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유산 훼손,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2월 03일 23시 40분  조회:3539  추천:0  작성자: 죽림

'어이없는 트럭운전'에
세계문화유산 페루 나스카 문양 3곳 훼손

 

작성자 홍조 18-02-01 

 

 

c86e51ec308f11d7bb48f4a30b20085a_1517444
 

 

페루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나스카(Nazca) 문양이 어이없는 트럭 운전사 탓에 훼손됐다.

 

31일(현지시간) 엘 코메르시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이네르 플로레스가 지난 27일 페루 남부에 있는 나스카 보호 지구에 무단으로 대형 트럭을 몰고 난입했다. 

 

현장을 지키던 관리인이 트럭을 막으려고 출동했으나 손쓸 틈도 없이 트럭이 보호 지구에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가로 50m, 세로 100m 지역에 트럭 바퀴 자국이 깊게 남는 바람에 나스카 문양 3곳이 파괴됐다. 

 

당국은 경고판을 무시한 채 난입한 플로레스를 현장에서 체포했으며, 형사 고소하기로 했다. 

 

그는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는지 점검하려고 도로를 벗어나 나스카 문양 보호 지구에 들어갔다고 당국에 증언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페루 문화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드론을 동원해 450㎢에 달하는 나스카 유적지를 주야로 감시하기로 했다. 

 

1천500∼2천 년의 역사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나스카 유적지는 해안 사막 위에 그려진 거대한 370개의 식물과 동물 문양으로 이뤄져 있으며,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앞서 2014년 12월 페루 수도 리마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열릴 당시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 운동가인 볼프강 사딕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려고 나스카 유적지에 무단으로 들어가 펼침막을 설치하는 과정에 발자국을 남겨 문양 일부를 훼손하기도 했다. 

 

페루 정부의 고소로 사딕은 지난해 5월 집행유예 2년 4개월형과 20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연합뉴스) 

c86e51ec308f11d7bb48f4a30b20085a_1517444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37 ... 2016-11-20 0 3920
636 ... 2016-11-20 0 3885
635 ... 2016-11-20 0 3279
634 ... 2016-11-20 0 3489
633 ... 2016-11-20 0 4263
632 ... 2016-11-20 0 3938
631 ... 2016-11-20 0 3671
630 ... 2016-11-20 0 3906
629 ... 2016-11-20 0 3767
628 ... 2016-11-20 0 3543
627 ... 2016-11-20 0 3544
626 ... 2016-11-20 0 3856
625 ... 2016-11-20 0 4045
624 ... 2016-11-20 0 3768
623 ... 2016-11-20 0 3861
622 ... 2016-11-20 0 3738
621 ... 2016-11-20 0 4610
620 ... 2016-11-20 0 3667
619 ... 2016-11-20 0 4220
618 ... 2016-11-20 0 4439
617 [쉼터] - 명언과 격언 2016-11-20 0 4644
616 [쉼터] - 나도 독특한 결혼식 차려 봤으면... 2016-11-18 0 4095
615 고향시단뉴스 한토리 - 김파시인 賞 타다... 2016-11-18 0 5114
614 노벨문학상 수상자 불운하게도 불참한단다... 2016-11-17 0 4884
613 동판 악보 알아보다... 2016-11-15 0 4435
612 최초 채보 악보 "아리랑" 2016-11-15 0 3600
611 最古의 악보 동요 "고향의 봄" 2016-11-15 0 5398
610 동요 "아리랑" 과 8마디 선률 2016-11-15 0 4330
609 세상에서 최고의 실패작은 조물주가 만든 인간물 2016-11-12 0 3793
608 [민속오락놀이] - "되놀이" 해보신적 있으십니까... 2016-11-12 0 3959
607 [민속오락놀이] - "수천"을 아십니까... 2016-11-12 0 3959
606 물, 술, 약, 독... 그리고 주덕(酒德) 2016-11-12 0 3957
605 7,500자와 25,000자 2016-11-12 0 3651
604 시작과 끝이 하나인 원처럼 영원한것은 있다?!...없다?!... 2016-11-12 0 3259
603 상(賞)과 상(上) 2016-11-11 0 5017
602 {자료} - 동북조선인민보와 연변일보 2016-11-11 0 4315
601 30일과 30가지 2016-11-11 0 3996
600 "돈"과 "도" 2016-11-11 0 3716
599 <<이>>가 그립지 않다?!... 그립다?!... 2016-11-11 0 4569
598 중국 조선어와, 조선말 "잘 나아간다?!... 글쎄ㅠ?!... 2016-11-11 0 4336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