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国70周年을 경축하고 五四运动100周年을 기념하기 위한 第三届 明东书法大展 현장휘호대회가 5月1日 오전 8시30분부터 연길시 신흥광장에서 펼쳐졌다.
연변 주내 조선족 학생 및 성인 도합 7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소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각 학년조와 성인조로 나누어 이루어 졌다. 적게는 6살부터 많게는 81세이 이르는 로인까지 참가한 이번대회는 延边文字艺术协会党支部에서 주최하고 明东文化艺术院에서 주관하였으며 忠孝宣扬延边支会.와 延吉市新兴街道党工委에서 협찬하였다.
복무대루냉면부와 진성상무유한회사(유품), 애명해와인, 유문 등에서 후원한 이번 서예대전에서는 치렬한 선의의 경쟁을 거쳐, 장문선(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회장), 서영근(연변문자예술협회 회장), 임혜숙(연변대학사범분원교수), 태연(명동서예사랑모임 부회장)등의 공정한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상이 결정되였다.
성인조 대상에 전순희, 최우수상에 최옥자, 금상에 최정숙, 은상에 김현설, 박순자, 동상에 한설매, 현성욱, 조해순.
학생부문 대상에 신흥소학교 5학년 강지연학생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에는 중앙소학교 4학년 리진연학생이 수상하였다.
서예신동상에는 신흥소학교 3학년 전호영학생이 수상하였다.
각 학년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학년조 금상에는 신흥소학교 양운혁, 은상에는 사범부속소학교 서다혜, 신흥소학교 리유현, 동상에는 현진영, 김성결이 수상,
2 학년조 금상에는 중앙소학교 김지연, 은상에는 신흥소학교 함효정, 황진우, 중앙소학교 김유건, 동상에는 강혜경 량예원 등이 수상,
3 학년조 금상에는 신흥소학교 피수정, 은상에는 공원소학교 박은지, 중앙소학교 최소원, 연신소학교 정훈, 동상에는 신봉혁, 박정연 등
4 학년조 금상에는 중앙소학교 림윤정, 은상에는 중앙소학교 김나영, 손예은, 동상에는 황지예, 엄유미 등이 수상,
5 학년조 금상에는 신흥소학교 류지연, 은상에는 신흥소학교 리수진, 건공소학교 량성진, 동상에는 정아련, 박은영 등이 수상,
6 학년조 금상에는 공원소학교 박혜경, 은상에는 중앙소학교 리진이, 신흥소학교 최영익, 동상에는 유금주, 최가영 등이 수상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기념하여 70명의 참가자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광장에서 서예휘호를 하는 진풍경이 이루어 져서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구경하였으며 바람이 불어 종이가 날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현장발휘를 남김없이 하여 평소 갈고 닦은만큼 결실을 거두고 푸짐한 상을 받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기쁜마음으로 귀가하였다.
특히 81세 고령의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참가하여 본인은 금상을 수상하고 손녀는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엄머아빠와 유치원 어린이가 참가한 가족 세명은 나란히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성인조 금상이상 수상자는 모두 70세이상의 고령 참가자들이였다. 이들은 서예배우는 날이면 빠짐없이 공부에 참가하여 이같은 성과를 따내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연변민정국 사회단체관리국 채송학국장과 연길시신흥가두당공위 최봉서기, 신흥가두민안사회구역 리미화서기 등 령도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대상 수상자 전순희
학생조 대상수상자 강지연(신흥소학 5학년)
성인조 최우수상수상자 최옥자
학생조 최우수상수상자 리진연(중앙소학 4학년)
서예신동상수상자 전호영(신흥소학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