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야생조류들과 방음벽,건물유리창 문제...
2017년 11월 05일 21시 07분  조회:5380  추천:0  작성자: 죽림
<앵커>

투명한 방음벽이나 건물 유리창에 야생조류가 부딪혀 죽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같은 진귀한 새들도 사고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별다른 대책도 없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음벽이 설치된 세종시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이처럼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꿩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죽은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이는 수꿩입니다.

이곳에서는 불과 한 달 동안에 파랑새와 암꿩, 멧비둘기 등 야생조류 1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대전 외곽도로에서도 충돌사고로 죽은 물까치와 직박구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 구조센터에는 충돌사고로 다친 새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황조롱이와 솔부엉이 같은 천연기념물도 사고를 피해 가지 못합니다.

[안병덕/재활관리사 : 날개가 부러지거나 심한 뇌진탕으로 오거나 척추손상이 되거나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각종 충돌사고를 당한 새는 1만 6천 7백20마리, 이 가운데 63.8%가 죽었는데 갈수록 방음벽에 부딪혀 죽는 새가 느는 추세입니다.

충돌을 막겠다고 방음벽 5백m 구간에 독수리 스티커 23장을 붙여놨지만 별 효과가 없는 실정입니다.

맹금류 스티커부착은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시작했는데 법적 구속력이 없다 보니 이마저도 붙이지 않는 방음벽이 부지기수입니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구조 활동 지원에만 신경 쓸 뿐 이렇다 할 충돌 예방 대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영상취재 : 김민철) 

///이용식 기자

=========================== 덤으로 더...


 
prev
상하이 ‘심갱 호텔’ 골격 공개…지상 2층, 지하 무려 16층
세계에서 가장 기의한 건축물로 불리고 있는 ‘심갱(深坑, 깊은 구렁) 호텔’의 모습이다. 호텔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폭포수가 절벽을 따라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상하이(上海, 상해)시 쑹장(松江)구에 위치한 ‘심갱(深坑, 깊은 구렁) 호텔’의 건설이 마무리되면서 그 골격이 모습을 드러냈다. 건설자들은 최근 더욱 속도를 내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갱 호텔’은 구광산 깊은 터널에 건설되고 있으며 완공 후 약 4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상으로는 2층 높이로 건설되고 지하로는 16층 높이로 건설되며 가장 마지막 2개 층은 수중 구조물로 건설된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CFA 박람회: 쿤밍에 모인 ‘스타 고양이들’…귀엽고 섹시한 눈빛
10월 29일, 박람회장을 찾은 고양이들의 모습
next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윈난(雲南, 운남) 제1회 CFA 국제 고양이 박람회가 쿤밍(昆明, 곤명) 완다(萬達)광장에서 개최됐다. 111마리의 스타 고양이들의 멋진 무대는 현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후난 펑황구청에 모인 묘족 사람들, 묘족 전통의상&장신구 전시
10월 29일 후난(湖南, 호남) 징저우(靖州) 묘족(苗族) 동족(侗族) 자치현의 묘족 여성들이 펑황구청(鳳凰古城, 봉황고성) 내부의 나무다리 위에서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다.
 
prev
후난 펑황구청에 모인 묘족 사람들, 묘족 전통의상&장신구 전시
10월 29일 광시(廣西, 광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 자치현의 묘족 사람들이 펑황구청(鳳凰古城, 봉황고성) 내부의 나무다리 위에서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757 "어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지고지상한 명함이다"... 2018-01-07 0 3381
1756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10 2018-01-06 0 3570
1755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9 2018-01-06 0 4026
1754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8 2018-01-06 0 3440
1753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7 2018-01-06 0 4522
1752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6 2018-01-06 0 3291
1751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5 2018-01-06 0 4996
1750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4 2018-01-06 0 3131
1749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3 2018-01-06 0 3334
1748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2 2018-01-06 0 3097
1747 [작문써클선생님께] - 일기를 어떻게 쓸가ㅠ... 2018-01-06 0 3279
1746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산천어축제"가 있었으면(2)... 2018-01-06 0 3727
174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九九消寒圖" 유래?... 2018-01-06 0 3503
174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참대곰아, 또 나와 같이 놀아보쟈... 2018-01-06 0 5521
1743 [이런저런] - "식물벽화"야, 나와 놀쟈... 2018-01-05 0 4294
1742 [이런저런] - 세상은 넓고 발품이 모자라다... 2018-01-05 0 4978
1741 [타산지석]-우리 연변에서도 "황소길들이기축제"가 있었으면... 2018-01-05 0 5038
1740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동지팥죽축제"가 있었으면... 2018-01-05 0 5249
1739 [이런저런] - 쓰레기 되여 불태워질번 했던 1억 주인 찾다... 2018-01-05 0 4718
1738 [이런저런] - 중국 고속도로망 무섭게 사통팔달 변하고 있다... 2018-01-05 0 3334
1737 [이런저런] - 남극의 "귀요미"들아, 나와 놀쟈... 2018-01-05 0 3286
1736 [쉼터] - 명산은 험한봉에 있어라... 2018-01-05 0 3661
1735 [타산지석] - 이 세상에 언어가 없다면... 2018-01-05 0 3421
1734 [이런저런] - 엄지손가락 크기의 손전화기... 2018-01-05 0 4866
1733 [쉼터] - "개띠" 우표, 멍멍멍 나와 놀쟈... 2018-01-05 0 5584
1732 [쉼터] - 중국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 2018-01-05 0 3588
1731 [이런저런] - 모든것 생각하기 나름... 2018-01-05 0 6314
1730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각 성, 시 자치구 명칭 유래?... 2017-12-29 0 5598
1729 [이런저런] - 동전으로 차를 사다... 2017-12-29 0 3130
1728 아세아에서 첫번째, 세계에서 세번째로 지어진 시계탑... 2017-12-29 0 4783
1727 [쉼터] - 조선족음악을 세계에 알린 녀고음가수 - 방초선 2017-12-29 0 3690
1726 [동네방네] -중국 길림성 연변에 "된장축제"가 없다?... 있다!... 2017-12-28 0 3734
1725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型 건물 2017-12-28 0 3400
1724 [록색평화주의者]-"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림"-로야령 란가 2017-12-28 0 5003
1723 [그것이 알고싶다] - "도량형"이 130년만에 재정의 된단다... 2017-12-28 0 3611
1722 [동네방네] - 나무다리 징겅징겅... 유리다리 아찔아찔... 2017-12-28 0 3478
1721 [이런저런] - 20근짜리 금덩어리와 "량심" 2017-12-28 0 3208
1720 [쉼터] - 변화, 변화, 또 변화... 2017-12-28 0 5521
1719 "오늘도 하늘에서 내려와 내 술잔에서 풀어지는 녀인이여!" 2017-12-28 0 5291
1718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도 "옛쟁기마을"이 있었으면... 2017-12-26 0 4607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