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buryun 블로그홈 | 로그인
연꽃향기 그윽한 쉼터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홈 > ♣ 산문과 수필

전체 [ 3 ]

3    ♣ 오늘을 사는 의미 ♣ 댓글:  조회:2674  추천:1  2012-01-19
♣ 오늘을 사는 의미 ♣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하루임을 생각 해볼 때, 세월을 토막내어 시간으로 계산할 줄 안 인간은 현명하였다. 막연한 추상명사인 세월을 토막내어 "시계"라는 메커니즘에 담아 肉眼으로 그 세월의 실체를 실감하며 "삶"의 의미를 微分할 수 있었기에, 우리 인간들은 어제의 잘못을 오늘 반성하며 내일을 다짐할 수 있었다고 본다. 누구에게나 단 한번 주어진 "지금 살아 있다"는 이 현실을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란 매개체가 없었다면, 그렇지 않아도 허무하게 느껴지는 이 "實存의 有限性"에 얼마나 초조하게 서성거리다 말았을까? 그러나 인간은 위대하였기에, 막연한 세월 속에서 불안에만 떨고 있지 않고 구체적인 시간 속에서 당당하게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을 절실하게 살고 있는 것이다. 세월이란 大海 속에서 시간이란 파도를 헤치며 수동적으로 살려지는 것이 아닌,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인간이기 위하여 오늘도 "存在의 意味"를 스스로 부여하며 苦惱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고귀한 것은 “피와 땀과 눈물”이다. 피를 흘리지 않고 달성된 위업이 없으며, 눈물을 흘리지 않고 값있는 일이 성취된 적이 없으며, 땀을 흘리지 않고 대업이 실현되지 않았다. 우리는 「피와 땀과 눈물」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피는 용기의 상징이며, 눈물은 정성의 심벌이며, 땀은 노력의 표상이다. 사람은 피를 흘려야 할 때가 있고, 눈물을 흘려야할 때가 있다. 피를 흘려야할 때 피를 흘리지 않으면 자신의 권리를 잃고 지배를 받게 되며, 눈물을 흘려야할 때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후안무치한 냉혈한이 되기 쉽다. 그래서, 「괴테(Goethe)」도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이 아니면,인생의 참 맛을 모른다 (One who has not had the tearful bread does not know the real pleasure of life.)” 라고 하지 않았던가?. 눈물은 정성의 상징이며, 양심의 심벌이다. 또한 땀을 흘려야할 때 땀을 흘리지 않으면 사회의 패배자, 더 나아가 인생의 패배자가 될 것이다. 땀은 노력의 상징이며, 또한 보람 있는 모든 일은 땀의 산물인 것이며, 땀을 흘리고 분투 노력할 때 성공의 열매에서 영광의 향기가 풍기는 것이다. 일찍이 우리 선조들은 땀을 흘리기 싫어하는 사람을 일컬어 불한당(不汗黨)이라고 손가락질 하며 기피하였다. 또한 식생활 문화에서도 나타나듯이, 생판 모르는 사람과도 한 상에서 저마다 입에 넣었던 숟가락을 사용하여 한 냄비의 찌개를 함께 먹을 정도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더불어 사는」전통이 유달리 두드러진 민족이다. 그래서, 더불어 사는 덕목을 제일로 친 우리 선조들은, 자기(나) 밖에 모르는 사람을 “나뿐인 놈” 즉 『나뿐 놈』 (나쁜 놈이 아님)이라고 멸시하며 멀리 했던 것이다. 영국의 「처칠」수상이 2차대전 당시 전시내각(戰時內閣)을 구성하고 국회에서 연설한 “내가 바칠 수 있는 것은 피와 땀과 눈물 밖에 없다.” 고 한 것이 그토록 호소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피맺힌 정열(情熱)과 눈물 젖은 정성(精誠)과 땀에 절은 노고(勞苦)가 누구에게나 감명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 세태를 보면, “피”는 약자가 흘릴 수밖에 없는 패배의 상징이고, “땀”은 어리석은 자가 흘리는 무능의 댓가이며, “눈물”은 패배자가 흘리는 회한의 징표가 되고 말았다. 군사정권에 길들여 진 이후,“줄을 잘 서는 것이 능력에 우선”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에 능한 것”이 적자생존의 원칙으로 자리 잡은, 요즘의 가공할 사회풍토가 아닌가 한다. 이 세상을 이어갈 후세교육에 있어서도, “나”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털 없는 원숭이”만 양산하고, 고난을 모르는 아니 “고난을 알 수 없는 나약한 아이들”만 주변에 즐비하다. 떡잎을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는데-----. 이런 실화가 있다. 20세기의 위대한 자연 과학자의 한사람인 영국의 「알프레드 월레스.」가 하루는 「산누에 나비」의 일종인 「천잠나방」의 새끼가 누에고치를 뚫고 나오려고 애쓰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어린 「천잠 나방이」자기를 둘러싼 누에고치를 뚫고 나오려고 안간힘을 다하며 고생하는 것이 너무 애처롭게 보여 누에고치를 조금 찢어 나방이 쉽게 나오도록 했다. 그런데, 이 누에고치에서 나온 새끼나비를 계속 관찰해 보아도 날개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아름다운 무늬도 색깔도 생겨나지 않더니 그러다가 얼마 후 새끼나비는 죽고 말았다. 위대한 학자도 새끼나방이 누에고치를 뚫고 나오려고 발버둥치던 그 일이 바로 날개를 튼튼히 자라게 하고 몸의 힘을 길러주며 아름다운 빛깔과 무늬를 갖도록 해주는 자연의 과정인 것을 몰랐던 것이다. 결국 어린 나방이 과잉보호로 고난의 시간은 면제받았지만 그로 인해 더 자라지 못하고 급기야는 죽어버리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줄 알면서도 소홀히 취급하기 쉬운 어려운 과제가 아닌가 한다. 자녀들과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없는 보상심리와, 기성세대가 겪은 지겨운 고난을 생각하고 좀더 편안한 삶을 주고 싶은 애정 때문에 과보호나 자유분방한 무뢰한을 양산하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하다. 물론 창의성과 자유시민의 자질을 익히는데 있어서 이러한 것들의 장점을 과소평가 할 수는 없지만, 인생의 다른 한 면인 극기와 인내의 보람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그리고 수고 뒤의 기쁨 등을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도 고난의 의미 역시 분명하게 알려 주어야 할 것이다. 흔히들, 오늘의 현대인은 "우리" 라는 껍질은 있으나 알맹이는 이미 증발한 쭉쟁이 속에서, 위선의 해부와 기만의 쇄분에 지처 명분의 허울에만 놀아나는 무대 잃은 어릿광대들이라고 매도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나무에 가려 숲을 보지 못한 비극적 결론이 아닐까 한다. 내가 정말로 "나" 인지조차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격변하는 현대인에게 있어선, 상대를 "너와 나" 로서 보다는 "또 하나의 나" 로서 대할 때만이 진정한 "우리"로서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算術的으로도 "너와 나"의 合이 "우리"일 수밖에 없다면 결국 너는 "또 하나의 나"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아담"의 늑골에서 뼈를 취하여 "이브"를 창조했다는 聖經의 創世記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최초의 "나"는 "아담"이었고 최초의 "너"는 "이브"였다. 全知全能하다는 조물주가 "아담"의 뼈가 없다고 "이브"를 創造하지 못 했을까 만은, "아담"의 수많은 뼈 중에서도 머리뼈도 아닌, 손가락뼈도 발가락뼈도 아닌 굿이 갈비뼈 중에서 하나를 취하여 "이브"를 창조한 조물주의 상징적 메시지에 더 주목하고 싶다. 만일 "아담"의 머리뼈로 "이브"를 만들었다면 여자는 남자의 머리끝에서 놀아났을 것이고, 손가락뼈에서 였다면 손가락 끝에서 경시(輕視) 당했을 것이고, 발가락뼈에서 였다면 발 밑에 깔려 기도 못 피고 살았을 것이다.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을 보호하는 갈비뼈를 취하여 최초의 너 "이브"를 창조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되색이면서 우리는 더욱 의지하며, 결국 완성하지 못할지라도 "사랑의 바벨탑"을 쌓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오늘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이다. 유구한 세월 속에서도 같은 시대에 태어나고, 많고 많은 국가 중에서도 이 땅에 태어나 모든 關心事를 共有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단일민족으로서 「동방의 횃불」을 다시 한번 불 밝혀 높이 들어야 할 것이다. ♧ 시나브로 핀 연꽃/詩人 拜
2    ♣ 프랙탈 아트 ♣ 댓글:  조회:3090  추천:2  2012-01-19
♣ 프랙탈 아트 ♣ 프랙탈이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를 말합니다. 즉, 부분과 전체가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과 "순환성(recursiveness)"이라는 속성을 기하학적으로 푼 것으로, 프랙탈은 단순한 구조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복잡하고 묘한 전체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프랙탈(fractal) 구조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아름다움과 황홀감이 깊은 감동으로 마음속을 흔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불규칙해 보이는 현상에서도 자세히 관찰해보면 어떤 규칙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카오스 이론이고, 그 혼돈된 상태의 공간적 구조로 기하학적이고도 규칙적으로 나타난 모형이 프랙탈 구조로서, 프랙탈은 혼돈계의 불규칙성과 비예측성을 기술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하학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프랙탈이란 말은 "영국 해안선의 길이 측정"문제를 냈던 프랑스의 "만델브로트"가 만든 말로 라틴어의 fractus(부서진)에서 유래합니다. 프랙탈의 구조는 하나의 식으로 부터 출발하는데 그 식의 원리는 복소수(y=a+bi)라는 수학적 개념이랍니다. 즉, 복소수란 실수 더하기 허수라는 수의 체계로 이루어진 개념이지요---. 그럼 이러한 복소수가 왜 필요할까요? 복소수는 좌표평면상에서 x축과 y축으로 나타나게 되는 좌표점으로 이러한 복소수를 이용하게 된다면 하나의 점으로 그 모형의 형태를 표출할 수 있게 되는데, 그러한 프랙탈 모형은 자기 복제의 연속체적인 구조로 나타납니다. 그렇게 프랙탈이라고 명명된 모형에 컴퓨터를 이용하여 색을 입힌 것이 아래에 보이는 아름다운 도형 입니다. 다시 말해서 컴퓨터의 개발로 인하여 비로소 프랙탈의 실체가 드러나게 된 것이지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수학자들의 상상에 의하여 존재하게 된 허수 즉, 복소수를 구성하는 수의 개념인 허수를 물리학자들이 자연현상에 적용하면서 부터 허수는 더 이상 상상의 수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즉, 허수를 이용하여 파동과 파장을 나타내게 되었고 또한 그 상상의 수인 허수를 이용하여 또 다른 자연 현상을 설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색즉시공"이며 "공즉시색"이 아닐 수 없습니다. 프랙탈 구조의 아름다움은 자연의 아름다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프랙탈 구조를 바라봄으로서 인간은 겨우 신이 만든 세상을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수학의 논리에 의하여 표출되어진 프랙탈의 모형을 바라볼 때 그저 아름답고 경이롭다고만 생각합니까? 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그 아름다움은 수와 논리의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점에서 아름다운 프랙탈 구조를 바라보면서 그 프랙탈 모형이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한 결과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시 압니까? 우리의 세상이 신이 프랙탈 구조식을 이용해 만든 결과인지! 살아가면서 한 인간의 마음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신의 뜻을 알 수 있겠는가 반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의 마음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이 논리적인 생각과 행동보다는 감정적인 생각과 비논리적 행동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의 뜻은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우리가 존재하게 되는 세상을 신이 만들었다면 신은 논리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천한 우리 인간의 비논리적인 생각으로도 그렇게 아름다운 프랙탈 모형을 만들 수 있는데--- 하물며 이렇게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상을 만든 분이야말로 정말로 논리적일 수밖에! * 최근에 이르러 프랙탈이 "프랙탈 아트"라는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런 프랙탈 모형을 만드는 사람을 일컬어 "프랙탈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아마 神께서도 이런 프랙탈 구조식(Y=a+bi)을 사용하여 세상만물을 창조했는지도 모를일이지요---- *^.^* ♧ 시나브로 핀 연꽃/詩人 拜
1    ♣ 골프(Golf)에 대하여 ♣ 댓글:  조회:1135  추천:0  2012-01-19
♣ 골프(Golf)에 대하여 ♣ 우리나라의 현재(2010년 기준) 국토면적은 제가 인터넷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략 10만32㎢로 추정됩니다. 2009년까지는 9만9990㎢가량이었던 국토면적이 작년(2010) 한 해 동안 42㎢가 늘어 10만㎢를 넘어섰다합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였던 1949년 당시의 국토면적이 9만3634㎢였으니 60년 동안 6,398㎢가 늘어난 셈입니다. 여의도 면적(약8.48㎢)의 754배가 넘는 면적이 늘어난 셈입니다. 국토가 늘어나는 것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것처럼 공유수면 매립, 즉 간척사업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 살펴볼 것이 지적부상 국토면적과 실제 국토면적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현재 지적부에 등록돼 있는 국토면적은 9만9720㎢입니다. 10만32㎢인 실제 국토면적과 약 300㎢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만조시 바닷물에 잠기는 해안가 갯벌은 지적부에 등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끔 비행기를 타고 우리나라 국토를 내려다보면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대임을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로 1시간이면 국토의 끝에서 끝으로 갈 수 있는 작은 나라, 그 것도 이렇게 대부분이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에서 전국이 골프장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400여개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고, 지금 건설 중이거나 추가 건설예정인 골프장이 250여개나 이른다 합니다. 국토 면적의 2/3이상이 산지인 우리나라에서 이 많은 골프장 건설이 타당하고 경제성이 있는 것인지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때(80년대)는 골프장 회원권 1장이 5억8천만 원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2,500만 원대로 폭락하고, 황금알을 낳던 골프장의 1/3 정도가 도산했다합니다. 현재 전국에 산재한 400여개 골프장 중에 강원도 내에서만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 또는 인허가가 추진 중인 79개 골프장의 평균 면적(18홀 기준)은 줄잡아 3.02㎢라합니다. 이를 토대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골프장의 면적을 주먹구구식으로 산출해 보아도 그 총면적은 3.02x400=1,208㎢임을 감안 할 때 이는 여의도 면적(약8.48㎢)의 142.4배에 달하는 면적이 골프장인 셈입니다. 한 때 "박세리"라는 여성 골퍼가 골프채를 "박세게 휘들러"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골프 붐이 일더니, 요즘은 우리나라 여성 골퍼들이 세계를 누비며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부상된 모양입니다. 요즘은 친구들을 만나도 가끔 골프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곤 하며, 나한테 "핸디"가 몇이냐고 묻기도 합니다. 해운회사의 임원이니 당연히 골프채라도 휘두르는 줄 아나봅니다. 그러나 나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어 "골프"는 "골이 아프다"는 말의 약자 정도로 치부할 수준의 "루저(Looser)" 마인드의 소유자일 것 같지만 오히려 골프를 우습게 아는 당당한 소시민입니다. (한 때 어떤 여성이 키 작은 남자를 일컬어 "루저(Looser)" 라고 했다가 곤욕을 치른 일이 있는데--- 나폴레옹이나 처칠옹이 지하에서 웃것다!) 한 때 내가 모지역의 기관장으로 재직할 당시에 기관장들의 모임인 회식 자리에서 어떤 분이 내게 "골프를 얼마나 치느냐?"고 묻습디다. 그 때 내가 한 대답은---- "골프는 못 치지만, 볼프는 좀 칩니다!" 했더니 "볼프"가 뭐냐는 반문이 들어 왔습니다. (내가 급조 명명한 스포츠이니 모르는 게 당연하지! *^.^*) 그래서 내가 "그럼 골프는 뭔지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더니, "골프가 골프지 뭐 다른 게 있습니까?" 라고 하길레--- 내가 "골프"와 "볼프"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문적인(?) 지식을 설파했습니다. 가로되~~~~ 앉아서 하는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마작이고, 문명에 찌든 현대인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며 서서하는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인 골프는 Golf의 영문 약자로서 G는 Green(초원), O는 Oxygen(산소), L은 Light(햇볓), F는 Footing(걷는 것)의 두문자(頭文字)이고, 좁은 공간에서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인 볼프의 Bolf도 영문 약자로서 일명 Bedgolf라고도 하는데 B는 Bed(침대), O는 Orgasm(절정), L은 Love(사랑), F는 Fever(열정)의 약자로, 두 게임의 방식은 서로 유사한데 Stick을 이용하여 Hole에 넣는 것은 똑 같으나 그 룰(Rule)은 서로 상이하여 골프(Golf)는 빨리 끝낼수록 박수를 받지만, 볼프(Bolf)는 빨리 끝내면 따귀를 맡습니다. 했더니---- 좌중이 포복졸도하며 뒤집어 진 적이 있었습니다. (영문 약자에 대한 설명을 믿는 분이 계실까? ㅋㅋㅋ) 그 후에 내 별명이 "볼퍼(Bolfer)가 되고 말았지만~~~ *^.^* 자~~~ 여러분!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Golf 보다는 Bolf를 열심히 칩시다! 가정의 평화와 국가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하여 ♧ 시나브로 핀 연꽃/詩人 拜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