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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잊지말자]- 사라져간 안중근 거사 옛집(2)
2016년 07월 23일 16시 10분  조회:5114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동포 등이 안중근 의사가 1908년 3~4개월 정도 머물며 사격 연습 등을 했다고 주장하는 고택이 보존됐을 당시 모습. (;항일 유적지 관련 단체 제공); © News1
안중근 의사가 1908년 3~4개월 정도 머물며 사격 연습 등 거사준비를 했던 곳. 몇년전만해도 이렇게 보존되였던 초가였었는데... 





 
▲   훈춘 권하촌에 있었던,  안중근의사가  거사준비를 위해 묶었다는 초가집, 지금은 가슴아프게 사라지고...

 

… 안중근 의사 거소 유적 초가 안 부뚜막은 무너져 내려앉았고 솥들은 먼지를 뒤집어쓴 채 나뒹굴고... 
...무관심 속에… 폐허로 변한 안중근 의사 유적지…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 취안허(圈河)촌의 안중근 의사 거소(居所) 유적은 초가가 뒤로 크게 기울어져 있고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 이 초가는 안 의사가 1909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기 직전인 1907~1908년 간도와 연해주를 오가며 독립운동을 할 당시 자주 드나들며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북·중·러 3국 국경 부근에 있는 이 초가는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하기 직전인 1907~1908년 간도와 연해주를 오가며 독립운동을 할 당시 자주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진 유적이다. 당시 안 의사의 친척 안동렬의 소유였던 이 집은 안씨 집안에서 대대로 거주해왔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유적지는 사라지고...

 

 

 




 

 

 


안중근 유적지, 관리 소홀 방치…폭우로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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