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책은 우리를 괴롭히게 하고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나니..."
2017년 10월 03일 00시 59분  조회:3093  추천:0  작성자: 죽림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우리들의 책은 쓰레기, 위대하게 하는 건 맥주뿐,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하고 책은 우리를 괴롭히나니.”  


(창업기획_백장미의 맥주야화) (23) 괴테의 선견지명, 웨팅어 맥주
독일의 문호 괴테가 남긴 맥주찬양가의 한 구절이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맥주애호가로 알려져 있는 괴테는 맥주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많이 남겼다.  
  
하나는 슈바르츠비어라는 흑맥주를 관한 것인데, 감기에 걸렸을 때 이 맥주를 먹고 나은 것을 인연으로 자신의 초상화를 맥주병에 그려넣을 수 있도록 허용한 것.  

다른 하나는 웨팅어라는 맥주를 너무 좋아해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던 중 이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이 있는 바이에른 지방 웨팅엔에서 머무르며 웨팅어 맥주를 즐겨 마셨다는 것이다. 

괴테의 선견지명이 적중한 것일까? 괴테의 여행일정까지 변경하게 했던 바로 그 맥주가 독일에서 생산되는 2,000여종의 맥주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의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웨팅어 맥주가 독일에서 판매량 1위로 올라선 것은 2004년. “마케팅은 없다. 오로지 맛으로 승부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독특한 마케팅전략을 편 것이 주효하여 벡스, 크롬바커 등 유명 브랜드를 독일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이다.  

웨팅어의 가장 큰 경쟁력은 경쟁자를 경악케 하는 가격정책이다. 이를 위해 웨팅어는 생산설비의 최첨단화를 통해 생산비용을 최소화하고 대형 할인 매장과의 제한된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다.  
  

(창업기획_백장미의 맥주야화) (23) 괴테의 선견지명, 웨팅어 맥주

두 번째는 품질관리를 통한 신뢰의 확보로 친환경적인 설비를 통해 고품격의 맥주를 제공하는 것이다.  

16종의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는 웨팅어의 대표적인 맥주는 웨팅어 오리지널 필스. 황금색을 띠고 있고 흰 거품이 풍성한 정통적인 독일 필스너 스타일 맥주로 적당한 호프와 몰트향함께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웨딩어의 힘은 이처럼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을 조화시킨 것으로부터 나오는 것 같다.  
  
1516년 제정된 맥주순수령에 근거하여 보리, 호프, 효모, 물만으로 맥주를 양조하고 있으며 최신 양조 설비 및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계맥주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7 세계 각 나라 國歌들 2015-02-13 0 6692
36 세계 각 나라 국기들 2015-02-13 0 6033
35 특수문자 쓰는 방법 2015-02-13 0 5666
34 세계 아름다운 화페 2015-02-13 0 6163
33 한국 문학상들 모음 2015-02-12 0 5676
32 수수께끼 유머 100선 2015-02-11 0 5082
31 하늘이 주는 세번의 기회... 2015-02-11 0 5126
30 하루에 한가지씩... 2015-02-08 0 4661
29 연변방언 모음 2015-02-08 2 7846
28 방언, 그 재미... 2015-02-08 2 6375
27 방언詩 모음 2015-02-08 0 8274
26 영상시 제작 방법 2015-02-07 0 6548
25 시어록편 ㅡ 최룡관 정리 2015-02-04 3 5088
24 <<동방문학>>에 실린 하이퍼시 한수 2015-02-04 0 4175
23 이육사문학제 유치를 위해 뛰다 2015-02-03 0 6969
22 한국 교보문고 시집 광고 2015-02-03 0 5518
21 두만강여울소리 시탐구상 2015-02-03 0 5944
20 시;- 나의 새 일기장 2015-02-03 0 5556
19 가사와 시;- 다시 만납시다... 2015-02-03 0 5879
18 시;- 새벽(건), 새벽(곤). 2015-02-03 0 5674
17 가사;ㅡ <<하늘, 그리고 죽림동 아버님>>, 자웅편;- <<새벽, 그리고 죽림동 어머님>> 2015-02-03 0 5396
16 가사;ㅡ 두만강아가씨 2015-02-03 0 5952
15 흑룡강신문 윤운걸 보도 2015-02-03 0 6127
14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2015-02-03 0 4681
13 시;- 빛의 하루 2015-02-03 0 5643
12 시;- 나는 두만강 하얀 물새 2015-02-03 0 4276
11 가야하문학상 2015-02-02 0 4815
10 조글로 보도 2015-02-02 0 4490
9 길림신문 김태국 보도 2015-02-02 0 5397
8 한국 경북매일 기사 2015-02-02 0 4624
7 <<연변모이자>>기사 2015-02-02 0 5747
6 대구시인학교에서 2015-02-02 0 5415
5 흥천사에서 2015-02-02 0 4122
4 삼합 두만강역에서 2015-02-02 0 5266
3 시;- 8월의 그 어느날 2015-02-02 0 4460
2 시;- 새해를 위하여 2015-02-02 0 4370
1 그때 그시절... 2015-02-02 0 6162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