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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때] - 만드는것도 좋지만 지키고 관리하고 실천해야...
2019년 04월 17일 23시 51분  조회:3437  추천:0  작성자: 죽림
《〈조선말규범집〉해설》 정식 출판
(ZOGLO) 2019년4월17일 

요즘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이하‘3협판공실'로 략칭)에서 책임지고 편찬한《<조선말규범집>해설》이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정식 출판,‘3협판공실'의 명의로 국내 조선언어문자단위에 무료로 발행하기로 했다.

2017년 국가‘13.5’ 소수민족 언어문자 사업계획을 관철실행하고 새시기 조선언어문자 규범화 사업을 더 한층 잘하기 위해‘3협판공실'은 연변대학 해당 전문가들과 손잡고 책《<조선말규범집>해설》을 편찬하였다. 이 책은 《조선말규범집(2016년 수정본)》의 해설책으로서 조선언어문자 학습사용을 과학적으로 지도한 참고공구서이다.

4월 13일,‘3협판공실'은 동북3성 조선족학교 조선말규범 강습반에서 《<조선말규범집>해설》발행 및 전달식을 가졌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 연변대학 해당 전문가, 동북3성 민족사무위원회 민족어문사업부문 책임자와 료녕, 길림, 흑룡강 3성 조선족중소학교에서 온 조선어문교원 등 150명이 전달식 활동에 참가했다.

새 책 발행식에서 김명철이 료녕, 길림, 흑룡강 3성 민족사업부문의 책임자와 교원대표들에게 새 책을 전달하고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김철준 원장이《해설》집필소조를 대표하여 새 책의 해당 상황을 소개했다.

새 책의 발행은 조선언어문자의 규범화 관리와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조선족군중들의 언어문자 능력수준을 제고시키며 소수민족 언어문자사업의 과학적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다.

한편, <<조선말규범집(수정본)>>은 지난해에 길림성 제12기 사회과학우수성과상 저작류 1등상을 수여받았다.

/길림신문 박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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