and boasting as  “I can do this good”,  then the result will drain out even though you have done the work.  매일 저녁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하루의 생활을 반성하면서, “내가 나를 드러내려고 했는가?  남을 깔아 뭉개려고 했는가?”를 점검하십시오.  소리 없이 남의 결점을 보충해 주면서 있는 듯 없는 듯한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사회인의 자세입니다.  스스로 돌아보시고, 아니라면 고치도록 노력하십시오.  Make time every evening to arrange your day.  Reflect your day and check to see  “Did I try to show off myself? Did I try putting others down?”  It is the most ideal attitude of social being to support other’s flaws in a silence  and be there either noticeable or not.  If you are not when you look back on yourself,  and then try to fix yourself. 
38    유능한 사람 댓글:  조회:2299  추천:0  2013-11-19
유능한 사람 Able person 사회에서 원하는 사람은 대개 세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능력과 노력, 그리고 대인관계입니다.  We can see three kinds of people who the society wants generally.  Ability, effort, and social skills.  능력이 있는데 노력도 하고, 거기다가 대인관계도 좋으면 두말할 것 없이 유능한 사람입니다.  능력은 있는데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하면 중간이고,  능력도 없고 대인관계도 없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볼 게 없는 사람들입니다.  The one is able man without hesitation when he has ability and works hard on it,  and in addition when he has a good social skills.  The one is intermediate when he has ability but his social skills is not smooth enough,  and you can’t expect anymore to those who don’t have the ability,  no social skills and also the one is not even trying .  고루 갖추도록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능력은 있는데 대인관계가 뾰족해서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상태여도 안 되고,  능력은 없는데 인간관계만 좋아서도 안 되고,  능력은 있는데 더 이상 노력을 안 하는 상태여도 안 됩니다.  We should try to equip equally.  It should not be to the state when one has ability but no one like him  because his social skills are sharp,  neither the one who has no ability but good social skills only,  nor the one who has ability without trying any more.  예술 하는 사람들은 조금 다릅니다.  “재능이 있는가, 그런데 노력은 하는가” 두 가지만 봅니다.  대인관계는 안 따집니다.  대개 재능이 있으면 노력을 안 하거나, 노력은 하는데 재능이 없습니다.  그 두 가지를 겸비하면 틀림없이 두각을 나타냅니다.  It is slightly different for the artists.  Just two things are considered, “Does the one have ability,  in addition to that, he or she trying hard?”  Social skills are not considered.  Generally, when the one has ability then he or she doesn’t make the effort,  or the one make the effort but there’s no ability.  If one equipped those two things,  then the one will distinguish oneself without fail.  예술계 이외의 다른 모든 조직이나 단체에서는 세 가지를 다 구비해야 됩니다.  그것이 “전인(全人)”입니다.  자신이 갖추지 못한 면을 갖춰 주십시오.  In all other organizations or groups besides the world of art,  one should equip all three things.  That is “whole human.”  Try to equip the elements you don’t have.  어디서나 환영 받는 사람이 되어야지  “저 사람은 좀 없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반드시 있어야 되는 사람,  그것이 안 된다면 차라리 조용하게 있는 듯 없는 듯 하는 사람이라도 되어야지요.  We should be the people who welcome people wherever  and should not become the person  “I don’t want that person to be here.”  Someone who should be here,  if not, at least be someone who is noticeable or not quietly. 
37    멤버십과 리더십 댓글:  조회:2447  추천:0  2013-11-07
멤버십과 리더십 Membership and leadership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반대세력을 형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보이지 않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기여하면 됩니다.  그러면 단체가 좋은 쪽으로 흘러 갑니다.  There are those who make a counterforce when there is thing they don’t like.  Don’t do it.  We can contribute it in a positive way to the part where we can do invisibly.  Then the organization will move in a good direction.  다 우두머리 노릇만 해야 되는 게 아닙니다.  그림자도 필요합니다.  그림자 노릇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우두머리를 하겠습니까?  만일 그런 사람들을 리더로 세우면 또 얼마나 독주를 하겠습니까?  Not everybody should take a part as a leader.  Shadow is necessary as well.  How can you expect someone to take a role as a leader  when he can’t take a part as a shadow enough?  If that person has been put up as a leader,  then how dictatorial he will be?  내가 하면 잘 할 것 같지만, 멤버십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먼저 자기 자리에서 할 바를 해야 지도자가 되는 겁니다.  자기 자리고 못 찾는 사람이 어떻게 지도자를 하겠습니까?  One may think “I can make it good”,  but those who can’t make membership well can never become a leader.  One should do what one has to do in one’s position to be able to become a leader.  How can one act as a leader when the one who can’t even find one’s position?
36    먼저 손을 내밀어야 댓글:  조회:2220  추천:0  2013-10-26
먼저 손을 내밀어야  We should put our hands out first. 일이 꼬여 있고 어렵겠다고 생각되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풀립니다.  인간관계를 풀면서 가야 됩니다.  수동적으로 하지 마시고 먼저 악수를 청하고 푸십시오.  Even though the work is considered tied down or difficult,  it can be untangled according to one’s mindset.  One should move forward while resolving personal relationship.  Don’t do it passively and put your hands out first.  확 바뀌어서 자기도 놀라고 주변 사람도 놀라게 해보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시야가 바뀌면 보는 차원이 달라집니다.  단점만 크게 보이다가  “아, 저 사람은 내가 갖지 못한 면을 갖고 있구나. 좀 배우고 싶다.  그런 점을 높이 사서 좀 활용하고 싶다.” 이렇게 됩니다.  시야가 180도 바뀐다고 할까요.  Change ourselves completely and surprise us and our surrounding people.  We can do it. Once our vision is changed our level of seeing will be changed.  Someone’s flaw always looks big and we will change like this.  “Ah, He’s got something I don’t have. I like to learn.  I respect such side highly and like to utilize it.”  I can say that the vision will change to 180 degree. 사실 반골 기질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눈이 시퍼렇게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긍정적으로만 될 수 있다면 모두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가진 다른 면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In fact, it is good to have resistance character.  That means being alive with sharp edged eyes.  If only turn out to be positive,  one can make everybody to one’s side  and utilize different aspects from the people.  만날 마음 맞는 사람하고만 어울려 다니면 뭐합니까?  배울 것은 이미 다 드러나 있고 취할 것은 다 취했습니다.  그 한계를 압니다. 그러면 이제 다른 사람들 다 포용하면서 어울려야지요.  What is it to get along only with the people we like?  What we will learn is already exposed and what we make use is already used.  We know its limit. Then we need to embrace other people and get along.  비슷한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자기만 손해 보는 것 같고, 뭐가 걸리면 상대방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왜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수용하지 못합니까?  어떻게 자기 같은 사람만 있기를 바랍니까?  We all have similar experiences.  It seems like we lose something,  we think there is a problem in the other person if we’ve caught something,  but in fact there is a problem in us.  Why can’t we accept the fact that there is this kind of person or that kind of person?  How can we expect the same people like us to exist?   
35    우주 댓글:  조회:1880  추천:1  2013-10-12
우주 The Universe 한국사회에서는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인간관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상대를 안 하면 되지만, 그러다 보면 무대가 좁아집니다.  만만한 사람들끼리만 끼리끼리 해봐야 뭐하겠습니까.  이 세상에는 마음 안 맞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To drive the work forward in the Korean society,  personal relationship is very important.  We can avoid the person if we don’t like them,  but that will make our stage narrower.  What to do with easy people only?  There are more people who we can’t get along in this world. 이런 저런 것들이 자꾸 걸리는 이유는 아직 내 생각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마음이 열린 상태, 즉 “우주화”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The reason this and that is often hanged on is because  we still have many of our own thoughts.  We haven’t reached in the state of an open mind,  which is “becoming the universe.” 우주라는 것이 안 받아들이는 게 어디 있나요.  먼지나 티끌까지 다 받아들입니다.  예쁘고 좋은 것만 우주이고 미운 것은 아니라면 벌써 안 되는 것입니다.  Is there anything that the universe cannot accept?  It accepts even a speck of dirt or a mote.  It already is not if only beauty and good is universe and hatred is not.  “아, 꼴 보기 싫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저 사람들을 다 한강물에 넣어 버렸으면 좋겠다?  안됩니다.  우주…… 다 받아들이고 끌어안고 사는 겁니다.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다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Ah, there are so many people I hate and I’d like to dump them all in the river.”  No, we should not.  The Universe….. Living while accept all and embrace all.  Those people have their own particular reason for existence.  내 관점에서 본 게 100% 옳은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 관점에서는 얼마든지 내가 그를 수도 있습니다.  나를 두고 “아, 저 사람 너무 편협하다”고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이렇게 저렇게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Is seeing from my view point 100% right? It is not.  I can be wrong to any amount from other’s view point.  Others can see me as “Ah, he is so biased.”  We have to be able to make harmony like this or that.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도저히 상종 못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을 다 상대할 수 있어야 됩니다.  보기 싫으면 문 탁 닫고 안 보고 돌아서고 이러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거기, 자기 무대에서 머물다가 갑니다.  There are many who we think there cannot be acquainted with  by any means while living in society.  Nevertheless, we need to company with them all.  If we don’t like to see someone,  then we turn around and slam the door, then it becomes only limited.  There as it is, we just remain in our stage and go.  무대가 넓으려면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됩니다.  큰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We have to accept the fact that there are various people  to make the stage wide.  We have to be big vessels.  장수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들하고만 상대하다 보면  오히려 그 측근에 의해서 당합니다.  먼저 자기 눈 밖에 나는 사람들하고 화합을 해야 됩니다.  구멍가게 사장에서 아무리 잘났다고 그래 봐야 큰 무대에 나오면 적응을 못합니다.  크게 보고 무대를 넓게 하십시오.  If generals company only with people they like,  they rather undergo by their people.  We have to make harmony first with the people who are out of favour.  No matter how good one may be as president of a small store,  he cannot be adopted in a big stage.  Look big and make your stage wide. 
34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댓글:  조회:2135  추천:1  2013-10-07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I will skewer myself first.  옛날 직장에서 상관이 어느 날 그러더군요.  여성 개발원이 누구 코를 꿰면 잘 돌아갈지 생각해 봤더니  제 코를 꿰면 돌아가겠더랍니다.  그런데 꿰기가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My boss in my old workplace said to me one day.  She thought about whose nose she should skewer  to run The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well  and it was my nose to be skewered to run it well.  However she thought it might be difficult to skewer.  제가 그 말을 듣는 순간에 “아, 그럼 제가 코를 꿰어 드리죠.” 그랬습니다.  왜냐? 그 사람이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 있고 잘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As soon as I’ve heard my boss, I said, “Well, I will skewer my nose to you.”  Why? That person is telling me frankly and she is trying to do well.  그렇게 한번 코를 꿰어 주는 것도 멋지지 않습니까?  “어디 내 코를 꿰나 두고 보자” 하는 것 보다,  맘에 안 들더라도 상대방을 약자라고 생각하고  내가 먼저, “아, 그럼 꿰어 드리죠.” 이렇게 할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Isn’t it nice to skewer your nose like that?  Rather than saying “See if you skewer my nose?”  Consider the other party as weak  even though you don’t like the person  and say it first, “Ah, I will skewer myself.”  You need to be able to do so.  제가 뭐 그분이 개인적으로 좋아서 그랬나요.  대의를 위해서 그랬던 것입니다.  그럴 줄도 아셔야 됩니다.  괜히 고집부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좀 비켜 주십시오. Did I do it because I like her personally?  I did it for the great duty.  We need to know to do that.  Do not be stubborn in vain.  Step aside like this. 
33    남의 일에 상관 말기 댓글:  조회:2550  추천:1  2013-10-02
남의 일에 상관 말기 Do not mind someone else’s business 혼자 있을 때는 편안해하고 일 처리도 잘 하는데  남과 함께 일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다른 사람과 어울려서 일해야 한다면 불필요한 것들을 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There are those who are comfortable and work well when alone,  but who stress out when they work with others.  It is better for them to work that can be done alone.  If that person has to work with others,  one should try not look at the unnecessary things.  타고난 성격 자체가 너무 섬세해서  안 봐도 될 부분까지 전부 접수가 돼서 위축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The personality itself from the birth is very delicate  and one shrivels and stresses out because the person accepts the parts  one does not have to see.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명상을 하시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할 일만 하고 돌아서서 다른 건 신경 쓰지 마시고요.  내 소관이 아닌 일까지 신경 쓰고 못마땅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럴 때는 심호흡을 열 번쯤 해 보십시오.  The way to get over is by meditating or having a lot of time being alone.  Just do the work what you are suppose to do and do not pay attention to others.  It is not necessary to pay attention and feel offended to the matters  you should not concern.  If that happens, breathe deeply for 10 times.  옆에서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 말든 상관하지 말아야 됩니다.  자꾸 남의 일에 참견하고 고쳐 주려고 하는데 그건 내 일이 아닙니다.  옆 사람이 아무리 이상하다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 일입니다.  Do not mind whether someone next to you is using an electrical pole as a toothpick.  People often try to meddle and fix someone else’s affairs,  but it shouldn’t be their business.  No matter how strange the person next to you is, it is his business.  내 일과 남의 일을 잘 구분해서 칼같이 거절할 수 있어야 되고,  내 일이 아닌 것은 순간적으로 보지 않을 수 있어야 됩니다.  Distinguishing well between my business and others  and one should be able to cut off like a knife,  and one able not to see instantly if it is not my business. 
32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댓글:  조회:1989  추천:1  2013-09-29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The reason why we cannot accept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정말 옳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상대방이 옳다는 생각은 들지만 말하는 방법이라든지,  상대방의 성격이나 인격적인 면이 싫어서 안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두 가지를 구분하셔야 됩니다.  There can be two reasons why we can’t accept other opinions.  We are against because we actually consider the other saying is wrong,  and the second one is even though we think he or she is right  but we dislike the way he talks, his personality or character  therefore we don’t want to accept it.  We should distinguish the two.  무심이란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판단은 정확히 하되 거기에 감정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말하는 내용만 가지고 얘기를 해야지,  그 사람의 말하는 태도나 매너까지 내가 참견하고 신경 쓸 문제는 아닙니다.  The art of no mind does not mean as “do not think.”  It means judge correctly but do not engage with emotions.  We should talk only with the content the person is saying,  it is not my problem to consider and interrupt to the attitude or manner  the person is saying.  틀린 생각만 지적을 해주고 거기에 대한 내 의견을 얘기해 주면 됩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전달한다 할지라도 보지 않으면 됩니다.  그게 무심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분 나쁠 이유가 없습니다.  Point out only the wrong thought and give only your opinion about that.  No matter how much non-human way the person deliver it, do not look at it.  That is the art of no mind. There won’t be any reason to feel bad if that happens.  섞어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감정이 개입돼서 충돌이 오는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되,  자기와 다른 생각에 대해서는 감정을 섞지 않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얘기해 주면 됩니다.  A clash comes because we received it mixed and one’s emotion is involved.  Open mind and understand the other person’s position,  and about the different thought from yours,  say “This is what I think” without your emotion mixed.  일만 하면 그렇게 지치지 않습니다.  일은 몇 시간 집중해서 하면 되는 것인데,  회사 다니는 것이 지치고 피곤한 이유는 거의 다 인간관계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못마땅한 점을 계속 신경 쓰면서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힘이 드는 겁니다.  You don’t get tired like that much if you only work.  Work is something you concentrate on for a few hours,  but the reason you get exhausted or worn out by attending the company is  entirely due to human relationships.  It is very difficult because you work while you are paying attention  to the other’s dislike continuously.  내가 신경 쓸 문제는 바로 나와 견해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내 생각이 옳다면 상대방의 틀린 점을 지적해 주고 토론을 통해서 설득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감정적인 면은 빼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일 자체로는 전혀 피곤해지지 않습니다.  The matter I have to pay attention is the part where there’s a difference with mine.  If I am right then point out the wrong point of the others and persuade him or her  through the discussion.  You need to detach your emotional input.  In this way, work itself does not make you tired.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그렇습니다.  외국사람들은 격렬하게 논쟁을 하다가도 회의가 끝나면 금방 툭툭 털어버리고 악수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회의 중에 한번 싸우면 평생 갑니다.  원한이 남아서 아예 등을 지게 되기도 합니다.  Korean people are especially like this.  People from other country argue intensely and when the meeting is over  they just forget about it and shake hands,  if Koreans argue once in the middle of a meeting, then it lasts their lifetime.  They may turn against each other with grudges. 왜 그런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민족성이 상당히 감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토론할 때는 격렬하게 논쟁을 하더라도 뒤돌아서면 끝나야 됩니다.  왜 그 사람의 태도까지 다 마음에 잡아 두십니까? 그러지 마십시오.  Why is this? It is because the ethnic nature of Koreans is extremely emotional.  Even if you dispute violently in the midst of a discussion,  you have to end it when it is over.  Why do you mind even his manner?  Please do not. 
31    나의 기준이 옳은가 댓글:  조회:2039  추천:1  2013-09-23
나의 기준이 옳은가 Is my criterion always right? 중용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남의 일에 함부로 참견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생각이 옳으냐?” 가 문제입니다. One cannot interfere in someone else’s business  in the state of not being moderated.  It is matter of “Is my thought right?” 예를 들어 동성연애자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만일 내 가족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연애자라면  끝까지 따라가며 말려야 된다고 생각하시죠?  아마 그럴 겁니다.  (편집자주: 오래 전 한국에서 하신 말씀이라서 현시점의 가치와 다를 수가 있습니다) For example, homosexuality is considered negative in the general way of thinking.  If your family member or someone you love is homosexual,  then wouldn’t you think to stop them to the end?  Probably so.  (Editor’s note: As it is the speech in Korea long time ago,  it might have different value with present time) 그런데 그 사람이 왜 동성연애자가 됐는가를 보면,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기적인 부조화 때문입니다.  남자라면 양기가 많아야 되는데 음기가 더 많다고 해보세요.  그러면 여자에게 매력을 못 느끼고 오히려 양기가 많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여자는 음기이기 때문입니다.  However, if we look at why the person became homosexual,  there is an absolute reason.  It is because of disharmony in terms of energy.  If it is a man, he should have more Yang (male) energy,  but consider that he has more Eum (female) energy.  Then he does not attract to women,  rather he attract to men who has more Yang energy.  It is because women are Eum (female) energy.  그런 기적인 특성은 태어날 때 이미 타고나는 것입니다.  일종의 환자라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Such characteristic in terms of energy is already born.  That person can be seen as a patient.  자기도 외로워서 사람들하고 살갑게 살아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이성에게는 매력을 못 느끼는 걸 어떡합니까?  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고 싶은데 안 되니까,  자기도 살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What to do when a person does not feel attracted to the opposite sex,  even though he or she wants to live well with people because of loneliness.  Even though he or she wants to love or have a relationship  and as it does not work out, therefore the person is struggling to live like that.  그걸 내 기준으로 옳다 그르다 할 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경험이나 교육 받은 기준으로 보면 도저히 마음에 안 들고  있을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중용이란 어떤 상황도 이해가 가는 것입니다.  이쪽에서 봐도 이해가 가고 저쪽에서 봐도 이해가 가고,  내려다 봐도 이해가 가고 위에서 봐도 다 이해가 가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란 없습니다.  I cannot say it is right or wrong under my criterion.  It can be something you never like it or something that should not happened  when judged from your life experiences or the standard from education,  however the middle way is understanding regardless any circumstances.  Everything understands whether it is seeing from this way or from that way,  seeing downwards or upwards.  There is no circumstance that cannot be understood.  .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고정된 시야가 있어서 똑바로 앞만 봅니다.  그런데 그 시야 자체가 좌측이나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런 시각으로 보는 건 당연히 정답이 아닙니다.  People always look straight to the front because they have their own fixed view.  However the vision itself is tilted to the left or to the right.  It is not the correct answer absolutely by the look from that vision. 어떤 사람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단 말입니다.  아니면 그 사람보고 죽으라는 얘기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까 남에게 참견하기 전에 과연 이게 정답인가를 판단해서 하십시오.  There is a reason the person can only do so regardless who.  If not, it is the same as you telling the person to go kill himself.  Therefore, before you get involved in someone else’s business,  judge for yourself whether this is the correct answer or not. 상대방 입장에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서 이해해주고,  개선하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십시오.  내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면 안 됩니다.  Find and understand the reason the person can only do so in his position,  and think about how to help to improve.  Do not insist that I am right. 조언을 해 줄 수는 있지만 그것도 때가 있습니다.  에너지가 50% 이상 어느 쪽으로 막 쏠리고 있을 때는 아무리 말해도 안 들립니다.  바라보다가 적당한 타이밍이 되었을 때 하나의 의견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면 됩니다.  내 생각은 이런데 너는 어떠냐?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되면 받아들이겠죠.  그렇게 대화로 해야 합니다.  You can give advice but that has its timing.  If one’s energy is turned to one side more than 50%,  that person cannot hear no matter how much you say.  Observe and suggest your opinion as an opinion  when it becomes the appropriate timing.  This is what I think, how about you? He will accept it if he thinks it is sensible. You have to communicate like that. 
30    성격은 운명 댓글:  조회:2415  추천:0  2013-09-19
성격은 운명 Your personality is your faith  대인관계를 잘 안하고 자기 안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은  늘 만나는 사람들이나 만나니까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반면 외부 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은 밖으로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게 태어날 때가지고 태어난 성격들이 다 다릅니다. Those who are not active in social interactions and dig into one’s inside,  meet people they meet all the time and thus they rarely run into situations  where they conflict with others.  Conversely, extroverts and active people experience toward the outside a lot.  The personality each person carried form the birth is different like this.  성격은 운명입니다.  만약 의협심을 지나치게 갖고 태어났다고 해보세요.  옛날에는 기사도라고 해서 여자 때문에 목숨 걸고,  말 한마디에 명예를 걸고 싸웠죠.  Personality is one’s destiny.  Consider if someone is born overflowing with an outgoing spirit.  In the past, we called it chivalry  and they fought with their life for woman  and fought over one word for their honour.  명예가 목숨보다 소중합니까?  아니죠.  그런데 의협심이 강하면 죽을 줄 뻔히 알면서 계속 그쪽으로 갑니다.  불의를 못 보기 때문입니다.  Is fight for your honour more important than your life?  Of course not.  If your outgoing spirit is that strong,  even though you know it may lead you to the death  and you still go in that direction.  It is because you can’t see the injustice.  그런 식으로 어떤 성격을 타고난 것은 그 공부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편중된 성격 때문에 목숨을 버리고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조절하면 좋은 쪽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The reason a person is born with certain kind of personality like this way is because  that person is born for that study.  There is a case to abandon or ruin one’s life because of one’s biased personality,  but it can be used in a good direction if one controls one’s personality well.  중용을 향해 가야 됩니다.  내가 너무 경험이 없어서 쳇바퀴 돌듯이 산다고 느끼면 조금 넓히십시오.  내가 너무 번잡해서 정리도 안 되고 많은 일들을 겪어서 산만하다면 줄여 가십시오.  We have to go toward the direction of the middle way.  If you feel like living in the frame of a sieve because you haven’t experienced much,  then expand slightly.  If you can’t arrange yourself because you are too complicated  or you are diffused because you have experienced over too much,  then reduce them slowly.  사람하고 부대끼는 것만 경험이 아니라,  동물과의 깊은 교감이라든가,  자연과의 깊은 교감 같은 것도 다 경험입니다.  Troubling with people is not the only experience.  Like act of deep sympathy with animals and nature are all experiences.  .  내가 너무 사람들에게 집착한다고 생각이 들면  대상을 다른 쪽으로 바꿔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너무 사람들에게 무심하고 관심이 없다면 좀 더 관심을 가지시고요.  이런 식으로 중간을 찾아가도록 하십시오.  If you feel like you are attached to people over too much,  then it is necessary to move your subject in a different direction.  If you feel indifferent and not interested towards people,  then pay a little more attention to them.  Try to find the middle like this. 
29    중용이란 댓글:  조회:2198  추천:1  2013-09-13
중용이란 The middle way 동물은 한 가지의 특성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우는 여우의 특성만을, 뱀은 뱀의 특성만을 가집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합니다.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어떤 걸 하고 싶어하는 마음, 하기 싫어하는 마음,  이렇게 공존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Animals carry one distinction only.  A fox possesses one only, a snake possesses one only.  However, human beings co-exist with a mind at the same time.  Human co-exist with a good mind and an evil mind,  with a mind to want to do things and with a mind to dislike doing things.  그걸 인정해야 됩니다.  어떤 한 면만 과도하게 노출되고 다른 쪽은 표현이 안 되었을 뿐  자기 마음속에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You have to accept this.  It’s just that you are predisposed to one side excessively  and have expressed only that side of yourself.  Everything exists deep within your mind.  That’s mankind’s ‘Bon-seung’ or Original Nature.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사고방식을 가질 때 중용이 됩니다.  중용을 잡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성격적인 면에 있어서도 오욕칠정을 다 알면서 중심으로 가야 되고,  지식적인 면에 있어서도 어느 쪽으로 편중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를 다 알 수 있어야 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됩니다. 장단점을 인정하고 편견 없이 볼 수 있어야 됩니다.  Not being partial toward any one side is the middle way.  It’s extremely difficult to achieve. Even while dealing with your own personality,  you have to know all the Five Desires and Seven Emotions to obtain the middle way,  and even while you have your own personal knowledge,  you have to be able to know everything in many ways  without being prejudiced to one way, and you have to be able to accept everything.  You have to be able to see without bias and to acknowledge merits and faults.  지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그리고 성격적으로도 치우치지 않아야 됩니다.  예를 들어 의지만 강해서 제어하지 못하는 면이 있으면 안 됩니다.  고루 갖춰야 합니다.  You should not be slanted to any one side in terms of knowledge,  emotions, or personality. For example, you have an aspect not to control  because only your will power is strong. You should possess everything generally. 
28    나는 소인이로소이다. 댓글:  조회:2649  추천:11  2013-09-09
나는 소인이로소이다. I’m a Small person 사람을 대인, 중인, 소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소인은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 생각이 틀린 데 왜 벌을 받지 않는가’이런 생각까지도 합니다.  We can divide people into Small, Middle, and Great.  A Small person sees the world from his point of view.  When he looks at those with a different perspective he even says,  “He is wrong. Why isn’t he being punished for thinking that way?” 내 기준에서 볼 때는 내가 옳은 것이지만 상대방의 기준에서 볼 때는 상대방이 옳은 것입니다.  내 입장에서 내 잣대로만 상대방을 보는 사람은 소인입니다.  스스로 돌아보아서 그렇다면 ‘나는 소인이로소이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You’re always right when you examine form your point of view,  but when seen from the other’s perspective, he’s right too.  One who thinks their viewpoint is the only one is a Small person.  Look at yourself, and if this is your case, just say, “I’m a Small person.” 중인은 타인의 입장에서 보는 사람입니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생각이 들면 한번 자리를 바꿔봅니다.  그리고 ‘아, 이래서 그렇구나, 그럴 만하다’하고 이해합니다.  The Middle person observes from the other’s viewpoint.  When he thinks, “Why does that person act like that?”  he places himself in his shoes and understands;  “Ah, that’s why. That makes sense.” 아무리 인색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사랑이든 물질이든 뭔가 시원하게 받지 못했으면  남에게 줄 줄도 모릅니다.  No matter how stingy he acts, it makes sense why he’d act that way.  If he had not been loved when he was young,  if hadn’t experienced material comforts,  he would not know how to get along with people.  악한 사람을 보면 악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습니다.  환경이 그랬기 때문에, 환경을 이길 만큼 본인의 의지가 굳지 못했기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등등 이유가 다 있습니다.  When you see a wicked person, there’s a reason why he could not be otherwise.  Because the circumstance makes the man  and he didn’t have the willpower to overcome his environment,  or he didn’t have a proper education, etc. Many reasons exist.  어떤 사람이라도 그럴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다 있는 것입니다.  타인의 입장이 되어 보면 이해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면 중인, 즉 보통 사람은 되는 것입니다.  Everyone has this kind of situation showing why there’s no other way  but to be that way. If you look from another’s viewpoint,  there’s no way but to understand another.  In this case you are a Middle person, that is, a common person. 
27    감동을 주어야 댓글:  조회:2197  추천:1  2013-09-05
감동을 주어야  Giving an impression 자기 자신을 돌아보셔서 뭐든지 다 받아들일 수 있고 누가 뭐라고 해도 거리낌이 없다면  “아, 나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하셔도 됩니다.  Look inside yourself deeply and you must be able to accept everything,  whatever it is, and no matter what other people say to you, never let it bother you.  Then you can say, “Ah, at least I’m a decent person.”  사람을 볼 때나 사물을 볼 때 단점이 자꾸 눈에 띄고,  좋은 면보다는 나쁜 면이 계속 확대되어 보인다면  ‘내 사고 방식에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은가’하고 스스로 한번 점검을 해 보십시오.  When you observe people or matters,  if you always look at the negative points  and constantly emphasize the negative over the positive,  examine your outlook by yourself,  “Perhaps there’s a problem with the way I see the world.” 인간 사회란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결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항상 본인이 취할 점만 취하고 나머지는 보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성격상 굳이 그걸 끄집어내서 고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Human society cannot be perfect. It was made imperfectly.  Concern yourself with what you have to and for the rest,  it’s not necessary to bother yourself.  However, there are those who force themselves to point out the errors  in others and try to fix them.  어떤 모임이나 흐름에는 반드시 배울 것이 있으므로 그 배울 점만 배우면 됩니다.  그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굳이 바꾸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먼저 바꿔서  그 향기가 주위에 전달되도록 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나는 안 변한 채 남을 바꿔 보겠다는 건 절대 안 됩니다.  From a certain meeting or your daily flow of events  there’s absolutely something to learn, so just learn what it is you need to learn.  That’s the intelligent method. If you really wish to change another,  change yourself first, and then let the fragrance of that change affect others.  What you absolutely should not do is to try to change others  before altering yourself first.  사람은 감동을 받지 않으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감동을 받으면 서서히 마음이 열리면서 변화됩니다.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엄청난 에너지 소모일 뿐입니다.  If one isn’t impressed, his/her mind is never moved.  If one is impressed, slowly his mind is opened and changed.  If you try to change other’s mind forcibly,  it will be just a huge waste of your energy.  자기 스스로 빛을 보이면 옆 사람으로 하여금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모범이 되는 것이 사회를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The best method to change society is for you to set a good example;  be a shining light and make others feel like following you. 
26    바닷물에 잉크 한 방울 댓글:  조회:2627  추천:1  2013-09-01
바닷물에 잉크 한 방울 A drop of ink in the sea 덕이 많다는 것 또한 마음이 열렸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수용하지 못하면 덕이 없는 상태입니다.  Having an open mind is the same as having lots of virtue.  It means having the deepness of mind to accept things different from you.  Not being able to accept things different from you is being without virtue.  덕이 부족하면 남은커녕 자기 자신도 제대로 못 담습니다.  자기 자신의 어떤 면만 담고, 나머지 부분들은 수용이 안 돼서 삐죽삐죽 삐져나옵니다.  If you are lacking in virtue, not only can’t you contain others,  but you can’t even contain yourself.  Moreover, you just contain parts of yourself and other parts come out  as they weren’t accepted.  스스로가 자신의 자질이라든지 가정환경, 처해 있는 상황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좋은 면이나 자기가 인정하고 싶은 면만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인정을 안 합니다.  내 탓이 아니고,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피동적으로 주어진 여건이라고 거부합니다.  It’s being unable to acknowledge your situation, family, environment,  or personal disposition by yourself.  You only accept what you want to acknowledge of the good parts  and forget about the rest.  You deny them because you think they are not your fault  and the circumstances given passively without your decision.  그런 부분을 누가 건드려주면 비명을 지릅니다.  그릇이 작아서 그렇습니다. 그릇이 크고 덕이 풍부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게 됩니다.  If someone points this out, you scream at them.  It’s because you have a small bowl.  If your bowl is big and your have abundant virtue,  you’ll go with the flow and be able to acknowledge your responsibility.  ‘바닷물에 잉크 몇 방울’ 떨어져봐야 아무 영향이 없듯이,  그릇이 크면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데  그릇이 작으면 누가 돌만 던져도 아우성치고 난리가 납니다.  Like a drop of ink in the sea, if your bowl is big, you’re not bothered at all.  If your bowl is small, if one even throws a rock you shout and let them have it. 
25    착한 마음 댓글:  조회:2123  추천:1  2013-08-28
착한 마음 Kindness ‘법 없어도 산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죄 짓는 사람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너무 편협한 겁니다. 이쪽 저쪽을 다 보면서 ‘아, 저래서 살인을 했구나.  저래서 야반도주를 했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면들을 인간이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Some people say, “I live without any laws. I am righteous,”  But these types absolutely can’t understand why others commit faults.  This is too biased also. After looking in this direction and in that direction you’ll see,  “Oh, so that’s why he committed suicide. Ah, that’s why she ran away.”  Because we all carry these aspects, we must understand them.  착하게만 살아온 분들은 자기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보면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상처를 입습니다.  어떤 사람하고 잘 지내다가도 어떤 한 가지가 마음에 안 들면 등을 돌리고  상대 못하겠다고 그럽니다.  If those who live life only kindly try to break out of their standard of view,  for the life of them, they can’t understand others and get hurt emotionally.  Even if they’re friendly with someone, if there’s but one thing they dislike,  they’ll turn away and refuse to meet that person.  흔히 죄 안 짓고 법에 저촉되지 않게 사는 것을 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착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They think “living kindly” means merely not committing any faults.  This is not necessarily so.  Kindness means understanding a situation and accepting it.  ‘착함’의 기준을 ‘무심’이라고 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악한 사람도 끌어안을 수 있고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착하다는 것은 마음이 열렸다는 것의 또 다른 표현으로서,  걸림이 없이 받아들이는 마음을 말합니다.  It’s seems appropriate to say  that the standard by which to judge ‘kindness’ is mushim, or No Mind.  Mushim means to understand everyone and to help pull along even bad people.  That is, kindness is another expression for having an open mind,  and means being able to accept everything without mental agony.  뭐든지 일단 마음속에 담아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액면 그대로 듣지를 않고 ‘두고 보자’하고 뭔가 벼르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런 못된 면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없는 것이 착한 사람들입니다.  There are those people who store things inside their heart, no matter what is said.  They don’t listen to things at face value and secretly say,  “I’ll get you later,” and contemplate some kind of future action.  Everyone has this kind of aspect.  Being without this is a ‘kind’ person.  전에 어던 여학생이 여기 왔었는데 어릴 때부터 오빠가 자기를 때렸답니다.  그런데 그냥 맞았답니다. 때리니까 도망을 가기도 하고 왜 때리느냐고는 하지만 그냥 맞아주는 겁니다. 왜냐하면 맞는 순간에 이미 상대방이 자기를 때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The other day a female student came by and said her father used to hit her  when she was young. However, she just let it happen.  Suffering, she could have run away or yelled “Why are you hitting me?”  but she just let it happen. She could already understand that it was a situation  where there was no way but to be hit.  그런 마음이 착한 것입니다.  맞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이유를 압니다.  뻔히 알면서 오히려 더 대항하는 것은 착하지 않은 것입니다.  This mind is one of kindness.  She instinctively knows the reason why he hits her.  Clearly understanding but antagonizing him is not one of kindness.  ‘마음을 연다’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해도 설사 자신을 해치는 일일지라도  그 순간에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착한 마음’이고, 열린 마음입니다.  This is what we call ‘opening your mind.’  Understanding someone at that moment,  no matter what they say or what they do,  even if they try to injure you, is a ‘kind mind’ or the state of an open mind.  그렇게 받아들여 버릇하면 오해를 하지 않아서 마음에 접어두는 면이 없습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곧 후회하고 사과합니다.  그렇지 않고 대립하면 싸움이 오래 갑니다.  If you make the habit of accepting in this way,  you won’t make misunderstandings  and won’t find yourself with any conflicts weighting on your mind.  Then the other person too will regret and apologize.  Without this mind, your quarrels will last a long time.
24    우주의 심정 댓글:  조회:2416  추천:1  2013-08-23
우주의 심정 The Statue of Universe 거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상태는 타인의 입장,  내 입장 이렇게 상반된 입장이 아니라 하늘에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우주의 심정이 되면 ‘좋고 나쁘고’ 가 없습니다.  그러면 공정하게 양쪽을 다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If we move on from here, ultimately the direction we have to go in  is not holding opposing opinions “my view, your view”  but looking from the view of heaven.  If you come to see from the universe’s emotional level, that is,  where there’s “no good, no evil” then you can see everything from both sides.  저 사람은 저게 옳은 거고 나는 이게 옳은 것입니다.  저 사람이 옳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그르기 때문에 배척하는 게 아닙니다.  내 방식과 다르므로 나는 그렇게 안 할 뿐입니다.  That’s right for that person, and this is right for me.  As that’s right for him, just accept it, and as it’s not right for you,  there’s no reason to be in opposition to him.  It’s simply your way of thinking is different,  so you don’t act or think in that way.  마치 바다와 같은 마음입니다.  강물은 물줄기가 있고 계보가 있습니다.  한강이라고 하면 그 부류의 사람들끼리 서로 통하고  다른 물줄기 예를 들면 낙동강이라는 부류의 사람들은 그 부류끼리 서로 통합니다.  한강하고는 어쩐지 수온도 다르고 이질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끼리끼리 모여서 삽니다.  It’s exactly the same mind as the sea.  A river has a small stream and a root line.  For example, the Han River the division connects  with other rivers but the Nakdong River, for example,  that division connects only within the same division.  However, as its temperature is different from the Han River, it’s separate.  그런데 그것이 흘러 흘러 바다까지 가면 한강에서 흘러왔는지  낙동강에서 흘러왔는지 따지지 않습니다. 너와 내가 없어집니다.  다 같이 바닷물이므로 시원을 따지지 않습니다.  However, once the water flows meet at the sea,  they are not broken down into which water came from the Nakdong and  which water from the Han. The distinction you and I disappears.  They are sea water and are not further classified.  바닷물은 다 받아들입니다.  너는 공장폐수니까 싫다. 너는 한강물이라서 싫다.  난 낙동강물만 받겠다. 이런 편견이 없어집니다.  맑은 물이든 흐린 물이든 바다까지 흘러 들어온 인연을 높이 사는 겁니다.  Sea water accepts everything. Your factory waster, I hate you!  Your Han river, I hate you! I will only receive Nakdong river water!  This kind of prejudice disappears.  Whether it’s pure water or polluted water,  they all have a high karmic relationship to reach the sea. 물줄기 하나가 어찌 어찌해서 참 어려운 과정을 거쳐,  땅속으로 스며들 수도 있고 아예 자취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었는데,  끊임없이 힘을 내서 물줄기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끝내 바다까지 흘러온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다 받아들입니다.  The stream goes through a tremendously difficult journey and  may remain buried in the earth or may disappear without a trace.  But if it pushes on constantly it turns into a stream, into a river  and if it thinks importantly about its karma it will reach the sea.  All are welcomed without distinction.  끊임없이 폭풍이라든가 해일이라든가 파도를 통해서 자체 정화작용을 하면서  바다는 누구를 탓하지 않습니다. 그런 상태가 바로 우주의 상태이고 마음이 열린 상태입니다.  If through sea waves it purifies itself endlessly, whether is a storm or a tidal wave,  the sea doesn’t discriminate. This is exactly the state of the universe  and state of an open heart.  네가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이해는 하되 “싫다, 좋다” 분별이 있다면  “나의 상태가 아직 바다의 경지는 아니구나”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뭐 아쉬워할 것도 없고 싫은데도 좋은 척 할 필요도 없습니다.  솔직하되,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지요.  When you look at others, just come to understand them  but if you still divide things into “that’s good, that’s bad”, then simply tell yourself:  “I’m not yet at the stage of the sea.” If that’s the case, don’t be ashamed.  There’s no reason to pretend you like something when you really dislike it.  Be honest. But you have to try your best.  “계속하다 보면 끝내는 바다까지 가겠구나”하면서 그 단계를 인정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마음이 열렸다”하는 상태입니다.  Say to yourself, “If I keep trying, I will finally reach to the sea.”  Accept the place you’re at now and then try to reach to the point  where you can say, “I’ve now opened my mind to others.” 
23    다른 세계가 있다. 댓글:  조회:2653  추천:1  2013-08-21
다른 세계가 있다.  Another world also exists. 마음을 어떻게 여는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말씀 드립니다.  How can we open our mind?  I’ll tell you a method where it’s possible to realize it in your daily life.  첫째는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겁니다. 타인을 볼 때나 사물을 볼 때 나의 지식이나 철학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으로 보는 것입니다.  First, learn to view things form other’s perspective.  When you look at other’s situations or a certain thing,  don’t view it from the view of your knowledge or the view of philosophy,  but from the other’s viewpoint.  우리는 그 동안 받아온 교육이라든지 종교나 철학에 의해서 많이 채워진 상태입니다.  그런 주의나 이론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개념을 자꾸 심어줌으로써 오히려 덧붙여 주고 편견을 가지게 합니다.  그런 것들로부터 자신을 무장해제시켜야 합니다.  We all act according to the religion, philosophy or education  on which we have been raised.  These kinds of advice or theories don’t treat people freely.  The more you place in a view of thinking the more you add to it a bias.  You have to peel off from this.  하늘은 음과 양, 선과 악, 밝음과 어두움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천둥벼락이 몰아치다가도 따뜻한 햇살을 주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그런 양면성이 매일 되풀이됩니다.  Everything is in heaven; yin and yang, good and evil, and brightness and darkness.  Heaven may send down towering thunder one moment  but will send down warm sunny rays the next.  Reflecting its duality, it repeats both sides each day.  낮에는 밤이 오리라는 생각을 못합니다.  그런데 1`2시간도 못 돼서 밤이 옵니다.  한여름에는 더위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데,  조금만 지나면 벌써 찬바람이 붑니다.  그럼으로써 내가 아는 세계가 다가 아니라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In the afternoon, you can’t think about night.  But in less than twelve hours, night comes.  In summer, the heat feels as if it’ll last forever but in no time,  a cool wind is blowing already.  Therefore, you realize that the world you know is not all;  another world also exists.  타인의 입장을 알게 되고, 나와 다른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해를 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성격이 왜 저럴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람도 그 입장에 서보면  꼭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다 있습니다.  If you get to know other’s way of view and that there are many different from you,  you come to understand others. Why is she like that? Why is her personality like that?  If you come to see form the viewpoint of the person  you completely could not understand, you absolutely see the reason  why it was evitable she would act that way.  Reasons exists.  자라온 환경이나 부모님, 주변 여건의 영향으로 성격이나 개성이 형성되어 온 것입니다.  그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겁니다.  내가 만일 그 입장에 있더라도 나도 똑같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ach has his own individualism based on his personality,  the environment he grew up in and parents.  That’s why there’s no other reason but for him to be that way.  If I had the same background, there would be no way but to act similarly.  상대방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들지라도 일단 받아들이고,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는 정도만 돼도 상당히 많이 열렸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Even if you don’t agree with other’s thinking, at least accept it:  “Oh, so that’s why!” just understanding another up to a certain point,  you can say you’ve opened up your mind considerably to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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