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世界 색점선

[중국 이모저모] - 중국 하르빈 "건축예술광장"에서-
2017년 09월 25일 22시 46분  조회:2499  추천:0  작성자: 죽림


중국 하르빈 성 소피아성당 외부

 

 

 

 

 

새들이 모여있는 곳...
 

 

 



성당 내부

 

 

들어가는 입구
 

 

성당 내부에는
성당 관련 옛날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천장이 예쁘다

 

 

 



 

 

5시가 되니
클래식 음악에 맞춰서
분수 쇼가 펼쳐지고...

 

성당의 불은 6시 반쯤이 돼서 켜졌다


성 소피아 성당의 밤

 

 

 

 

 

 

 

 

 

 

 

  (흑룡강신문=하얼빈)하얼빈(哈爾濱, 합이빈) 성 소피아 성당은 1907년 3월에 건축된 성당으로 제정러시아 동시베리아 제4보병 사단이 중동철도를 부설하며 지은 성당이다. 성당 전체는 목재로 지어졌으며, 면적은 731㎡, 높이 53.35m에 달한다. 평면이 라틴십자가 구조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비잔틴 양식의 건축이다.

  성 소피아 성당의 웅장함과 정교함과 견줄 만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성당 벽면은 모두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위를 올려다보면 양파 모양의 돔형 지붕이 4개의 크기가 각기 다른 지붕들을 모아주고 있다. 주종식(主从式) 구도가 돋보이며 4개 층 사이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앞뒤, 좌우에는 4개의 출입문이 있다. 정문 맨꼭대기는 시계탑이 있고 구리로 만든 큰 종은 7개 소리를 낼 수 있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종지기가 손과 발을 동시에 사용해 리듬감 있는 종소리를 연주한다.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성 소피아 성당은 하얼빈이 갖고 있는 이국적인 도시 풍경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제정러시아의 동북 침입 역사의 증거이자 하얼빈 근대 역사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2016년 9월 하얼빈시 성 소피아 성당은 인민대회당, 파크 호텔 상하이(上海國際飯店), 우한(武漢, 무한) 창장(長江, 장강)대교 등 98곳과 함께 ‘제1기 중국 20세기 건축유산’에 등재되었다.

 

 

 

 

밤이 되면
이렇게 연주도 해준다는~
==========덤으로 더@@...

 

 

 
 

11

하르빈 중앙대가에 우리와 연관된 건물도 있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저격 전 일본인처럼 변장했던
미용실과
사진 찍은
 사진관이 있던 건물이다.
비장한 마음으로 일본인처럼 꾸미고
애틋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 거사 전의
마지막 모습을 남겼을 것이라 상상하니 숙연해진다...
==================================






성소피아 성당의 모습이다.
이 성당은 1907년 지어진 높이 53m의 러시아정교 교당이다.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비잔틴 양식으로 건축된 성 소피아 성당.
무척이나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다.



1996년 전국 중점점 문물보호단위로도 선정된 건물이라고도 한다.
러시아 정교 문화를 제대로 나타내고 있는 하얼빈의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장식문양이 가까이서 보니 더욱 정교하고 화려했다.




이곳 저곳에서는 기념사진을 찍겠다는 관광객들이 보였다.





성당 내부로 들어갔다. 확장공사를 계속해서 면적이 721㎡에 이르는 규모라고 한다.



동아시아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성당이라고 한다.
역시 그렇게 자랑할 만큼 무척이나 그 규모가 큰 성당이었다.



1903년 제정 러시아의 보병사단이 하얼빈에 들어오면서
멀리 고향을 떠난 병사들을 달래기 위해 1907년 나무 구조로 건축했다고 한다.
이어 1923년부터 9년간 벽돌로 재건축 되었다.





?





하얼빈 역사를 기록한 흑백사진들도 전시해두었고,
하얼빈의 건축예술관이라고도 하는 이 곳.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13 [쉼터] - 치매방지용 글씨그림 그리기 2016-10-23 0 2014
212 한국 추상미술의 한 폭을 찾아보다... 2016-10-21 0 4071
211 수억원짜리 <<점>> 하나 그림 2016-10-21 0 4130
210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고, 어디서 무엇 되여 다시 만나랴... 2016-10-19 0 2927
209 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풍경 30 2016-06-30 0 3270
208 [쉼터]- 자연에서 한반도를 보다 2016-06-23 0 2689
207 윤동주 시인의 생전 마지막 사진의 배경 구름다리 2016-06-13 0 2528
206 그림과 녀인세계 2016-05-22 0 2880
205 피카소의 그림세계 2 2016-05-22 0 2765
204 피카소의 그림세계 2016-05-22 0 2615
203 장미 한바구니 2016-05-22 0 2239
202 미술과 량심 / 어떤 사람은 그에게서... 2016-05-22 0 3806
201 미술계 <<공장돌리기>>식 그림, 그 가치를 묻다... 2016-05-18 0 2727
200 착시 그림의 마력 2016-05-13 0 5698
199 점과 선들의 감응으로 물들다... 2016-05-13 0 2040
198 모나리자의 비밀 2016-05-13 0 4633
197 노르웨이 화가 - 에드바르 뭉크 2016-05-10 0 2279
196 내몽고사범대학 內 중국소수민족작가문학관 정원에 세워진 김학철 동상 2016-05-07 1 2066
195 ㅋㅋㅋ... 2016-04-28 0 1994
194 보리밭 풍경구 - <<쌍용희주>> / 시쌍반나 - 물놀이축제 2016-04-24 0 2348
193 [강풍이 부는 아침, 사진 한컷]- 오지독 분수 2016-04-17 0 2031
192 가슴속에 만권의 책 들어 있어야... 2016-04-16 0 2541
191 미술시간= 프랑스 화가- 페르낭레제 2016-04-12 0 3225
190 땡!~ 미술의 세계로 보는 광고 2016-04-09 0 2306
189 땡!~ 희망을 위하여... 2016-04-08 0 2248
188 삶과 시련과 詩와 그리고 詩人과... 2016-04-05 0 2234
187 벚꽃 中 수양벚꽃 아시는가ㅠ?... 2016-04-04 0 2600
186 입과 그림과 그리고 자연과... 2016-04-03 0 2225
185 땡!~ 무궁무진한 그림의 세계와 동화세계 2016-03-26 0 2484
184 땡!~ 물을 사서 먹더니 인젠 공기를 사서 마실 때 인가???... 2016-03-26 0 2399
183 [눈 즐겁게 쉬우기]- 하늘을 날고 있는 공작새 2016-03-19 0 2184
182 [눈 즐겁게 쉬우기]- 자연의 거대한 美 2016-03-19 0 1894
181 추상미술의 아버지 - 러시아 화가 칸딘스키 2016-03-18 0 5773
180 추상파 사진 2016-03-18 0 2631
179 추억의 사진 두매 / 끝없는 시공부 2016-03-01 0 2591
178 열번, 100번이상 반복해 그려라... 2016-02-24 0 3009
177 그림의 마력에 빠지다... 2016-02-18 0 2493
176 그림과 詩와 과학, 그리고 점묘화 2016-02-18 0 4751
175 프랑스 화가, 신인상주의 점묘화 - 예술 하모니 2016-02-18 0 4147
174 땡!- 미술시간ㅡ 새 두마리로 남은 화가 2016-02-08 0 2388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