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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의 시인 마이로니스(Maironis) 출생
마이로니스 [Maironis, 1862.11.2~1932.6.28]
본명은 Jonas Mačiulis.
리투아니아의 시인.
민족문학 부흥의 음유시인으로 일컬어진다.
로마 가톨릭교 사제였던 그는 카우나스의 신학교와 1888~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신학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카우나스에서 2년간 지내다가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신학 아카데미에서 장학관 겸 도덕신학교수로 근무했다(1894~1909). 그뒤 모교인 카우나스의 신학교 교장으로 있던 중 1922년 리투아니아대학교의 도덕신학교수로 선출되었다.
그는 독립을 위한 투쟁을 벌이던 당시 리투아니아 민족의 바람과 열망을 자신의 시에 표현했으며 리투아니아의 과거와 시골의 모습, 언어, 전설 등으로 조국에 대한 사랑을 썼다. 그는 리투아니아의 전통적인 음절수 중심의 시를 강세와 음절수 중심의 시로 바꾸었으며 낭랑하고 음악 같은 시로 생전에 널리 인기를 끌었다. 그가 쓴 서정시 전 작품이 선집 〈봄의 목소리 Pavasario balsai〉(1895년, 초판 45편 수록, 1926년 6판 131편 수록)로 출판되었다. 또한 그는 3편의 서사시를 남겼는데 첫번째 작품인 〈젊은 리투아니아 Jaunoji Lietuva〉(1907)는 매우 서정미 넘치는 구절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도 리투아니아 대공(大公) 비타우타스(1350~1430)의 일대기를 다룬 3편의 역사 드라마를 썼으나, 다른 작품에 비해 문학적 가치는 매우 떨어진다.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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