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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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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땡!... 제2교시 - 재미있는 우리말
2015년 12월 09일 03시 23분  조회:4797  추천:0  작성자: 죽림
 

 

  우리말 공부  


헤살 <명사>
 남의 일이 잘 안 되도록 짓궂게 방해함. 
 헤살을 부리다 
 옆에서 덕구가 헤살을 치는 바람에 다 성사된 일을 망쳐 버렸다. 
 우리가 하는 일을 도와주는 것은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헤살이나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나미 <명사>
 어떠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애착이 생기는 마음. 
 그는 처음 봤을 때부터 정나미가 생기지 않았다.

 

꿈같다<형용사>
(1) (무엇이) 만족스러워 기쁘고 행복하다. 
 내가 일등을 하다니 이 모든 것이 꿈같아. 
 나는 꿈같은 신혼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2) (세월이) 덧없이 빠르다. 
 벌써 졸업이라니 정말 꿈같다. 
(3) (무엇이) 부질없고 무의미하다. 
 재석이는 꿈같은 이야기만 해 댔다.

 

백일하 [白日下] <명사>
 [주로 ‘백일하에’의 꼴로 쓰여]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 분명한 상태. 
 그 사건을 통해 그들의 치밀한 속셈을 백일하에 드러낸 셈이 되었다. 
 범인이 잡히자 그 사건의 내막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틀리기 쉬운 말>
 틀린 말---> 맞는 말
 갈래야 →   가려야(-려야)      덥밥 → 덮밥
 덮혔다→ (눈으로)덮였다       갈런지 → 갈는지(-는지)
  
 같애 → 같아                   두 살박이→ 두 살배기(-배기)   
 뒷쪽, 뒷풀이   → 뒤쪽, 뒤풀이
 거에요  →  거예요          거칠은  →  거친(거칠다)

되/되요/되도/되서/됬다  → 돼/돼요/돼도/돼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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