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고향문단소식] - 중국 조선족아동문학 거듭날터...
2017년 09월 30일 22시 29분  조회:3955  추천:0  작성자: 죽림
림철
연변조선족아동문학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ZOGLO) 2017년9월30일
연변조선족아동문학회 회장 이취임식 및 동시 세미나 연길서

아동문확의 발전에 한획을 그어온 연변조선족아동문학회에서는 9월 29일, 연길 환락궁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동시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림철 주임을 연변조선족아동문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림철(좌) 신임회장이 김만석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연변조선족아동문학회에서는 새로운 조직도를 구성, 김만석을 명예회장으로, 김철호, 최매화, 최송월, 김강, 최현, 홍용암을 부회장으로, 허두남을 비서장으로, 리춘선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참가자들은 20년간 아동문학연구회를 이끌어온 김만석 전인회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김만석 전임회장은 중국조선족 아동문학의 발전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아동문학작가이며 리론가이다.그는 중국조선족아동문학리론체계를 구축하고 중국조선족아동문학사를 정리하였으며 중국조선족아동문학작품을 집대성하고 <중국조선족아동문학작가작품론>과 <중국조선족아동문학작가편람>을 출판하여 중국조선족아동문학연구 기반사업을 기본상 완수한 중국조선족 아동문학자가이며 리론가라고 평가했다.

림철 신임회장은 문학강좌를 다양하게 진행하며 국내외의 작가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중국조선족아동문학의 발전과정, 중국조선족아동문학리론에 대한 연구,중조한 아동문학비교연구, 신세기 아동문학동태에 대해 연구해나갈 것이며 <중국조선족아동문학장르사>를 편집출판할 것이며 연변작가협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중국조선족아동문학의 번영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동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김만석의 <김철호동시론>, 김현순의 <당대 조선족 동시 흐름새로부터 살펴본 다양화 문제 및 페단>을, 김강의 <동시의 미학-아동문학작품집 '외가집 가는 길'을 읽고서>, 김월성의 <김철호동시분석> 등 론문이 발표되였다.

김학천, 허룡석, 최동일이 축사를 했고 허두남이 기조발언을, 림철이 총화발언을 했다.

이번 동시세미나에서 여러 평론가, 교수, 박사, 아동문학작가들은 당대 조선족아동동시문단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진맥하고 실사구시적으로 평가하기에 노력하였으며 향후 우리 동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우리 조선족동시의 발전에 또 한차례의 밑거름으로 되고 동시창작에 뛰여든 신인, 아마추어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사유, 기교와 방법을 가르쳤다는 평가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57 천재적인 건축가 비참하게 죽다... 2016-11-02 0 3966
556 100여년간 오로지 입장료와 모금으로만 짓고 있다니... 2016-11-02 0 4840
555 자기가 설계한 건축물 안에 묻히기까지... 2016-11-02 0 5041
554 인간이 만든 최고의 조형물 - 작품은 긴 시간의 결과물 2016-11-02 0 4177
553 가수는 청중이 들은것을 믿게 만들어야... 2016-11-01 1 4306
552 프랑스 문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2016-11-01 0 5170
551 [시문학소사전] - 상징주의란? 2016-11-01 0 4962
550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6-11-01 0 5166
549 [려행] - "새 7대 불가사의" 2016-11-01 0 4403
548 [려행] - 석유를 팔아 세계 최고를 만들다... 2016-11-01 0 5304
547 [려행] - 한번 건너 보고싶은 대교 2016-11-01 0 4176
546 [쉼터] - 불교경전을 알아보다... 2016-11-01 0 5778
545 언어라도 "통일" 되였으면... 2016-11-01 0 4383
544 [쉼터] - 알아두면 좋은 말 78 2016-11-01 0 5550
543 민족의 성산 ㅡ 백두산 2016-11-01 0 5574
542 력대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은 무슨 리유?... 2016-10-31 0 4026
541 [쉼터] - 대만으로 가보고싶다... 2016-10-30 0 6805
540 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10-30 0 5708
539 자기 자신만의 별을 따라가야 한다... 2016-10-29 0 4021
538 "록" 2016-10-29 0 3839
537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를 공유하는 활동에는 반대의견이 없다. 2016-10-28 0 3750
536 [쉼터] - 화투 48 2016-10-28 0 4420
535 로마 신화 전쟁의 신 - 마르스 2016-10-28 0 5989
534 그리스 신화 전쟁의 신 - 아레스 2016-10-28 0 6517
533 고향문화소식 ㅡ 꽃상여 나간다... 상사듸여, 상사듸여... 2016-10-26 0 3896
532 프랑스 철학자 해체주의자 - 데리다 2016-10-25 0 6086
531 [쉼터] - 커피라는 눔은 어떠한 놈팽이라구라... 2016-10-23 0 4290
530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아무르 호랑이 = 백두산호랑이 2016-10-21 0 4151
529 [쉼터] - 올림픽과 년금 및 포상금 2016-10-20 0 3995
528 [쉼터] - 어원이 무서운 "도무지" 2016-10-20 0 4294
527 [취미] - 술, 술, 그리고 술 2016-10-20 0 4868
526 [취미] - 바둑 단수 2016-10-20 0 3864
525 날개 달린 "혀의 시인" - 책이여! 빠이빠이~... 2016-10-20 0 4740
524 ~&~&~ 2016-10-19 0 4693
523 ~@~@~ 2016-10-19 0 7497
522 "록", ㅡ미치광이가 머리속에 들어 있다... 2016-10-19 0 4935
521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막 출발하다... 2016-10-19 0 4159
520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실험은 그치지 않았다... 2016-10-19 1 5564
519 와인 한병, 재떨이, 그리고 물만 요청한 음유시인 2016-10-19 0 6234
518 "문학에 대한 경고!!!" ㅡ 노래가 곧 詩, 詩가 곧 노래 2016-10-19 0 5190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