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거짓말 일기
2016년 11월 27일 21시 45분  조회:4839  추천:0  작성자: 죽림
<<거짓말 일기>>                ****년. *월. *일   날씨: 흐림    
                   제목: "나는 공주"
              난 오스트리아의 공주다. 내가 14살 되던 
              해 루이16세와 결혼했다. 나는 가장무도회를
              아주 좋아한다. 어제는 아름다운 금빛드레스
              를 입고 세벽까지 춤을 추었다.
              하지만 아침으로 달팽이요리, 철갑 상어알,
              양고기요리, 크림을 잔뜩 바른 케잌을 먹으면
              춤출 시간이 별로 없다. 그런데 국민들은
              이렇게 예쁜 나를 싫어한다. 결국 혁명을
              이르켰지만 난 괜찮다. 나는 돈 조금,
              보석, 구두, 종이, 펜을 가지고 작은 배를
              타고 미국으로 탈출했다. 가다 보니까
              배가 고팠지만 음식이 없어서 영국에 들려
              음식을 잔뜩 샀다. 돈이 모자라서 보석 한개를
              팔았다.  으~탈출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금 다섯번째 멀미를 하고 있다. 쭈욱~가다보니
              무인도가 있었다. 그곳엔 소설의 주인공 로빈스 크루스라는
              남자가 있었다. 나의 배에 태워달라기에 태워주
              었다. 도망친지 세달쯤 된것 같다. 눈앞이
              가물가물 하려던 참이였다. 내....에 눈앞에
              커다란 육지.....미국이 보였다! 나와 로빈스
              쿠르스는 배에서 너무나 기뻐 팔짝팔짝 뛰였다...
             아구머니야,-  배가 가라앉는 걸 느꼈다. 앗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597 [쉼터] - 장래의 건축가들의 솜씨자랑 화이팅!... 2017-11-20 0 3302
1596 [쟁명] - 중국 연변, 조선, 한국 "조선말통일안"은 언제?... 2017-11-20 0 3367
1595 [문단유사] - "문예부흥"을 위한 문학도들을 잘 보듬기... 2017-11-19 0 3637
1594 [고향사람] - 한글 서체 개발자 = 조선족 김성진 2017-11-19 0 3804
1593 [그것이 알고싶다] - 잊지말자, 문자를 발명한 사람들을!... 2017-11-19 0 5018
1592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각 "나라꽃"?... 2017-11-19 0 7494
159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비닐쓰레기로 지구는 체증에 걸리다... 2017-11-18 0 3386
1590 [고향의 력사] - "연집"이냐... "연길"이냐... 2017-11-18 0 3430
1589 [고향의 자랑] - 중국 "연변 브랜드" = 중국조선족농악무 2017-11-18 0 3379
158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자들아, 나와 놀쟈... 2017-11-18 0 4195
1587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애먼"?... 2017-11-18 0 3737
1586 [쉼터] - '미술치료기법"으로 치유?... 치유될수 있다!(2)... 2017-11-17 0 3476
1585 [쉼터] - "미술치료기법"으로 치유?... 치유될수 있다!... 2017-11-17 0 4496
1584 [그것이 알고싶다] - "만다라"란?(2)... 2017-11-17 1 8445
1583 [그것이 알고싶다] - "만다라"란?... 2017-11-17 0 7601
1582 [그것이 알고싶다] - "글자"와 "문자"?... 2017-11-16 0 3600
158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를 주자... 2017-11-16 0 4802
1580 [고향소식] - 조선언어문화수집보존연구를 하루빨리 했어야... 2017-11-16 0 3052
1579 [고향의 자랑] - 첫 아기의 울음소리 듣고싶다... 2017-11-16 0 3986
157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의 조화... 2017-11-16 0 4478
1577 "은유는 폭력적 언어, 환유는 저항적 언어" 2017-11-15 0 3408
1576 [시문학소사전] - "구조주의"란?... 2017-11-15 0 3791
1575 [시문학소사전] - "은유"란?... "환유"란?... 2017-11-15 0 6573
1574 [타산지석] - 우리 연변문단도 인터넷문학을 부흥시켜야... 2017-11-15 0 3105
1573 [고향문단소식] - 훈춘벌에 "고문학작가상" 서다... 2017-11-15 0 3430
1572 [그것이 알고싶다]-"최초의 한글 띄여쓰기"?/한글본 지리서?... 2017-11-15 0 5269
1571 "나는 사원보다 한반도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 2017-11-15 0 4638
1570 [쉼터] - 모형기차의 달인 외길인생 빛난다... 2017-11-14 0 4869
1569 [쉼터] - 모델 의상으로 나라를 상징 표현하다... 2017-11-14 0 3101
1568 [타산지석]-점점 늘어나는 대를 잇어가는 가게들... "돼지부자" 2017-11-14 0 3941
1567 [이런저런] - 50년동안 땅속불길로 물 끓이고 밥 짓다... 2017-11-14 0 3101
1566 [이런저런] - 두 얼굴 가진 "야옹이"... 2017-11-14 0 4569
1565 [이런저런] - 이색적인 혼례 촬영/절벽 꼭대기 외딴 마을... 2017-11-14 0 4355
1564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우리 고운 말 알고 쓰기... 2017-11-14 0 4075
1563 [이런저런] - 연길 연신교에서 승용차 날다... 2017-11-13 0 2965
1562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토닭곰"축제가 있었으면... 2017-11-13 0 3301
1561 [작문써클선생님들께] - "고운 말 미운 말"... 2017-11-13 0 4591
1560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무화과(無花果)를 재배했으면... 2017-11-12 0 5072
1559 [그것이 알고싶다] - "뽀뽀"의 유래?... 2017-11-12 0 3048
1558 [쟁명] - "조선족"이냐, "고구려족", "고려족"이냐... 2017-11-12 1 4207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