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 장애인 정말 위대한 사람!!!
2017년 03월 03일 23시 42분  조회:4233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하북성(河北省) 정형현(井陘県) 손장향 치리촌(孫荘郷治裡村)에 사는 가해하(賈海霞) 씨와 가문기(賈文其) 씨라는 두 장애인이 12년간 나무 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가해하 씨는 선천성 [[백내장]]으로 왼쪽 눈이 안 보였고, 2000년에 업무중 사고로 다른 한 쪽의 눈을 잃어 [[장님]]이 되었습니다. 가문기 씨는 3살 때 사고로 양 팔을 잃었습니다. 두 사람은 친구로 현재 나이는 55세.

 

가해하 씨는 장님이 되고 나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두 사람은 현지 정부에서 강가의 황무지 32,000제곱미터를 임대받아 장래 세대를 위하여 나무를 심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을 홍수로 지키는 작업이기 때문에 약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애를 서로 힘을 합쳐서 극복하였다고 합니다. 강을 건널 때는 눈이 안 보이는 가해하 씨를 가문기 씨가 엎어서 건너고, 가해하 씨는 팔이 없는 가문기 씨를 대신하여 나무에 올라가 식수를 위하여 가지를 잘라냈습니다. 나무에서 내려오면 가해하 씨가 땅에 구멍을 파고, 가문기 씨는 심은 나무에 물을 주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활동이 알려져, 많은 [[기부]]금이 모였고, 가해하 씨는 좋은 의사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57 영화 "동주"에서 나오는 노래 2016-02-27 0 5408
356 영화 <<귀향>> 보다... 2016-02-26 0 6926
355 "동주"에서 나오는 두 녀자의 대사와 동주의 시 2016-02-23 0 6883
354 "동주" 에서 삭제된 영상 보고싶다... 2016-02-23 0 4803
353 윤동주와 그를 빛내게 해준 <<흰 그림자>>들 2016-02-23 0 5721
352 두번 다시 본 영화 "동주" 2016-02-23 0 4966
351 <<368>>,ㅡ 그는 누구인가... 2016-02-21 0 4745
350 큰 어른이 그립다... 2016-02-21 0 4655
349 어제, 영화 "동주" 보다... 2016-02-21 0 4379
348 말은 사라지지만 글자는 영원히 남는다... 2016-02-20 0 4316
347 <<475>>는 바닷물 주사로 생체실험 당하다... 2016-02-19 0 5533
346 기억해야 할 죽음을 위하여 2016-02-19 0 5806
345 바로 지금, 동주를 기억해야 하는 까닭은... 2016-02-19 0 4556
344 역시 잊지 말아야 할 청년문사 - 송몽규 2016-02-19 0 5547
343 윤동주 친구들... 2016-02-19 0 4342
342 영화 <동주>를 보면서 가슴을 정화하기 2016-02-19 0 4616
341 <동주>, 청춘은 언제나 아파왔다... 2016-02-19 0 5912
340 흑백 저비용 영화 <동주> 는 상업성 영화가 아니다... 2016-02-19 0 5228
339 <동주>를 찍기 위해, 동주 묘소 다녀오다... 2016-02-19 0 6612
338 동주에 다 담지 못한 장면;우리가 맞고 있는 주사가 뭡니까... 2016-02-18 0 4762
337 <동주>가 개봉 되다... 2016-02-18 0 4437
336 2월 16일, 오늘, 윤동주 옥사 70번째 기일... 2016-02-16 0 4824
335 빛나던 미완성의 청춘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별... 2016-02-16 0 7188
334 땡- <<우표학교>> - 윤동주 우표에 오르다 2016-02-16 0 6342
333 요즘 청춘들이 아무리 아프다 한들, 윤동주만 하겠나... 2016-02-16 0 4777
332 별을 노래한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 2016-02-16 0 5901
331 신화가 된 윤동주 2016-02-16 0 4603
330 땡땡!!- 국어시간; - 아이고 머리가 아찔... 2016-02-16 0 4300
329 땡!- 생활상식 93 2016-02-16 0 4707
328 진정한 친구가 그립다... 2016-02-15 0 5081
327 "등대'같은 친구 그립다... 2016-02-14 0 4544
326 땡~ 미술시간 - 색이미지 2016-02-14 0 5792
325 땡! 땡! 땡!- 축구는 서민 스포츠, 축구를 돌려 달라... 2016-02-12 0 4629
324 땡! 땡!- 생일축하의 노래의 어제와 오늘... 2016-02-11 0 4573
323 땡!- 1억파운드짜리 "피의 다이아몬드" 돌려달라!!! 2016-02-11 0 4698
322 영화로 배우는 윤동주 시인 2016-02-10 0 5351
321 영화 '동주'에 시 13편 흐르다... 2016-02-10 0 4711
320 영화 '동주' 이어,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예막... 2016-02-10 0 5335
319 영화 '동주'를 기다리며 2016-02-08 0 6159
318 전라도 사투리모음 2016-02-07 1 7287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