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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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개 주인 하품하면 개도 따라 한다 댓글:  조회:1804  추천:0  2013-08-10
  개 주인이 하품하면 개에게 하품이 전염돼 개도 따라 하품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언론 더 스카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검색하기">도쿄대학의 테리사 로메로 교수진이 개가 주인을 따라 하품하며 이는 개가 주인 감정을 맞춰주기 위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진은 개 25마리를 대상으로 주인과 모르는 사람의 하품을 관찰하도록 했다. 그리고 연구진은 개들이 모르는 사람보다 개 주인이 하품하는 것을 따라 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인간의 능력을 개도 갖고 있음을 증명한다. 개는 또한 주인이 진짜 하품하는 것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했고 가짜로 하품하는 것에는 덜 하품했다. 연구진은 인터넷 학술지 플로스원 최근호에 이 연구 결과는 하품 전염이 집에서 키우는 개가 갖고 있을 수 있는 공감의 초보적 형태를 보여주는 시각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하품하는 이유는 가벼운 스트레스에 긴장을 풀기 위해 것이다. 그러나 개들이 주인의 진짜 하품에 더 반응하고, 긴장한 상황이 아닌 개의 심장 박동이 일정하게 유지된 상태에서 개가 자신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했을 가능성이 없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로메로 교수는 더 스카이에 "우리의 연구 결과는 개에게 하품이 전염되는 것은 인간과 공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하품이 전염되는 비율은 성인 인간의 경우 45~60%지만 아직 그 원인과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39    강아지와 관광 메들리 댓글:  조회:1433  추천:0  2013-08-07
                             
38    진돗개 댓글:  조회:2263  추천:0  2013-08-07
    지구상에는 혈통이 고정되어 공인 받은 견종이 약 800종 있다. 이 중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개는 풍산개·삽살개·진돗개 3종. 아직까지 그 순수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전남 진도군 일대에서 우리 선조들이 오래 전부터 길러온 진돗개가 유일하다. 진돗개의 기원에 대해서는 한반도 고유의 토착견이라는 설과 함께 삼국시대에 남송의 무역선이 진도 근해에서 조난을 당했을 때 들어왔다는 설, 고려시대 삼별초의 난 때 진도에 주둔하던 몽고군의 군견이 남아 시조가 됐다는 설이 있다.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유추해 볼 때 몽고군이 데리고 온 북방견과 진도의 토착견이 혼배하여 오늘날 진돗개의 기원이 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륙과 격리된 채 천년 가까이 지나면서 순수한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고 자연적으로 혈통이 고정됐다. 진돗개는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돼 문화재관리법과 한국진돗개보호육성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육성되고 있다.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지정됐다. 진돗개는 털 빛깔과 무늬에 따라 황구·백구·재구·호구·네눈박이 등 다섯종류로 구분된다. 순종 진돗개는 머리와 얼굴이 정면에서 보아 8각형으로 귀는 앞으로 약간 기울어져 곧게 서 있다. 눈은 삼각형이며 짙은 갈색이나 대추색을 띤다. 약간 치켜올라간 눈꼬리가 귀밑선상에 맞아야 하고 앞니가 아랫니를 약간 덮고 있어야 한다. 목은 굵어서 다부지게 보이고 꼬리는 위로 말려 있어 힘차 보인다. 다리는 강건하고 길쭉해 전체적으로 강한 활동력과 탄력 있는 근육형이며 암수의 구분이 뚜렷하다. 선천적으로 성격이 대담하고 후각과 청각이 매우 예민해 사냥에 적합하다. 진돗개를 명견으로 꼽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멀리 다른 곳으로 갔다가도 살던 곳으로 돌아오는 귀소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판이 자자하다. 해남 장터에서 대전으로 팔려 갔다가 300㎞를 달려 주인 곁으로 돌아온 백구의 이야기는 진돗개의 충성심과 귀소성을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일화다. 진도군 의신면 돈지마을에서는 백구와 박복단 할머니의 재회를 조각한 ‘돌아온 백구상’을 만들고 백구 지석묘도 세워 백구를 기리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이 한국의 진돗개를 데려가 경찰견으로 훈련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예민하고 용맹하고 충직한 한국의 명견 진돗개의 활약이 자못 기대된다. /함혜리  
37    나는 개다 댓글:  조회:1562  추천:0  2013-08-07
인간의 손을 떠나 한 마리 개로 살고 싶었던 슬픈 개, 북포태산의 이야기       오직 한 마리 개로 살고 싶었던 어느 싸움 개의 이야기이다. 불이 난 푯대산 개 농장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필사의 탈출을 한다. 불을 피해, 인간을 피해 눈보라 속을 끝없이 헤매던 강아지는 결국 탈진해 정신을 잃고 만다. 하지만 강아지는 갈봉산 자락에 사는 용이네 가족에게 구조되어 북포태산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그러나 북포태산은 오직 자유와 개다운 삶만을 추구하며 용이네 가족에게는 마음의 문을 닫아건다. 오직 용이네가 기르는 퇴물 싸움 개 혈룡이에게서 아빠와 같은 다정함을 느끼고서 그를 의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위험에 처한 북포태산을 구하기 위해 혈룡이가 싸움 개 바우와 싸우다 죽는다. 혈룡이가 죽는 순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지켜본 북포내산은 자유보다 복수가 먼저임을 결심하고, 자신의 몸에 진돗개와 풍산개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간파한 퇴역 개 조련사인 용이 할아버지와 타협해 그의 호된 훈련 과정을 이겨내며 어엿한 싸움 개로 성장한다. 어느 듯 갈봉산 일대를 평정한 북포태산, 드디어 함양 투견 장에서 바우와 마주 선다. 과연 혈룡이의 복수를 할 수 있을까?       나는 한 마리 개로 살고 싶을 뿐이다   ‘나는 개다’에는 자유에 대한 갈망과 신념, 드높은 자존심과 용기, 생명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처음 개가 인간의 집으로 들어올 때에는, 인간만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였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인간은 개를 동료로서 대하지 않게 되었다. 그 결과 개는 충실한 하인으로, 집 지킴이로, 애완용을 거쳐 식용에까지 이르다 못해 결국에는 도박의 대상으로까지 추락했다. 한때 인간과 함께 하는 동료로서, 책임감으로 그 곁을 지키던 의리 강하고 의지가 곧던 그 개는 없어졌다. 인간의 끝없는 회유와 필요에 의해 이제는 복종만 남았다. ‘나는 개다’의 북포태산은 개 사육장 철망 안에서 사육되던 개다. 비록 진돗개와 풍산개의 피가 섞였다고 하나 그저 우리에 갇힌 채 싸움과 식용을 위해 사육되던 개였을 뿐이다. 이런 개 사육장에 불이 나 탈출을 하면서부터 자유에 대한 끝없는 열망으로 자신의 길을 추구하는 개로 자란다. 몸에 불이 붙어 일부가 녹은 자신을 구해준 인간이라 할지라도 결코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그 원인이 인간에게 있기 때문이다.     스파르타쿠스의 자각에 비견될 북포태산의 자아 성찰   북포태산의 개다운 삶에 대한 자각은 멀리 로마제국의 노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에 비견될 만하다. 스파르타쿠스가 노예 검투사로서의 삶에 순종하지 않고, 장열하게 산화했던 이유도 인간다운 삶의 영위였다. 북포태산 또한 개답게 살기 위해 자신의 몸을 개싸움 장에 내 던지고 의지를 불사른다. 한 번 자유로웠던 영혼은 다시 얽매일 수가 없듯 북포태산과 스파르타쿠스의 삶은 서로 닮아있다. 그리고 개싸움 장에서 피를 흘리고 피 냄새를 한번 맡은 개는 영원히 보통 개처럼 살 수가 없다. 싸우는 법과 살아남기 위한 본능에 매달릴 뿐이다. 이런 잔인함 속에도 북포태산은 묵묵히 자신의 의지를 관철한다. 인간에게 하는 소리가 비록 헛된 짐승의 소리일 뿐일지라도. 인간만이 이것을 깨닫지 못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싸움 개이야기   지은이는 개싸움의 현실을 알기 위해 수년 동안 개싸움 장을 돌아다녔으며, 거기서 많은 개싸움 전문가와 조련사들을 만나고 취재했다. 이를 바탕으로 싸움개들의 등급이나 싸움개로 기르기 위한 훈련 방법, 개들의 혈통, 개들의 싸움 버릇, 개들의 본능 따위를 빼곡히 축적하였으며, 그 결과는 그대로 작품 전편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주인공의 이름이 북포태산인 이유도 이러한 취재의 결과이다. 취재 중 만난 이가 이곳 출신으로, 북포태산은 백두산에서 시작되는 마천령산맥의 주봉 중 하나로서 2289미터이며, 2485미터의 남포태산과 마주하는 험산이다. 또 근처에 있는 ‘한국의 지붕’이라 불리는 개마고원이 삼수, 갑산, 풍산, 장진군 일대에 넓게 발달해 있어 호랑이를 잡는 용맹한 풍산개 전설이 시작된 곳이다. 이것이 풍산개의 피가 섞인 주인공이 북포태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이유이다. 사전에는 풍산개를 ‘추위와 여러 가지 질병에 견디는 힘이 세고 먹성이 좋고 거친 사양관리 조건에서도 잘 자라며, 영리하고 날래며 적수와 만나면 끝까지 싸우는 이악한 개’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굳은 기상을 지닌 풍산개의 혈통을 작가가 주인공으로 낙점한 이유는, 아마도 개의 굳센 의지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때문이 아니었을까.  
36    남미의 춤추는 강아지 댓글:  조회:1837  추천:0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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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써니 티파니 생일 축하, 강아지와 함께 ‘깜찍’ 댓글:  조회:2020  추천:0  2013-08-05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티파니 생일 축하' 사진을 공개했다. 써니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파니 엄마, 프린스 아들, 그리고…써니 이모…ㅋㅋ사랑하는 티파니야~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my love!! It's party time!"이라며 이날 생일을 맞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써니는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 티파니,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써니와 티파니는 서로에게 뽀뽀하는 시늉을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써니의 티파니 생일 축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티파니 생일 축하, 너무 깜찍해", "나도 티파니 생일 축하축하!", "써니 티파니 생일 축하, 강아지까지 다들 너무 귀엽다", "써니 티파니 생일 축하, 그런데 족보가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4    개와의 상부상조 댓글:  조회:2257  추천:0  2013-08-05
'개와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담은 몇 장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와 상부상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모으는 중이다. 개와 주인 소년이 서로의 몸을 긁어 주는 모습으로, 소년은 개의 몸을 베고 누운 채 개의 몸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다. 개도 주인의 등을 발로 긁어주는 모습으로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닥스훈트로 보이는 작은 개가 큰 덩치를 가진 개의 몸 아래로 들어가 햇볕을 피하고 있다. '개와 상부상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개는 인간의 친구", "우리 강아지는 왜 저렇게 하지 못할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3    주인 원망하는 개 댓글:  조회:1896  추천:0  2013-08-05
'주인 원망하는 개'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인 원망하는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주인 원망하는 개'사진에는 슬픈 표정을 한 개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개의 앞에는 개가 누워있던 자국이 남아 있고, 개는 물에 흠뻑 젖어 있다. 개는 바닥에 누워 있다 비를 잔뜩 맞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을 깨워주지 않은 주인을 원망하는 듯한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주인 원망하는 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 원망하는 개, 저렇게 선명하게 누워 있던 자국이 남기도 하는구나!", "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 속 개의 표정이 정말 불쌍해보여", "주인 원망하는 개,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댓글:  조회:2343  추천:1  2013-08-0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노라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모든것은 일순간에 지나가려니 그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는 것 - 알렉산드르 뿌쉬낀        낭송/ 김춘경  
31    순돌이 이야기 댓글:  조회:2211  추천:0  2013-08-01
  우리 집엔 여섯 살 난 강아지 순돌이가 있습니다. 어찌나 순하고, 눈치 빠르고, 하는 짓이 예쁜지 어떨 때는 오히려 사람보다 훨씬 위로가 됩니다. 그러나 인간과 같이 살다보니 인간을 위해 희생당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여 마음 아프기 그지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아직도 숫총각인 순돌이를 거세시켜야 했습니다. 결혼시키지 않고 그대로 두면, 결국엔 생식기 계통에 병이 생긴다고 해서 하는 수없이 병원에 데리고 가 수술을 시켜야 했습니다. 마음대로 자연에 맞추어 살아가도록 유기견을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라 수술을 시켰는데, 수술이 끝난 순돌이의 힘없는 눈을 보며 '미안하다'는 말을 수백 번도 더 하였습니다. 내가 슬퍼하거나 힘이 없을 때, 순돌이는 눈치를 채고 발걸음 소리도 내지 않고, 내 옆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합니다. 보통 때 같으면, 눈을 맞추고 꼬리를 흔들며 ‘간식 달라’, ‘물 달라’ 손으로 툭툭 치면서 보채는데, 내가 기분이 좋지 않거나 슬픈 마음을 어찌 그렇게 잘 알아채고는 눈도 맞추지 않고 가만히 내 옆에 앉아 목마름도 배고픔도 잘 기다리는지요. 거짓이 있거나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눈을 마주쳐도 그 깊이가 깊지 못합니다. 아니 이제 그것을 알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일까요? 언제부턴가 상대방의 눈빛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돌이는 눈으로 말을 합니다. 그 똘망한 눈동자를 내 눈동자에 맞추고 이야기를 합니다. ‘밥 주세요, 간식 주세요, 물 주세요, 밖에 나가고 싶어요.’라고……. 순돌이가 처음 우리 집에 와서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분명히 잠을 자지는 않았는데, 어디선가 '엄마-, 엄마-' 하고 부르는 사내아이 목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리니 거기엔 순돌이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서 순돌이와 나는 엄마와 아들이었던가 봅니다. 순돌이의 얼굴을 가만히 살펴보면, 아무리 보아도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누구인가를 많이 닮은 듯한 얼굴이거든요. 오늘은 사람보다도 서울에 가 있는 말 못하는 순돌이가 더 보고 싶은 걸 보니 내 마음이 많이 슬픈가 봅니다.   임순록
30    24일 동안 1833km 내리달린 유기견에 중국 감동 댓글:  조회:1752  추천:0  2013-08-01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티베트까지 꼬박 24일을 달려간 한 유기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차이나데일리는 26일 자신에게 먹이를 준 싸이클리스트 일행을 따라 1833㎞를 달린 떠돌이 개 샤오사(小薩)의 사연을 보도하였다 하네요. 정말 신기해요... 샤오사란 이름은 싸이클 팀의 일원 장헝(22)이 붙여준 것이라는데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출신인 장헝은 대학 졸업과 함께 티베트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여정에 도전하였다 하네요. 그 결과 장헝이 팀과 함께 쓰촨성 캉딩(康定)을 지나던 중 배고파 보이는 암컷 유기견을 만났다는데요. 장헝이 먹을 것을 주자 개는 싸이클 팀을 계속 따라왔다 하네요. ‘조금 따라오다 말겠지’ 했지만 개는 빠른 속도로 달리며 지치지 않고 따라왔다는 데요. 장헝의 팀은 개를 일행으로 받아주기로 하고 목적지인 티베트 수도 라사(拉薩)의 뒷글자 ‘사(薩)에 ‘작은’이라는 뜻의 샤오(小)를 붙여 ‘샤오사’란 이름을 지어줬다 하네요. 샤오사는 싸이클 팀과 함께 4000? 넘는 고봉 10개를 넘나들며 하루 60㎞ 이상 24일을 달렸다는데요. 싸이클의 속도가 70㎞를 넘는 내리막길에서는 싸이클 뒷부분의 바구니에 샤오사를 태웠다고 장헝은 샤오사와 함께하는 여정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하네요. 장헝이 만든 ‘달려라 샤오사(Go Go Xiao Sa)’ 계정은 2주만에 3만7000명의 팔로워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는데요. 장헝과 샤오사는 마침내 지난 24일 라사에 도착해 포탈라 궁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사진에는 이들을 축하하는 4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하네요...                                        
29    내 강아지는 잘 살고 있는 걸까 댓글:  조회:1938  추천:0  2013-07-29
      내 집 내 방에 있으면서도 공연히 헛헛할 때가 있다. 빽빽하게 가구도 들어차고 가전제품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갖추어져 있지만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외로움을 느끼고 있나보다. 한동안 문밖출입을 안 하다 보니 차츰 오는 전화도 뜸해졌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은 혼자서 떠들고 컴퓨터도 졸린 눈을 껌벅거리고 있다. 아이들이 떠난 집은 적막강산이다. 뿔뿔이 흩어져 제 앞가림하기에 숨 돌릴 틈이 없고 늙은이들은 반쪽만 틀어 놓은 전기장판 위에서 겨울 한나절을 뭉개고 있다. 안방으로 거실로 자리를 옮길 때마다 우리 집 강아지가 졸졸 따라다닌다. 있는 듯 없는 듯 별로 손이 가지 않는 염전한 녀석이다. 뛰는 적도 없고 뭔가를 물어뜯는 적도 없다. 가족이 귀가할 때 반갑게 매달릴 때 외에는 소리를 내는 적도 없다. 하루 세 차례 내가 밥을 먹을 때만 저도 밥을 먹고 용변을 보고 싶으면 조용히 베란다 문 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다. 문을 열어주면 용변을 보고 블라인드를 살짝 들추고 베란다 너머 흘끗 보고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소파 위에 자리를 잡는다. 내가 거실에 있으면 거실에서 자고 안방에 있으면 안방에 와서 잔다. 하루 종일 잔다. 팔자가 늘어졌다. 4년 쯤 전에 큰 아이가 주먹만 한 새끼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는 슬며시 내려놓았다. 예전에 강아지 세 마리를 기르느라 혼이 난 적이 있었기에 앞으로 다시는 강아지를 집에 들이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었다. 어미젖도 덜 떨어진 녀석이 바들바들 떨고 있는 모습을 보니 또 마음이 약해져 또 들여 놓고 말았다. 가을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병원 데리고 다니며 예방주사도 맞히고 손끝에서 우유도 먹이고 밥도 먹이고 그렇게 우리 집 식구가 되었다. 사람들은 품종이 뭐냐고 묻는다. 나는 똥개라고 대답한다. 공사현장에서 기르던 개가 낳아 놓은 새끼이니 족보도 아비도 알 수 없는 녀석이다. 영리한 축에는 끼지 못하는 녀석이라서 주인 말이라고는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 뉘 집 개는 리모컨도 물어 오고 핸드폰도 가져 온다는데 이 녀석은 ‘앉아, 서’도 못하니 뭘 시키는 일은 지레 포기해 버렸다. 그래도 얌전하니 기를 만하다. 요즘은 집에서 기르는 개를 반려견이라고 한단다. 伴侶라는 말 참으로 거창하다. 생각이나 행동이 같은 짝을 반려라고 한다는데 우리 집 개가 나와 생각이 같을지 모르겠다. 개는 개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한다는데 우리 집 개는 개답게 살고 있는 것일까. 동물로서 야생의 본능이라는 것은 사라지고 주는 밥이나 받아먹으며 용변을 가려 보아야 하고 사철 기후에 맞춰 옷 갈아입고 낯선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아도 짖지 말아야하고 일주일에 한 번은 목욕을 하고 자손을 번성시키는 일은 꿈도 꾸지 말아야한다. 사람도 안락한 생활을 누리려면 포기해야하는 것이 많은 것처럼 우리 집 개도 등 따습고 배부르게 사는 덕에 포기해야하는 것이 참으로 많다. 내 등에 제 등을 기대고 졸고 있는 녀석을 보고 있자면 딱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야 일찌감치 자식 둘을 낳아 다 길러 놓고 가끔씩 듣는 전화 목소리라도 들으면 기운이 솟는데 가을이는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다. 새끼 낳아 자손을 번성시키는 것이 모든 동물들의 으뜸의 본능일진데 밥 먹여주는 주인이라는 권한으로 그것을 막고 있다. 내 변덕에 따라 어느 날은 안고 눈 맞춰 주지만 어느 날은 발로 밀어 내기도 하는데 싫다 소리도 없이 식탁 밑으로 기어들어가 내가 불러주기만을 바라고 있다. 등이 시리고 적막한 겨울, 가을이와 전기장판 위에서 할 일 없이 뒹굴며 너도 나처럼 적적할 때가 있느냐고 물어본다. 늙은 주인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도 일을 벌이지 않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집 강아지는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김혜경  
28    『안녕, 라바』 댓글:  조회:1432  추천:0  2013-07-29
전쟁터에 버려진 강아지 라바와 한 해병 대원의 우정 이야기『안녕, 라바』. 이라크 전쟁 당시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불리던 팔루자에서 한 강아지가 발견된다. 저항군들이 거리의 개들을 잡아다 자살폭탄의 도구로 이용하는 상황에서 해병 대원들은 작은 강아지를 모른 척 할 수 없었고, 강아지에게 부대 이름을 따 '라바'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라바는 그곳에서 제이 코펠만 중령을 만나게 된다. 매일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죄책감에 시달렸던 코펠만은 라바로 인해 삶이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 이후 본국으로 돌아온 그는 라바를 이라크에서 데려오기로 결심하고, 많은 사람들이 라바의 탈출을 돕게 되는데….  
27    감숙성 77시간만에 강아지 구조 댓글:  조회:1966  추천:0  2013-07-29
중국 감숙성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 1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건물더미에 깔려 있던 강아지 한마리가 77시간 만에 구조된 것. 22일 지진이 발생하자 정시(定西)시에 사는 장씨 가족은 모두 집에서 뛰쳐나왔다. 주택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고, 대문 옆에 있던 강아지는 건물더미에 묻혔다. 강아지가 아무 소리도 내지 않자 가족들은 모두 강아지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존자 수색 과정에서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져 강아지는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한 마을 주민은 "강아지가 이렇게 잘 견뎌줘 사람들에게 감동과 믿음을 줬다"고 말했다.
26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댓글:  조회:1762  추천:0  2013-07-24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Ai! se eu pudesse fazer Do meu corac,a~o um jardim Para plantar cravos e rosas Para te desfolhar a ti Neste mundo que ' ta~o triste Quando o amor ja' na~o existe A vida ' cheia de amargura O dia ' noite, a noite ' escura E neste mundo ta~o cruel A vida assim continua Quado vejo as estrelas L a` no c'u sempre a brilhar Por entre la'grimas eu chamo Mas ningem me responde Choro sem saber porque E continuo a chamar Mas Quando a noite acabou Vi que tudo foi a sonhar E o jardim que eu plantei Acabou por sec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Ja esta / Bevinda   
25    백만송이 장미 댓글:  조회:1805  추천:0  2013-07-24
백만송이 장미  
24    붓다의 말씀 댓글:  조회:1794  추천:0  2013-07-24
* 남에게 억울하게 해서 얻은 재물은 지옥 차비만 장만하는 것이다. * 사람의 얼굴은 알지만 그 마음은 알지 못한다. * 작은 것을 탐내다가 도리어 큰 것을 잃는다. * 분한과 억울함을 참지 못하는 사람은 수양이 부족한 탓이다. * 종교는 믿고 깨달아야 한다. * 마음이 올바른 사람은 눈동자가 항상 빛난다. * 나쁜 짓 한 사람은 어딜 가도 괴롭고,   착하게 하는 이는 어딜 가도 즐겁다. * 만족을 느끼고 아는 자가 큰 부자인 것이다. * 만족을 모르는 자는 부자일지라도 가난함과 다름없다. * 근심과 걱정이 없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 원망과 분함이 없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 미움과 질투가 없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 강제와 구속이 없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 계행이 청정한 수도자는 아미타불이 연화대로 모셔 간다.   배를 타고 연화대에 가면 기쁨이 만 가지나 된다. * 물욕탐심으로 악업을 지은 자는 염라대왕이 지옥으로   인도하고, 고랑 차고 지옥에 가면 고통이 천 가지나 된다. * 겉으로만 아름답게 꾸미지 말고 속마음을 아름답게 꾸며라, * 마음이 선하고 아름다워야 훌륭한 인물이 되는 것이다. * 뿌리에는 공을 드리지 않고, 열매만 탐을 내면 얻을 수 없다. * 다른 생명을 죽이는 것은 나를 죽이는 것이고,   다른 생명을 살리는 것은 나를 살리는 것이다. * 삼악도의 괴로움은 어디에서 생기는가,   다생에서 지어 온 애욕의 탓이로다. * 선에는 복이 오고 악에는 재앙이 온다. * 참지 못할 것을 참는 것은 만복의 근원이 된다. * 만족을 모르는 자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다. * 행복을 아는 자가 큰 부자이다. * 부자라도 행복을 모르는 자는 그것이 바로 가난한 것이다. * 과식은 백가지 병의 근원이 된다. 그러므로 소식하라. * 악한 짓을 하면서도 죄가 없다고 장암하지 마라.   고통으로 죽게 될 때서야 자기 죄를 알게 된다. * 태어남은 죽음에서 생긴다. * 사람의 씨앗(영혼)은 어디 가서 심어질 것인가?   생전 선악의 과보로"천상, 인간, 축생,   수라, 아귀, 지옥"의 육도에 환생하는 것이다. * 나쁜 짓을 해서 잘살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불행만 닥쳐오는 것이다. * 해와 달이 밝게 비추고자 해도 뜬구름이 가리우면   어둠과 같이, 사람도 욕심 때문에 어두운 짓을 하고 죄만 짓는다. * 고생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없다. * 젊은 사람은 고행을 겪어야 청정한 길로 나아갈 수 있다. * 죄를 짓고서는 절대로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것이다.   부모들은 자식을 위해서 할 짓 못할 짓 다해 받쳤지만   자식들은 그 은혜를 모른다. * 사람들은 물질의 가난은 잘 알아도 마음의 가난은 모른다. * 불교를 훌륭하게 잘 알고도 올바른 실천을 못한다면 좋은 음식을   보고서 먹지 않으면 맛도 모르고 배부르지 않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진실한 마음이다.   행복의 씨앗은 청정한 계행에 있다. 불법을 어기면 불자가 아니다. * 책을 자주 보는 것이 부처님을   자주 보는 것이며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다. * 태어나는 것은 쉽지만, 착한 사람되는 것은 어렵다. * 한 순간에 착한 일은 극락이 되고 * 한 순간에 악한 일은 지옥이 된다. * 착한 사람은 오래 전부터 착하게 살아왔고,   악한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악하게 살아왔고,   사람들 마음에 선악의 씨앗이 되어서 그런 것이다. * 나쁜 일 하기는 쉬워도 착한 일 하기는 어렵다. * 지옥에 가기는 쉬워도 천상에 가기는 어렵다. * 남에게 해롭게 하면서 이롭게는 하지 않는다. * 재산이 많고 행복이 지나치면 화가 되는 법이다. * 남의 비방만 하지말고 저나 비방거리되지 마라. * 일체 중생 누구에게도 해롭게 괴롭게 하지 마라. * 나로 인하여 남이 행복하다면 그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다. * 보복이란 자기를 죽이는 시초가 된다. * 바르지 못한 생각은 지옥이 되고, * 고운 말은 향기가 난다. * 질투하는 자 사랑 생길 날 없네. * 욕을 참아서 분함을 이겨라, * 하루의 선행은 백년의 악행보다 오래 산 것이다. * 분함과 성냄이 없는 것이 곧 불법이다. * 성자는 악한 말도 곱게 깨우쳐 나간다. * 착한 사람이라야 착한 사람을   알 수가 있고, 악한 사람은 착한 사람을 몰라본다. * 씨를 심지 않으면 어찌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오. * 행복이란 것은 자기 노력의 결과이다. * 수치를 모르는 사람은 짐승과 다름없다. * 불도는 남에게 베풀어 깨우쳐 주는 것이다. * 남이 나를 때리고 꾸짖더라도 성낸지 말고 반성하라. * 얼굴은 곧 마음의 거울, 그러므로 흉악함을 어찌 그   얼굴에서 감추리오, 속세에 덕을 심어 공경을 받아라. * 남을 위하여 사는 습관을 길러라. * 진심과 성냄을 버리면 사랑을 받는다. * 나라에 왕과 대통령도 항상 행복하지는 못하다. *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찿아 오는 것은 죽음이다. * 악하게 백년을 사는 것보다 착하게   하루를 사는 것이 오래 산 것이다. * 번쩍하면 백년인데 별안간에 병이   들어 닦지 못하고 한탄한들 때는 이미 늦었도다. * 세상 사람들은 나보다 낳은 사람은   싫어하고, 나에게 아첨하고 나보다 못한 사람을 좋아한다. * 자비로 일체 중생에게 즐겁게 대해 주는 것이 불심이다. * 재산은 없어질 때도 있고 도적 맞기 쉽지만   스스로 닦은 착한 복은 없어지거나 도적이 빼앗지 못한다. * 사람이 고통을 받을 때 부처님을 생각하고,   지은 복을 생각하면 그 고통이 후련해진다.   그러나 죄를 많이 지은 자가 고통을 받을   때는 망상에서 더욱 심하고 자살까지 하게 되느니라. * 진실은 행하기 어렵고, 거짓은 아름답고 멋지게 보인다. * 정직을 잃은 자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 입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으므로   겉은 친절한 체하며 속에는 칼날이 넘실거린다. * 좋은 일만 해도 못다 하고 죽는 데, 악한 일 악한 말하지 말라. *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시작과 끝이 분명하여야 한다. *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말고,   입을 조심하여 착한 말 바른말 부드럽고   고운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사람을 따르지 말고 어질고 착한 사람을 가까이 섬기라. * 남을 손해 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 복은 근검함에서 생4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도는 안정에서 생기고, 명은 화창에서 생기나니,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만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 참는 행실이 없다면 만 가지 행실이 다 이루어지지 못한다. * 주는 기쁨 받는 기쁨 모두 기르자. * 사랑이 지나면 미움이 오고, 미움으로 인하여 죽음이 온다. * 죽게 될 때에서야 착한 일 하고 싶다. * 자기가 짓고, 뜻대로 안되면 국가나 부모,   조상, 가족, 남에게까지 원망만 한다. * 자기가 그르친 일 자기가 해롭고, 남도 해롭다. * 눈총 받은 일은 하지 말라. * 태어나는 것은 쉽지만, 사람이 되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못하면,   어떠한 것도 성취하지 못할 것이다. * 남을 가르치는 자는 두 번 배우는 것이다. * 참는 행실이 없다면 만가지 행실이 다 이루어지지 못한다. * 남을 경멸하는 자는 자기를 상하는 것이다. * 하나의 발명은 전 인류의 행복이 된다. * 이 세상에서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울살이는 준비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죽을 때를 모르는 사람은 살 때도 모르는 사람이다.   바다가 마르면 밑바닥이 나타나지만,   사람은 죽어도 마음을 알지 못한다. * 질병은 인생을 깨닫게 하는 훌륭한 선생이다. * 재주가 많은 사람은 대개 몸이 약하며 단명 한다. * 작은 것을 탐내다가 도리어 큰 것을 잃는다. * 고생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없다. * 이 세상에 날 때에 혼자서 왔고, 죽을   때에 혼자서 가며, 괴로움도 혼자서 받고, 윤회   의 길도 혼자서 하는 것이다. * 젊은 사람은 일일이 고행을 닦아야 청정한 길로 나아갈 수 있다. * 허공에 숨어도 바다 속에 숨어도, 산중의 굴속에 숨어도,   이 세상에서 죽음을 피할 수 있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 부모를 섬기는 것이 부처님을 섬기는 것. * 어머니, 계실 때를 가장 부한 것이라 하고,   안 계실 때를 가장 가난한 것이라 한다. * 백 년을 살 것같이 일하고, 내일 죽을 것이 기도하라. * 부모를 봉양하고, 처자를 사랑하고 보살피며,   맡은 일은 순서껏 잘 해 나가는 것이 행복인 것이다. * 남의 착한 일을 나타내 주고, 남의 허물은 숨겨 주며,   남이 부끄러워 할 것은 선포하지 말라. * 어질고 착한 이를 시기 질투하면 삼악도에 떨어지느니라. * 악행은 덕행보다 언제나 빨리 배운다. * 거지는 거지를 시기하고, 부자는 부자를 시기한다. * 재물과 여색은 독사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다. * 잘못을 깨달아 착한 대로 허물을   뉘위고 자비보시하는 사람 부처 아들이 아닌가. * 불법을 잘 지키면 언제나 편안하다. * 지혜 있는 사람은 자기를 잘 다룬다. * 모든 중생들이 첫째는 음욕, 식욕, 재욕으로 죄를 짓는다. * 비방과 칭찬 속에 움직이지 마라. * 스승과 벗을 잘 만나면 그 학문이 높아지느니라. * 단 한 구절의 법을 알아도 그것을 행하면 도를 얻으리라. * 악한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알면서도 행하는 것이다. *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악한 사람도 복을 받는다. * 악의 열매가 익은 때에는 악한 사람은 죄를 받는다. * 선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착한 사람도 화를 만난다. * 선의 열매가 익은 때에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 * 조그마한 악이라도 가벼이 말라. * 이 세상의 그 큰 죄악도 작은 악이 쌓여서 이룬 것이다. * 악을 짓지 않으면 악도 오지 않는다. * 악한 사람은 지옥에 들며, 착한 사람은 천상에 난다. * 모든 생명은 죽음을 무서워한다. * 모든 생명을 죽이거나 죽게 하지 말라. * 남이 듣기 싫은 성낸 말하지 말라. * 착한 마음으로 부드러이 말한다면 그의 몸에는 시비가 없나니라. * 어리석은 사람은 악업을 짓고도 스스로 뜻을 깨닫지   못해 제가 지은 업에서 일어나는 불길에 제몸을 태우며 괴로워 한다. * 너의 목숨이 귀한 것처럼, 남의 목숨도 귀하니라. * 스스로 악을 행해서 그 죄를 자기가 받고,   스스로 선을 행해서 그 복을 자기가 받는다. * 죄도 복도 네게 매여 있거니 누가 그것을 대신 받으리. * 남을 위하는 일이 나를 위하는 일이고,   내 잘못으로 인하여 남도 해롭고 나도 해롭다. 타망이라 한다. * 전생일을 알고저 하거든 이 세상에 와서 받는 것을 보고,   내생 일을 알고저 하거든 이 세상에서 짓는 것을 보라. * 사람의 몸을 얻기 어렵고, 부처님법을 듣기 어렵다. * 모든 악을 짓지 않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해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이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 승리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한 사람은 괴로워 누워 있다. * 이기고 지는 마음은 모두 떠나서 다툼이 없으면 스스로 편안하다. * 병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은혜요. *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지 말라. * 미운 사람도 가지지 말라. * 사랑하는 사람은 못 만나서 괴롭고 * 미운 사람은 만나서 괴롭다. * 현명한 사람은 남을 믿지 않는다. * 애욕으로부터 걱정이 생기고 애욕으로부터 두려움이 생긴다. * 애욕이 없는 곳에는 걱정이 없다. * 사람들은 자기 잘못은 숨기고 남의 잘못만 찿아내려고 한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되느니라. * 건강은 제일의 재산이다. * 병을 숨기는 자에게는 약이 없다. *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기억하라. * 지나가버린 것을 슬퍼하니 말고   오지 않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할 때 그 안색은 깨끗해진다. * 사랑에서 근심이 생기고, 사랑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 사랑에서 벗어난 이는 근심이 없는 데 어찌 두려움이 있으랴. *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는 것은 수양이 부족한 표시이다. * 돈과 권력으로는 행복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살생하는 이를 가까이 하면 살생을 배우고,   도둑질하는 이를 가까이 하면 도둑질을 배우고,   사음하는 이를 가까이 하면 사음을 배우고,   술 먹는 이를 가까이 하면, 음주 방일을 배우니라.   이를 악행이라 한다. * 악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죄를 짓게 되느니라.2012.05.17. 20:00 .bbs_contents p{margin:0px;}
23    꽁꽁 숨어라, 머리 칼이 보인다 댓글:  조회:1937  추천:3  2013-07-24
22    탱고 탱고 탱고 댓글:  조회:1546  추천:0  2013-07-24
Black Eyes/ Malando Orchestra        
21    주인 묘에서 우는 개 댓글:  조회:3188  추천:0  2013-07-24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의 영상이 화제다. 4월14일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는 ‘주인 묘에서 통곡하는 개’(Wiley crying over Grandm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윌리’라는 이름의 도우미견이 주인의 묘지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다. 윌리는 묘 앞에서 마치 사람이 우는 것처럼 묘지 앞에 누워 계속 흐느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실 윌리는 락우드 동물구호센터에서 파견돼 퇴역 군인들의 돌봄 프로그램 ‘전사와 늑대들’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자는 "지금까지 윌리가 이런 행동을 한 적은 없었고, 이것은 슬플 때 인간이 하는 행동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인 묘에서 우는 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 묘에서 우는 개 진짜 사람보다 나은 동물이네” “의리있는 강아지네” “주인 묘에서 우는 개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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