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로인협회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말의 어원? 씹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때 고민한 단어가 바로 “씹”이다.
처음에는 신숙주가
여자의 그곳은 사람의 씨가 나오는 입이니
씨종”자와 “입구”자를 합쳐 종구(種口)로 하자.”고 했다.
그 뒤 세종대왕이
그 말도 내내 한문이 아니냐.
순수한 우리말로 고치라”고 했다.
그 때 정인지가
사람의 씨가 나오는 입이니까 “씨입”으로 하자.”고 했다.
그래서 씨입, 씨입 하다가 준말이 되어 씹이 된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