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물고기 한마리 한화 1억 5000만원
2017년 01월 20일 18시 44분  조회:3933  추천:0  작성자: 죽림
 

거대 물고기 한 마리가 1억 5000만 원에 낙찰돼 화제다.

외신은 "중국 지린성 차간 호수에서 열린 물고기 경매에서 25kg에 육박하는 거대 물고기가 무려 85만 위안(약 1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15회(2017년 1월 2일) 지린성(吉林省) 얼음 낚시 대회를 맞아 차간 호수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대회 취지는 물고기를 낚으며 호수의 신에게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이 잡은 물고기 중 가장 큰 것은 그 자리에서 바로 경매에 부친다. 일명 '킹 피시'로 불린다.

올해 킹 피시의 무게는 25kg에 달하는 개복치로 알려졌다. 어마어마한 몸집에 무려 85만 위안에 낙찰됐다. 

이곳에서 잡힌 겨울 물고기를 먹으면 새해에 복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그렇다보니 경매가는 치솟을 수 밖에 없다. 


새해에 복을 받고 무수한 악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큰 물고기를 낙찰받으려 기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상당히 먼 곳에서 꼭 찾아가는 행사 중 하나다"면서 "복을 받고 건강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뭐든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중국에서 상당히 큰 차간 호수에서는 매년 얼음 축제가 열린다. 낚시, 경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57 천재적인 건축가 비참하게 죽다... 2016-11-02 0 3964
556 100여년간 오로지 입장료와 모금으로만 짓고 있다니... 2016-11-02 0 4840
555 자기가 설계한 건축물 안에 묻히기까지... 2016-11-02 0 5041
554 인간이 만든 최고의 조형물 - 작품은 긴 시간의 결과물 2016-11-02 0 4177
553 가수는 청중이 들은것을 믿게 만들어야... 2016-11-01 1 4287
552 프랑스 문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2016-11-01 0 5170
551 [시문학소사전] - 상징주의란? 2016-11-01 0 4962
550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6-11-01 0 5166
549 [려행] - "새 7대 불가사의" 2016-11-01 0 4383
548 [려행] - 석유를 팔아 세계 최고를 만들다... 2016-11-01 0 5287
547 [려행] - 한번 건너 보고싶은 대교 2016-11-01 0 4154
546 [쉼터] - 불교경전을 알아보다... 2016-11-01 0 5776
545 언어라도 "통일" 되였으면... 2016-11-01 0 4383
544 [쉼터] - 알아두면 좋은 말 78 2016-11-01 0 5531
543 민족의 성산 ㅡ 백두산 2016-11-01 0 5574
542 력대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은 무슨 리유?... 2016-10-31 0 4026
541 [쉼터] - 대만으로 가보고싶다... 2016-10-30 0 6805
540 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10-30 0 5708
539 자기 자신만의 별을 따라가야 한다... 2016-10-29 0 4021
538 "록" 2016-10-29 0 3839
537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를 공유하는 활동에는 반대의견이 없다. 2016-10-28 0 3750
536 [쉼터] - 화투 48 2016-10-28 0 4420
535 로마 신화 전쟁의 신 - 마르스 2016-10-28 0 5968
534 그리스 신화 전쟁의 신 - 아레스 2016-10-28 0 6517
533 고향문화소식 ㅡ 꽃상여 나간다... 상사듸여, 상사듸여... 2016-10-26 0 3896
532 프랑스 철학자 해체주의자 - 데리다 2016-10-25 0 6086
531 [쉼터] - 커피라는 눔은 어떠한 놈팽이라구라... 2016-10-23 0 4290
530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아무르 호랑이 = 백두산호랑이 2016-10-21 0 4151
529 [쉼터] - 올림픽과 년금 및 포상금 2016-10-20 0 3990
528 [쉼터] - 어원이 무서운 "도무지" 2016-10-20 0 4294
527 [취미] - 술, 술, 그리고 술 2016-10-20 0 4867
526 [취미] - 바둑 단수 2016-10-20 0 3864
525 날개 달린 "혀의 시인" - 책이여! 빠이빠이~... 2016-10-20 0 4737
524 ~&~&~ 2016-10-19 0 4693
523 ~@~@~ 2016-10-19 0 7497
522 "록", ㅡ미치광이가 머리속에 들어 있다... 2016-10-19 0 4935
521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막 출발하다... 2016-10-19 0 4159
520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실험은 그치지 않았다... 2016-10-19 1 5564
519 와인 한병, 재떨이, 그리고 물만 요청한 음유시인 2016-10-19 0 6234
518 "문학에 대한 경고!!!" ㅡ 노래가 곧 詩, 詩가 곧 노래 2016-10-19 0 5190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