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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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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 권총 / 탄알
2015년 04월 04일 20시 16분  조회:5962  추천:0  작성자: 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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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그는 일찍 이등박문을 꼭 죽이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맹세했다.
 
1909년 10월 26일, 이등박문이 탄 렬차가 들어서기직전의 할빈역
 
1909년 10월 26일 9시 30분, 이등박문이 렬차에서 내렸다.
이등박문은 로씨아 재무대신 코코프체프와 렬차에서 회담한후 로씨아군대의 사열을 받기 위해 렬차에서 내렸다.
 
안중근의사는 사열을 받고 렬차로 돌아가는 이등박문을 쏘았다.
발사한 일곱발의 총알가운데서 네발이 이등박문을 명중하고 나머지 세발이 곁에 있던 수행비서관, 할빈 주재 일본제국 총령사, 만주철도 리사를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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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이 쏘았던 FN Browning M1900은 벨찌크 <파브리크 나시오날 드 헤르스탈>회사가 존.브라우닝의 설계로 1898년에 개발한 7련발 권총이다.
당시 여러 나라에서 특수부대나 고급장교들이 사용했다.
 
안중근이 이등박문에게 쏘았던 총알.
지금 일본 헌정기념관에 전시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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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이 이등박문을 저격한후 로씨야군대가 안중근의 몸에서 수색해낸 총과 탄알.
 
지금 할빈기차역에는 당시 안중근이 총을 쏜 위치와 이등박문이 격사당한 자리가 표기되여있다.

연변인민방송 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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