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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머리 부분에 영문 철자 'C'를 빨간 색으로 새겨넣은 듯한 잉어가 일본에서 인기다. 이름은 '카프(영어 carp)짱'.
24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카프짱은 2년 전 야마구치(山口)현 히카리(光)시 종합공원 연못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다.
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정원을 배경으로 한 연못에서 카프짱이 발견된 것은 2016년 여름. 시 관광협회 직원이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공원 풍경 촬영에 나섰다 발견했다고.
카프짱은 지금도 먹이경쟁에서 다른 잉어들을 제칠 만큼 매우 활발히 움직인다.
연못에는 '리본짱', '버튼짱'으로 이름 붙여진 독특한 모양의 잉어들이 이미 있었다. 그러나 C자 모양을 한 잉어는 처음이었다고.
///이진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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