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년 01월 28일 21시 01분  조회:4399  추천:0  작성자: 죽림

홍콩 도심에서
450kg 폭탄 발견돼...

 2018.01.28. 
 
 
 
경찰 "2차대전 때 미군 폭격기서 투하된 폭탄 추정"
홍콩 도심인 완차이 지역에서 발견된 대형 폭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캡처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도심에서 2차 세계대전 때 미군 폭격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폭탄이 발견돼 시민 1천3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경 홍콩 도심인 완차이 지역의 '샤틴-센트럴' 지하철 공사장에서 한 인부가 지하 15m 깊이에 파묻혀 있는 원통형 물체를 발견했다.

이 인부는 경찰에 급히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길이 140㎝, 지름 45㎝의 이 물체가 폭탄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폭탄의 총 무게는 450㎏이었고, 폭탄 내에 장착된 폭약의 무게만 225㎏에 달했다.

긴급 출동한 경찰 특공대는 반경 400m 이내에 있는 컨벤션센터, 호텔, 오피스빌딩 등에서 1천300여 명의 시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폭탄 해체 작업에 들어가 자정 무렵 해체 작업을 끝냈다.

경찰 책임자 토니 차우는 "이 폭탄은 2차 세계대전 시기인 1941∼1945년에 미국 폭격기에서 투하된 'ANM-65' 폭탄으로 추정되며, 전면부 뇌관이 손상돼 현장에서 해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섣불리 폭탄을 옮기려고 했다면 폭발할 수 있었다"며 "만약 폭탄이 현장에서 폭발했다면 반경 200m 이내에 폭발력이 미치는 것은 물론 그 파편이 2천m가량 날아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에서 2차 세계대전 때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에는 홍콩 해피밸리 지역의 공사장에서 미군 폭격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게 900㎏의 'ANM-65' 폭탄이 발견됐으며, 지난해 1월에도 폭푸람 지역에서 무게 220㎏의 'AN-64' 폭탄이 발견됐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7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속도, 중국의 기적, 중국의 자랑... 2018-01-31 0 3830
1876 [타산지석] - 수도 북경에서 "길림입쌀문화축제" 고고성을... 2018-01-31 0 4490
187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들아, 더욱더 용맹해져라... 2018-01-31 0 5119
1874 [쉼터] - 무용은 세계적 언어이며 국경도 없다... 2018-01-31 0 3487
1873 [쉼터] - 35년만에 보는 세 종류의 달 2018-01-30 0 3679
1872 [이런저런]-다람쥐야,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면 네가 일등이야... 2018-01-30 0 4682
1871 [이런저런] - 고드름 땅에서 자랄수 없다?... 있다!... 2018-01-30 0 4069
1870 [이런저런]-"쪼꼬말"때 많이많이 듣던 얘기들, 믿거나 말거나... 2018-01-30 0 3410
1869 [이런저런] - "불의고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9 0 3638
1868 [쉼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커피=코끼리배설물원두커피 2018-01-29 0 3545
1867 [이런저런] - 개해에 개가 쏜 총에 개주인 개사냥감 되다... 2018-01-28 0 3193
1866 [쉼터] - "우리 연변에서도 하루빨리 교향악 발전시켜야"... 2018-01-28 0 3721
1865 [쉼터] - "전통무용 전공자들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 2018-01-28 0 2920
1864 [이런저런] - 꼬리깃 깊게 파인 처음 보는 "검은바람까마귀" 2018-01-28 0 4112
1863 [이런저런] - 폭탄 발견, 남의 일 아니다... 2018-01-28 0 4399
1862 [그것이 알고싶다] - "가위, 바위, 보" 유래?... 2018-01-28 0 3177
1861 [그것이 알고싶다] - "단동십훈" 유래?... 2018-01-28 0 3369
1860 [그것이 알고싶다] - 짝짝꿍, 도리도리, 곤지곤지, 잼잼... 뜻? 2018-01-28 0 8389
185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계 최고령 60살 할매 고릴라 가다... 2018-01-28 0 6144
1858 [이런저런] - 붉은 "C"를 머리에 이고 사는 잉어 2018-01-28 0 4524
1857 {재료} - 해외 교포 2018-01-28 0 4782
1856 {재료} - 중국 조선족 2018-01-28 0 4703
1855 {쟁명} - 조선족, 재중 교포... 2018-01-28 0 2987
1854 {쟁명} - 조선족, 중국 동포, 중국 교포, 재중 동포...??? 2018-01-28 0 4626
1853 [그것이 알고싶다] - "새 화석" 유럽에서 고향 료녕 돌아오다... 2018-01-27 0 4196
1852 [그것이 알고싶다] - "라바절(臘八節)"유래?... 2018-01-27 0 4805
1851 [그것이 알고싶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 2018-01-27 0 4434
1850 [이런저런] - "납육(臘肉)" 먹어봤어ㅠ?... 2018-01-27 0 3915
1849 [쉼터] - 14t 책 = 11m 탑 2018-01-27 0 4531
184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나무늘보, 너 지금 괜찮니?... 2018-01-27 0 3066
1847 [그것이 알고싶다] - 한 중 일 미술품 호랑이 모습?... 2018-01-27 0 3355
184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루미야, 어서 나와 놀아보쟈... 2018-01-27 0 2588
1845 [타산지석]-우리 조선민족은 이중 삼중 언어로 승부를 걸어야 2018-01-27 0 2689
1844 [문단소식] - 아동문학 리론가 김만석 "기초글짓기공부" 선물 2018-01-26 0 3127
1843 [타산지석] - "간판문제"는 합심해 해결해야 할 "간판문제" 2018-01-26 0 3541
1842 [타산지석] - 그래도 우리 한민족 정중한 옛말씨가 구수해ㅠ... 2018-01-26 0 3156
1841 [타산지석] - "연길"이는 어디고 "옌지"는 또 어딘고?... 2018-01-26 0 3554
1840 [타산지석] - 너도나도 "화페문화" 잘 지키기... 2018-01-26 0 3374
1839 엄마, 아빠 하며 배운 모어 피에 섞이고 뼈에 스며들어야... 2018-01-26 0 3114
1838 [타산지석] - 우리 이곳에서도 "문인보호구역" 만들었으면... 2018-01-26 0 3551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