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7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 어느 한때는,ㅡㅡㅡ
2015년 03월 15일 23시 09분  조회:5338  추천:0  작성자: 죽림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화룡서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가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와 연변작가협회평론분과의 주최하에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화룡시에서 열렸다. 

24년전 정몽호, 김파, 김성휘 등 시인들의 발기로 시작된 《두만강여울소리》시탐구회는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줄곧 열려왔는데 특히 이번 제24회는 연변작가협회 제8차대표대회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시가탐구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자못 컸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가탐구회 역시 탐구, 화합, 조화, 정진, 창조의 정신을 추켜들고 전국 각지에서 온 60여명 시인, 평론가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있은후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유람명승지 선경대를 답사했고 저녁에는 화룡출신 가수, 배우들과 화룡예술단의 배합으로 문예공연도 관람했다.

19일에 있은 응모작 합평회에서는 최삼룡의 《조선족시문학과 중국시문학의 비교에서 본 현대의식》, 전국권의 《우리 시에 대한 관조와 나름대로 사색》, 김경훈의 《두만강여울소리탐구시작품에 대한 조명》 등 론문이 발표되였고 최삼룡, 김경훈, 조룡남, 전국권, 최룡관, 리임원, 김영건 등 7명 심사위원과 연변작가협회 주석 허룡석과 저명한 시인 김철의 감독하에 김창희의 《짝퉁서비스 맛보세요》, 박장길의 《고목》, 김일량의 《가을밤》, 김승종의 《무루의 한 극에서》 등 4수를 우수작품상으로 양화의 《그대는 지금 어떤 옷을 걸치셨습니까》를 신인상으로 선정하고 시상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올해의 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한층 세련되고 그 수준도 제고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제24회 《두만강여울소리》 시가탐구회는 화룡민족호텔의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인터넷길림신문 2007-08-21 오전 10:08:03/량영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13 [세상만사] - 환경미화원 청소하다 주은 현금 주인을 기다리다 2018-11-15 0 3788
2512 [세상만사] - 1년동안 주어 모은 동전 저금통 8개 10만 = 기부 2018-11-15 0 3431
2511 [세상만사] - 7년간 주은 동전 15kg 20만 = 기부, 기탁, 지원... 2018-11-15 0 3012
2510 [세상만사] - 주웠던 물건 삼키려 해도 법노름 하다... 2018-11-15 0 3782
2509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 살리는것 세계적 문화재 보호... 2018-11-14 0 3160
2508 [동네방네] - 117년만에 고향 돌아오는 종(鐘) 2018-11-14 0 3194
2507 [고향자랑] - 사과배엿... 된장술... 그리고 연길... 2018-11-14 0 2670
2506 [민속유산] - 연길에서 장훈아,- 멍훈아,- ... 2018-11-14 0 2946
2505 [문단소식] - 고향 상지인 한춘 ''세상돌이'' 하다 고향 돌아오다 2018-11-14 0 2713
2504 [이런저런] - 불상과 벌집 2018-11-13 0 2634
2503 [민족자랑] - 조선말로 경극 부른 60대 연길 할머니... 2018-11-13 0 3089
2502 [회음벽 회초리] - 조선어, 말보다 "말행동"이 더 앞장서야... 2018-11-13 0 3256
2501 [민족자랑] - 조선족 영화감독 장률 영화에 미치다... 2018-11-13 0 3752
2500 [민족자랑] - "길림신문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취재 보도하다 2018-11-13 0 2924
2499 "통일의 풍산개", "통일의 송이", "통일의 귤",통일아 어서 오라 2018-11-13 0 3099
2498 [동네방네] - 땔감으로 쓰던 나무가 억대 나무라니... 2018-11-13 0 3446
2497 [민족의 자랑] - "아리랑고개 넘어가고, 넘어오고..." 2018-11-13 0 4070
2496 력사와 세월과 력사과 시간과 그리고 세월이 약,ㅡ 그리고 ... 2018-11-13 0 3700
2495 [동네방네] - "훈민정음 상주본"은 어디에?... 또 어디로?... 2018-10-29 0 3916
2494 [사색의 여울] - 돕는다는것은 마음이며 행동이다... 2018-10-26 0 3179
2493 [고향자랑] - 북경에 "아리랑" 울러퍼진다... 2018-10-26 0 3020
2492 [동네방네] - 기부는 쉽지 않다... 오로지 기부는 행동이다... 2018-10-26 0 2935
2491 [동네방네] - 조선족 민속 무형문화재 얼쑤ㅡ 절쑤ㅡ... 2018-10-24 0 2912
2490 [이런저런] - 싸구려, 싸구려... "슈퍼 돼지" 싸구려... 2018-10-24 0 2888
2489 [이런저건] - 운남 송이버섯왕 2018-10-24 0 2916
2488 [쉼터] - 자작(봇나무)나무숲에 묻히고지고... 2018-10-24 0 3388
2487 [작문써클선생님께] - "곳간"이냐... "곡간"이냐... 2018-10-18 0 3880
2486 {자료} - 사투리는 사투리이고, 방언은 방언이다... 2018-10-15 0 3896
2485 {자료} - 여러 지방의 방언들을 알아보기 2018-10-15 0 3277
2484 [고향문단소식]- 동시인 김득만과 "고드름" 동시비 2018-10-15 0 2808
2483 [세상만사] - "별을 헤는 시인"의 얼굴을 먹칠하는 눔들... 2018-10-14 0 3239
24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해양쓰레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0-13 0 3512
2481 룡정.윤동주연구회가 걸어온 길도 벅찼지만 가야 할 길도 멀다 2018-10-13 0 2837
2480 아버지 김철호 "하얀 심장" 쓰다, 아들 김휘 "빨간 심장" 그리다 2018-10-13 0 3160
247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인산인해"란 말 인제야 실감한다... 2018-10-13 0 3314
24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영원히 산이 된 "산사람"들... 2018-10-13 0 3525
2477 국어학자 - 박창해 2018-10-13 0 3187
2476 윤동주 시 리해돕기와 순 우리말 바람이름 2018-10-11 0 3410
2475 [쉼터] - "곤드레만드레" 2018-10-11 0 3094
247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굴소년" 축구팀, 힘내라...화이팅!!! 2018-10-09 0 3316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