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대만 시인 - 余光中
2016년 10월 30일 20시 45분  조회:3631  추천:0  작성자: 죽림

 

 

鄕愁 (향수)

                       余 光中*

 

 


 

 

 

小時候                         어릴 적

鄕愁是一枚小小的郵票     향수는 한 장의 작은 우표

我在這頭                      나는 이 쪽

母親在那頭                   어머니는 저 쪽

 

長大後                       어른이 된 뒤

鄕愁是一張窄窄的船票   향수는 한 장의 좁다란 연락선 표

我在這頭                    나는 이쪽

新娘在那頭                 아내는 저쪽

 

後來啊                       한참 지난 뒤

鄕愁是一方矮矮的墳墓   향수는 동그마니 무덤 하나

我在外頭                   나는 바깥 쪽

母親在裡頭                어머니는 저 안쪽

 

而現在                      하지만 지금

鄕愁是一灣淺淺的海峽  향수는 건너다보이는 저 해협

我在這頭                   나는 이쪽

大陸在那頭               고향(대륙)은 저쪽

----------------------------------------

 

 

 

 

위광중(余光中 1928~): 위광중은(1928-), 타이완이 낳은 유명한 시인으로, 그 유명한 정도가 매년 노벨상 후보에 오르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타이완 여행에서 얻은 수확 중에 이 시인을 발견한 것도 포함된다.

본적이 복건성 영춘이며, 출생은 강소성 남경에서 태어났다. 1947년에 금릉대학 외국어과에 입학해서(후에 하문대학으로 전환),1949년에 부모님 따라서 홍콩으로 이사 했다. 다음해 대만으로 가서 대만대학 외국어과에 다녔다.

1952년 첫 시집 발표에서《주자의비가》 , 같은 해 본교 연구원 영국 문학연구로 전환하여, 석사학위를 획득하였다. 1953년,담자호와 종정문(금문)등 "쪽별" 이라는 시사를 창립하였다. 후에1958년 미국으로 연수가서, 애하화 대학의 예술 석사학위를 획득하였다. 대만으로 돌아온후 사범대, 정치대. 대만대, 및 홍콩 중국어 대학 교수직을 맡았다. 현재 대만 중산대학 문학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위광중선생은 중국시의 세계에서 그야말로 기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많은 시를 썼고 시를 쓴 시간도 길다. 게다가 현재 창작의 가장 픽크 상태 [최상의 컨디션]에  처해있다. 일찍이 이런 열정이 가시지 않은 청춘기에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했던 것이다. 위광중은 시를 쓸 뿐만 아니라. 게다가 시 평, 시 평만 한 것이 아니다, 시 편집과 시 번역도 했다. 시인, 편집가, 시 평론가, 번역가, 그는 모든 것을 겸했다. 그는 진정한 만능인이다. -인터넷 자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083 중국 당나라 문사 - 류우석 2017-04-21 0 3231
2082 중국 당나라 시인 - 맹호연 2017-04-20 0 4679
2081 세계를 매혹시킨 불멸의 시인들 2017-04-20 0 3109
2080 아프리카 세네갈 시인 - 디오프 2017-04-20 0 3452
2079 독일 랑만주의 서정시인 - 아이헨도르프 2017-04-20 0 4253
2078 프랑스 시인 - 폴 클로델 2017-04-19 0 5140
2077 "당나귀 시인"을 사랑했던 시인들 2017-04-19 0 3130
2076 프랑스 시인 - 프랑시스 잠 2017-04-19 0 4016
2075 독일 시인 - 횔덜린 2017-04-19 0 5836
2074 헝가리 시인 - 브로샤이 2017-04-18 0 3578
2073 프랑스 시인 - 자끄 프레베르 2017-04-18 0 3745
2072 프랑스 초현실주의 시인 - 루이 아라공 2017-04-18 0 5033
2071 프랑스 시인 - 레미 드 구르몽 2017-04-18 0 4819
2070 영국 계관시인 - 테니슨 2017-04-18 0 3810
2069 프랑스 시인 - 로베르 데스노스 2017-04-11 0 4141
2068 프랑스 시인 - 브로샤이 2017-04-11 0 3634
2067 프랑스 시인 - 자크 프레베르 2017-04-11 0 5085
2066 윤동주가 사랑했던 시인들 2017-04-10 0 3474
2065 "내 귀는 소라껍질/ 바다소리를 그리워하네"... 2017-04-10 0 4818
2064 프랑스 시인 - 장 콕토 2017-04-10 0 5406
2063 프랑스 시인 - 생 종(존) 페르스 2017-04-10 0 3810
2062 미국 시인 가수 밥 딜런는 누구인가... 2017-04-03 0 4367
2061 노벨문학상 타고 침묵으로 일관하다... 2017-04-03 0 3181
2060 스페인 시인 - 히메네스 2017-04-02 0 3521
2059 스페인 시인 - 미겔 에르난데스 2017-04-02 0 3902
2058 동요 "반달"의 작곡가와 그리고 룡정 2017-04-02 0 3300
2057 영국 계관시인 - 벤 존슨 2017-03-30 0 3061
2056 영국 형이상학파 시인 - 존.던 2017-03-30 0 5363
2055 80세, 공부와 시쓰기가 인생 끝자락의 제일 큰 행복이라고... 2017-03-23 0 3037
2054 77세에 등단, 80세에 詩集 출간... 2017-03-20 0 3239
2053 80세에 첫 詩集... 2017-03-20 0 3206
2052 윤동주의 시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있다... 2017-03-18 0 3277
2051 정병욱 큰 보람= "윤동주의 시를 간직했다가 세상에 알린 일" 2017-03-18 0 4155
2050 [고향문단소식]- 화룡 출신 최룡관시백 "하이퍼시창작론" 출간 2017-03-17 0 2879
2049 일본 민주주의 녀류시인 - 이바라키 노리코 2017-03-12 0 4164
2048 천재시인 李箱의 시작품 뮤지컬로 재탄생하다... 2017-03-04 0 2895
2047 프랑스 시인 - 페기 2017-03-01 0 4157
2046 일본 시인 - 혼다 히사시 2017-02-23 0 3376
2045 남아메리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칠레 녀류시인 -미스트랄 2017-02-22 0 5255
2044 페루 시인 - 바예호 2017-02-22 0 379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