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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0일 21시 01분  조회:4334  추천:0  작성자: 죽림

 

왼손잡이들 중에는 오른손 중심의 인류사회를 혁명적으로 바꾼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근대사회 이후 인류문명의 대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렇게 왼손잡이들을 '고무 격려' 하는 '유명한 왼손잡이' 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을까? 우선 최초로 비행기를 구상했던 과학자이자 '모나리자'와 '인체공학도'를 그린 화가 레오나르도다빈치,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근대과학의 새 지평을 연 뉴턴, 상대성 원리로 인류의 시각을 아득한 우주로 넓힌 아인시타인은 모두 왼손잡이이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대문호 괴테, 대음악가 베토벤, 20세기 최고의 하가 피카소, 철학자 니이체, 동화작가 안데르센, 배우 챨리 채플린, 영국의 수상이었던 처칠,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마하트마 간디, 쟌다르크와 만인의 연인 마릴린 먼로 등도 모두 왼손잡이였다.
쿠바의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등은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왼손잡이들이다. 이밖에 기타의 명인 지미 헨드릭스,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 록그룹 니르바나의 커트 코베인, 수영의 달인 마크 스피츠도 왼손잡이다. 

역사속의 "위대한 왼손잡이들" 명단을 공개하면 대강 다음과 같다.

1)역대 미국 대통령
제임스 자필드(James A. Garfield, 1831-1881) 20대
허버트 후버(Herbert Hoover, 1874-1964) 31대
해리 트루먼(Harry S. Truman, 1884-1972) 33대
제랄드 포드(Gerald Ford, 1913-) 38대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 1911- ) 40대
조지 부시(George Bush, 1924-) 41대 
빌 클린턴(Bill Clinton, 1946-) 42대

2)영국 왕실의 왼손잡이들
빅토리아 여왕
조지 2세
조지 4세
엘리자벳 2세 
찰즈 황태자
윌리엄 왕자

3)과학자
뉴턴(1642-1727): 영국의 물리학자, 수학자, 만유인력의 법칙 발견자
아인슈타인(1879-1955): 미국으로 귀화한 유대계 독일인 물리학자, 상대성 원리 발견

4)정치가
알렉산더(356-3233 B.C) 대왕
줄리어스 시저(100-44 B.C): 로마의 장군, 정치가
람세스 2세(재위 1304-1237 BC): 이집트의 파라오
쟌다크(Joan of Arc, 1412-1431): 프랑스 로레인 지방의 시골처녀였으나 나라를 구원할는 게시를 받고 영국과의 100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국을 위해 싸웠던 여성 애국자였다.
로큐 야판퀴(Lloque Yapanqui, Inca monarch): 고대 잉카제국의 왕으로 선정을 베풀어 잉카인들 의 가슴에 "왼손잡이 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이런 연유로 고대 잉카인들은 왼손잡이를 존중했다.
샤를마뉴, 찰스대제(Charlemagne, 742-814): 신성로마제국을 세운 프랑크의 황제, 그의 제국은 현 재의 프랑스, 독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를 포함하는 관활한 영토에 달함.
처칠(1874-1965): 영국의 정치가, 저술가, 수상(1940-45, 51-55)
나폴레옹(1769-1821): 프랑스 황제(1804-1815)
카스트로(1927-?): 쿠바의 혁명가, 수상(1959-76), 대통령(1976-)

5)작가
괴테(1749-1832):독일의 시인, 극작가, 1774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833년 "파우스트"는 불멸 의 작품으로 평가 받은 평생동안 133권의 책을 저술했다.
안데르센(1805-1875): 엄지공주, 미운 오리새끼, 성냥팔이 소녀 등 저술, 덴마크의 동화작가
마크트웨인(1835-1910): 걸리버 여행기 저술, 영국의 동화작가
루이스 캐롤(Lewis Carroll, 1832-1898): 1865년에 발표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세계 아동문 학사에 빛나는 작품으로 지금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1872년"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왼손잡이 문학의 최고봉이라고 평가받는다.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및 철학자.
Bet Bowen(horror novelist)
Peter Benchley(novelist)
Helen Hooven Santmyer(novelist)

6)예술가
피카소(1881-19073): 스페인 태생의 프랑스화가, 조각가
미켈란젤로(1475-1564): 이탈리아의 조각가, 화가, 시인
레오나르도다빈치(1452-1519): 이탈리아의 예술가, 과학자
라파엘(Raphael, 1483-15200: 르네상스 3대 예술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화가.

7)음악가
베에토벤(1770-1827): 독일의 작곡가
나탈리 콜(Natale Cole)
필 콜린스(Phil Collins)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
씰(Seal)
링고 스타(Ringo Starr)와 폴 메카트니: 비틀즈 멤버 4명 중 2명이 해당함.
폴 싸이먼(Paul Simon)
커트코베인...

8)사업가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
헨리 포드
빌 게이츠

9)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니이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 독일의 철학자. 

10)배우
채플린(1889-1977): 영국의 희극 영화배우, 감독
마릴린 몬로(1926-1962): 미극의 여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
맷 딜런(Matt Dillion)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피터 폰다(Peter Fonda)
그레타 가보(Greta Garbo)
테리 가르(Terri Garr)
우피 골드버그(Whoopie Goldberg)
케리 그랜트(Cary Grant)
골디 혼(Goldie Hawn)
록 허드슨(Rock Hudson)
조이 허드슨(Joey Heatherton)
다이앤 키튼(Diane Keaton)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셜리 맥클레인(Shirley Maclaine)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
킴 노박(Kim Novak)'
라이언 오닐(Ryan O'Neal)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에마 톰슨(Emma Thompson)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오프라 윈프라(Oprah Winfrey)

11) 스포츠인
로마리오(Romario): 축구선수
휴고 산체스(Hugo Sanchez): 축구선수
그렉 루가니스(Greg Louganis): 다이빙 수영선수
마크 스피츠(Mark Spitz): 수영선수
폴 오닐(Paul O'Neil): 야구선수
John Olerud: 야구선수
Mel Ott: 야구선수
Rafael Palmeiro: 야구선수
Dan Pasqua: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Babe Ruth): 전설적인 미국의 야구선수
"Neon" Deion Sanders: 야구선수
Warren Spahn: 야구선수
Casey Stengel: 야구선수
Darryl Strawberry: 야구선수
Lou Whitaker: 야구선수
Ted Williams: 야구선수
Fernando Valenzuela: 야구선수
Tommy Lasorda: 야구감독

12)국내의 유명한 왼손잡이
이승엽: 야구,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야구, 해태 타이거즈
김재현: 야구, LG 트윈즈
정수근: 야구, 두산 베어즈
송진우: 야구, 한화 이글스
구대성: 야구 한화 이글스
이상훈: 야구, 주니치 드래곤즈
이종범: 주니치 드래곤즈
허재; 농구, 나래
김세진, 배구
유남규: 탁구

 

 

 

 

 

 

왼손잡이 중 특출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지면서,

그런 몰지각한 사람들은 없을 줄 알았는데....

왼손잡이분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 너무 싫어요~

왼손잡이분들을 위한 용품들이 너무 비싼 것도 그렇고....

오른손잡이의 불만이었습니다;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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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두뇌는 좌뇌(左腦)와 우뇌(右腦), 둘로 나뉘어져 있다.
뇌는 사물의 이치를 슬기롭게 판단하고, 사고(思考)와 기억, 논리, 감성, 그리고 식별과 발상(發想)을 한다. 그리고 인체의 모든 조직기관의 상태를 보고 받고 또 조치를 취한다.

그런데 이러한 뇌의 기능이 이전에는 좌뇌와 우뇌가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어 왔는데, 1950년대 이후에 와서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이다.

좌뇌는 사고, 기억, 논리 등 합리적인 분야를 주관하고 우뇌는 예능, 발상, 정서 등 감성적인 분야를 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좌, 우뇌 기능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여 21세기의 교육방향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은 앞으로의 교육은 뇌기능에 맞추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즉 어릴적부터 좌우 뇌기능의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받게 될 경우 보다 많은 우수한 두뇌가 배출되리라는 것이다. 

그럼 오른 쪽과 왼쪽뇌를 고루 발달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사람의 팔이 각기 뇌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일이다.왼손잡이(Southpaw)는 예능,균형감각,미술,스포츠에 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투수들은 왼손잡이가 많다.물론 예술인에도 많다.
이렇게 왼손잡이들을 ‘고무 격려’하는 ‘유명 왼손잡이’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을까. 우선 최초로 비행기를 구상했던 과학자이자 <모나리자>를 그린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만유인력법칙을 발견해 근대과학의 새 지평을 연 뉴턴, 상대성 원리로 인류의 시각을 아득한 우주로 넓힌 아인쉬타인은 모두 왼손잡이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대문호 괴테, 대음악가 베토벤, 20세기 최고의 화가 피카소, 철학자 니체, 동화작가 안데르센, 배우 찰리 채플린, 만인의 연인 마릴린 먼로 등도 마찬가지다. 

알렉산더, 시저, 나폴레옹, 처칠, 샤를 마뉴, 잔다르크가 왼손잡이였으며 , 더욱이 인도의 성인 마하트마 간디도 왼손잡이였다. 

또 혁명가 카스트로,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 등은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왼손잡이들이다. 이밖에 기타의 명인 지미 헨드릭스,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 록그룹 니르바나의 커트 코베인, 수영의 달인 마크 스피츠도 왼손잡이다. 
/역사 속 왼손잡이들;-아리스토텔레스, 람세스 2세, 알렉산더 대왕,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잔 다르크, 나폴레용, 히틀러, 안데르센, 베토벤, 찰리 채플린, 괴테, 뉴턴, 아인슈타인,니체, 슈바이쩌, 간디, 헨리 포드, 베이브 루스, 처칠, 트로먼, 포드, 레이건, 부시, 클린턴, 빌 게이츠...


물론 오른손잡이 ‘위인’은 훨씬 더 많다. 예수, 부처, 공자는 아마도 분명히 오른손잡이였을 것이다. 따라서 어떤 위대한 인물이 왼손잡이든 오른손잡이든 간에 손때문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것은 아니다.

국제적으로 왼손잡이의 날은 8월13일. 세계최초로 국제왼손잡이협회 창립자 딘 켐벨의 생일이다. 이날 북미와 유럽의 왼손잡이들은 ‘왼손잡이 권리(?) 향상'을 위해 기념식을 갖고 시위를 벌인다고 한다. 서구의 ‘레프티스트’가 가장 좋아하는 구호는“모든 사람들은 오른손잡이로 태어난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사람들만이 그것을 극복한다.” 

이러한 사례가 왼손잡이의 균형감각,공간인지력,예술적 감각이 더 뛰어남을 나타내는 간접 증거이다.

옛부터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왼손은 사악하고,부정하며,상스럽지 않은 것으로 대접받아 왔다.
사람은 태어날 때 왼손잡이 태생이 더 많다.서양인은 우리보다는 먼져 개화되었기에 아직도 왼손잡이가 더 많다.우리처럼 오른 손 잡이를 강요하지는 않으니까 그럴 것이다.
왼손잡이 태생이 더 많이 태어나는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우리나라도 다행이 왼손잡이가 더 많이 태어나는 데도 사악하다는 이유 때문에 어릴 때 부모들에게서 오른손잡이가 되길 강요 받아서 전부 오른손 잡이가 되었다.
어찌 아깝지 않으랴?
사람은 태어나면서 왼손잡이가 더 많다고 하였는데 이제 왼손잡이 신생아를 낳는 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를 생각해 보자.
운영자는 왼손잡이로 태어나는 것이 훨씬 더 경쟁사회에서 유리하다고 단언한다.
그 이유는 왼손잡이 아이를 양손잡이로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즉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발달시켜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로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권투에서도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는 선수가 훨씬 유리하다.우리는 이런 Boxer를 스위치박서라 부른다.

양손을 많이 쓰는 정도에 따라 왼손잡이,오른 손잡이로 분류한다.양손은 좌뇌,우뇌와 깊은 관련이 있음은 신경과학회의 연구로 이미 밝혀졌다.좌뇌와 우뇌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도 이미 밝혀졌다.경쟁사회에서는 수학,국어등과 운동 예능 과목까지 전부 잘해야 유리하다.결국 양쪽 뇌가 골고루 잘 발달돼야 하는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왼손잡이로 7~8세 까지 키우고,그 이후 오른 손잡이로 바꾸는 것이다.혼을 내든,강요를 하든 적당한 때에 오른 손 잡이로 변경시켜 양손잡이를 만드는 것이다.
혹자는 오른손잡이를 양손잡이로 만들면 되지 않겠냐고 반문할 것이다.물론 웬만큼은 가능하나 원래 왼손잡이 만큼 왼손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는 안되는 것이 문제다.
왜냐면 아무리 오른손 잡이가 왼손을 쓰려고 연습을 해도 원래 왼손잡이의 왼팔힘 만큼은 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문명의 이기들은 오른 손잡이 제품이기 때문이다.

왼손잡이 구성비율 
사람은 좌우대칭의 존재이지만 거의 유일하게 비대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손이다. 손사용 성향은 대뇌의 기능과 관계가 깊다. 우뇌는 신체의 왼쪽을, 좌뇌는 오른쪽을 관장한다. 따라서 왼손잡이는 우뇌가 더 발달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성향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됐다.

좌뇌가 언어적, 논리적, 분석적 사고를 관장한다면 우뇌는 정서적, 직관적, 통합적 사고가 우세하다. 우뇌가 발달한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한 예술가형이 많다는 생각도 여기서 비롯된다.

왼손잡이는 유전되지 않지만 인류가 보편적으로 오른손잡이 우세의 유전적 경향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일부 학자들은 태아의 92%가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물고있고 8%는 왼손엄지를 물고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사람은 태어나 12주까지는 양손을 똑같이 사용하다가 이후 2세반에서 3세반까지는 시계추처럼 오른손과 왼손을 왔다갔다 한다. 그러다가 보통 4세때부터 어느 한손의 우세가 점차 드러나며 8세를 전후해 지배적인 손이 결정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왼손사용을 억제하지 않고 자연상태로 두면 인간의 35%가 왼손잡이가 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인류의 왼손잡이 비율은 문화권에 따라 편차가 크다. 같은 기독교문화권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더 자유로운 영국 캐나다 미국 등 앵글로 색슨계열은 왼손잡이가 약 12%에서 최고 15%로 추정되는 반면 같은 기독교문화권이면서도 독일 이탈리아등은 왼손잡이 비율이 낮다고 한다. 왼손금기가 심한 아랍문화권에서는 왼손잡이 비율이 1%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중국 일본등 유교문화권도 왼손금기가 강하기는 마찬가지다.

1968년 일본의 정신과의사 하코자키 쇼이치가 일본 성인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왼손잡이는 남자가 3∼5%, 여자는 2∼3%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5% 전후가 통설이었다. 그러나 강연욱 박사(삼성의료원)의 1993년도 연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자신이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7%였으나, 좀 더 세밀히 조사한 결과 약 4.8%에서 6.6%가 왼손잡이 성향을 가진것으로 나타났다. 



왼손잡이가 늘고 있다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은 “과거 한반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 하던 왼손잡이들이 최근에는 학급당 2, 3명 많게는 3, 4명이나 되는 경우도 있다. 왼손잡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또 서울 강남과 신도시 지역의 일부 부모들은 자녀의 예술적 재능을 키운다며 왼손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경향까지 있다. 

군대서도 왼손잡이용 소총 보급

그러나 왼손잡이 증가는 그것이 광범위한 조사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이상 교사들의 단순 ‘관찰’이나 ‘설’ 이상의 의미를 갖기 어렵다. 특히 생물학적으로 볼 때 왼손잡이 성향의 아이들이 어느 시기에 일시적으로 많이 태어날 리도 없고, 오른손 중심의 사회에서 오른손잡이를 왼손잡이로 교정하는 일은 더더욱 상상하기 어렵다.

왼손잡이에게 특히 유리하다 하여 왼손잡이 선수 비율이 높은 야구에서도 왼손잡이가 대폭 늘어났 다는 증거는 없다. 1983년 프로야구 출범 첫해 등록선수 1백43명 중 왼손잡이는 28명으로 19.58%. 그리고 14년이 지난 올해 선수 4백96명 가운데 왼손잡이는 19.95%(우투좌타 2.21% 포함)로 83년도와 큰 변화가 없다. 

교사들의 관찰은 그러면 ‘우연’일 뿐일까?

그렇지는 않다. 그런 ‘선례’도 있다. 20세기 이전만 해도 청교도 문화의 영향으로 왼손잡이에 대한 금기가 강했던 미국에서도 1930년대 이후 왼손잡이들이 증가했다.

이시기 들어 왼손잡이에 대한 속설이 학문적으로 속속 바로잡혀지면서, 왼손잡이에 대한 억압적 교육관행이 점차 완화됐던 것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군대에서 왼손잡이용 소총이 보급되고 있다. 소총을 따로 생산해야 할 만큼 신세대 장병 중 왼손잡이가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왼손잡이에 대한 금기가 서구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우리 사회에서 왼손잡이가 증가하고 있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연구가 핵가족으로 인해 아동들의 정서불안이나 정신장애가 사회문제로까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심리, 행동발달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국내 학자 중 유일하게 왼손잡이 연구로 학위 를 받은 신경심리학자 강연욱 박사(삼성의료원)는 “손 사용 문제는 현대 신경심리학 분야에서 인간의 인지 지각 정서 발달과 대뇌기능과의 관계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서구나 일본에 비해 이 부분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 연구가 매우 소홀하다”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로 정신과 치료나 뇌기능 연구에서 검사방법이 모두 오른손잡이 위주여서 환자가 왼손잡이 성향일 경우 제대로 된 치료나 연구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왼손잡이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5% 전후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강박사 등 극소수 전문연구자의 조사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광범위한 왼손잡이 분포조사가 이뤄진 적이 없어, 5%란 수치도 순전히 추정치일 뿐이다.

이에따라 <한겨레21> 취재팀은 실제로 왼손잡이가 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음으로 왼손잡이 분포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왼손잡이’의 범주는‘모든손 활동을 왼손으로 하는 사람은 물론, 글 쓰기와 밥먹기는 오른손으로 하되 나머지 대부분의 손사용을 왼손으로 하는 경우도 왼손잡이’라는 한국 학계의 일반적인 분류기준에 따랐다.

조사는 같은 지역권에 속하는 학교로 서울시 교육청이 임의로 선정해 준 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 영신고 2학년 남녀 6백39명(1980년도 출생자)과 영신초등학교 1∼3학년 7백89명(1988~90년 출생자)을 표본으로 삼았다. 또 이 조사결과의 보편성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서울 고려고 2학년 남학생 93 명에 대해 같은 조사를 했다.

조사 내용은 자신이 왼손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분포와 왼손을 쓰다가 혼나거나 교정교육을 받은 경험 여부, 실제 어떤 일을 할 때 어느 손을 자주 사용하는지 여부, 무의식적인 행동에서 손 사용 여부 등이었다. 

조사 결론은 왼손잡이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앞선 교사들의 ‘관찰’은 실체적 진실에 근접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영신고 2학년 남녀 6백39명(남자 3백5명 여자 3백34명) 중 자신이 왼손잡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27명으로 전체의 4.22%였다. 이중 남자는 5.90%(18명)이고, 여자는 2.69%(9명)였다.

반면 영신초등학교 1∼3학년생 7백89명(남자 4백19명, 여자 3백70명) 중 왼손잡이는 55명으로 전체의 6.97%. 영신고 오빠 언니들보다 2.75%포인트나 높다. 이중 남자 어린이는 6.92%(29명), 여자 어린이는 7.02%(26명)로 나타나 영신고 2학년 보다 1%포인트에서 4.33%포인트가 높았다.

특히 여자 어린이의 왼손잡이 분포가 무려 4%포인트 이상 높은 것은, 다소 과장 된 응답이 포함되어 있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강했던 왼손잡이 금기의식이 급속히 완화되고 있다는 추론을 가능케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어렸을 때 왼손을 주로 쓰다 놀림을 받거나 가족, 교사 로부터 혼난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 영신고 학생들의 5.32%가 응답한 반면 , 영신초등학교는 4.94%로 줄어 역시 왼손잡이에 대한 금기의식이 약화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서울 고려고 2학년 2학급 남자 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왼손잡이 분포가 전체의 6.45%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나이 또래인 영신고 남학생과 0.55%포인트의 편차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어린이, 청소년 중 왼손잡이는 1980년 출생자의 약 4%전후에서 1990년대에는 약 7%로 증가했다. 한국에서 왼손잡이를 전체 인구의 5% 전후로 볼 때 대단히 급속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교육관·가치관 반영하는 세태

이에 앞서 강연욱 박사가 지난 93년 1970년 전후에 태어난 대학생 8백53 명(평균연령 20.9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자신이 왼손잡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3.7%였다.

결국 1970년 전후 출생자 중 3.7%이던 왼손잡이가 1980년에 4.22%로, 다시 1990년 전후 출생자에서는 6.97%로 늘어난 것이다. 이런 증가치는 성장하면서 점차 오른손잡이화하는 경향이 강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왼손잡이 성향의 한국인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는 추론을 가능케한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전문가들은 우선 새로운 교육관의 형성을 가장 큰 이유로 꼽는다. 1990년대 들어 자녀교육에서 특히 개성과 창의력이 강조되고 그 잠재력 계발에 대한 관심이 학부모 교사 사이에 증폭되면서 왼손잡이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 창의력 연구소 이기우 소장은 “왼손잡이가 대체로 인간의 창조성에 큰 영향을 주는 우뇌의 관장을 받고 있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학부모 교사들이 왼손잡이에 대한 억압을 완화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한국의 높은 교육열과 고등교육을 받은 신세대 학부모들의 자유주의적 교육관이 왼손잡이 증가의 요인이 되고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왼손잡이 증가는 또 일정부분 가치관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집단주의에서 개인주의로, 획일성이나 전체성에서 다양성과 개성화로, 점차 한국인의 가치관의 등장이 수천년간 금기시 되어온 ‘왼손의 가치’를 부활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반세기 동안 진행돼온 한국사회의 서구화가 이제 ‘체화’단계로 들어서기 시작한 하나의 단초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조사가 미흡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번조사에서 보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왼손잡이 증가 추세는, 문화적 사회적 영향보다는 아직 손사용이 확정되지 않은데 따른 ‘혼란기’ 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즉 어렸을때는 왼손성향이 높았다 하더라도 일상생활이나 도구가 거의 모두 오른손잡이 중심인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성장하면서 점차 오른손성향으로 전화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10세이전 아동과 성인간의 단순비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견해를 밝힌 전문가들도 최근 한국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추세에 미루어 왼손잡이 증가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었다. 

‘손 사용 혼란기’ 가능성 진단도 

사실 이번 조사결과가 한국사회에서 왼손잡이 증가 현상을 확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왼손잡이 증가 경향 ’은 앞으로 심리학, 교육학, 인류학 등 각 분야 학자들의 심도깊은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는 것이다.


왜 오른손이 많은가?
10 대 1. 남녀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5 대 5를 중심으로 유지되듯 인류는 10명 중 1명이 왼손잡이다. 이 비율은 유사 이래 크게 변하지 않고 유지 되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래서 인류학자들은 이 10 대 1이란 비율을 인류사의 작은 수수께끼라고 말한다. 

맹수와 싸울때 유리했다? 

어쨌든 90% 이상이 오른손잡이인 인류는 오른손잡이 중심의 사회를 만들었다. 왼손잡이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도 취임 선서는 오른손으로 했다. 왼손으로 하지 말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지만, 오른손으로 하는 것이 오른손잡이 사회의 전통이자 ‘법’이다. 

역사적으로 늘 소수파인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 사회로부터 늘 ‘재수없는 존재’로 기피되고, 심지어 집단에서 배척되거나 죽임을 당하기까지 했다. 왼손잡이를 기피하는 터부(금기)는 전세계가 공통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가 예외없이 가진 공통의 금기를 들라고 한다면 그것이 바로 왼손잡이 기피증일 것이다. 

인류가 언제부터 오른손 중심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인류 최고의 문명 중 하나인 고대 이집트 사회는 오른손잡이 사회였다. 전설적인 파라오 람세스2세는 왼손잡이였다고 전해지지만, 이집트 전체 사회와 문화는 왼손을 터부했다. 시저도 왼손잡이였지만 황제가 된 뒤에는 로마시민들에게 오른손을 사용하도록 포고령을 내렸다. 그 이전으로 거슬로올라가면 인류가 오른손 중심의 사회였다는 확정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캐나다의 심리 학자 스탠리 코렌은 석기시대부터 1950년대까지 약 1만개의 예술품을 조사한 결과 왼손잡이 비율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한가계의 50대에 걸친 왼손잡이 분포를 조사한 결과도 여전히 10 대 1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인류와 가장 가까운 침팬지나 원숭이는 거의 양손잡이에 가깝다. 그런데 역시 좌우대칭의 존재인 인류가 유독 손 사용에서만은 대다수가 오른손잡이라는 것은 결국 진화의 결과인가? 

인류학자들은 인류가 진화의 일정 단계에서 오른손을 지배적인 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로부터 점차 종교적 문화적 이유로 왼손 금기가 생겼을 것으로 추론한다. 왼손잡이였던 토머스 카알라일은 이런 상상을 했다. 원시인들이 도구를 사용해 사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적이나 맹수와 싸울 때 오른손에 창을 들 경우 적의 왼쪽 심장과 창이 최단거리에 놓여 공격하기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같은 원리로 방패를 발명 했을 때 왼손으로 방패를 드는 것이 자기 심장을 보호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왼손에 방패를 들고 오른손에는 적을 공격하는 창을 드는 행위가 수만년 또는 수십만년 계속되면서 오른손의 지배적 사용 경향은 인류의 유전자에 깊이 각인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모성애에서 오른손잡이 우세의 근거를 찾기도 한다. 즉 갓 태어난 아기는 어머니 뱃속에서처럼 어머니 심장의 박동을 들어야 편안하다. 그래서 어머니들은 아이를 왼손으로 안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오른손으로 열매를 따거나 노동을 했다. 당연히 오른손의 활동이 더욱 발달하게 되었고, 먹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어머니의 자식들의 생존확률이 더 높았을 것이다. 오른손잡이는 이런 모성애를 통해 우세한 유전적 경향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악마성의 상징’으로까지 공격받아 

이 이론을 역으로 생각하면 왼손잡이는 생존경쟁에 불리한 존재다. 그래서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 사회에서 각고의 생존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정공법이 아닌 변칙의 방식이 자주 사용됐을 것이고 그것은 오른손잡이들에 의해 비겁하거나 나쁜 것으로 간주되었을 것이다. 결국 이런 ‘역사 ’는 오늘날까지 왼손잡이를 “불길하고 불리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었는지 모른다. 

영어에서 왼손잡이를 뜻하는 sinister의 어원은 ‘불길한’, ‘사악한’ 따위의 의미로 쓰였다. 왼쪽을 뜻하는 left는 약하고 힘없는 등의 어원에서 출발했고, 그냥 쓰지말고 내버려두라는 뜻도 담고 있다. 중국어에서도 좌족은 서자혈통을 가리키는 등 나쁜뜻에 주로 사용됐다. 이렇게 왼손을 천시하는 어원은 거의 모든 언어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우리 말에서도 오른손은 올바른 손이란 뜻이고 왼손은 그 반대다. 더 나아가 오른손을 아예 바른손이라고 하기까지 했다. 

왼손잡이 기피증이 강화된데는 사실 기독교가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 구약성서에서 요셉의 아들 므낫세는 오른손으로 축복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적자가 되지 못했다. 더욱이 신약성경이 ‘예수가 하나님 오른쪽에 앉아 계시다가 심판하러 올 것’‘심판의 날에는 구원받을 양은 오른쪽에, 심판받을 염소는 왼쪽에 있을 것’이라는 등의 기록을 남긴 이래 왼손은 불길한 존재가 되었고, 근본주의자들에게는 ‘악마성’의 상징으로까지 공격받기도 했다.

동양에서는 음양사상이 기독교와 같은 구실을 했다. 해와 달이 양과 음으로 나뉘고 남자와 여자가 양과 음이듯, 음양설 은 오른쪽을 양으로 왼쪽을 음으로 삼았다. 여기서 남존여비사상이 나왔다. 힌두교에서도 왼쪽은 부정한 것이다. 오른손은 먹는손이고 왼손은 뒤를 닦는손이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떤가. 우리도 음양설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소학> 은 밥먹고 글쓰는 일과 어른에게 물건을 올릴 때 오른손을 써야 한다고 가르쳤다. 하지만 오른손을 높이긴 해도 왼손을 천시하거나 비하하지는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성균관제례위원회 이승관(65) 위원장은 “오른손을 높인 것은 사실이나 왼손을 천시하라는 기록도 없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왼쪽이 중요할 때도 있었다. 제사때 왼쪽이 상위인 것과 벼슬 에서 좌의정이 우의정보다 높은게 그런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왼손억압’은 일제교육의 영향 

그러나 한국사회에서도 왼손금기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왼손으로 밥먹다가 손등을 맞거나, 아예 왼손을 묶어놓는 경험을 한 한국인들이 많다. 한 전문가는 이를 일제교육의 영향으로 보기도 한다. 일제때 우리보다 왼손터부가 강한 일본식 학교교육을 받으면서 강화되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이다. 

어쨌든 금기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최근 교육적 필요성에 의해 다시 왼손 능력이 주목되는 것이 그런 사례 중 하나일 것이다. 수천년 아니 수만년을 유지해온 금기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금기가 어떤 이유로 인해 생성되고 해소돼가는지, 그 한 단면을 ‘왼손잡이’는 보여주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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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이 왼손잡이고,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가 된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도 왼손잡이다.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왼손잡이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후로 가장 강력한 정복자였던 율리우스 카이사르, 
중세 후반 백년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프랑스를 구했던 남장 처녀 잔 다르크, 

이탈리아 르네상스 예술 세계를 지배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미켈란젤로·라파엘로, 

천재 과학자 아이작 뉴턴·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니체·괴테, 

근대사의 위대한 정복자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천재 음악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천재 미술가 파블로 피카소,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동화작가 안데르센,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 천재 물리학자 마리 퀴리, 
비폭력저항주의로 인도 독립의 영웅이 된 마하트마 간디,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여배우 마릴린 먼로, 포드자동차의 신화를 일군 헨리 포드, 
홈런의 제왕 베이브 루스 등이 왼손잡이였다. 

왼손잡이만의 장점과 경쟁력이 분명히 있다. 그것이 전체 인구에서 
왼손잡이의 비율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컴퓨터 게임이나 전투기 조종과 같이 빠른 정보 처리가 필요한 직업에는 

왼손잡이가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과거 문화적 편견 때문에 

왼손잡이를 억지로 오른손잡이로 바꾸려 한 경우가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굳이 왼손잡이를 오른손잡이로 호적을 변경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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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비율 사상 최대…10명중 1명은 왼손잡이

세계 인구 중 왼손잡이의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왼손잡이의 비율이 급증,인류 10명 가운데 1명꼴을 기록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런던대학 크리스 맥머너스 교수는 과거 수백년 동안 개인의 필적을 조사한 결과 1900년 3%에 불과했던 왼손잡이 비율이 현재 11%로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비율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왼손잡이의 비율인 8~15%에 접근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억압받아왔던 왼손잡이들이 이제는 자유롭게 왼손을 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맥머너스 교수는 "이 같은 현상은 왼손 사용을 제지당하는 아이들이 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유명한 왼손잡이 용품 온라인 쇼핑몰 애니싱레프트핸디드(Anythingleft-handed.co.uk)의 운영자인 케이스 밀솜은 "왼손잡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최근에서야 비로소 바뀌기 시작했다"며 "영국에서는 빅토리아 시대부터 왼손잡이들이 억압의 대상이었으며 20세기 초까지도 이런 현상은 지속돼 아이들은 왼손을 쓸 경우 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에서 1940~1950년대만 해도 학교에서 학생이 왼손으로 글씨를 쓰다가 들키면 선생님께 자로 손바닥을 맞았으며 심지어 등 뒤로 왼손을 묶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시대에 타고난 왼손잡이들 중 많은 수가 오른손으로 전환했을 것이라는게 그의 추측이다.

맥머너스 교수는 산업혁명으로 오른손잡이 선호가 더욱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각종 기계를 디자인하는 데 표준화가 필요했고 이를 위해서 더욱 오른손 사용이 장려됐다는 것이다.

왼손잡이였던 나폴레옹에 대한 반감으로 유럽에서 이후 오른손잡이 열풍이 불었다는 설도 있다.

이 같은 이유 이외에도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왼손잡이'라는 개념은 '사악하다'거나 '불길한' '재수없는' '투박하고 서투른'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어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 언어에서 '오른쪽'은 방향뿐만 아니라 '정확하다'거나 권위 또는 정의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오른손잡이는 '능숙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고대 아일랜드 언어인 게일어(語)로 'deas'는 오른쪽과 훌륭하다는 뜻을 동시에 뜻한다.

고대 영어에서 왼손잡이를 의미하는 'cack-handed'는 배변 후 손을 씻기 위해 왼손을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됐고 대부분의 가구나 가재도구들이 오른손잡이용으로 만들어진 것과는 달리 시체운반용 관(棺)은 왼손잡이용으로 제작됐다.

심지어 1960년대 영국 BBC의 방송 화면 중 한 소녀가 왼손으로 분필을 쥐고 있는 모습을 회사 경영진이 지적해 오른손으로 바꿔잡았고 영국군이 개발한 SA80 자동소총은 탄약통이 오른손잡이용으로 제작돼 왼손잡이 군인은 사용이 불가능했다.

맥머너스 교수는 "인간 역사를 통틀어 왼손잡이 문화는 없었다"며 "심지어 왼손잡이가 지도자였던 때에도 별도의 왼손문화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보편적인 왼손잡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각 분야의 위대한 인물이나 유명한 대중 스타들 중에는 왼손잡이가 의외로 상당히 많다.

알렉산더 대왕,율리우스 카이사르,나폴레옹과 조세핀,람세스 2세,빅토리아 여왕,잔다르크 등 역사 인물들은 물론 아리스토텔레스,니체,칼라일 등의 철학자들도 왼손잡이였다.

정치가 중에는 비스마르크,윈스턴 처칠,토머스 제퍼슨,빌 클린턴,해리 트루먼,제럴드 포드,부시 대통령 부자,벤자민 프랭클린,피델 카스트로 등이 있으며 괴테,안데르센,마크 트웨인,레오나르도 다 빈치,미켈란젤로,라파엘,피카소,슈바이처,뉴턴,아인슈타인,에디슨,빌 게이츠,록펠러,헨리 포드,모차르트,바흐,베토벤 등도 왼손잡이였다.

연예인 중에는 폴 매카트니,지미 핸드릭스 등 왼손 기타리스트를 비롯 찰리 채플린,마릴린 먼로,오프라 윈프리,톰 크루즈,안젤리나 졸리,니콜 키드먼 등이 유명하며 운동선수 중에는 배리 본즈,이승엽,베이브 루스,랜디 존슨,모니카 셀레스 등이 있다.

김선태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k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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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왼눈잡이의 눈-오른눈잡이의 눈...

왼손잡이의 존재는 이제 흔하지만,사람의 눈에도 왼눈잡이와 오른눈잡이가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실험을 해보자.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눈에서 30cm쯤 앞에 놓고 그 속으로 친구의 얼굴을 보자.차례로 왼눈을 감아보고,오른눈을 감아보라. 어떤 눈으로 볼 때 친구 얼굴이 동그라미 속에 제대로 보이는가?

사람은 두 눈으로 사물을 봐야 정확히 볼 수 있고,거리감도 생긴다.

하지만 두 눈 가운데 주된 눈과 보조 눈이 있다.

보통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눈이,왼손잡이는 왼쪽 눈이 주된 눈이지만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왼손잡이임에도 오른 눈이 주된 눈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우리 몸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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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왼손잡이가 가장 적다. (부모들이 강제로 오른손잡이 강요, 일본이 12%, 미국이 15% 한국이 5.8%)

 

2.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왼손잡이 비율을 자랑하는 나라는 미국이다, 그 이유는 한 교수의 말때문인데..

"왼손잡이를 무리해서 오른손 잡이로 고치면 아이는 말더듬이가 될수있다"라는 한마디 때문이다.

 

2. 왼손잡이들은 100%가 도구(연필,후라이팬,칼,낫 등..)를 사용할때 불안해보인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다. (모든 일상생활의 도구들은 오른손잡이에게 맞춰져있기 때문. 단, 왼손잡이용 도구 제외)

 

3. 왼손잡이가 글을 쓸때 사람들은 신기해한다. (왼손잡인데 글씨 잘쓰네?)

 

4. 왼손잡이의 인지능력은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나는 조산아와 같다. (왼손잡이 니콜 교수 왈)

 

5. 왼손잡이의 자동차사고를 비롯한 각종 생활속의 사고발생률이 오른손 잡이에 비해 54% 높다. (국내 대한안전경영과학 협회)

 

6.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에 비해 학습능력(이해도 등)이 떨어진다. (실험결과임-)

 

7. 소유욕이 강하다.

 

8. 왼손잡이는 직관력(판단이나 추리 따위의 사유 작용을 거치지 아니하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 특별한 인식능력을 보인다.

 

9. 특정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발휘한다. (아이슈타인, 베토벤, 오바마 등)

 

10. 왼손잡이 우울증 환자가 많은 편이다. (매우 감성적이고 정신적 충격을 쉽게 받는다.)

 

11. 창의력이 풍부하고 비현실적인 상상을 혼자 많이하며 혼자 공상하길 좋아한다.

 

12. 우뇌 발달로 수학 국어보단 미술 음악에 재능과 관심이 있다. (교과목〈 예체능)

 

13. 교실학습에 적응하기 싫어한다.  친구들을 잘 못사귀고 어울리지 못한다. (초딩시절 내 친구는 색연필이였음)

 

14. 극단적인 편이다.

 

15. 성격이 예민하고 화를 잘내는 편이다.

 

16. 눈물이 많은편이다.

 

17. 우뇌의 지배를 받는 왼손잡이는 시˙공간적 능력이 뛰어나다. (화가가 많은 이유도 이것때문)

 

18. 인습에 사로잡히지 않은 사고를 한다.

 

19. 같은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볼수있는 능력이 뛰어나다.

 

20. 왼손잡이보다는 양손잡이가 많다. (왼손잡이에서 양손잡이로 변화) 양손잡이에 천재가 많다.

 

21. 이성관계에 관심이 없거나 부담감을 느낀다.

 

22. 양성애자가 많다.

 

23. 친구가 적다.

 

24. 전통과 법을 멀리하고 자신만의 규범에 따라 행동한다.

 

25.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도 남자답다. (임신했을 때, 태아가 남성호로몬에 많이 노출되면 왼손잡이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

 

26. 달리기를 할때 오른손 잡이는 왼쪽 방향으로 도는 것이 편하고 왼손 잡이는 오른쪽 방향으로 도는 것이 편하다고 한다. (달리기 규칙은 모두 오른손 잡이를 위한 것)

 

27. 왼손잡이는 유전이다.

 

28. 세계에서 제정한 왼손잡이의 날은 8월 13일이다

 

29. 왼손잡이는 천재가 아니다.

 

30. 세계에서 왼손잡이의 비율은 10%이다.

 

31. 왼손잡이는 남자가 많다.

 

33. 왼손잡이는 독학을 잘한다.

 

34. 우리 나라 왼손잡이의 50%가 왼손잡이 인것을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다.

 

35. 왼손잡이가 귀한 이유는 조상들부터 시작되는데 왼쪽에 있는 심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왼쪽엔 방패 오른손엔 칼을 쥐고 싸웠다는 것이 지금의 오른손 잡이를 만들었다는게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이다.

 

36.  어른들 시절의 왼손잡이는 못배운 티를 내는 상징이였다.

 

37. 옛 어른들은 지금의 왼손잡이들은 조선시대 상놈의 자손이라 하여 박대하고 천하게 여겼다.

 

38. 왼손잡이들은 하나를 끈적히 파고드는 습성이있다. (짝사랑 한번 하면 오래함ㅋ)

 

39. 왼손잡이들은 미녀 미남이 많다. (토..통계래요 난 아닌듯ㅋ)

 

끝!!

 

역사속 왼손잡이 위인들, 어떤 사람들이 있었을까?
최초로 비행기를 구상했던 과학자이자 <모나리자>를 그린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만유인력법칙을 발견해 근대과학의 새 지평을 연 뉴턴, 상대성 원리로 인류의 시각을 아득한 우주로 넓힌 아인쉬타인은 모두 왼손잡이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대문호 괴테, 대음악가 베토벤, 20세기 최고의 화가 피카소, 철학자 니체, 동화작가 안데르센, 배우 찰리 채플린, 만인의 연인 마릴린 먼로 등도 마찬가지다. 
알렉산더, 시저, 나폴레옹, 처칠, 샤를 마뉴, 잔다르크가 왼손잡이였으며 , 더욱이 인도의 성인 마하트마 간디도 왼손잡이였다.

 

 

현존하는 유명한 왼손잡이

혁명가 카스트로,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 등은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왼손잡이들이다. 이밖에 기타의 명인 지미 헨드릭스,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 록그룹 니르바나의 커트 코베인, 수영의 달인 마크 스피츠도 왼손잡이다.

 

 

 
 


  • <<의론 분분...>>===

    중세에는 오른손잡이 전사가 칼 싸움에서 상당히 유리했다. 이들은 왼손으로 방패를 잡았기에 심장을 보호할 수 있었으므로 살아 남아 후일 다시 싸울 수 있었다. 설사 칼에 찔리더라도 자손을 남길 수는 있었다.9세기의 영국 작가 토마스 칼라일은 많은 사람들이 오른손잡이인 까닭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즉 왼손잡이들은 살아 남아 자손을 번식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터무니 없는 이론이다. 재치있는 에세이 작가로 왼손잡이인 카라일은 그가 못마땅해 하던 동시대의 인물 찰스 다윈을 비꼬기 위해 농조로 이런 이야기를 한 것 같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사람들이 오른손잡이 또는 왼손잡이가 되는 이유는 1871년 카라일이 이 문제를 언급했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최근 어느 유전학자가 오른손잡이가 10명 중 9명 꼴로 이유를 밝혀줄 지도 모르는 새로운 이론을 수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수 년간 효모와 돌연변이 쥐를 연구해 온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유전학자 아마르 클라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오른손잡이의 특성을 발현시키는 어떤 우성 인자가 존재한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런데 이 이론에 따르면 이 유전인자가 결핍된 나머지 20%의 인구는 오른손잡이 또는 왼손잡이가 되는 확률이 50대 50으로 무작위적이라고 한다.

    한편 서부 캐나다 벤쿠버에 소재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심리학자 스탠리 코렌 박사는 왼손잡이는 유전적 변수 관계가 없으며 출산 전 외상 증후군에 의해 거의 전적으로 좌우된다는 자신의 견해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수 년간 연구에 매달려 왔다.

    출산 전 외상 증후군이란 태아에 손상을 가하는 일종의 스트레스를 뜻한다. 어떤 원인에 의해 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가 되는가의 문제는 호기심과 순수 과학의 측면에서는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현실적인 이유 또한 있다. 왼손잡이는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 질환과 독서장애 및 말을 더듬는 등의 언어 장애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 이들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한다면 이러한 증상 및 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의 심리학자 코런 박사는 인간은 본래 오른손잡이이며 왼손잡이는 대개의 경우 비정상적인 태아의 위치 등으로 인해 자궁 속의 태아에 손상을 주는 소위 '출생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코런 박사는 출생전 뇌 손상이야말로 왼손잡이의 대부분이 심리적, 정서적 장애를 겪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왼손잡이 집안의 여성들은 어렵게 임신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왼손잡이가 유전된다고 생각한다. 일란성 쌍둥이인데도 각기 다른 손을 쓰는 모순된 경우에 대해서는 쌍둥이는 언제난 자궁 내에 비좁게 자라기 때문에 출생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때문이라느 설명을 했다.

    ◆ 왼손잡이에 관한 9가지 진실

    1. 인구의 90%는 오른손잡이이며, 일부 양손잡이를 포함한 나머지 10%는 왼손잡이다.

    2. 부모 모두 오른손잡이일 경우 자녀의 92%는 오른손 잡이가 된다. 부모가 모두 왼손잡이일 경우 자녀의 50% 정도가 왼손잡이가 된다.

    3. 왼손잡이가 되는 것은 가계의 내림이다. 예를 들면 영국 왕실의 Queen Elizabeth Ⅱ,Prince Charles, Prince Willam 모두 왼손잡이다.

    4. 남성이 여성보다 왼손잡이일 확률이 높다. 왼손잡이 어머니와 오른손잡이인 아버지의 자녀는 오른손잡이인 어머니와 왼손잡이인 아버지보다 왼손을 쓸 확률이 높다.

    5.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라도 18%는 서로 다른 손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란성 쌍둥이 사이라도 일반 형제들 사이에서와 비교해 볼 때 서로 다른 손을 쓰는 확률이 더 높다.

    6. 오른손잡이는 뇌의 좌반구가 언어능력을 담당하지만 왼손잡이의 경우 우반구 언어 능력의 30% 이상을 나누어 담당한다.

    7. 나이 든 사람보다 젊은 사람들 중에 왼손잡이가 많다. 왼손잡이가 수명이 짧은 경향 때문이라고도 하지만 현재 나이 든 사람들은 오른손을 쓰도록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8. 상당수의 천재적인 학자, 예술가, 운동선수들은 왼손잡이이며 범죄자들 중에서도 왼손잡이가 많이 발견된다.

    9. 지난 25년간 Jimmy Cater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왼손잡이였다. Ronald Reagun 또한 오른손으로 글을 쓰고 식사를 했으나 영화에 출연할 때에는 왼손을 써서 로프를 휘두른 것을 볼 때 그는 선천적으로 왼손잡이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대통령들의 왼손잡이 전통은 이제 중단될 것 같다. 차가 대선 주자에 출마한 앨 고어와 조지 부시는 모두 오른손잡이라고 한다.

    *유명한 왼손잡이들 : 알렉산드, 시저, 나폴레온, 마를린 먼로, 채플린, 로보트 레드포드, 오프라 윈프리, 미켈란 젤로, 피카소, 베토벤, 이승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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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왼손마우스
    음...다른 경우긴 하지만 왼손잡이중에 천재가 많다고 하는데...그 이유 퍼왔어요~ㅋ

    해결1) 손과 뇌는 반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밥을 먹거나 글씨를 쓸때, 일을 할때 오른손을 주로 사용합니다. 나이가 드신 어른들은 왼손을 쓰는 사람들에게 왼손을 쓰는 버릇은 좋지 않으니 고치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지요. 왼손을 쓰는 사람들은 전 인류의 약 10%정도라고 합니다.

    보통사람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기에 왼손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걸까요? 어떤 손을 사용하는가는 뇌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사용하는 손과 반대로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 뇌가 발달 되어 있으며, 왼손잡이의 경우에는 오른쪽 뇌가 발달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명 중 9명의 사람들이 왼쪽 뇌를 우성으로 가지고 있고 1명은 오른쪽 뇌를 우성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오른손잡이 대 왼손잡이의 비율과도 거의 일치합니다.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해결2) 왼손잡이에는 천재가 많다?
    혹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어 본 일이 있나요? '왼손을 쓰는 사람은 재주가 많다' 혹은 '천재 중에는 왼손잡이가 많다' 정말 왼손잡이 중에는 재주가 많은 사람들과 천재들이 많은 걸까요? 역사적으로 유명한 위인 중에는 왼손잡이가 많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알랙산더 대왕,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차르트, 나폴레옹, 처칠, 슈바이처, 빌 게이츠, 클린턴 등.

    그렇지만 이들이 아닌 유명인들 대부분이 오른손잡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왼손잡이는 역시 적은 숫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왼손잡이들이 똑똑하다는 말은 그리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닙니다. 오른손잡이들이 오른손만을 사용하는데 비해, 왼손잡이들 중에는 양손을 사용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손의 사용은 뇌의 발달과 관계가 있습니다.

    양손을 사용하는 것은 오른쪽 뇌와 왼쪽 뇌를 골고루 발달시켜 줍니다. 오른쪽 뇌와 왼쪽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한 왼손잡이 중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이해가 되지요?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해결3) 왼손잡이들의 천국, 야구장

    운동 선수들 중에는 왼손잡이가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왼손잡이가 큰 두각을 나타내는 운동경기가 바로 야구입니다. 이것은 야구의 위치에 따라 왼손잡이가 유리한 지역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느 위치가 왼손잡이에게 유리한지 알아볼까요?
    1)왼손잡이 1루수 
    오른손으로 공을 받아 왼손으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내야 수비의 범위가 넓습니다.
    2)왼손잡이 투수 
    공을 던지기 전 몸의 방향이 1루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1루로 도루를 시도하는 주자를 빨리 알아보고 대응 할 수 있습니다.
    3)왼손잡이 타자 
    홈에서 1루까지의 거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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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저겨...윗분...왼손잡이가 천재인 이유를 퍼 오셨다고 하셨잖아요...

     

    그건 이유가 안됩니다. 좌뇌는 주로 감정, 예체능등을 담당하고, 우뇌는 공부에 관련된것을 담당합니다

     

    그러므로 님께서 말씀하신건 결코 왼손잡이가 천재인 이유가 아닙니다.

     

    오른손쓰는 사람들보다 왼손쓰는사람들이 오히려 더 바보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왼손잡이가 천재일 확률이 높은건 그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노력했기때문입니다.

     

    보통 왼손잡이들은 처음 물건을 다룰때 왼손을 사용하려고 들게됩니다.

     

    왜냐! 그게 더 편하니까. 하지만 어른들이 교육을 시킵니다.

     

    자기들 입장에선 아슬아슬하게 느껴지고 밥 같이먹으면 치이니까 불편하기때문이죠.

     

    그러니 왼손잡이들은 보통 오른손잡이들보다 두배, 세배 이상 노력합니다.

     

    숟가락질도, 젓가락질도, 연필쓰는것도 말이죠.

     

    그렇게 좌뇌가 발달이 되는거지요.

     

    그러니까 왼손잡이들이 천재인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분...돌연변이라뇨....무슨 그런말씀을...

     

    읽는 왼손잡이 기분나쁘게시리....

     

    유전성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어릴적에 훈련받기때문에

     

    왼손을 잘 안쓰게 되니까 오른손을 습관처럼쓰는경우도 있습니다.

     

    수저질 글쓰기 같은건 거의 오른손 많이쓰는걸요? 다른건 대부분 왼손을 쓰지만...

    =========================

     

    [오마이뉴스 나관호 기자]

     
     
    ▲ <호모레프트, 왼손잡이가 세상을 바꾼다> 책 표지
     
    ⓒ2007 황금나침반

    인류 최초로 비행기를 구상했던 과학자이며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상대성 원리로 인류의 시각을 우주로 넓힌 아인슈타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와 니체, 세계정복자 나폴레옹, 대문호 괴테, 대음악가 베토벤, 20세기 최고의 화가 피카소.

    그리고 작가 안데르센, 마크트웨인, 루이스 캐럴과 배우 챨리 채플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과 수상을 지낸 처칠,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 쟌다르크, 만인의 연인 마릴린 먼로,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기타의 명인 지미 헨드릭스,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 록그룹 니르바나의 커트 코베인, 수영의 달인 마크 스피츠 등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그것은 모두 왼손잡이라는 사실이다.

    왼손잡이들 중에는 오른손 중심의 인류사회를 혁명적으로 바꾼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근대사회 이후 인류문명의 대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호모레프트, 왼손잡이가 세상을 바꾼다>는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세상의 모든 방향을 정복한 왼손잡이들을 위한 책이다. 왼손잡이로서 긍지를 가진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올먼이 '왼손잡이의 거의 모든 역사'를 찾아 파리, 런던, 도쿄, 퀘벡 등지를 누비며 얻은 지식 오디세이다. 막강한 존재감에도 세상에 흩어져 '바르지' 않은 방향을 고집한다고 천대받아온 왼손잡이의 근본을 찾아 파헤치고 있다.

    왼손잡이는 현재 총인구의 10~12%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이 만약 정치 조직을 결성한다면 선거 유세와 기부금을 모으는 데 전례 없이 막강한 세력이 될 것이다. 또한 공식적인 종교(비공식적으로 왼손잡이 중 일부가 종교를 만들기도 했다)를 결성하면 세계 역사상 가장 신도가 많은 종교 조직이 될 수도 있다.

    역사와 과학의 현장을 여행하면서 저자는 왼손잡이 전사를 위해 설계된 스코틀랜드의 성을 탐사하고, 생물학적 수수께끼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19세기 두뇌를 검사하기 위해 파리의 박물관을 방문하고, 인도인 수상술사의 조언을 듣고, 캘리포니아 지하 연구실에서 자신의 두뇌를 실험 재료로 제공하며, 왼손잡이 진화의 신비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침팬지를 구경하기 위해 애틀랜타에서 영장류 동물학자와 자리를 같이한다.

    여행 중간 중간에는 끊임없이 손잡이에 관한 질문이 동반자 노릇을 한다. 왼손잡이가 실제로 오른손잡이보다 더 창조적일까, 아니면 그릇된 통념에 불과한 것일까? 과연 왼손잡이 유전자가 존재할까? 대개 질문은 '문화'라는 상대적인 필터 속에서 진행형의 해답을 해줄 따름이다.

    그러나 여행이 저자의 의도대로 진행된 것만은 아니었다. 저자가 찾아간 '왼손잡이들의 지구'에는 왼손잡이의 메카인 파리, 소르본대학의 '브로카의 뇌'와 '머리에 작은 구멍을 내고 피하 세포 안에 공간을 만든 뒤 뿔을 삽입'하고 악마의 왕을 자처하는 사이비 종교 우두머리 디아블록스 렉스가 공존한다.

    혈족과 같은 친근감을 느끼며, 왼손잡이의 근본을 파헤치는 데 도움을 주는 왼손잡이 동료, 왼손에 오른팔을 다시 붙이는 접합 수술을 받은 존 에반스, 함께 골프를 치며 왼손잡이들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가다듬게 된 전 일본 왼손잡이 골퍼협회의 회원들, 퀘벡까지 날아가 값비싼 수업료를 치르고 만난 수상술사에겐 맹신교도와도 같은 분위기에 기겁을 하고 황급히 되돌아오기도 한다.

    결국 저자가 누빈 왼손잡이의 흔적은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요지경' 같은 세상의 보고서인 셈이다. 저자가 발견하고 표현한 왼손잡이에 대한 개념들도 나열하고 있다.

    "손잡이에 관한 정의도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북미인은 글쓰기를 손잡이 지표로 삼지만, 아시아 국가의 사람들은 음식 먹는 행위로 나눈다.""가톨릭 교사는 학생들에게 왼손잡이는 '짐승의 흔적'이라고 가르쳤으며 스코틀랜드인들은 불행한 사람은 틀림없이 왼손잡이 목사에게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칼 세이건은 왼쪽과 나쁜 것이 관련성을 갖게 된 이유는 산업화되지 않은 국가에서 위생의 목적으로 왼손을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가정한다.""왼쪽은 나쁜 것을 가리키는 데 쓰였다. '서출출신의 아이(born from the left side of the bed)' '간통 행위(left-handed marriage)' '잘못된 추론(left-handed wisdom)' '정부, 정숙함이 부족한 여인(left-handed wife)'.""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보다 감정적이고 직관적이며 종종 신비주의에 빠져든다. 왼손은 여성과 어둠과 물을, 오른손은 햇빛과 고체와 남성을 상징한다.""둘 다 오른손잡이 부부가 왼손잡이 자녀를 둘 확률은 9.5%, 한쪽이 왼손잡이일 경우 19.5%, 둘 다 왼손잡이일 경우 26.1%이다. 일란성 쌍둥이의 10~20%는 서로 다른 손잡이를 가지고 있다. 쌍둥이는 왼손잡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왼손잡이에 관한 뿌리 깊은 편견과 미신의 역사는 물론 그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내려 했던 브로카 등의 업적을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백과사전을 방불케 하는 자료조사로 완성해낸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손잡이'에 관한 지식은 물론 인류 보편의 지식까지 만끽할 수 있다.

    /나관호 기자

    ========================

    [서울신문]|워싱턴 이도운특파원|

    미국에 ‘진짜 좌익’ 신문이 등장했다.

    네브래스카 브로큰보 지역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커스터 카운티 치프’는 8월 둘째주에서 셋째주 사이에 발행되는 지면을 완전 ‘좌경화’했다. 그러나 치프의 좌경화는 내용을 급진적으로 바꾼 것이 아니라 형식을 바꾼 것이다.기존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던 지면을 (한문책이나 80년대까지 한국의 신문처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겨보도록 인쇄한 것. 데브 매카슬린 발행인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8월 13일)을 기념해 왼손잡이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봤다.”면서 “가끔씩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프는 형식을 바꾼 것과 함께 역사적으로 유명한 왼손잡이들을 소개하는 기사도 실었다.아리스토텔레스,레오나르도 다빈치,아이작 뉴턴,괴테,베토벤,니체,안데르센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또 알렉산더,시저,나폴레옹,처칠,간디,잔다르크 같은 영웅들도 왼손잡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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