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야생조류들과 방음벽,건물유리창 문제...
2017년 11월 05일 21시 07분  조회:5395  추천:0  작성자: 죽림
<앵커>

투명한 방음벽이나 건물 유리창에 야생조류가 부딪혀 죽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같은 진귀한 새들도 사고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별다른 대책도 없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방음벽이 설치된 세종시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이처럼 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꿩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죽은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이는 수꿩입니다.

이곳에서는 불과 한 달 동안에 파랑새와 암꿩, 멧비둘기 등 야생조류 1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대전 외곽도로에서도 충돌사고로 죽은 물까치와 직박구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 구조센터에는 충돌사고로 다친 새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황조롱이와 솔부엉이 같은 천연기념물도 사고를 피해 가지 못합니다.

[안병덕/재활관리사 : 날개가 부러지거나 심한 뇌진탕으로 오거나 척추손상이 되거나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6년간 전국적으로 각종 충돌사고를 당한 새는 1만 6천 7백20마리, 이 가운데 63.8%가 죽었는데 갈수록 방음벽에 부딪혀 죽는 새가 느는 추세입니다.

충돌을 막겠다고 방음벽 5백m 구간에 독수리 스티커 23장을 붙여놨지만 별 효과가 없는 실정입니다.

맹금류 스티커부착은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해 시작했는데 법적 구속력이 없다 보니 이마저도 붙이지 않는 방음벽이 부지기수입니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구조 활동 지원에만 신경 쓸 뿐 이렇다 할 충돌 예방 대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영상취재 : 김민철) 

///이용식 기자

=========================== 덤으로 더...


 
prev
상하이 ‘심갱 호텔’ 골격 공개…지상 2층, 지하 무려 16층
세계에서 가장 기의한 건축물로 불리고 있는 ‘심갱(深坑, 깊은 구렁) 호텔’의 모습이다. 호텔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폭포수가 절벽을 따라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상하이(上海, 상해)시 쑹장(松江)구에 위치한 ‘심갱(深坑, 깊은 구렁) 호텔’의 건설이 마무리되면서 그 골격이 모습을 드러냈다. 건설자들은 최근 더욱 속도를 내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갱 호텔’은 구광산 깊은 터널에 건설되고 있으며 완공 후 약 4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상으로는 2층 높이로 건설되고 지하로는 16층 높이로 건설되며 가장 마지막 2개 층은 수중 구조물로 건설된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CFA 박람회: 쿤밍에 모인 ‘스타 고양이들’…귀엽고 섹시한 눈빛
10월 29일, 박람회장을 찾은 고양이들의 모습
next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일]
윈난(雲南, 운남) 제1회 CFA 국제 고양이 박람회가 쿤밍(昆明, 곤명) 완다(萬達)광장에서 개최됐다. 111마리의 스타 고양이들의 멋진 무대는 현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후난 펑황구청에 모인 묘족 사람들, 묘족 전통의상&장신구 전시
10월 29일 후난(湖南, 호남) 징저우(靖州) 묘족(苗族) 동족(侗族) 자치현의 묘족 여성들이 펑황구청(鳳凰古城, 봉황고성) 내부의 나무다리 위에서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다.
 
prev
후난 펑황구청에 모인 묘족 사람들, 묘족 전통의상&장신구 전시
10월 29일 광시(廣西, 광서) 룽수이(融水) 묘족(苗族) 자치현의 묘족 사람들이 펑황구청(鳳凰古城, 봉황고성) 내부의 나무다리 위에서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전시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속도, 중국의 기적, 중국의 자랑... 2018-01-31 0 4045
1876 [타산지석] - 수도 북경에서 "길림입쌀문화축제" 고고성을... 2018-01-31 0 4712
18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들아, 더욱더 용맹해져라... 2018-01-31 0 5163
1874 [쉼터] - 무용은 세계적 언어이며 국경도 없다... 2018-01-31 0 3746
1873 [쉼터] - 35년만에 보는 세 종류의 달 2018-01-30 0 3753
1872 [이런저런]-다람쥐야,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 네가 일등이야... 2018-01-30 0 4729
1871 [이런저런] - 고드름 땅에서 자랄수 없다?... 있다!... 2018-01-30 0 4095
1870 [이런저런]-"쪼꼬말"때 많이많이 듣던 얘기들, 믿거나 말거나... 2018-01-30 0 3462
1869 [이런저런] - "불의고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9 0 3669
1868 [쉼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커피=코끼리배설물원두커피 2018-01-29 0 3569
1867 [이런저런] - 개해에 개가 쏜 총에 개주인 개사냥감 되다... 2018-01-28 0 3217
1866 [쉼터] - "우리 연변에서도 하루빨리 교향악 발전시켜야"... 2018-01-28 0 3738
1865 [쉼터] - "전통무용 전공자들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 2018-01-28 0 2935
1864 [이런저런] - 꼬리깃 깊게 파인 처음 보는 "검은바람까마귀" 2018-01-28 0 4147
1863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8 0 4428
1862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8-01-28 0 3201
1861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유래?... 2018-01-28 0 3392
1860 [그것이 알고싶다] - 짝짝꿍,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뜻? 2018-01-28 0 8424
18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고령 60살 할매 고릴라 가다... 2018-01-28 0 6203
1858 [이런저런] - 붉은 "C"를 머리에 이고 사는 잉어 2018-01-28 0 4628
1857 {재료} - 해외 교포 2018-01-28 0 4793
1856 {재료} - 중국 조선족 2018-01-28 0 4739
1855 {쟁명} - 조선족, 재중 교포... 2018-01-28 0 3022
1854 {쟁명} - 조선족, 중국 동포, 중국 교포, 재중 동포...??? 2018-01-28 0 4700
1853 [그것이 알고싶다] - "새 화석" 유럽에서 고향 료녕 돌아오다... 2018-01-27 0 4229
1852 [그것이 알고싶다] - "라바절(臘八節)"유래?... 2018-01-27 0 4832
1851 [그것이 알고싶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 2018-01-27 0 4472
1850 [이런저런] - "납육(臘肉)" 먹어봤어ㅠ?... 2018-01-27 0 3944
1849 [쉼터] - 14t 책 = 11m 탑 2018-01-27 0 4597
18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늘보, 너 지금 괜찮니?... 2018-01-27 0 3094
1847 [그것이 알고싶다] - 한 중 일 미술품 호랑이 모습?... 2018-01-27 0 3418
18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루미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8-01-27 0 2604
1845 [타산지석]-우리 조선민족은 이중 삼중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2018-01-27 0 2703
1844 [문단소식] - 아동문학 리론가 김만석 "기초글짓기공부" 선물 2018-01-26 0 3142
1843 [타산지석] - "간판문제"는 합심해 해결해야 할 "간판문제" 2018-01-26 0 3568
1842 [타산지석] - 그래도 우리 한민족 정중한 옛말씨가 구수해ㅠ... 2018-01-26 0 3201
1841 [타산지석] - "연길"이는 어디고 "옌지"는 또 어딘고?... 2018-01-26 0 3606
1840 [타산지석] - 너도나도 "화페문화" 잘 지키기... 2018-01-26 0 3390
1839 엄마, 아빠 하며 배운 모어 피에 섞이고 뼈에 스며들어야... 2018-01-26 0 3157
1838 [타산지석] - 우리 이곳에서도 "문인보호구역" 만들었으면... 2018-01-26 0 3573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