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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 중국 길림성 연변에는 "투우절"이 없다?... 있다!...
2017년 09월 20일 01시 15분  조회:4961  추천:0  작성자: 죽림

연변 안도 《금사백춘생컵》 투우경기 개최

편집/기자: [ 영파 ]  [ 길림신문 ][ 2008-06-30  ] 

2008년  중국북방관광교역회를 맞으며 조선민족의 유구한 문화와 장백산아리 첫동네 안도현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저 중국 연변 안도《금사백춘생컵》투우경기가 29일 안도현인민체육장에서 진행, 안도현정부와 연변투우문화발전유한회사의 주최로 펼쳐진 투우경기에는 동북3성에서 온 32마리 황소가 하루동안의 치렬한 혈투를 벌려 흑룡강성 벌리현에서 온 리유권의 황소(황맹)이1등에 올라 상금 1만원을 획득하고 돈화시의 조연산의 황소 (돈화1호)가 2등, 왕청현 동광진의 왕성의 황소(대맹)이 각각 2등과 3등을 하여 상금 3천원과 2천원을 받아안았다.

 


 
- 민속특색문화 고양 특색관광제품 창출 

2008년 6월 29일,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관광국, 안도현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 안도현축산관리국, 연변투우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2008중국·연변 안도 제1회투우절 “금사백맥주컵”경기가 안도현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9시 20분부터 체대가 크고 건장하며 뿌리가 날카로운 32마리의 소들이 제비를 진 순서에 따라 투우장에 들어가 1대1의 치렬한 도태식 경기를 펼쳤는데 경기가 치렬할 때에는 투우장에 먼지가 뽀얗게 일고 뿌리가 부딪치는 소리가 탁탁 울려 장내 관중들을 감탄시켰다. 매 륜의 도태식 경기를 거쳐 이날 오후 흑룡강성 벌리현의 리유전이 사양하는 1호 투우가 1등을, 돈화시 대석두진의 조염산이 사양하는 27호 투우가 2등을, 왕청현 동광진의 왕기가 사양하는 7호 투우가 3등을 하여 각기 상장과 상금을 탔는데 대회 조직측은 이번 투우경기에서 1등에 1만원, 2등에 3000원, 3등에 2000원을 포상한 외 경기에 참가한 기타 투우 주인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상금 또는 기념품을 발급했다.

안도현의 해당 지도일군은 민속특색문화를 고양하고 특색관광제품을 창출하며 대중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할뿐만아니라 특히 연변에서 개최된 북방관광교역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일조하기 위해서 투우절과 투우경기를 열었다면서 향후 특색관광제품을 만들기 위한 탐색과 시험을 꾸준히 할것이라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안도현축산업은 연변소 양식을 위주로 하고있는데 현적으로 양식하고있는 연변소가 10만여마리에 달해 투우자원이 풍부하다.

///연변일보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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