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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룽장(榕江)현 싼바오(三寶) 둥자이[侗寨: 동족(侗族) 마을]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싸마제(薩瑪節, 살마절) 행사가 개최됐다. 싸마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동족의 전통 명절로 그 기원은 모계 씨족이다. ‘싸마’는 동족어로 ‘대조모(大祖母)’를 뜻하며 동족 사람들이 믿고 숭배하는 최고의 여신이다. 모든 동족 사람들은 싸마를 공통의 선조로 모시고 있으며 동족 사람들이 유일하게 합동으로 제사를 지내는 민족을 대표하는 신이기도 하다. 싸마제는 2006년 제1차 중국 국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었다. (번역: 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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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2017 구이저우(貴州, 귀주) 리핑(黎平)•중국동년(侗年) 겸 제8회 동족(侗族)문화 관광축제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퍼레이드 행사가 구이저우성 리핑현에서 개최됐다. 퍼레이드 행사에는 리핑현 및 주변 현에서 온 동족 주민 4,000여 명이 참가했고 퍼레이드 행렬에는 루성(蘆笙: 갈대로 만든 생황)팀, 동족대가(侗族大歌)팀, 비파가(琵琶歌: 비파 소리에 맞추어 부르는 동족 민요)팀 등 19개 팀이 참가했다. (번역: 은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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