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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 치솔의 유래?...
2017년 05월 06일 22시 51분  조회:4978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인들이 치아의 구세주를 도입하다.

현대의 강모 칫솔은 일반적으로 15세기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된다.

1498년 집필된 중국의 백과사전은 시베리아 야생 멧돼지의 목 부분에서 채취한 짧고 거친 강모를 동물의 뼈로 만든 손잡이에 심은 기구를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이를 닦는 데 사용된 것이었다.

중국 상인들은 이 브러시를 유럽에 가져갔으며, 멧돼지의 털이 예민한 유럽인의 잇몸에는 너무 거칠다고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누렸다. 좀더 부드러운 말의 털이 대안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멧돼지 털이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 남아 있었다.


칫솔이 치위생을 위한 인류 최초의 시도는 아니었다.

기원전 3000년경으로 거슬러올라가는 '치아 막대기'들이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출토되었다. 이들은 얇은 나뭇가지나 섬유질이 많은 관목의 목재로 만들어졌으며 치아 사이를 닦고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었다. 구강 위생과 입 냄새 제거를 위해 향이 나는 관목으로 만들어진 '씹는 막대기'는 16세기에 중국인들이 사용했다.


최초로 대량 생산된 칫솔은 1780년에 영국의 발명가 윌리엄 애디스에 의해 만들어지고 상품화되었다. 이것은 멧돼지 털과 돼지의 광모를 소의 허벅지 뼈 끝에 부착한 것이었다.

1840년대 중반에는 보다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등장하였으며, 이때 처음으로 칫솔모가 일렬로 정렬되었다.

1938년에 뒤퐁 드 느무르가 
나일론을 발명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천연모가 사용되었다.

세계 최초의 전동 칫솔은 1939년에 등장했다.


칫솔은 현재까지도 사용되는 가장 오래된 발명품 중 하나로, 없어서는 안될 물건의 리스트에서 자동차나 퍼스널 컴퓨터 등의 더 멋진 발명품들보다 상위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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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칫솔은 15세기 중국에서 유래 했다고 추정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중국인이 아니고 북만주 일원에 살던 발해인들이
동물뼈에 털을 꽃아 칫솔로 사용한것...

 

 

1498년 집필된 중국의 백과사전은 시베리아 야생 멧돼지의 목 부분에서 채취한 짧고 거친 강모를 동물의 뼈로 만든 손잡이에 심은 기구를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이를 닦는 데 사용된 것이었다.

 

 

 

그후 멧돼지털로 만든 칫솔이 유럽으로 들어갔고,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최초로 대량 생산된 칫솔은 1780년에 영국의 발명가 윌리엄 애디스에 의해 만들어지고 상품화된 것으로 멧돼지 털과 돼지의 광모를 소의 허벅지 뼈 끝에 부착한 것이었다.

 

 

 

1840년부터는 현제의 칫솔형태로 개선을 하면서 1938년 뒤퐁 드 느무르가 나일론을 발명하면서 인조모로 칫솔재질이 변화되었고 1939년 전동칫솔이 등장하였다.

 


어째던 처음에는 멧돼지 털로 만든 칫솔이 칫솔의 유래이다.

 

오복중 하나인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칫솔사용을 적절히 하여야한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칫솔,치아관리를 어떻게 하였을까?​

 

 

기록에 의하면 연산군 12년 2월 28일 연산군은 봉상사(奉常寺)의 종에게 "양치질하는 나무를 만들어 바치라"고 명한 기록이 있다.

 

 

나무로 칫솔질을 한다?

 

예전에는 부드러운 버드나무를 깍아서 양치질을 한것으로 보인다.

 

버드나무는 재질이 부드럽고 소독성분이 있어 예전부터 버드나무를 깍아 칫솔대용으로 사용한것 같다.

 

 

서민들은 소금으로 잇빨을 헹구어 냈다는 기록이 잇다.​

 

 

지금도 인도에는 서민들이 "치약나무​"로 잇빨을 딱아내고있다.

 

부드러운 나무를 입안에 넣어 질겅질겅 씹어면 거품이 나고 잇빨사이의 음식물이 빠져 나오는데 "치약나무"를 판매하는곳도 있다.

  

  


인도 서민들이 사용하는 치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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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보기에 나오던 것이 바로 "양치"!

 

그저 그때까지 '양'은 무슨 단어인지 몰랐지만 '치'가 우리가 '치아'라고 할 때 그 "치"인줄 알고 살았었는데요.

 

그게 아니라 '양치질'이라는 단어는 양지>양치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 그럼 "양지"가 무엇이기에?


 

버드나무 가지를 잘 잘라서 이를 쑤시는 것을 버드나무 가지를 말하는 양지(楊枝)에서 따서 "양지질"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 후에 "양지질"은 시대를 거쳐서 "양치질"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지게 되는데요.


 

혹시 어르신들이 "이쑤시개"를 '요지'라고 하는 거 들어보셨나요?

 

그것도 같은 어원으로 일본에서는 "양지"를 "요지"라고 읽는다고 해요.


 

● 양치질은 그럼 언제부터 하게 되었을까요?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칫솔이 더 먼저 만들어졌을 것 같지만
치약이 칫솔보다 먼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 역사는 꽤 오래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느데요.

 

바로 기원전 5000년경에 고대 이집트에서 황소의 발굽과 몰약, 구워서 부순 달걀 껍질, 화산재 등을 조합해서 치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치약을 손으로 문질러서 사용했구요.


 

그러던 것이 요즘 우리가 흔히 치약이라고 부르는 암모니아, 글리세린, 탄산염 등의 성분이 들어간 치약으로 발전한 것은

 

18세기 이후이고 지금처럼 튜브 형태로 나온 것은 1892년 영국에서 미국의 워싱턴 셰필드 박사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 그럼 칫솔은 언제부터 사용되었을까요?


 

 

기원전 3500년경 바빌로니아에서 이쑤시개라고 말하기에는 좀 큰 나뭇가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러던 것이 현대의 칫솔처럼 막대기에 털을 박아넣은 형태가 된 것은 1498년 중국의 황제가 사용한 칫솔이었다고 하는데요.

 

동물 뼈에 돼지털을 박아서 만들었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아서 황제를 포함한 소수의 귀족 외에는 여전히 이쑤시개를 사용했다고 해요.


 

그러다가 1789년에야 영국의 윌리엄 애디스가 야생 곰이나 말의 털을 이용한 칫솔을 만들어냈고

 

그의 후손이 19세기부터 대량생산하기 시작하면서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합니다.

 

 

[출처] 치솔의 유래|작성자 와송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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