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시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아ㅠ...
2015년 05월 13일 22시 41분  조회:4326  추천:0  작성자: 죽림

[시의 일부분을 바꾸어 쓰는 방법]

 

1. 시의 제목을 바꾸어 써 본다.

 

2. 시의 내용을 바꾸어 써 본다.

 

3. 행과 연을 바꾸어 써 본다.

 

4. 자신의 경험과 관련지어 시의 일부분을 바꾸어 써 본다.

예)

ㆍ이사한 송이 → 전학한 영호

ㆍ보고 싶은 송이 얼굴 → 그리운 영호 모습

ㆍ꽃 향기에 실려 와요 → 바람결에 실려 와요.

 

5. 생각을 다르게 하거나 상상하여 시의 일부분을 바꾸어 쓴다.

 

예) 달팽이

 

 

바꾸기 전 바꾼 후
아기 잃은 어머니가 보퉁이 등에 지고 허둥지둥 간다. 어느 철학자처럼 동그란 집 속 웅크린 채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6. 대화글이나 비유적인 표현 등을 써서 시의 일부분을 실감나게 바꾸어 써 본다.

 

예) 포크댄스

 

 

바꾸기 전 바꾼 후
남자 여자 손 잡고 시작하는데 모두 소리를 질렀다. 속으로는 좋으면서 남자 여자 손 잡고 시작하는데 소리를 '깍깍' 거렸다. '치, 속으로는 좋으면서.' 

 

 

 

[우리 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1. '우리 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읽는 방법

 

  (1) 시의 장면을 떠올리며 읽는다.

  (2)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며 읽는다.

  (3) 시의 제목, 내용, 행과 연을 어떻게 바꾸어 쓸지 생각하며 읽는다.

  (4) 시의 일부분을 어떻게 바꾸어 쓸지 생각하며 읽는다.

     ㆍ생각을 다르게 하거나 상상하여 바꾸어 써 보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ㆍ실감나는 표현을 넣어 바꾸어 써 보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2. '우리 엄마 시장 갔다 오시면' 읽는 방법

 

  (1) 시의 제목을 어떻게 바꾸어 썼는지 살펴보며 읽는다.

  (2) 시의 내용을 어떻게 바꾸어 썼는지 생각하며 읽는다.

  (3) 행과 연을 어떻게 바꾸어 썼는지 생각하며 읽는다.

 

3. 어떻게 바꾸어 썼는지 살펴보기

 

  (1) 시의 제목

     ㆍ우리 아빠 시골 갔다 오시면 → 우리 엄마 시장 갔다 오시면

  (2) 행과 연

     ㆍ3연 9행 → 3연 8행

  (3) 내용

     ㆍ아빠 → 엄마

     ㆍ시골 다녀오시는 내용 → 시장 다녀오시는 내용

     ㆍ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생각 → 이사 간 진아를 그리워하는 생각

     ㆍ할머니 댁에서 가져오시는 호박잎, 풋고추, 고춧가루 → 시장에서 사오는 고등어, 삼겹살, 시금치

 

4.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시의 일부분 바꾸기

 

  (1) 시의 내용을 생각하며 시를 읽는다.

  (2) 시의 내용과 비슷한 경험을 떠올려 본다.

  (3) 시를 어떻게 바꿀지 생각해 본다.

     ㆍ제목

     ㆍ내용

     ㆍ행과 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63 [안녕?- 아침 詩 한송이]- 미친 약속 2016-03-10 0 3715
1162 <노을> 시모음 2016-03-10 0 4530
1161 詩作初心 - 시의 제목 잘 선별하기 2016-03-10 0 4787
1160 詩作初心 - 시는 두겹으로 그림을 그려라 2016-03-09 0 5320
1159 詩作初心 - 시는 20행이하로... 2016-03-09 1 6555
1158 <개> 시모음 2016-03-08 0 4033
1157 [안녕?- 아침 詩 한송이]ㅡ 봄소동 2016-03-08 0 3708
1156 "나는 단어를 찾는다" -폴란드 시인 쉼보르스카 2016-03-07 0 3349
1155 [동시야 놀자]- 지각 대장 싸움 대장 2016-03-07 0 3756
1154 [동시야 놀자]- 쫑마리 2016-03-07 0 3400
1153 [동시야 놀자]- 오줌싸개 지도 2016-03-07 0 3889
1152 [동시야 놀자]- 아름다운 국수 2016-03-07 0 4082
1151 [동시야 놀자]- 까만 밤 2016-03-07 1 4014
1150 [동시야 놀자]- 봉숭아 2016-03-07 0 3961
1149 [안녕?- 아침 詩 두송이]- 들깨를 터는 저녁 / 뜨개질 2016-03-07 0 4111
1148 {안녕? - 아침 詩 한송이} - 白石 詩 2016-03-06 0 5032
1147 詩作初心 - 좋은 시를 모방하되 자기 색갈 만들기 2016-03-06 0 7634
1146 詩에서 상상은 허구, 가공이다... 2016-03-04 0 4828
1145 {안녕?- 아침 詩 두송이} - 나무들의 목소리 2016-03-04 0 3975
1144 詩는 그 어디까지나 상상의 산물 2016-03-04 0 4266
1143 [아침 詩 두수] - 황지우 시 두수 2016-03-03 0 4116
1142 산문시가 산문이 아니다라 詩이다 2016-03-03 0 4287
1141 산문과 산문시의 차이 알아보기 2016-03-03 0 4405
1140 산문시와 산문을 구별해보자 2016-03-03 0 3974
1139 "시의 본질" 이라는 거울앞에 서보자 2016-03-03 0 3830
1138 독자가 없으면 詩는 존재할수 있다... 없다... 2016-03-03 0 4280
1137 밀핵시(密核詩)란? 2016-03-02 0 4317
1136 [아침 詩 한수] - 내가 뜯는 이 빵 2016-03-02 0 3808
1135 눈물보다 독한 술은 없다... 있다... 2016-03-02 0 3762
1134 詩의 천하루밤 2016-03-02 0 3841
1133 詩作初心 - 독자 없는 시대를 독자 있는 시대로... 2016-03-02 0 4228
1132 詩作初心 - 詩를 읽는다는것은... 2016-03-01 0 3979
1131 詩作初心 - 한편의 시를 탈고하기 위하여... 2016-03-01 0 4786
1130 [아침 詩 한수] - 어떤 평화 2016-02-29 0 4401
1129 詩作初心 - 좋은 詩 없다... 있다... 2016-02-26 0 4027
1128 詩作初心 - "詩의 본질"이라는 거울앞에서ㅡ 2016-02-26 0 4124
1127 [아침 詩 두수] - 늙은 꽃 / 기적 2016-02-26 0 3949
1126 [아침 詩 한수] - 가벼운 농담 2016-02-25 0 4087
1125 민족시인들을 찾아서... 2016-02-25 0 4725
1124 詩作初心 - 詩의 출발은 사춘기, 고정관념 벗어나기 2016-02-24 0 4049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