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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 어릴 때부터 인성교육을...
2017년 01월 22일 16시 48분  조회:2660  추천:0  작성자: 죽림
화를 다스리는 법

 

자녀들이 ‘화가 나면 참지 말아라’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부추기고 있다고 외국인들이 평한다.

그래서 우리사회에서는 화를 참지 못하고 ‘욱’하고 돌이키지 못할 참상을 빚는 예가 허다하다.

①     2013년 2월 아파트 층간의 소음문제로 다투다가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②     취직도 못하고 방구석에만 있는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부모의 책망을 듣고 아버지를 폭행한 사건이 2013년 2월에 발생했었다.

③    밥을 왜 그렇게 쩝쩝대며 먹느냐? 더럽다며 꾸짖는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2013년 2월에 보도됐었다.

 

부모들의 언어 폭력과 자녀들의 ‘욱’하는 자제심을 길러 주지 못한 한국인들의 사회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만이 아니다.

 

"화"는 정말로 무섭다.

누구나 화가 나면 사람 성격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변하는 것이 "화"이다.

그렇다면 그 "화"를 누가 만들고 있나 본인이 만들고 있다.

화는 다수 내가 만들고 있지 남이 화를 나게 하는 경우는 드물다.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화를 내니까

상대방도 화를 내게 된다.

화로 부딪혀 봐야 부서지고 깨어지고 남는 것은 상처뿐이다.

 

"화"를 어떻게 하면 내지 않고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아 갈수가 있을까?

 

Ⅰ. 자녀들의‘감정 조절’부모들의 교육

아이들의 ‘감정 조절’ 밥상머리에서 가르치라! 는 조선일보 2013년 3월 1일 어릴 때부터 가르치라 고 김연주기자가 아래와 같이 밝혔다.

①     휴대전화 대신 책, 신문을 읽혀라!

②    자녀와 10분만 진정한 대화를 하라!

③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가르쳐라!

④    부정적인 말로 억압하지 말라!

 

Ⅱ. 평소에‘화’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치라

 

1.      나 자신의 마음을 항상 즐거운 생각만 하며 지내라.

2.      상대방이 불쾌한 말을 하더라도 아 그러세요.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하라.

3.      상대방이 조금 잘못을 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를 하며 관용을 베풀어라.

4.      어디를 가든 빨리 빨리 하는 말을 하지 말아라. 빨리 안되면 화가 난다.

5.      영업장에 가서도 고객에게 불친절 하드라도 웃으면서 넘겨라.

6.      식당에 가서 음식 맛이 마음에 안 든다고 주인을 불러서 왜 맛이 이러냐고 하지 말아라.

7.      운전 할 때도 양보하는 습관을 들여서 항상 양보를 하라. 양보는 남이 하는 것이 아니다.

8.      밖에서 일어난 일을 가정까지 가지고 가지 말아라. 온 가족을 화나게 만든다.

9.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화가 났던 곳에서만 해결을 하라.

10.   그 "화"를 가지고 돌아 다니면 다른 사람에게 화를 풀 수 있는 불씨가 된다.

11.   "화"풀이 해봐야 남는 것이 무엇인를 생각 한다면 화를 가지고 다니지 말아라.

12.   "화"란 단순하게 생각 하자면 "화"는 다 타버리고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수없이 많이 있지만 화가 난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서 해결을 해야 한다.

화를 내서 자신에게 이득이 있다면 적절하게 화를 내라.

화를 너무 참아도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

화가 났을 때 화를 잘 다스리는 방법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Ⅲ.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글

 

복(福)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德)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智慧))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겸양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긴다.

 

눈은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은 조심하여 실 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 말, 바른 말, 부드럽고 고은 말을 언제나 할 것이며

몸은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며

덕 있는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를 너그럽게 대하라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라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먼저 남을 대우해 주며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돈을 너무 따르면 돈의 노예가 되며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화가 따르고 아껴 쓰지 않음으로써 집안을 망치며

청렴하지 않음으로써 지위를 잃는 것이니라

그대에게 평생을 두고 스스로 경계 할 것을 권고하모니 가히 놀랍게 여겨 생각할지니라
 

/조선일보 = 웰빙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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