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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배설물에서 얻은 원두로 만든 커피가 미국 CNN 등 외신에 소개됐다.
커피를 시음하는 여성. 향긋한 과일 향, 홍차 맛 등이 난다고 전해졌다.
느끼는 맛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두로 알려진 이 커피콩은 주로 동남아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육 농가는 코끼리 사료로 원두를 주고, 배설물에서 커피콩을 골라내 캐나다,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한다.
원두는 코끼리 뱃속에서 약 15~70시간 머물다 배설된다.
코끼리는 원두를 소화하지 못한다고 전해졌다.
커피콩은 과일 등과 발효되어 상상과 달리 향긋한 과일 향을 낸다고 한다.
코끼리 배설물에서 원두를 골라내고, 세척과정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일본 TBS 방송도 이 커피를 소개했다.
커피를 시음한 방송인은 ‘홍차 맛과 비슷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는 1잔당 8500엔(약 8만 2700원)에 판매된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오사카 다방 ‘뮨히’에서 판매되는
커피로 1잔 가격은 7만 5000엔(약 73만원)이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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