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콩껍질 속의 戀歌 ♣
아십니까 그대, 마주보는 이여
비롯된 그날부터, 우리는
둘이랍니다,
잘룩한 허리로 나누인
이브 자리
아담 자리,
그대 숨소리에 지고 새는
지척에 있어도
손끝 하나 잡을 수 없는 우리는
플라토닉 러브입니까
피를 말리는 형벌입니까,
껍질이 깨지는 아픔 뒤에
그대와 나
위선의 속껍질까지 홀랑 벗고
으깨어져도 한 몸이 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그대와 나, 마주보며
손끝 하나 어쩌지 못하는 지금보다
으깨어지더라도, 한 몸이 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 시나브로 핀 연꽃/詩人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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