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순록"...
2019년 01월 14일 22시 07분  조회:5442  추천:0  작성자: 죽림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소목 > 사슴과 > 순록속
원산지 유럽 (덴마크), 북아메리카 (미국)
먹이 순록이끼, 속새, 버드나무, 쑥
크기 약 1.2m ~ 2.2m
무게 약 60kg ~ 318kg
학명 Rangifer tarandus
식성 초식
천적 스라소니, 늑대
임신기간 약 227일
멸종위기등급 높은위기

요약 순록속에 속하는 사슴과 포유동물.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원산지로 삼는다. 몸길이는 1.2~2.2m 정도이며, 몸무게는 60~318kg 정도까지 나간다. 암수 모두에게 뿔이 있으나 암컷의 것이 조금 더 작고 단순한 모양이며, 털 색은 흰색부터 검은색까지 채도가 다양하지만 대개 등쪽은 회색이나 갈색이 많다. 번식은 가을경에 이루어지는데 임신 기간은 약 8개월 정도이며, 한 번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고기와 가죽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인간에게 상품가치가 높으며, 물건을 운반하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순록
순록

ⓒ 재방이다, 덴마크 코펜하겐동물원 | cc-by-nc-nd

일부 극지방에서는 가축화되기도 했다. 순록은 최근까지 스피츠베르겐과 스칸디나비아에서부터 동부 시베리아까지 분포하고 있었다. 이들은 북아메리카에도 서식하고 있는데, 툰드라나 타이가 지역에 사는 것과 캐나다 숲지대에 사는 것으로 나뉜다. 이들은 고기·가죽·뿔을 얻는 사냥감으로서 가치가 높다. 사냥꾼들에 의하면 위에 언급한 2가지 외에 3번째 형(型)으로 산에 사는 것도 있다고 한다.

어떤 학자들은 모든 순록을 랑기페르 타란두스 1종(種)으로 여기지만, 다른 학자들은 이들을 여러 종으로 나눈다.

순록은 다른 사슴과의 동물들과는 달리 암수 모두 뿔을 가지고 있는데, 암컷의 뿔은 조금 작고 단순하다. 뿔은 길며 주축과 앞으로 뻗은 곁가지에는 가지가 많지 않다. 순록은 어깨높이가 0.7~1.4m이고, 몸무게는 300㎏ 정도이다. 가축화된 작은 품종은 크기가 당나귀만하다. 육중한 몸매의 순록은 옆으로 퍼진 커다란 발굽을 가지고 있어, 눈이나 부드러운 땅을 밟기 좋도록 되어 있다. 체색은 흰색에서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하지만, 전반적으로 등쪽은 회색 또는 갈색이고 배쪽은 보다 엷다. 두터운 털을 가지고 있는데, 딱딱하고 뻣뻣한 겉털이 조밀한 속털을 덮고 있다.

순록은 수영을 잘 하며 항상 무리지어 살고, 계절에 따라 여름 서식지와 겨울 서식지를 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록은 현재 숫자가 많이 격감되었다. 가을에 번식하는데, 암컷무리를 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싸움이 격렬하다. 임신기간은 7.5개월이며, 1~2마리의 새끼가 태어난다. 겨울철의 주된 음식은 흔히 순록이끼(reindeer moss)라고 하는 클라도니아속 지의류로, 발로 눈을 치워 얻는다. 여름철에는 풀이나 어린나무도 먹는다.

순록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동물로는 사람·늑대·스라소니·구즈리가 있다. 랍 지방에서는 순록이 물건을 끌거나 짐을 운반하는 동물로 사육되고 있는데, 고기와 젖뿐만 아니라 텐트·장화·옷을 만들기 위한 가죽도 얻는다. 시베리아산 순록은 짐운반은 물론 교통수단으로도 이용된다.

















==================///
순록

순록은 사슴과에 딸린 동물로 시베리아와 북유럽 · 북아메리카 및 북극권의 툰드라 지대에 산다. 몸길이는 1.2~2.2m이고, 어깨 높이는 1.1~1.4m이다. 몸 색깔은 여름에는 갈색이고, 겨울에는 털이 길어지며 전체가 흰색을 띤다. 목 밑은 긴 털로 덮여 있다. 암컷과 수컷이 모두 뿔을 가지고 있으며, 수컷의 뿔은 암컷에 비해 훨씬 크다. 네 다리는 짧지만 강하고, 검은색의 큰 발굽이 있다.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계절에 따라 크게 이동한다. 여름에는 북쪽으로 이동하고,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시베리아와 유럽의 북쪽 지방에서는 가축으로 기르며, 눈 위에서 썰매를 잘 끌어 사람과 짐을 나른다. 순록의 고기와 젖은 먹으며, 가죽은 옷 · 천막 · 구두 · 장갑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순록 무리. 계절에 따라 대이동을 하는데, 이동하는 수는 많을 경우에 20만 마리나 된다.
순록 무리. 계절에 따라 대이동을 하는데, 이동하는 수는 많을 경우에 20만 마리나 된다.

ⓒ (주)천재교육 | 

썰매를 끄는 데 이용되는 순록
썰매를 끄는 데 이용되는 순록

ⓒ (주)천재교육

〈썰매를 끄는 데 이용되는 순록〉
핀란드 · 스칸디나비아 반도 · 아이슬란드 · 시베리아 등지에서 운반용 · 고기용 · 모피용으로 사육한다.

순록이 사는 곳
순록이 사는 곳

ⓒ (주)천재교육 

▶ 순록의 암 · 수 구별

순록의 암 · 수 구별
순록의 암 · 수 구별

ⓒ (주)천재교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불쌍한 코끼리,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575
25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쓰레기처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2-17 0 4857
2555 [그것이 알고싶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책?... 2018-12-12 4 5854
2554 [고향수석] - 수석아, 수석아, 나와 놀쟈... 2018-12-12 0 4137
2553 [고향문단] - 이제도 늦지 않다... 시조 향기 모락모락... 2018-12-12 0 3697
2552 [동네방네] - 고추먹기대회 2018-12-12 0 3657
2551 [그것이 알고싶다] - 인류는 워낙 어디에서부터?... 2018-11-30 0 4484
255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고래 떼죽음",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30 0 4482
2549 [그것이 알고싶다] - 털을 버렸다?... 털을 잃었다?... 2018-11-27 0 4164
2548 [세상만사] - 11층 아파트에서 추락된 두살배기 아기 살다... 2018-11-27 0 3737
2547 윤동주와 "비로봉" 2018-11-26 0 4906
2546 [타산지석] - 나무잎으로 돈 번다... 2018-11-26 0 3873
2545 [세상만사] - 분실된 지갑 찾았고 그속에 본래있던 돈보다 더... 2018-11-26 0 3720
2544 [그것이 알고싶다] - 철새 = 찌르레기 2018-11-26 0 5797
25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철새가 문제냐? 인간이 문제냐!!! 2018-11-25 0 4286
25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풍산개야, "통일개"야, 무럭무럭... 2018-11-25 0 3632
25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빛공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4 0 4282
2540 [그것이 알고싶다] - 달(월)과 요일의 유래?... 2018-11-24 0 5055
2539 [작문써클선생님께] - 달력의 월(달)별 영어로 어떻게 쓸가ㅠ... 2018-11-24 0 5440
2538 [고향사람] - 김경도 축구선수, 그는 누구냐... 2018-11-23 0 4110
2537 [고향자랑] - 길림 서란 금성촌으로 놀러 오시라우... 2018-11-23 0 3541
253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보호", 남의 일이 아니다... 2018-11-23 0 4020
2535 [그것이 알고싶다] - 라침반 없이 오지에서 방향찾기... 2018-11-22 0 3832
2534 [그것이 알고싶다] - 도시에서 방향 찾기... 2018-11-22 0 3859
2533 [그것이 알고싶다] - 년륜으로 방향을 알수 있다?... 없다! 2018-11-22 0 3737
253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황새야, 맘껏 날아예거라... 2018-11-22 0 3962
2531 [동네방네] - "피사의 사탑" 은 "젊음"을 찾아가는가... 2018-11-22 0 4028
2530 [고향문단] - 연변일보 "해란강문학상" 3년만에 해빛 보다... 2018-11-22 0 3835
2529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3) 2018-11-22 0 3157
2528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2) 2018-11-22 0 3249
2527 [민속유산] - 룡정에서도 장훈아~, 멍훈아~... 2018-11-22 0 3247
2526 [겨레자랑] - 8천여명속에 울러퍼진 아리랑... 2018-11-20 0 3530
2525 [고향자랑] - 장백산 아래 연변 놀러 오이소(1) 2018-11-20 0 3630
2524 [그것이 알고싶다] - 백두산 2018-11-18 0 6564
252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농부, 농민, 농촌, 귀농... 2018-11-17 0 4443
2522 [쉼터] - 약, 약, 약... 2018-11-17 0 4475
2521 [타산지석] - 바람으로 부자 되라... 2018-11-17 0 3815
2520 [쉼터] - 책, 책, 책... 2018-11-17 0 4205
2519 [콕콕] -남들은 "김장쓰레기" 처리 이렇게 하는데 우리 이곳은? 2018-11-16 0 4240
2518 [그것이 알고싶다] - 킬로그램과 130여년... 2018-11-16 0 4234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