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최영옥 동시인 "사랑의 크기"를 25년 키우다...
2017년 08월 17일 00시 59분  조회:3176  추천:0  작성자: 죽림
동시를 읊어 25년 ,
시집 《사랑의 크기》로 묶어
(ZOGLO) 2017년7월26일 

최영옥 시인의 동시집 《사랑의 크기》가 서가에 올랐다. 시집에 동시 80여편이 수록되였다.

그녀의 동시창작은 시골소학교서 교편을 잡은 21살 꽃나이 때부터였다고 한다. 맑은 하늘의 시골풍경, 맑고 오색령롱한 동심세계속에서 자연과 동심과 대화했던 그때로부터 동시창작은 25여년간 그녀 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여왔다고 한다.

《사랑의 크기》속의 동시는 시골풍경, 동년풍경,하늘풍경, 도시풍경, 사랑풍경, 세상풍경류로 묶어졌다. 시집은 얼마전 향항사계절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는데 일전 연변시랑송협회에서  출간기념회를 주최해 20여명 꼬마랑송인들이 시집속의 동시를 랑송, 합송했으며 률동의 형식으로 표현하기도 하여 류달리 이채로운 도서 출간기념회를 선보였다.

최영옥시인은 연변작가협회 회원이고 지금은 도문시도서관 관장직에 림해 있다. 월청진 석건소학교서 5년, 후에는 도문시제3소학교, 도문시제2소학교에서 전문 글짓기교원으로 있었던 경력도 가지고있는데 그 때 그녀가 지도한 학생들이 ‘전국조선족중, 소학생백일장’에서 대상, 금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아왔었고 그후 그녀의 동시는 ‘한국월간아동문학상’, ‘화림신인문학상’, ‘별나라문학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아왔었다.

동시창작에 꾸준한 그녀는 지난해 한편 동시를 애착하는 20대 동시 시인들을 무어 동시교류회를 설립해 고문을 맡아 후배 문학도들의 창작열의를 적극 응원하고있다.

시집 《사랑의 크기》 출간기념행사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최동일, 저명한 동시 시인이며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전임 사장, 연변청소년발전추진회 전임 회장 한석윤선생이 참석해 시인의 동시를 높이 평가해주었다.

출간식에서 인사말을 올리는  최영옥시인.

/길림신문 김영자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77 일본에서 일본인의 손으로 윤동주 시비를 세우려 하다... 2017-03-11 0 4165
1076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 "조선말규범집"을 만들다... 2017-03-11 0 3491
1075 매사냥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다... 2017-03-10 0 3403
1074 매로 까마귀떼를 쫓다... 2017-03-10 0 3841
1073 매한테서 어원유래가 된 "시치미 떼다"?!... 2017-03-10 0 3590
1072 매나 독수리로 사냥하며 즐기는것도 "스포츠"라니?!... 2017-03-09 0 7535
1071 야생매 포획할 때 비둘기로 유인하다... 2017-03-09 0 5706
1070 중국 길림성 길림시에 "매사냥문화축제"가 없다?... 있다!... 2017-03-09 0 6458
1069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 매사냥문화를 복원해야... 울 할배도 응사(鷹師)였었는데... 2017-03-09 0 3916
1068 [쉼터] - 곰팡이, 의사, 정치가 그리고 꿈... 2017-03-06 0 5656
1067 [쉼터] - 실수(곰팡이)로 인해 만들어진 약 - 페니실린 2017-03-06 0 7529
1066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비둘기 2017-03-06 0 3459
1065 [쉼터] - 곰팡이의 진실과 오해 2017-03-06 0 6798
1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연변에 "한옥마을"이 없다?... 있다!... 2017-03-04 0 3451
10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 장애인 정말 위대한 사람!!! 2017-03-03 0 4203
1062 저항시인 윤동주도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423
1061 프랑스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799
1060 [이런저런] - 축구선수 심판에게 총을 쏘다... 2017-03-03 0 4951
1059 [쉼터] - 축구판 심판 = 주심 + "제4부심" 2017-03-03 0 3762
10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의 나이 46억살?!... 2017-03-03 0 3616
1057 [쉼터] - 우리 고향에서도 "감자축제"를 열어보자... 2017-03-02 0 3790
1056 [록색평화주의者]우리 고향에도 "차 없는 마을"이 있었으면... 2017-03-02 0 3607
1055 [쉼터]-결혼식용 감자와 장례식용 감자가 따로 없다?...있다!... 2017-03-02 0 4487
1054 [쉼터] - 축구스타와 "사인"받기 2017-03-02 0 3451
105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야생동물 겨울나기가 잘 되기만을... 2017-03-01 0 4081
1052 [쉼터] - 봄꽃 꽃말 2017-02-28 0 5923
1051 죽림선생님, 안녕하심둥?... 2017-02-28 0 6282
1050 [쉼터] - 뒷간에서 "삼각함수의 법칙"을 발견하다... 2017-02-27 0 3218
1049 백두산호랑이 "드론" 사냥하다... 2017-02-24 0 3734
1048 [이것이 알고싶다] - "가짜 손"과 진짜 손?!... 2017-02-23 0 3286
1047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푸른 눈의 한국인"-호머 헐버트 2017-02-22 0 7690
1046 [이런저런] - 세상에?... 몇억조분에 일 정도일가???... 2017-02-22 0 4594
1045 [이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신문은?... 2017-02-22 0 4866
1044 한국인보다 한글을 더 사랑한 미국인이 없었다?... 있었다!... 2017-02-22 0 5310
1043 [자료] - 최초 "한글 띄여쓰기"를 한 사람은 외국인?... 2017-02-22 0 5706
1042 [자료] - 우리 말과 글의 력사를 알아보다... 2017-02-22 0 3151
1041 96년 만의 귀향길에 백두산호랑이와 "기생충"과 함께였더면... 2017-02-21 0 3461
1040 [이것이 알고싶다] - 목화는 인류의 보배 2017-02-18 0 5050
10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목화씨"가 호랑이를 먹어버리다... 2017-02-18 0 3880
1038 세계 유명인들의 墓碑名 2017-02-18 0 3646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