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쉼터] - "퍼뜨리지 말라, 퍼뜨리지 말라, 역시 퍼뜨리지 말라"
2017년 10월 09일 22시 11분  조회:3452  추천:0  작성자: 죽림
모멘트에 남긴 세글자로 인해
행정구류 처분 받은 녀성 화제
(ZOGLO) 2017년10월1일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위챗 그룹채팅방이나 모멘트에서 제멋대로 발언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플랫폼에 남긴 글도 법률적인 단속을 받기때문이다.

절강성에 거주하는 한 녀성은 위챗 모멘트에 남긴 3글자로 인해 3일간 행정 구류 되였고 북경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그룹 챗팅방에서 롱담으로 던진 말때문에 징역 9개월을 선고 받았다.

위챗 모멘트에 교통 경찰을 욕하는 내용을 담아 행정 구류 처벌을 받다.

9월23일 려수 진운현의 한 녀성은 불법 주차하여 교통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마음속의 불평을 털어놓기 위해 위챗 모멘트에 교통 경찰을 모욕하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진운현 공안국 교통중대의 교통 경찰이 위챗 모멘트에서 떠도는 교통 경찰을 모욕하는 영상을 보고 해당 언론은 성실한 인민경찰을 모욕하고 이런 행위는 사회적 분위기를 엄중히 영향주는 내용이라 판단하고 즉시 경찰청에 신고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2017년9월22일19시경, 장씨 녀성은 교통 경찰이 자신의 불법주차한 행위에 대해 처벌한것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교통 경찰한테 욕설을 퍼붓는 내용을 전송하였던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 제26조 4항에서는: 소란죄는 5일이상 10일이하의 구류에 처한다.또한 500원이하의 벌금도 동반할수 있다. 상황이 비교적 심각할 경우, 10일이상 15일이하의 구류형에 처하며 1000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고 규정하였다.

9월23일 진운현 공안국에서는 장씨 녀성에게 행정 구류 처벌을 내렸고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장씨도 처신에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되였다.

그룹 챗팅방에서 롱담으로 던진 한마디가 9개월 징역 선고받아

2016년9월4일 저녁,북경 창평구에 거주하는 장강은 자신의 월세방에서 위챗을 하고 있었다.

그의 위챗 메인 화면은 “빈 라덴” 사진이였다. 함께 그룹 챗팅을 하던 친구가 “큰 인물이 등장했네”라고 말했고 이에 장강은 “나와 함께 ISIS에 합류하자”고 롱담으로 답장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 다른 화제를 이어갔다.

그런데 2016년10월13일 경찰서에서 장강을 테러와 극단주의를 선동한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그의 핸드폰과 컴퓨터를 압수 수색해였는데 9월4일의 위챗 대화 내용을 제외하고는 다른 테러 선동 언론이 없었는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6월13일 북경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는 피고인 장강이 법률관념이 박약하여 공공 플랫폼을 통해 테러와 극단주의를 선동하는 행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검거후 위법 사실을 솔직하게 진술하고 위법 범죄기록이 없어 법에 따라 가볍게 처벌할수 있는데 본 위법 행위 자체가 가벼운 행위는 아니라고 표했다.

최종 법원은 장씨에게 테러와 극단주의를 선동으로 징역 9개월에 벌금 1000원을 처벌한다고 판결했다.

아래의 9가지 소식 절대 발송 금지

공공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 어떠한 발언이건 모두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특히 그룹 채팅방의 책임자는 꼭 아래 사항에 주의를 기율여야 한다.

1.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언급하지 말라.

2. 불확실한 소식이나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라.

3. 소위의 “내부소식”을 퍼뜨리지 말라.

4. 음란 내용,마약 관련 내용,폭력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말라.

5. 향항,오문,대만 관련 뉴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기전에 게재하지 말라.

6. 군사 자료를 배포하지 말라.

7. 군가 기밀 문서 관련 문건을 퍼뜨리지 말라.

8. 출처가 불명하고 위조 의혹이 있는 경찰을 모함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은 퍼뜨리지 말라.

9. 기타 법률법규를 위반하는 메세지는 퍼뜨리지 말라.

///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77 일본에서 일본인의 손으로 윤동주 시비를 세우려 하다... 2017-03-11 0 4292
1076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 "조선말규범집"을 만들다... 2017-03-11 0 3656
1075 매사냥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다... 2017-03-10 0 3606
1074 매로 까마귀떼를 쫓다... 2017-03-10 0 4118
1073 매한테서 어원유래가 된 "시치미 떼다"?!... 2017-03-10 0 3682
1072 매나 독수리로 사냥하며 즐기는것도 "스포츠"라니?!... 2017-03-09 0 7708
1071 야생매 포획할 때 비둘기로 유인하다... 2017-03-09 0 5792
1070 중국 길림성 길림시에 "매사냥문화축제"가 없다?... 있다!... 2017-03-09 0 6604
1069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 매사냥문화를 복원해야... 울 할배도 응사(鷹師)였었는데... 2017-03-09 0 3960
1068 [쉼터] - 곰팡이, 의사, 정치가 그리고 꿈... 2017-03-06 0 5741
1067 [쉼터] - 실수(곰팡이)로 인해 만들어진 약 - 페니실린 2017-03-06 0 7606
1066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비둘기 2017-03-06 0 3555
1065 [쉼터] - 곰팡이의 진실과 오해 2017-03-06 0 6895
1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연변에 "한옥마을"이 없다?... 있다!... 2017-03-04 0 3503
10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 장애인 정말 위대한 사람!!! 2017-03-03 0 4316
1062 저항시인 윤동주도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534
1061 프랑스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928
1060 [이런저런] - 축구선수 심판에게 총을 쏘다... 2017-03-03 0 5028
1059 [쉼터] - 축구판 심판 = 주심 + "제4부심" 2017-03-03 0 3894
10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의 나이 46억살?!... 2017-03-03 0 3721
1057 [쉼터] - 우리 고향에서도 "감자축제"를 열어보자... 2017-03-02 0 3898
1056 [록색평화주의者]우리 고향에도 "차 없는 마을"이 있었으면... 2017-03-02 0 3700
1055 [쉼터]-결혼식용 감자와 장례식용 감자가 따로 없다?...있다!... 2017-03-02 0 4640
1054 [쉼터] - 축구스타와 "사인"받기 2017-03-02 0 3491
105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야생동물 겨울나기가 잘 되기만을... 2017-03-01 0 4292
1052 [쉼터] - 봄꽃 꽃말 2017-02-28 0 6044
1051 죽림선생님, 안녕하심둥?... 2017-02-28 0 6362
1050 [쉼터] - 뒷간에서 "삼각함수의 법칙"을 발견하다... 2017-02-27 0 3355
1049 백두산호랑이 "드론" 사냥하다... 2017-02-24 0 3806
1048 [이것이 알고싶다] - "가짜 손"과 진짜 손?!... 2017-02-23 0 3418
1047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푸른 눈의 한국인"-호머 헐버트 2017-02-22 0 7760
1046 [이런저런] - 세상에?... 몇억조분에 일 정도일가???... 2017-02-22 0 4687
1045 [이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신문은?... 2017-02-22 0 4951
1044 한국인보다 한글을 더 사랑한 미국인이 없었다?... 있었다!... 2017-02-22 0 5430
1043 [자료] - 최초 "한글 띄여쓰기"를 한 사람은 외국인?... 2017-02-22 0 5795
1042 [자료] - 우리 말과 글의 력사를 알아보다... 2017-02-22 0 3415
1041 96년 만의 귀향길에 백두산호랑이와 "기생충"과 함께였더면... 2017-02-21 0 3500
1040 [이것이 알고싶다] - 목화는 인류의 보배 2017-02-18 0 5110
10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목화씨"가 호랑이를 먹어버리다... 2017-02-18 0 4007
1038 세계 유명인들의 墓碑名 2017-02-18 0 3767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