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6월 2024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
2016년 11월 20일 20시 39분  조회:3549  추천:0  작성자: 죽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격언 - 36



* 그때의 노새를 그리는 데는 고야(Goya)가 필요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노새가 고야를 요구하고 있다고는 단정하여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고야는 이미 죽은 고야 한 사람뿐이며, 더구나 그 동물들이 요구할 수 있다하더라도 자기 몸의 고생을 그림으로 그려 달라고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노새들이 만약 입을 열 수 있다면, 그 고경(苦境)을 덜어 줄 누군가를 찾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 헤밍웨이 <死者의 自然史>
 
* 死者에 관한 첫번째의 발견은, 갑자기 죽게 된 자는 동물과 같이 죽는다고 하는 사실이다....나는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인간답게가 아니라 동물처럼 죽는다.
- 헤밍웨이 <死者의 自然史>
 
* 그래서 지금 내가 보고 싶은 것은 소위 휴머니스트의 죽는 모습이다. 그들의 고귀한 퇴장을 보고 싶은 것이다.....  -  헤밍웨이 <死者의 自然史>
 
* 사랑을 하고 있는 동안은 누구나 시인이다. - 플라톤
 
*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그러나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는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 셰익스피어
 
* 과거의 망각과 미래의 무지는 인간에게 행복을 주었다. 이것이 그리이스 신화의 골자다.
  - 안병욱 <철학 노우트>
 
* 도덕은 우리들이 선이 무엇임을 알고 선을 행하고, 그리고 선을 갈망하는 일에 있어서 이루어진다. - 페스탈로찌
 
* 아시아의 대륙에서 태평양으로 나가는 큰 길가에 앉아 5천년, 그 비참한 모양을 하고 앉은 이 늙은 갈보 앞에, 이 수난의 여왕 앞에 슬픔과 엄숙과 존경을 가지고 머리를 숙여야  한다. - 함석헌 <뜻으로 본 한국 역사>
 
* 그러면 젊은 혼들아, 일어나라. 이 고난의 짐을 지자. 위대한 사명을 믿으면서 거룩한 사랑에 불타면서 죄악에 더럽힌 이 지구를 메고 순교자의 걸음으로 고난의 연옥을 걷자.
- <뜻으로 본 한국 역사>
 
* 로마 신화에 의하면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그리이스 신화에서는 아테네 여신)는 부엉새를 사랑했다. 그는 언제나 부엉새를 동반했다. 지혜의 여신이 온갖 새 중에서 특히 부엉새를 총애한 데는 깊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부엉새는 어두운 밤에도 앞을 볼 줄 안다. 그는 암흑을 뚫고 보는 눈을 가졌다. 지혜는 부엉새의 덕을 닮아서 어둠을 뚫고 앞을 내다보는 힘을 지닌다. 미래를 투시하는 통찰력이 지혜의 덕이다. 어둠 속에서 빛을 찾고 혼돈의 현실 속에서 질서의 미래를 모색하는 것이 지혜의 여신이다. - <철학 노우트>
 
* 지혜는 생활에 질서를 부여하는 힘이다. 목적과 수단의 순서를 가리고 가치의 경중을 판단하고 행동에 방향을 주는 힘이다.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옳은 방향 감각이다.
산다는 것은 움직이는 것이요, 움직이는 데는 방향이 있어야 한다. 지혜는 행동에 방향을 준다. 전체와 미래를 바라볼 줄 아는 것이 지혜다. 지혜는 희망 속에 조용히 기다릴 줄 알며 겸손하게 자기의 분을 지킬 줄 안다. 도리에 순종하고 양심을 등불로 삼는다. 전진할 때와 물러설 때를 가리고 정말 살 줄 아는 동시에 정말 죽을 줄을 안다. 불의에 분노하는 용기를 지니고 남을 용서하는 관용의 덕을 갖는다. 지혜는 오만하지 않으며 또한 비굴하지 않는다.
- 안병욱 <철학 노우트>
 
* 지혜의 입술에는 질서의 노래가 있고, 인내(忍耐)의 기도가 있다. 그는 남을 속이지 않고 언제나 진실을 말한다. 지혜는 이성의 아들인 동시에 경험의 딸이다. 그는 만인이 자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 지혜를 따르는 사회는 흥하고 지혜를 거역하는 무리는 망한다. 그는 긴 눈으로 보고 준엄한 마음으로 심판한다. 지혜는 약한 듯 강하고 어리석은 듯 현명하다. 지혜는 인생의 등불이다. 우리 모두 지혜의 아들이 되자. - <철학 노우트>
 
* 철학(哲學)은 죽음의 연습이다. - 소크라테스
 
* 나는 구경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을 나는 매일 되풀이하고 싶다.
  - 마르셀(프랑스의 실존 철학자)
 
* 우리는 역사의 무책임한 구경꾼도 아니요, 사회의 게으른 방관자도 아니다. 우리는 역사적 현실의 자각적인 주체적 참여자(主體的 參與者)가 되어야 한다. - 안병욱 <철학 노우트>
 
* 인생은 석재(石材)이다. 여기에다가 신의 형상을 조각하건, 악마의 형상을 조각하건 각자의 자유다. - 스펜서
 
* 미(美)는 영원한 기쁨이다. - 키츠
 
* 세계는 결코 같은 것이 없다. 같은 얼굴이 둘 있지 않다. 같은 손, 같은 꽃, 같은 나무가 없다. 모든 존재는 모두 독특하다. - 플로베르
 
* 국민은 각자 자기의 천직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조국에 보답하는 길이다. - 괴테
 
* 모든 사람이 모든 문제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 도스토예프스키
 
*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인간을 3단계로 나누었다. 첫째는 동물로서의 인간이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자고 생활하는 고등 동물이다. 인간성의 제일 밑바닥에는 동물성이 있다. 둘째는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이다. 인간은 사고하면서 살아간다. 이성적 사고에 의해서 인간은 동물의 차원을 초월한다. 세째는 인격으로서의 인간이다. 인격의 본질은 책임 능력에 있다. 여기서 인간의 자랑이 있고, 품위가 있고, 존엄성이 있다. - <철학 노우트>
 
* 현대에서 가장 결핍되어 있는 것은 자기 직업에 대한 애정이다. - 로댕
 
*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人和)만 못하다. - <孟子>
 
* 인식은 사랑을 낳고, 사랑은 인식을 깊게 한다. - <철학 노우트>
 
* 가장 으뜸가는 것은 덕(德)을 세우는 일이요, 그 다음은 공(功)을 세우는 일이요, 그 다음은 말을 세우는 일이다. - <좌전(左傳)>
 
* 행복은 최고의 선(善)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만약 애지자(愛智者)가 정치에 관여하기를 회피한다면 그는 자기보다 못한 자의 지배를 받아야 할 것을 미리 각오해야 한다. - 플라톤 <이상국가>
 
* 폭력은 야수의 법칙이요,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 간디
 
* 나는 인간의 정신을 억압하는 모든 형태의 압제(壓制)에 대해서 영원히 항거하기로 신의 제단 앞에서 맹세했다. - 토마스 제퍼슨
 
* 언제나 죽을 각오로 있는 사람만이 정말 자유로운 인간이다. - 디오게네스
 
* 힘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없는 힘은 압제다. 힘없는 정의는 반항을 초래하고, 정의없는 힘은 탄핵을 받는다. - 파스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53 가수는 청중이 들은것을 믿게 만들어야... 2016-11-01 1 3680
552 프랑스 문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2016-11-01 0 4592
551 [시문학소사전] - 상징주의란? 2016-11-01 0 4300
550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6-11-01 0 4617
549 [려행] - "새 7대 불가사의" 2016-11-01 0 3807
548 [려행] - 석유를 팔아 세계 최고를 만들다... 2016-11-01 0 4720
547 [려행] - 한번 건너 보고싶은 대교 2016-11-01 0 3638
546 [쉼터] - 불교경전을 알아보다... 2016-11-01 0 5232
545 언어라도 "통일" 되였으면... 2016-11-01 0 3816
544 [쉼터] - 알아두면 좋은 말 78 2016-11-01 0 5018
543 민족의 성산 ㅡ 백두산 2016-11-01 0 5030
542 력대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은 무슨 리유?... 2016-10-31 0 3641
541 [쉼터] - 대만으로 가보고싶다... 2016-10-30 0 6348
540 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10-30 0 5263
539 자기 자신만의 별을 따라가야 한다... 2016-10-29 0 3666
538 "록" 2016-10-29 0 3482
537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를 공유하는 활동에는 반대의견이 없다. 2016-10-28 0 3456
536 [쉼터] - 화투 48 2016-10-28 0 3996
535 로마 신화 전쟁의 신 - 마르스 2016-10-28 0 5455
534 그리스 신화 전쟁의 신 - 아레스 2016-10-28 0 6080
533 고향문화소식 ㅡ 꽃상여 나간다... 상사듸여, 상사듸여... 2016-10-26 0 3506
532 프랑스 철학자 해체주의자 - 데리다 2016-10-25 0 5635
531 [쉼터] - 커피라는 눔은 어떠한 놈팽이라구라... 2016-10-23 0 3958
530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아무르 호랑이 = 백두산호랑이 2016-10-21 0 3857
529 [쉼터] - 올림픽과 년금 및 포상금 2016-10-20 0 3621
528 [쉼터] - 어원이 무서운 "도무지" 2016-10-20 0 3920
527 [취미] - 술, 술, 그리고 술 2016-10-20 0 4596
526 [취미] - 바둑 단수 2016-10-20 0 3508
525 날개 달린 "혀의 시인" - 책이여! 빠이빠이~... 2016-10-20 0 4410
524 ~&~&~ 2016-10-19 0 4318
523 ~@~@~ 2016-10-19 0 7063
522 "록", ㅡ미치광이가 머리속에 들어 있다... 2016-10-19 0 4473
521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막 출발하다... 2016-10-19 0 3761
520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실험은 그치지 않았다... 2016-10-19 1 5094
519 와인 한병, 재떨이, 그리고 물만 요청한 음유시인 2016-10-19 0 5764
518 "문학에 대한 경고!!!" ㅡ 노래가 곧 詩, 詩가 곧 노래 2016-10-19 0 4823
517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저서전 불티나다... 2016-10-19 0 4429
516 우리도 작문학(作文學) 문제로 고심할 때이다... 2016-10-19 0 4279
515 [쉼터] - 세상에 없는 세가지??? 2016-10-19 0 4115
514 [쉼터] - 같은 문학상을 두번 받고 권총으로 자살하다... 2016-10-19 0 5291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