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0월 2024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반달곰관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년 04월 22일 22시 12분  조회:3063  추천:0  작성자: 죽림
<앵커> 지리산 반달곰 가족에게 올 들어서 역대 가장 많은 11마리의 새 생명이 태어났습니다. 식구가 많이 늘어나서 서식지를 넓히기 위한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전 장구를 갖춘 연구원들이 반달곰이 보내는 신호를 따라 산비탈을 올라갑니다. 해발 1천m 고지의 동면 굴 밖으로 새끼 곰 1마리가 빼꼼히 얼굴을 내밉니다. 어미 곰은 11년 전 러시아에서 들여와 지리산에 처음 방사한 개체입니다.

[김정진/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곰복원팀장 : 12월 말에서 1월 초쯤 출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리산 야생에서 어미 곰 6마리가 출산한 새끼는 8마리, 자연 적응장에서 태어난 3마리를 포함하면 올 들어 11마리의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지리산 반달곰 수는 56마리로 올 9월쯤 새끼 곰 3마리가 추가 방사되면 59마리가 됩니다. 해마다 반달가슴곰의 새끼가 태어나는 것은 그만큼 이곳 지리산이 반달곰이 살기에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갈수록 서식지가 좁아진다는 점입니다. 반달곰 1마리당 서식 면적은 40㎢인데 지리산에 살 수 있는 반달곰 적정 개체 수는 78마리입니다.

[문광선/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곰복원센터장 : 먹이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면 더 넓은 면적에 서식지를 필요로 할 걸로 보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오는 9월까지 지리산 바깥 백두대간으로 반달곰 서식환경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SBS 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77 일본에서 일본인의 손으로 윤동주 시비를 세우려 하다... 2017-03-11 0 4088
1076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 "조선말규범집"을 만들다... 2017-03-11 0 3429
1075 매사냥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다... 2017-03-10 0 3318
1074 매로 까마귀떼를 쫓다... 2017-03-10 0 3752
1073 매한테서 어원유래가 된 "시치미 떼다"?!... 2017-03-10 0 3570
1072 매나 독수리로 사냥하며 즐기는것도 "스포츠"라니?!... 2017-03-09 0 7477
1071 야생매 포획할 때 비둘기로 유인하다... 2017-03-09 0 5664
1070 중국 길림성 길림시에 "매사냥문화축제"가 없다?... 있다!... 2017-03-09 0 6436
1069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 매사냥문화를 복원해야... 울 할배도 응사(鷹師)였었는데... 2017-03-09 0 3894
1068 [쉼터] - 곰팡이, 의사, 정치가 그리고 꿈... 2017-03-06 0 5644
1067 [쉼터] - 실수(곰팡이)로 인해 만들어진 약 - 페니실린 2017-03-06 0 7505
1066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비둘기 2017-03-06 0 3448
1065 [쉼터] - 곰팡이의 진실과 오해 2017-03-06 0 6776
1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연변에 "한옥마을"이 없다?... 있다!... 2017-03-04 0 3437
10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 장애인 정말 위대한 사람!!! 2017-03-03 0 4177
1062 저항시인 윤동주도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400
1061 프랑스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773
1060 [이런저런] - 축구선수 심판에게 총을 쏘다... 2017-03-03 0 4933
1059 [쉼터] - 축구판 심판 = 주심 + "제4부심" 2017-03-03 0 3751
10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의 나이 46억살?!... 2017-03-03 0 3598
1057 [쉼터] - 우리 고향에서도 "감자축제"를 열어보자... 2017-03-02 0 3780
1056 [록색평화주의者]우리 고향에도 "차 없는 마을"이 있었으면... 2017-03-02 0 3598
1055 [쉼터]-결혼식용 감자와 장례식용 감자가 따로 없다?...있다!... 2017-03-02 0 4477
1054 [쉼터] - 축구스타와 "사인"받기 2017-03-02 0 3428
105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야생동물 겨울나기가 잘 되기만을... 2017-03-01 0 3978
1052 [쉼터] - 봄꽃 꽃말 2017-02-28 0 5910
1051 죽림선생님, 안녕하심둥?... 2017-02-28 0 6255
1050 [쉼터] - 뒷간에서 "삼각함수의 법칙"을 발견하다... 2017-02-27 0 3205
1049 백두산호랑이 "드론" 사냥하다... 2017-02-24 0 3718
1048 [이것이 알고싶다] - "가짜 손"과 진짜 손?!... 2017-02-23 0 3277
1047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푸른 눈의 한국인"-호머 헐버트 2017-02-22 0 7676
1046 [이런저런] - 세상에?... 몇억조분에 일 정도일가???... 2017-02-22 0 4584
1045 [이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신문은?... 2017-02-22 0 4851
1044 한국인보다 한글을 더 사랑한 미국인이 없었다?... 있었다!... 2017-02-22 0 5304
1043 [자료] - 최초 "한글 띄여쓰기"를 한 사람은 외국인?... 2017-02-22 0 5688
1042 [자료] - 우리 말과 글의 력사를 알아보다... 2017-02-22 0 3146
1041 96년 만의 귀향길에 백두산호랑이와 "기생충"과 함께였더면... 2017-02-21 0 3449
1040 [이것이 알고싶다] - 목화는 인류의 보배 2017-02-18 0 5033
10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목화씨"가 호랑이를 먹어버리다... 2017-02-18 0 3870
1038 세계 유명인들의 墓碑名 2017-02-18 0 3635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