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새끼 갈색곰들아, 엄마 곰 찾았니?...
2017년 10월 07일 00시 43분  조회:3502  추천:0  작성자: 죽림
익사 직전 낚시꾼들에 의해
구조된 새끼 갈색곰들
(ZOGLO) 2017년10월5일 
Ruslan Lukanin - 최근 러시아 북부 카렐리아 비고제로 호수( Vygozero Lake)에서
익사 직전 낚시꾼들에 의해 구조된 새끼 갈색곰.


물에 빠진 채 표류 중인 두 마리의 야생 갈색곰이 낚시꾼들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북부 카렐리아 비고제로 호수( Vygozero Lake)에서 표류 중인 새끼 갈색곰 두 마리가 구조됐다.

지난달에 촬영된 영상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야생 새끼 갈색곰이 보트에 매달린 채 살기 위해 작은 입으로 줄걸이를 물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들을 구해줄 사람들은 이들밖에 없다는 듯 간절한 표정으로 보트에 매달린 곰. 낚시꾼 중 한 명이 물에 훔뻑 젖은 채 안간힘을 쓰는 새끼곰 한 마리를 뜰채로 건져 올렸고 이미 탈진한 상태의 또 다른 한 마리도 뜰채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새끼곰들을 구한 낚시꾼 루슬란 루카닌(Ruslan Lukanin)은 “곰들이 호수 건너에서 어미와 함께 수영 중이었다”며 “어미 곁에서 멀리 떨어진 새끼들이 가라앉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우리 일행은 허우적대는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어미 곰이 있는 섬 근처로 이동했다”면서 “물속에서 탈진 직전의 새끼들을 구조했다”고 덧붙였다.

구조 직후 낚시꾼들은 어미 곰이 있는 섬으로 새끼 곰들을 데려갔으며 새끼들이 어미를 만나 회복하기를 바라면서 그들을 숲에 놓아줬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끼곰들이 엄마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낚시꾼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훈훈해지는 영상이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서울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97 [쉼터] - 세계 력사속 불멸의 위인들 2016-12-12 0 4449
796 [쉼터] - 세계 력사속 불멸의 녀인들 2016-12-12 0 4681
795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ㅡ "짦은 명언" 한달구지... 2016-12-12 0 4133
794 [쉼터] - 중국 고대 미녀를 어떻게 골랐을가... 2016-12-12 0 4067
793 사르트르 - 실존주의의 탄생을 파헤치다... 2016-12-11 0 6286
792 [쉼터] - 100, 악연, 우연, 그리고 일치???... 2016-12-11 0 4473
791 [쉼터] - 1000 : 10 2016-12-11 0 4080
790 중국 조선어 "4법규칙" - "문장부호법, 띄여쓰기법, 발음법, 맞춤법" 2016-12-11 0 4057
789 [시문학소사전] - 표현주의란?... 2016-12-10 0 4537
788 美 력사상 드럼 천재 1+49 2016-12-10 0 5129
787 ... 2016-12-10 0 4768
786 [쉼터] - 오른손잡이이냐?... 왼손잡이이냐?... 2016-12-10 0 4082
785 [쉼터] - 비행기탑승 먼저 탑승?... 아니면 맨뒤에 탑승?... 2016-12-10 0 5375
784 [쉼터] - 동물의 신기한 10 2016-12-09 0 6776
783 [쉼터] - "기네스 세계기록"이란? 2016-12-09 0 6735
782 [쉼터] - 미국, 87, 사자독자, "침묵의 가치"... 2016-12-09 0 3882
781 [쉼터] - 미국, 41, 연체금+사과편지, "뱀이야기"... 2016-12-09 0 4050
780 [쉼터] - 미국, 95, 74, -연체금, +장려금, "시플레인 솔로"... 2016-12-09 0 5492
779 [쉼터] - 뉴질랜드, 67, 1956, "마오리랜드 신화와 전설" 2016-12-09 0 3988
778 [쉼터] - 돈 버는것 기술, 돈 쓰는것 예술!... 2016-12-09 0 5270
777 [쉼터] - "1타 3피"의 화석?!... 2016-12-09 0 5369
776 [쉼터] - 영국, 70, 63, "세븐 당나귀 여행기"... 2016-12-09 0 4954
775 [쉼터] - 엇, "호박"속의 공룡?!... 2016-12-09 0 5531
774 [쉼터] - "비운과 저주의 다이아몬드"?!... 2016-12-09 0 4292
773 맨발, 발끝, 무용, 시인남편, 그리고 혼(魂)... 2016-12-08 0 7495
772 러시아 그 때 그 시기 그 시절은-?... 2016-12-08 0 3493
771 음악, 지휘자, 그리고 "신의 소리" 2016-12-07 0 6201
770 인권반전운동 "기수" 미국 포크 가수 - 존 바에즈 2016-12-07 1 5634
769 고향사람, 작곡가, 그리고 음악세계... 2016-12-07 0 4345
768 노벨문학상者 옛반려를 알아보다... 2016-12-07 0 7487
767 옛 련인, 노벨문학상자, 그리고 불멸... 2016-12-07 0 4866
766 천재 화가 피카소와 7녀인 2016-12-05 0 4662
765 총리, 남편, 안해,아들딸, 그리고 사직... 2016-12-05 0 3880
764 [고향문단소식] - 댓여섯토리... 2016-12-05 0 8128
763 명인, 명언, 그리고 자신감 2016-12-04 1 6598
762 군인, 작곡가 그리고 교향시... 2016-12-04 0 4027
761 [쉼터] - 이전의 삶, 지금의 삶, 이후의 삶 2016-12-03 0 9117
760 [시문학소사전] - 계관시인?... 2016-12-03 0 5664
7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축구, 갈매기, 축구심판 2016-12-03 0 4146
758 만해, 문학, 평화, 그리고 실천... 2016-12-02 0 4148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